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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임직원 '플로깅 챌린지' 통해 사회공헌활동

자발적 참여 200명 선발…'플로깅 키트' 지급 교원그룹 임직원들이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뒤 서울 을지로에 있는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원 교원그룹이 사회공헌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챌린지(Plogging challenge)'를 펼쳤다. 2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이번 플로깅 챌린지를 시작으로 임직원의 사회적 관심과 그룹 사회공헌활동 활동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 책임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 문화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원그룹은 앞서 플로깅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임직원들 200명을 선발했다. 플로깅 챌린지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활동을 한 뒤 결과를 SNS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들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자, 친환경 생분해 소재로 제작된 플로깅백, 면장갑 등의 물품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지급했다. 플로깅 키트에는 친환경 비누, 수세미, 칫솔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함께 담아 집 안에서도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출퇴근 및 점심 시간, 주말 등을 활용해 회사 주변과 거주지 등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렇게 모아진 쓰레기는 재활용 종류에 맞게 인근 분리수거함에 배출됐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위해 '플로깅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기대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높은 호응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플로깅 챌린지와 같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7 08:28: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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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기업' 4년 연속 선정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 편입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BGEI는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블룸버그에서 발표하고 있는 지수다. 시가총액 10억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인재육성, 동일 임금·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총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발표된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는 총 45개국 418개 기업이 편입되었으며 KB금융은 골드만삭스, S&P,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금융기업과 함께 선정됐다. KB금융은 양성평등을 위한 ESG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의 공식 지지기관으로서, 양성평등 문화를 바탕으로 여성 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 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인재 중용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4년 연속 편입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KB금융의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ESG 경영 선도그룹으로서 여성 인재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7 08:11: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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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용의 세계문학 파노라마] <3>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1952)

[안치용의 세계문학 파노라마] <3>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1952) -자발적으로 치매 걸린 자의 자살 계획 현대극의 흐름을 바꾸어놓은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는 두 주인공의 기이한 대화로 구성된 부조리 문학의 정수이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 무엇을 기다려야 하는 숙명은 삶의 소외와 현대인의 고독, 부재한 소통을 상징하는 걸까. ◆전후 부조리극의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는 헝가리 출신 연극학자 마틴 에슬린이 정의한 부조리극의 전형적인 사례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부조리극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등장한 많은 전위극의 대표격으로 1950년대~1960년대 초반까지 서유럽을 풍미하였다. '반(反)연극'이라고도 하고 '아방가르드 드라마'라고도 하는데, 불합리 속에 던져진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주제의식은 결국 인간의 고통과 공포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부조리극의 대칭에 있는 것은 전통극 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실주의 연극이다. 