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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 11일부터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

양산시립도서관은 11일부터 도서관에 오지 않고 책을 빌려 볼 수 있는'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 경남 최초로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은 책을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서점에 신청하면 승인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바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양산시립도서관 통합독서회원에 가입되어 있어야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와 서점 등을 선택한 후 해당 서점에 방문해 책을 대출하면 된다. 1인당 월 3권 신청가능하며, 대출기한은 14일로 1회 7일 연장 가능하다. 단 수험서, 문제집, 잡지 등은 제외되고 각 도서관에서 여러 권을 소장할 필요가 없는 도서 등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참여 서점은 가야서점, 북뱅크, 세종서관, 안녕고래야, 인디무브, 제일도서, 당신의글자들, 영산대 구내서점 등 10개 소이다. 장병조 양산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를 대출하기까지 기존 2주 이상 소요되던 시간을 2~7일 이내로 단축되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고 더불어 침체된 동네서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07 10:53: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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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곡성군이 농식품부 주관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억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곡성군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상사업비 4억 6천만원으로는 노후 농업기계 45대를 교체했다. 곡성군은 현재 74종 260대의 임대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농민들에게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간 1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농기계 212대를 신규 농업기계로 교체하면서 농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실제로 지난해 누적 임대 건수는 2,421건으로 2020년 1,820건 대비 33%나 가파르게 상승했다. 고령 농가 등의 영농 취약계층에게는 대형 농업기계 무료 운송서비스도 제공한다. 곡성군 농민들은 지난해 411회, 2020년에는 357회 대형 농업기계 무료 운송서비스를 이용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 4월부터는 임대료의 50%를 감면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2,790농가에서 1억 3천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업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11개 읍면에 365일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읍면사무소에 소형 농업기계 대여소를 운영하는 곳은 곡성군이 유일하다. 11개 읍면에 총 264종 49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상 대여로 농가의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더욱 만족도 높은 농업기계 입대 서비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임대 농업기계를 수리 및 정비하고, 농작업에 필요한 새로운 농업기계를 신속히 구입해 임대사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07 10:52: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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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배박물관 노후 시설 개보수 완료

전국 유일 '배'를 테마로 한 전시 공간인 '나주배박물관'이 관람객 안전과 휴식 환경 조성을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나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공립박물관 건립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추진했던 박물관 노후 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개보수 공사는 국비 등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 출입구 및 바닥 공사, LED로고 교체, 진출입로 및 주차장, 조경수, 벤치 등을 정비했다. 나주 금천면 소재 배박물관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나주배'의 유래와 맛·효능 우수성 홍보를 위해 1992년 개관, 2004년 리모델링을 거쳤다. 현재 유물 100점 이상을 보유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돼있다. 박물관은 국내외 배 재배 현황, 고문헌 속 나주배의 역사, 생활 속 쓰임새 등을 영상, 전시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환영·만남·이해·체험·감동' 5개 공간을 구성, 관람객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외 공간에는 배꽃과 가지를 테마로 한 조형작품인 '일지춘심', 국내육성종 배나무가 전시되어 있다. 배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관람객들에게 쉼과 여유가 있는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며 "추후 전시실 내부시설, 영상장비도 순차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07 10:52: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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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역세권에 벤처창업공간 생긴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신림동 110-10번지 외 1필지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 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분의 절반을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20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지난 2019년 6월 선정된 시범 사업대상지로 공릉동(공릉역), 동교동(홍대입구역), 둔촌동(둔촌역), 신대방동(보라매역), 대림동(구로디지털단지역)에 이어 6번째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금번 계획안은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시설로 공공임대산업시설(1208.74㎡)을 벤처창업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낙성벤처밸리 육성 및 창업 인프라 구축 등 지역균형발전 기틀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건물 저층부에 근린생활시설 같은 비주거시설을 설치하고 공개공지를 충분히 만들어 가로활성화를 유도하면서 개방감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건물 지하 1층에는 신림선 벤처타운역과 바로 연결되는 통로를 설치하고, 지상 1층으로 출입할 수 있는 선큰 계단을 만들어 북쪽 주거지역 주민의 이동성을 개선한다. 