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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설 명절 앞두고 기부와 봉사활동 진행

EY한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한파 속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연례 사내 캠페인인 'EY한영 쿠킹 챌린지'를 통한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5회째를 맞은 쿠킹 챌린지는 연말에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인 사내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이 쿠킹박스를 신청하며 자발적으로 만 원을 기부했으며, EY한영의 사내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한마음나누미'의 매칭 펀드와 함께 올해 총 4390만 원을 마련했다. 마련된 기부금은 서울성로원, 청소년희망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하트-하트재단, 라파엘클리닉 등 5개 기관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및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Y한영은 쿠킹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2020년부터 누적해 총 2억 5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EY한영은 지난 15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EY한영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겨울철 난방 연료를 지원하고자 따뜻한 한반도의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연탄 총 5만 3000장을 기부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EY한영의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1-21 12:32: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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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양자기술 등 첨단산업 표준, 국제공동개발 확대"

정부가 미·독·일 등 주요국과 양자기술 등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공동개발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올해 국제표준화 협력사업에 전년(16억원) 대비 49.8% 증액된 24억3000만원을 7개 분야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표준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국표원이 발표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력'의 이행을 뒷받침 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우선 양자기술 분야에 2억7000만원을 신규과제로 지원한다. 이에 국내 연구기관은 영·미 등 연구기관과 공조해 향후 4년간 양자센싱 및 양자시스템 성능 측정방법 등 해마다 2건 이상의 국표표준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설립을 주도해 의장국을 수임한 국제표준화기구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의 주도권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공지능, 첨단로봇, 차세대선박, 수소, 첨단제조, 핵심소재 등 6개 분야 계속 과제에 21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 첫해였던 2024년엔 한국 수소연합과 TUV(독일 시험인증기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분야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수소 운송에 사용되는 자정장치 연결호스 성능평가 방법'을 포함해 13개의 표준(안)을 공동개발했다. 올해도 이런 성과를 지속 도출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지원을 지속한다. 오광해 국표원장 직무대리는 "주요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해 우리 혁신기술의 세계시장 진출을 견인할 국제표준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공동개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1-21 12:13: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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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해외증권 투자 증가 영향

지난해 외환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학개미의 해외 증권 투자가 확대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외환 거래액은 하루 평균 689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 659억 6000만 달러에 비해 4.6% 증가했다. 지난해 일평균 외화거래액 규모는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치다. 외환거래가 늘어난 것은 우선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외화증권 결제액은 6459억 달러로 전년 3825억 달러에 비해 41% 증가했다. 수출입 금액이 1조 2748억 달러에서 1조 3158억 달러로 3.2%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줬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거래 증가 배경에 대해 "수출입이 늘어나는 가운데 거주자의 해외증권 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가 모두 증가했다"며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위험 헤지 수요도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상품별로는 일평균 현물환 거래가 256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5%(1억 3000만 달러) 감소했다. 반면 외환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432억 9000만 달러로 7.8%(31억 4000만 달러) 늘었다. 외국환은행 중 국내은행의 외환 거래액은 309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5억 4000만 달러), 외국은행 지점의 외환 거래액은 380억 1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7%(24억 7000만 달러) 증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1-21 12: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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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대기영향예측시스템 지자체에 공개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22일부터 대기 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해 사용 중인 대기영향예측시스템과 이 시스템의 구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전국 지자체에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은 대기 중 오염물질의 배출, 화학반응, 이동을 계산해 대기오염물질의 발생 원인과 저감 정책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대기질 모델링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2020년부터 구축돼 지속적으로 개선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말 환경부에서 수립한 제2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도 활용됐다. 특히,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권역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이 수립됐으며, 올해 각 지자체가 마련해야 하는 세부 시행계획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자체별 세부 시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계획 수립 시 사용한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을 지자체에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기상 자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등 종합계획 수립에 적용된 기초자료를 함께 제공해 국가 계획과 지자체 계획 간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자체에 제공되는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은 세부 시행계획 수립뿐 아니라, 지역별 오염 특성을 고려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 등 다양한 대기질 관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송태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정책지원팀장은 "시스템 사용 설명서와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연 2회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지자체의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업무지원 접수처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21 12:00:2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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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차량SW플랫폼 '모빌진 어댑티브' 글로벌 최고 안전성 인증