사실주의 연극은 좀 폭넓게 해석하면, 기승전결이 있고 플롯이 있고, 상상할 수 있는 서사에 따라 이루어지는 구조를 갖는다. 부조리극은 이러한 전통극의 구조에서 벗어난다. 예컨대 1막과 2막이 같은 내용으로 반복되고 평이하게 같은 속도로 쭉 직선으로 진행된다. 극의 시작과 끝에서 유사한 순환적 형식이 목격된다.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서로가 서로에 대해 단절된 상태의 '비소통의 소통'이 시도된다. 전통적인 걸 다 깨는 게 반연극이고 부조리극이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전통적인 걸 깬다고 해서 폐허가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반연극이라는 말 자체가, 무조건적 파괴가 아니라 또 하나의 형식을 선포한다. '반(anti)'라는 게 무엇에 반대하는 것, 그것을 없애는 게 아니라 뒤집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또 다른 형식을 의미하고 그것이 하나의 새로운 구조가 된다. 주제 면에서는 인간 실존 문제를 다룬다. '고도를 기다리며'의 내용에는 당시까지 이어진 실존주의의 많은 논의가 반영됐는데, 특히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의 신화'에 나온 개념들이 그대로 투사됐다고 느끼게 한다. '시지프의 신화'는 '고도를 기다리며'의 구조 문제를 해명하는 키이다. 물론 부분적으로는 '고도를 기다리며'에 나오는 인물들의 행위와 상태를 있는 그대로 공감할 수 있지만, 각각의 세트가 가진 구성의 모습은 앞서 얘기한 대로 카뮈의 실존주의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잘 이해할 수 없다. '고도를 기다리며'에서는 반복해서 죽음의 문제가 제기된다. '시지프의 신화'는 철학의 가장 유일한 문제가 자살이라고 단언하며 카뮈는 이 책에서 그럼에도 자살은 답이 아니라는 다소 맥 빠진 결론을 제시한다.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세계 안에 던져진 존재로서 인간이, 불합리하고 모순덩어리인 세계와 대면하면서 생기는 접점에서 느끼는 감정이 부조리다. '접점'에서 부조리가 생긴다는 주장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세계가 부조리한 게 아니다. 그 부조리에서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방법이 자살이다. 타성적으로 살아가는, 흔하며 덜 실존적인 방법도 있다. 카뮈는 반항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제안한다. 다만 그게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데에서 카뮈 실존주의가 곤경에 처한다. 반항하면서 살아간다고 해서 그게 행복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하지는 않았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던져진 존재로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 그것밖에 없기에 우리는 세계와 대면하고 부조리를 겪으면서 자살을 선택하지 않고 반항하고 인식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했고, 이 세상이 살 만한 세상이라서가 아니라 자살할 이유가 없어서 참고 견디면서 뭔가를 꾸역꾸역해나가는 게 삶의 이유라고 하였다. ◆근대인의 고독과 고도 에덴동산에서 불멸의 존재로 창조된 인간은 죄를 지어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을 뿐 아니라 불멸성을 상실하고 죽어야만 하는 유한한 존재로 변경된다. 이런 전락은 그러나 신이 자신의 독생자를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 세상에 보내어 구원을 약속함에 따라 인간이 믿음을 통해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되는 극적인 반전으로 전환된다. 변증법적 지양을 통해 이향(離鄕)의 인간이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는 이러한 구상은, 이성을 앞세워 스스로를 신의 잠정적 대체물로 간주한 근대인이 나타나기 전까지의 인간에겐 크나큰 위안이자 삶의 주춧돌이었을 것이다. '그저' 죄를 자복함으로써 이 힘겨운 이승의 삶을 끝내고 본향에서의 복된 삶을 기약할 수 있다는 기독교적 확신은 아무튼 삶을 살만한 것, 혹은 최소한 견딜만한 것으로 만들어주었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이 확신이 오해였다는 신학적 반론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근대의 도래와 함께 '귀향'은 저지됐다. 이른바 이성을 지닌 (신을 잠정적으로 대체하는) 존재로 새롭게 계몽된 근대인은 귀향에 관한 신의 변증법적 구상에 반기를 든다. '귀향' 자체는 어쩌면 근대인에게도 매혹적인 설정일 수 있었다. 아마도 근대인이 감내하기 힘들었던 건 죄의 자복이 아니었을까. 자신을 죄인으로 단죄하는 상태에서 근대인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죄인됨'이란 존재한정은 세계정복을 앞둔 진취적인 근대인에게 불편하기 그지없는 걸리적거림이었다. 신이 만든 세계 안의 죄인이 아니라 신이 없는 세계의 정복자를 꿈꾸는 인간은 그리하여 죄를 사함 받는 존재론적 번거로움을 피하고 대신 죄를 탕감받는 합리적인 개척을 선택한다. 여기서 문제는 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죄를 탕감해버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근대인은 인류 역사에서 처음으로 주체가 된다. 근대 이전의 유일한 주체가 신이었다고 할 때 근대 이후의 인간은 그러므로 형식논리상으로는 신적인 존재가 된 것이다. 근대에 이르러 (형식논리상) 신적인 존재에 도달한 인간이 자신의 신성을 인증할 수단은 자신의 바깥에서 찾을 수밖에 없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이성'이었다. 그러나 곧 이성의 권능은 인간을 신적인 존재로 만들어주었다기보다는 인간의 원초적 고독과 존재론적 한계, 인식론적 분열을 일깨웠을 뿐이라는 사실이 자명해진다. 그렇다고 이성이 아닌 다른 권능에 의지할 수는 없었다. 신과 달리 인간은 마침내 자신에게서 자신을 인증할 수단을 찾아낼 수 없다는 숙명에 직면한다. 이 숙명을 전후(戰後)의 정신적 황폐함 속에서 예민하게 지각한 것이 실존주의이며, '고도를 기다리며'이다. 이러한 맥락 가운데서 카뮈의 설명을 들으면 '고도를 기다리며' 속 인물들의 행동과 상황이 이해된다. 고도는 실존주의에서 말하는, 어쨌든 살아야 하는 모종의 이유를 상징한다. 작품 속 등장인물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 같은 이에게 죽어야 하는 이유이자 죽지 못할 이유가 되고 서로가 연대하고 의지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또 다른 등장인물 포조와 럭키는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을 상기하게 한다.