시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밟아 올 하반기 건축허가 완료하고, 2024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대상지는 신림로 맞은편 신림1재정비촉진구역과 더불어 도림천 수변공간의 새로운 활력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7 10:41: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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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썰렁한 국제 박람회, '비극'만은 아닌 이유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 마련된 LG 부스. 실제 전시된 제품은 엑스붐 360 뿐이다. /김재웅 기자 올해 CES2022는 '역대급'으로 조용하게 열렸다. 2년만에 열리면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러 기업이 참가를 포기했고 관람객도 크게 줄었다. 전시장 곳곳에는 빈 공간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LG도 사실상 불참에 가까운 결정을 했다. 미디어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대체했고, 부스에는 무선 스피커인 엑스붐 360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제품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LG전자 부스에서 오랜기간 머물러 있었다. 아주 많은 나무 의자를 배치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음악과 무료 와이파이까지 제공했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현대자동차 부스 맞은 편이 텅 비어있다. 당초 대형 자동차 브랜드가 전시를 하기로 했다가 급하게 취소하면서 빈 상태로 남게 됐다. /김재웅 기자 대신 LG는 전시간 중앙에 각각 제품들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QR 코드와 안내판을 놨다. 관람객들도 자연스럽게 쉬다가 QR코드를 찍어보고, 여유롭게 친환경 자재로 만든 공간을 둘러보기도 했다. 덕분에 관람객들에 긍정적인 경험을 전달한 것은 물론, 현지 마케팅 전략인 '라이프스 굿'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만은 아니다. 소니 역시 공간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은 공간만을 전시에 활용했다. 플레이스테이션5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무대석을 제외하고는 빈 공간을 휴식처로 활용하는 '센스'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관람객들은 여유롭게 전시물을 즐기고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파나소닉은 부스의 절반 가량을 공터로 남겨뒀다. /김재웅 기자 전시가 없이 디스플레이만 가져다 놓은 소형 부스도 많았다. 전세계 기술 혁신 트렌드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들 부스 중 대부분은 인공지능(AI)이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었다.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TV로 실제 동작을 인식해 운동을 보조하는 장치를 소개하는 ALTIS 부스. 실제 시연 중일 때는 사람들이 모이지만, 빈 공간이 많아 쉬는 시간에는 공간이 많이 빌 수밖에 없다. /김재웅 기자 '가상 현실'이 대세인 영향도 있다. 제품 크기가 크게 줄어들었고, 일부 부스는 가상현실 체험을 위한 넓은 공간을 마련한 탓에 발표 시간이 아닐 때에는 황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의 경우 VR 체험만으로 부스를 구성, 아주 작은 공간에 아주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7 10:21: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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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직접일자리 60만개, 1월중 채용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제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겸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올해 계획한 직접 일자리 106만개 중 60만개 이상을 이달 중 채용하기로 했다. 고령층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작년에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직접 일자리 104만개를 제공, 고용 위기 상황에서 버팀목 역할을 한 바 있다"며 "이번 동절기에 일자리와 소득이 필요한 분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1월 중 60만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7개 부처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87만명 규모의 직접 일자리 사업 1차 통합공고를 진행했다. 다음 주에는 2차 공고를 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작년 11월 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사전 절차를 완료해 이번 주부터 15만명 이상이 일을 시작했다"며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도 채용을 시작했고,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1월 중 지자체별로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 신속하게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대면 면접을 병행하고 채용된 인력의 투입이 지연되지 않도록 교육도 비대면으로 하는 등 사전 절차를 단축했다"며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민간 일자리로의 이행을 지원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2022-01-07 10:20:18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