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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진정성 없는 尹, 국민의힘 혼돈의 책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이 자중지란에 빠진 것에 대해 윤 후보의 아집이 불러온 결과라고 밝혔다. 전용기 민주당 대변인은 4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논평을 통해 "어제 하루 국민에게 비춰진 국민의힘 혼돈 상태는 결국 국민에게 큰 실망만 안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무소불위 힘으로 선대위를 좌지우지하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과 이를 방치해온 윤 후보의 아집이 불러온 결과"라면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지금 일반 국민의 여론이 너무나도 선대위에 압박을 가하는 상황'이라며 단독으로 선대위 전면 개편을 발표할 만큼 상황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쇄신과 반성 주문이 지속되는데도 윤 후보가 쇄신 요구를 '악의적 공세'로 인식한 탓"이라며 "주요 당직과 선대위 인사들 전체 사퇴 발표가 이어졌지만, 결국 김 위원장의 사퇴는 번복돼 여전히 강력한 윤핵관의 힘이 또다시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전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윤 후보를 향해 '연기만 잘해달라'고 공개 발언에 대해서도 "후보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불안함은 여과 없이 노출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결국 윤 후보는 사과했지만, 여전히 진정성을 느끼기 어렵다"며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고, 자신이 어떻게 책임을 지겠다는 것인지 모호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전 대변인은 그러면서 "서로 비난하며 책임 공방을 이어가는 분열된 모습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구체적 반성과 쇄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선대위 해체가 내홍의 끝, 수습의 시작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적당한 '땜질'로 국민을 속일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1-04 13:51:3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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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취업지원제' 3개월내 취업시 최대 350만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자료=고용노동부 올해부터 구직자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후 3개월내 취업 또는 창업을 하면 '조기취업성공수당' 5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구직수당까지 포함하면 최대 3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올해 총 60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5~69세 저소득 구직자 등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 의무를 완료하면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정부 실업부조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참여자가 취·창업할 경우 '조기취업성공수당'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 300만원에 3개월 안에 취업에 성공하면 최대 3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고용부는 올 상반기 인천과 부산, 경북 구미 등에서 구직자들이 취업할 때까지 지원하는 취업알선 전담팀, 일자리정보 연계·조정팀을 시범 운영한다. 이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자는 50만9000명, 이 중 42만3000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60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다만, 참여자가 받을 수 있는 구직촉진수당은 3회 이내로 제한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주로 청년과 여성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10명 중 7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참여자들은 구직촉진수당을 생활비(76.4%)와 구직활동비용(50.3%), 구직 관련 직접 비용(42.8%) 등으로 활용했다. 고용부는 저소득 구직자의 취업 지원과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실업부조 도입 목적에 맞게 국민취업지원제도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첫해, 현장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더 많은 국민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2년차를 맞아 이 제도가 국민들께 꼭 필요한 고용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13:28:0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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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편 가르기' 지적에…"국민 편 가르는 대통령 어디 있냐"

야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임기 내내 편 가르기로 일관했던 대통령에게 통합의 선거를 운운할 자격은 더더욱 없다'고 지적하자 청와대가 "동의할 수 없다"고 정면으로 맞섰다. 문 대통령이 지난 3일 신년사에서 "적대와 증오와 분열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을 담는 통합의 선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한 데 대한 야당의 비판을 두고 청와대가 적극적으로 방어한 셈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가운데 "야당은 어떤 생각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노력했지만 갈등으로 간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라면서도 문 대통령이 임기 동안 국민을 갈라치기 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반박했다. 특히 박 수석은 야당에 "국민을 편 가르기 하려고 하는 대통령이 어디 있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말은 언뜻 이해할 수 있지만 동의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박 수석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추진되지 않은 이유를 사실상 야당 탓이라고 지적했다. '협치'를 위해 마련한 국정상설협의체 가동 과정에 물밑 조율이 있는데, 의제 선정 시 야당이 여당과 정부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의제를 올려 쟁점화하려 해 열리지 않은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하면서다. 박 수석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은 이유를 두고 "이 문제는 서로 누구의 잘잘못이나 원인이 어디 있다 이런 것보다는 정말 안타까운 내용"이라면서도 "(협의체) 결과로 내용이 있어야 되지 않겠냐. 