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은 헤겔적인 세계관을 나타내고 특히 노예가 주인을 전복하게 되면 전통극을 부조리극이 뒤집었듯 마르크스를 떠올리게 된다. 거대담론을 전개한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은 실존주의자는 아니다. 카를 마르크스는 관점에 따라 실존주의자일 수도 있겠지만, '고도를 기다리며'와 같은 실존주의자는 확실히 아닐 것이다. '고도를 기다리며'에서는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과 같은 극적인 해법이 배제된다. 대신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이 작동하는 세상이 드러내는 부조리를 극중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이라는 실존주의자들이 대면하면서 끊임없이 자기의 실존을 각성하고 대화하고 끌어안고 그러면서 우리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서로 확인시키지만, 내일 목매겠다고 계획 때문에 오늘 당장 목매지는 않는다. 반복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들은 내일이 와도 목을 매지 않을 것이다. 내일은 또 내일의 기다림이 주어진다. ◆자발적 치매 어떤 논자는 그래서 등장인물들이 치매 걸린 사람의 모습과 닮았다고 한다. 흔히 치매를 피해야 할 질병이고 인간의 존엄이 파괴되는 상태라고 생각하지만, 불합리한 세상에서 스스로 자살을 선택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스스로 원한 '디스오더(disorder)' 속에서라도 무언가를 기다리면서(혹은 기다리는 척하며) 삶을 꿋꿋하게 견뎌내는, 자발적 치매가 유일한 해법일지 모르겠다. 그건 비극적인 세상이다. 실존주의에서 말하는 세상은 결코 긍정적인 세상이 아니고 비극적인 세상이다. 우리는 깨어 있으면서 그 비극을 참고 견디면서 죽지 말고 살아야 한다는 게 실존주의의 세계관이다. 왜 삶에 던져졌는지 이유를 모르지만 말이다. '고도를 기다리며'와 '시지프의 신화'를 연결해보자. '시지프의 신화'에서 반복해서 설명하는 돌 밀고 가는 장면에서 인간은 각각 다른 무게의 돌을 밀고 오르막을 올라가다가 각각의 정상에 도달하기 직전 돌을 확 밀어 올리면 돌이 다시 밀려 내려오지 않고 그러면 정상에 모처럼 고통 없이 올라가 돌이 아래로 굴러 내려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내려가는 돌을 아주 잠깐 멍하니 바라보다가 황급히 곧 따라 내려가서 바닥에서부터 다시 밀어 올리기 시작하는데, 이런 모습이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모습과 같다고 하겠다. /인문학자 겸 영화평론가(ESG연구소장)

2022-01-27 08:00:06 박승덕 기자
메트로신문 1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낮췄다. 세계경제 성장률도 올해 4.4%로 낮춰 잡았다. 올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이 한국을 포함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봤다. 우리 정부는 수출 호조세 등에 힘입어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선방했다고 자평했다. ▲정부가 올해 청년들이 많이 일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점을 대상으로 수시 감독을 벌인다. 반복·상습적인 임금 체불이 적발된 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이 신고된 사업장도 특별 감독한다.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의 국내 우세종화에 따른 방역 위기, 설 물가 관리에 나섰다. 야권이 문 대통령에 '공정 대선 관리를 포기한 게 아니냐'고 지적한 가운데 정치 관련 현안 자체를 피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제 '나'를 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공정, 경제, 민생, 미래 비전을 국민에게 전하며 "시대적 과제에 대한 뚜렷한 철학과 가치, 정책 결정에서 용기와 결단력, 집행 과정에서 강한 추진력, 저는 이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고 말한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선대본)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학·경력 부풀리기 의혹에 대한 해명과 엇갈린 논평을 내놨다. ▲2015년 도입 후 8년 차를 맞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에 올해 258억원이 투입된다. 세계적 석학의 교양강좌 개발을 확대해 대중화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분야강좌 등 1960여개 강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 개발되는 신규 강좌에는 국·영문 자막을 필수로 제공해 해외·외국인 학습자의 학습을 지원하고 해외진출도 도모할 계획이다. ▲정부가 올해 자동차 신규 연구개발(R&D)에 배정된 예산 전부를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에 투자한다. ▲서울시가 그동안 비플제로페이 등 23개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던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를 현재 임의로 4개 앱에서만 가능토록 제한하고, 시스템 안정화조차 해놓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산업 한줄뉴스> ▲ 중소기업 10곳 중 9곳 가까이는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조치 추가 연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 생산라인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와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정부는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디지털 뉴딜에 역대 최대인 9조원을 투입하고 법·제도 정비를 병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합동으로 '제13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처와 함께 '2022년 디지털뉴딜 실행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유통기업들이 버티컬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오픈마켓에서 소셜커머스, 멀티숍에 이은 새로운 대세다.