현대오토에버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의 최고 안전성을 인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1일 차량 SW 플랫폼 '모빌진 어댑티브'가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표준 인증 최고 등급인 'ASIL-D'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ASIL은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 제정했다. 자동차용 전기·전자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절차, 방법, 도구 등을 갖췄는지에 따라 ASIL 등급이 결정된다. 글로벌 인증 기관인 TUV 슈드가 심사를 거쳐 A부터 D까지 4등급을 수여한다. 최고 등급인 D는 자동차용 전기·전자 시스템이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은 물론 고장이 나더라도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는 것을 검증받아야 한다. 모빌진은 현대오토에버가 자체 개발한 현대차그룹의 표준 차량 SW 플랫폼이다. 차량 내부 통신 시스템과 기능을 통합 제어해 컴퓨터 운영체제(OS)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현재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그룹의 모든 양산 차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모빌진 어댑티브는 최근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LX3)의 커넥티비티에 사용되는 차량용 통신 제어기(CCU)에 처음 적용됐다.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SW 관련 국제표준 인증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번 인증을 통해 모빌진 어댑티브의 안전성을 공인받은 만큼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시대에 맞는 차량 SW 플랫폼을 지속 공급해 고객사 수요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김윤구 사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Customer Centric)의 차량SW플랫폼을 개발해 SDV 시대 사업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1 11:52: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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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올해 공사 등 발주 1조2623억원 푼다… 전년대비 10%↑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공사 등 외부 발주액을 전년대비 10% 수준 증액하고 상반기 중에 대부분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2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올해 총 1조2623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 발주 계획을 확정해 자사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개했다. 올해 가스공사 발주 규모는 공사 8695억원(211건), 용역 2342억원(381건), 물품 구매 1586억원(607건)으로, 전년 대비 1273억원(약 10%) 증가한 규모다. 공사 부문에서는 2월 '당진기지 2단계 5~7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건설 공사(6677억원)'가 가장 큰 규모다. 5월엔 '가산~가평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공사(610억원) 등도 발주된다. 용역 부문은 '2025 시설 통합 위탁관리 용역(550억원)', '특수경비용역(310억원)', '당진기지 건설공사 5~7 저장탱크 비파괴검사 기술용역(160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물품 부문은 '주배관 건설용 파이프(20인치 및 26인치 이상) 연간 단가 계약(311억원)' 등이 추진되고, 발주 물량 중 일부(554건)에 대해서는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들 기업만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한다. 가스공사는 특히 이 가운데 상반기에만 1조1000억원 규모 발주를 조기 집행해 경기 활성화에 주력하는 정부 정책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올해도 글로벌 경제 악화와 국내 경기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생 안정을 위한 가스공사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다"며 "속도감 있는 계약 절차 진행으로 정부의 재정 조기 집행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1-21 11:51: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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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현장 수요에 맞게 쓸 수 있도록 개선

정부가 건설현장의 실제 상황과 수요를 반영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사용 기준을 보다 유연하게 개선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주자가 시공사에게 별도로 지급하는 비용이다. 안전관리자 인건비, 개인 보호구, 안전시설, 스마트 안전장비 구입 및 임대 등에 사용된다. 우선, 노·사가 위험성평가 등을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한 품목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한도를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노·사가 협력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건설현장에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간이 휴게시설, 냉·난방기 임대 등 온열 및 한랭 질환 예방에 필요한 항목을 산업안전보건관리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생수나 간이 휴게시설에 비치하는 의자와 같은 소모성 물품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발굴해 비용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안전장비의 구입·임대 비용 한도를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다. 인공지능(AI) CCTV, 스마트 추락 보호 에어백 등 첨단 안전장비의 사용을 늘려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로 구입할 수 있는 근로자 보호구의 범위도 대폭 확대하며, 산재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교육에도 이 비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김종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이번 고시 개정이 건설현장 상황에 맞게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사용하도록 개선됨에 따라,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21 11:22:5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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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설치·해체업 인력 요건에 ‘타워크레인 설치·해체기능사’ 포함

타워크레인 설치와 해체 작업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력 요건에 '타워크레인 설치·해체기능사' 자격이 포함된다. 고용노동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기능사' 자격 검정에 따라, 이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업 인력 요건에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그동안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작업에는 관련 전문 기술 자격이 없었기 때문에, 판금제관·비계 기능사 등 유사 자격증이 인정돼 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인정돼 온 유사 자격은 올해 취득자까지만 설치·해체 자격으로 인정한다. 고용부는 이번 개정으로 유해·위험 작업인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 시 관련 작업자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개정안에는 건강관리카드 제도의 개선 사항도 포함됐다. 건강관리카드 업무를 수행하는 자가 건강관리카드 소지자의 민감정보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감정보 등 처리 대상 사무에 '건강진단 실시에 관한 사무'를 추가했다. 건강관리카드 제도는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업무 종사자에게 발급되며, 이들의 직업병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매년 특수건강진단 비용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건강관리카드 소지자의 민감·고유식별 정보에 대한 처리 근거가 없어 건강 이력 관리, 건강진단 안내 등의 업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건강 이력 관리와 건강진단 안내가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은경 산업안전보건정책과장은 "민감정보 등 처리 대상 사무에 '건강진단 실시에 관한 사무'를 추가해 직업성 질병의 조기 발견 등 체계적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21 11:22:5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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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2개월 연속 상승…고환율·고유가 영향

우리나라 생산자 물가가 2개월 연속 올랐다.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상승한 만큼 1월 소비자물가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51로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지난해 11월(0.1%) 넉 달 만에 반등한 이후 연속 상승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 지표다. 소비자물가와 약 한 달간의 시차를 가진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상승한 만큼 1월 소비자물가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2.8% 올랐다. 작황 부진으로 농산물은 3.4% 오르고 축산물은 연말 수요 증가, 공급부족으로 3.7% 상승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와 환율이 오르면서 석탄및석유제품(2.2%), 화학제품(0.4%)을 중심으로 0.3%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산업용 도시가스가 4.9% 올라 전월 대비 0.4% 올랐다. 서비스업은 음식점및숙박서비스(0.3%), 운송서비스(0.3%)를 중심으로 0.1%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입 물가를 더한 국내 공급자물가지수는 원재료와 중간재를 중심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0.6% 상승했다. 원재료의 경우 수입이 1.5% 오르고 국내 출하가 2.7% 올라 전월 대비 1.7% 상승했다. 중간재는 수입과 국내 출하가 상승하면서 0.5% 올랐다. 최종재 역시 소비재, 자본재 등에 힘입어 0.7% 상승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11월에 이어 12월도 수입 물가가 환율상승 영향으로 오르면서 생산자물가에 비해 국내 공급 물가 상승폭이 컸다"며 "1월에도 환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국제유가도 전월 대비 8% 올라, 이달 수입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출 물가를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공산물(1.0%)과 농림수산품(2.8%)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1-21 11:06:1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