세밀한 물밑조율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정파적인 어떤 이해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잘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체 준비를 위한 의제 조율 과정에서) 야당은 여당, 정부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의제를 올려 그것을 쟁점화함으로써 어필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어 할 (것이기에) 의제 선정 과정이 좀 더 어려웠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한편 박 수석은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 역할이 없는 게 아니냐는 야당 지적과 관련 "매일매일 자기가 맡은 일을 정말 어떻게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청와대 내 모든 회의에서 다 하고 있고 정부 부처와 모든 회의에 다 참여하면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유영민 비서실장 주재로 열리는 병상확보 TF(태스크포스)에 기 기획관이 참여하지 않는 데 대해 "기 기획관은 방역전문가이지 병상을 확보하는 행정전문가가 아니다. 여기에는 기 기획관이 없어도 행정을 통해 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2022-01-04 13:26:2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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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가장 작은 아이 동맥관개존증 '비수술적 폐쇄' 성공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장윤실, 송진영 교수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장윤실, 송진영 교수팀이 몸무게 1760g에 불과한 저체중 출생아의 선천성 동맥관개존증 비수술적 폐쇄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해당 방법으로 시술에 성공 사례 중 '가장 작은 아이'다. 선천성 동맥관개존증이란 자궁 내 태아의 혈액순환을 유지하기 위한 동맥관이란 혈관이 출생 후에도 계속 닫히지 않고 열려 있는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선천성 심장병의 하나로 생후 초창기에 자연적으로 막히는 게 정상이다. 영아기에도 동맥관이 열린 채로 있으면 심내막염이나 폐부종과 같은 합병증 발병 위험이 크고, 심할 경우 심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신체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된다. 심장 잡음을 청진한 후 심전도,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치료는 중재시술을 통해 동맥관을 막는 게 일반적이다. 동맥관을 막는 얇은 철망으로 된 특수 폐쇄 기구를 심장과 연결된 다리 혈관을 통해 동맥관까지 이동시킨 뒤 기구를 펼쳐 막는다. 문제는 기존 기구는 크기 탓에 6kg 이상 자란 이후에나 시술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저체중 출생아와 같이 작은 신생아에서는 해당 방법으로 치료가 어렵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중재시술을 받은 아기는 자궁내 성장지연으로 임신 나이 36주 5일 만에 1540g으로 태어나 3주차에도 1760g에 불과했다. 출생 후 검사에서 선천성 동맥관개존증을 진단받았고, 심부전이 확인돼 치료가 급했다. 교수팀은 작은 신생아를 위해 최근 개발된 'piccolo'라는 기구를 쓰기로 하고, 지난 12월 4일 시술했다. 해당 기구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사용 증례가 많지 않았지만 다학제 협진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술을 마쳤다. 아기는 동맥관이 막힌 것을 확인하고, 28일 퇴원했다. 장 교수는 "선천성 동맥관개존증이 저체중 출생아와 같이 작은 신생아에서 문제가 되면 아기들이 워낙 작고, 치료를 견디기에 건강이 받쳐주질 않아 치료법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번 시술 성공을 계기로 작은 신생아의 선천성 동맥관개존증 치료에 전환점을 만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4 13:21: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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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축구단 신임 이창엽 감독, 송제헌 코치 임명

(재)진주시민축구단은 4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신임 이창엽 감독과 송제헌 코치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창엽 감독은 진주지역 초·중·고를 나와 1997년 대전하나시티즌의 전신인 대전시티즌에서 프로선수로 활약했고 2006년 경남FC에서 선수로 뛰다 은퇴한 이후 중등 축구에서 지도자의 길을 시작하였다. 2015년 충주험멜프로축구단에서 수석코치를 거쳐 2016년부터 한국국제대학교 감독직을 맡아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송제헌 코치는 포항스틸러스를 시작으로 대구FC, 전북현대모터스 등에서 활약했고 2018년 천안시축구단을 거쳐 2020년에는 울산시민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오다 은퇴하고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선수 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젊은 지도자의 열정으로 신임 감독과 함께 진주시민축구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날 구단주인 조규일 시장은 " 강력한 리더십과 단결로 진주시민축구단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창엽 감독은 "2022년 시즌 준비를 위한 선수단 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진주시민들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동계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고 경기력을 극대화 하여 오는 2월에 열릴 FA컵 1라운드를 시작으로 축구명문도시 부흥을 향한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2022-01-04 13:09: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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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기획재정부 ‘공익법인 기부금 대상단체’ 지정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홈페이지/(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제공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가 정부로부터 공익법인 기부금 대 상단체로 지정됐다.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1일 공고한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하는 공익법인 기부금 대상 단체'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기부금 대상 단체로 지정되며, 소관 부처는 대전지방국세청이다. 기부금 대 상단체에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는 소득금액의 30%내에서 기부금액의 15%(2000만원 초과시 그 초과분에 대해서는 3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임상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은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학·연이 중심이 되고 연구자에 의한 생태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라며 "기금은 4차산업혁명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초, 중, 고, 대학생, 대학원생, 교사, 교수, 기업 연구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국내 관련 산업체의 발굴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공분야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등 대학을 비롯한 전문기관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산학협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04 13:09:2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