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오는 6월부터는 일회용 컵 보증금까지 지불해야 한다고 전해져 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패션플랫폼들이 입점사 확대 전략을 펼치면서 신규 브랜드 유치 경쟁에 불이 붙었다. 신규 브랜드를 얼마나 많이 보유하느냐가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29일부터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 이후부터는 동네병원에서도 코로나19 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이달 말부터 영세·중소 자영업자에게 적용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0.8~1.6%에서 0.5~1.5%로 낮아진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을 통해 장기 분산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연금부자가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셈"이라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2-01-27 07:42: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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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쥐띠] 36년 경험에서 얻은 것은 나의 스승. 48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 60년 가족도 서로 도우며 만들어 가는 것이 가족. 72년 사랑도 미움도 부득이한 존재의 숙명이다. 84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소띠] 37년 계획하던 것이 순조롭다. 49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1년 평소의 성실함으로 남의 중상모략을 걷어낸다. 73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는데. 85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노력이 필요. [호랑이띠] 38년 주위에 배신자가 있으니 주의. 50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62년 과연 민간신앙을 미신이라고 치부할 수 있겠는가. 74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를 잡을 수 없다. 86년 축적된 기억으로 면접을 잘 본다. [토끼띠] 39년 인색한 행동에 좋은 사람 잃음. 51년 오래가는 행복은 거짓말이 없어야한다. 63년 재난은 넘사벽이니 화재조심하자. 75년 과거를 바라보며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87년 고향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부럽다. [용띠] 40년 자녀에게 모성애로 사랑을 회복한다. 52년 화를 다스려야 객관적인 힘이 난다. 6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76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 88년 귀인을 만나면 장기투자도 괜찮다. [뱀띠] 41년 하늘은 있는데 땅이 없다. 53년 이익에서 눈앞의 실속보다 더 준비하자. 65년 기회가 왔어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77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느긋하게 기다리자. 89년 동료와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 [말띠] 42년 믿음과 신뢰는 나를 기쁘게 한다. 54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가지자. 66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78년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운 좋은 날. 90년 변화의 운이 들어오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양띠] 43년 기쁨이 앞에 있으니 편안하다. 55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을 지켜준다. 67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고 보고 진행. 79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하라. 91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원숭이띠] 44년 자고 났더니 내가 바뀌어 있더라. 56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노를 힘껏 저어라. 68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80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92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 [닭띠] 45년 어머니가 꿈에 보이니 좋더라. 57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니 좀 쉬어야 한다. 69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 81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 날. 93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도 베풀게 된다. [개띠] 46년 슬퍼도 희망이 보이니 낙담하지 않도록. 5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진다. 7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82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유혹하니 중심을 잡자. 94년 화가 난다고 상대방에게 화를 표출하면 내 손해. [돼지띠] 47년 겸손한 마음은 복으로 다가온다. 59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 피하라. 71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겸손하게. 8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95년 노력하는 곳에서 결국은 목표를 이룬다.

2022-01-27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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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식 농사가 어렵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이 말해주듯 부모로서 자식을 낳아 키우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굳이 말이 필요치 않다. 한 집에 보통 넷 이상 자녀를 낳는 것이 보통이던 삼십년 예전에 비해 하나나 둘 자녀를 키우는 요즘이나 부모 심정에서는 자식 농사의 어려움은 매한가지다. 얼마 전 자식문제로 논란이 됐던 어느 후보의 문제만 봐도 그렇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힘 있는 부모라 할지라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게 자식문제이다. 또한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이 부모에 순종하고 학교생활에도 별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도 학교폭력 문제나 깜짝 놀랄 일탈문제로 놀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럴 때 마다 부모들은 한결같이 "우리 애가 얼마나 착한 데요.." 마치 우리 개(戌)가 얼마나 순한데요. 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 부모도 모르는 게 자식 일인 것이다. 종종 느끼는 일이지만 사회적 규범의 힘이 강했던 옛날이 오히려 자식 키우기가 더 수월했을 수도 있다. 마을 테두리 안에서 뉘 집 자식인지 훤히 다 알던 시절에는 일탈행동을 하기도 쉽지 않지만 어른의 권위가 살아있기에 마을 어른들의 야단 한 마디에도 눈길을 깔고 조심하던 분위기였으니 말이다. 가정마다 밥상머리 교육도 살아있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사회 환경이 달라져도 너무 달라져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한다 하더라도 괜실히 야단 한 마디 쳤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곤 한다. 엄하게 키운다고 말을 듣는 세대가 아닌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들 비위만을 맞출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지혜로운 부모노릇 하기가 영 쉽지 않다. 아이들은 문제가 없고 문제 부모가 있을 따름이라는 얘기도 하게 되니 부모가 아이들에게 거울이 되는 것만은 분명하다.

2022-01-27 06: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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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의 냉정과 열정사이] 때늦은 반성과 후회

#. 반성은 자신의 내면 상태를 보거나 행동을 돌아보는 것이다. 이전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후회와 비슷하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반성문'을 내놨다. 그는 "국민의 분노와 실망, 상처를 덜어드리기에 민주당의 반성과 변화, 쇄신이 많이 미흡했다"며 "지금도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은 것은 저희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것을 깊이 통감한다"고 했다. 그는 또 "심화하는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결하는데 유능하지 못했고, 뼈아픈 부동산 정책 실패와 인사 검증 실패에도 국민께 제때, 제대로 사죄드리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우리 민주당 정부의 어두운 유산"이자 "우리의 오만과 내로남불의 반사효과"라며 "반성한다"고 했다. 정권 말기에 나온 때늦은 반성이지만 솔직한 고백에 박수를 보낸다. 그의 반성이 30%대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일 지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 주식시장에 뛰어든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최근 패닉에 빠졌다. 올 들어 개미들의 주식 보유자산만 70조원 안팎이 사라졌다. 지난 2020년부터 동학개미(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란 신조어가 등장했다. 동학개미는 2020년 국내 주식시장에서 63조8083억원어치의 주식을 샀다. 2021년에는 무려 76조8063억원 어치를 쓸어 담았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25일까지 6조8342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국내 증시 수급 주체가 개미로 바뀐 셈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개인이 산 만큼 국내 주식을 팔았다. 한국 증시를 떠받치는 주체가 동학개미다. 그런데 최근 시장 움직임이 심상찮다. 코스피는 2800선마저 붕괴됐다. 미국의 금리인상 등 긴축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빚투(빚내서 투자)'한 개미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빚투족은 주식투자를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는 격언이 들리지 않았을 터. 2030세대에게 증시격언은 '꼰대(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른바 꼰대질을 하는 직장 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들의 말 처럼 들렸다. 주식은 신도 모른다. 펀더멘털(기초체력)과 실적이 동반되지 않는 주식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망하지 않고 오래 갈 기업을 찾는 일이 쉽다면 누구나 돈을 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늦었지만 반성하고 손절할 수 있는 용기를 내야 한다. #. 최근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악소리가 나온다. 지난 25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4300만원대다. 지난해 11월 기록했던 최고가(8200만원)를 감안하면 두 달 반 만에 47%나 폭락했다. 이더리움 역시 지난 21일 380만원대에 거래됐지만 이후 급락하면서 이틀간 21% 하락해 300만원대가 붕괴됐다. 최고가(580만원) 대비 50% 폭락한 셈이다. 24시간 거래되는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든 투자자들은 후회와 반성의 연속이다. 일부 투자자는 코인투자로 수익을 내며 큰 돈을 벌었다. 회사를 떠나는 사람까지 속출했다. 하지만 반대도 많다. 24시간 거래되는 코인시장에는 폐인(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망가진 사람 또는 극단적으로 심취한 사람)들이 큰 돈을 잃고 가족, 친구와 멀어지는 경우도 있다. 후회하지만 때는 늦었다. 회사에서 쫓겨나고, 집에서도 홀대 받는다. 만시지탄이지만 시장을 떠나라. 신기루 같은 희망고문에서 벗어나 정당한 노동력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한 정신과 의사는 이렇게 조언한다. '최고의 우량주는 자기 자신이니까 본업과 일상에 집중하라'고. /파이낸스&마켓부장 bluesky3@metroseoul.co.kr

2022-01-27 06:00:21 박승덕 기자
[인사]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 ◇이사·이사대우 선임 △OK저축은행 영업본부 영업추진담당임원 이사 류홍용 △아프로파이낸셜 소비자금융본부해외총괄 담당임원 이사대우 김태섭 △OK홀딩스 소비자금융본부국내총괄담당임원 이사대우 이준호 ◇부장 승진 △OK저축은행 지점영업부장 박진욱 △OK저축은행 선릉기업금융센터장 백성민 △OK저축은행 이수기업금융센터장 김만수 △OK저축은행 영업부기업금융센터장 차영섭 △아프로파이낸셜 해외사업부 김기영 △OK캐피탈 자금부 부부장 김동훈 △아프로파이낸셜 심사기획부장 최승일 △OK홀딩스 전략기획부장 오민식 △OK데이터시스템 차세대시스템TFT 부부장 이철희 ◇부부장 승진 △OK저축은행 노원지점장 백승수 △OK캐피탈 심사2팀장 정병두 △OK저축은행 정보보안팀장 최성 △OK캐피탈 정보보안부팀장 박상준 △아프로파이낸셜 채권기획팀장 서영석 △OK홀딩스 감사팀장 한상무 △OK저축은행 제휴기획팀장 강현정 △OK저축은행 차세대시스템TFT팀장 장준 △OK캐피탈 법무팀 김재현 △OK데이터시스템 금융서비스2팀장 김용성 △OK신용정보 단기관리센터장 이형원 △OK캐피탈 통합디지털센터장 이경재 △OK저축은행 종합여신센터장 서혜진 △아프로파이낸셜 종합여신센터장 박영숙 △OK신용정보 PL관리4지부장 이형준 △OK저축은행 콜렉션센터장 황효정 ◇부장 승격 △아프로파이낸셜 경영지원부장 이광배 ◇부부장 승격 △OK저축은행 경영기획부 부부장 겸 경영기획팀장 김영진 △OK저축은행 심사부 부부장 겸 여신심사1팀장 송봉섭 △OK홀딩스 비서실장 겸 비서팀장 박정은 ◇본사팀장·지점장· RM지점장 승격 △OK저축은행 선릉지점 RM지점장 문종삼 △OK저축은행 선릉지점 RM지점장 최경준 △OK저축은행 가산지점장 이성훈 △OK저축은행 마케팅기획팀장 배동환 △OK저축은행 여신심사3팀장 이규희 ◇부장·기업금융센터장 전보 △OK저축은행 검사부장 이준호 △OK저축은행 기업금융1센터장 강재복 △OK저축은행 영업추진부 부부장 천경환 △OK저축은행 준법지원부 부부장 김영삼 ◇지점장·채권지부장·센터장·본사팀장 전보 △OK저축은행 기업금융1센터팀장 안장훈 △OK저축은행 영업부기업금융센터 RM지점장 김한별 △OK저축은행 선릉기업금융부 RM지점장 최두찬 △OK저축은행 이수기업금융부 RM지점장 정해섭 △OK저축은행 이수기업금융부 RM지점장 김형준 △OK저축은행 이수지점 RM지점장 이원우 △OK저축은행 부평지점장 이후곤 △OK저축은행 전주지점장 이재홍 △OK저축은행 인천구월지점장 진성협 △OK저축은행 안산지점장 신왕재 △OK저축은행 평촌지점장 조인희 △OK저축은행 대전지점 RM지점장 이은석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2-01-26 22:10:1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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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2022년 사업 계획 발표…가전 라인업 확대 예고

캐리어냉장 제품 라인업 /캐리어냉장 캐리어냉장이 올해 다양한 사업 전략으로 실적 제고에 나선다. 캐리어냉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2년 캐리어냉장 신제품 및 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요 임직원과 판매 전문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리어냉장의 미래 성장동력 및 콜드체인 시장에서의 사업 역량과 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캐리어냉장은 올해 ▲중대형 냉동기 시장 1위 달성 ▲풀(Full) 콜드체인 솔루션으로 사업영역 확장 ▲전문가전 사업 다각화 ▲명품가전 라인업 확대 등 다채로운 사업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중대형 냉동기 시장에서 1위 달성 의지를 표한 바 있다. 올해 고효율 인버터 냉동기를 15~20마력 이상 중대형 라인업으로 확장하고 정속형 스크롤 냉동냉장 라인업, 반폐 냉동기, 중대형 유니트쿨러 등 중대형 냉동기 라인업도 풀라인업으로 구축하는 등 사업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풀 콜드체인'을 위해 바이오분야에서도 의약품 및 혈액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와 혈액 냉동고, 의약품 냉장고를 출시한데 이어 전기차 냉동기를 개발하며 친환경 냉동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무인쇼케이스를 통해 사업 확대도 예고했다. 소비자 니즈 맞춤형 피트인 냉장고 론칭에 이어 냉장고 사업도 업그레이드 한다. 주방가전 라인업을 늘려 전문가전 성장도 이어간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라인업 확대 등 유럽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발굴도 나선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상업용 냉장과 냉동 1위 기업인 캐리어냉장은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상업용에서 가정용까지 신사업 및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사업혁신으로 전문점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20:33: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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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취임 5년만에 역대 최대 실적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취임 5년 만에 회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효성그룹 4개사는 지난해 매출액 21조2804억원에 영업이익 2조7702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3%, 영업이익은 410.2%나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연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서며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434%나 성장한 것이다. 연간 매출은 8조5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66.5% 늘었다. 주요 원재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크레오라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고수익성을 유지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친환경 섬유 리젠 판매량이 지속 상승하며 흑자를 유지했다고 효성티앤씨는 설명했다. 올해에도 중국 닝샤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중국 시장 확대와 브라질 및 인도공장 증설로 글로벌 1위 위상을 견고히할 것으로 기대했다. 효성첨단소재도 연간 매출 3조5978억원에 영업이익 437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0.2%, 1178.37%나 많은 성적을 냈다. 지주사 분할 이후 최대 실적. 타이어 보강재 부문이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신소재 사업부 증설 효과로 아라미드와 탄소섬유 호실적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올해에도 타이어보강재 실적은 양호하고 에어백 부문 수요 증가와 아라미드 증설 효과 지속, 탄소섬유 생산 능력을 4000톤에서 6500톤까지 확장하는 등 호재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효성중공업은 매출 3조947억원에 영업이익 1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 172.41% 상승했다. 해외 전력 시장 회복과 ESS 등 신규 시장 진출로 실적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건설 부분에서는 대형 현장 수주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리모델링과 물류센터 등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는데도 성공했다. 올해에도 코로나19 완화에 해외 시장 진입이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도 기대했다. 액화수소와 수전해 등 그린수소 중장기 비전도 구체화 중이다. 효성화학도 매출 2조4530억원에 영업이익 1486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35%, 영업익 143.9% 상승했다. 4분기 원가 상승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플리케톤 판가가 상승하며 실적을 높였다. 올해에는 베트남 PP법인 정상 가동으로 판매량을 늘리고 원자재 조달비용 절감으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효성은 연간 매출 3조5389억원에 영업이익 640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 36.3%, 영업익 367.1%를 높였다. 자회사 실적 개선을 통해 지분법 손익이 상승했다.

2022-01-26 18:28:0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