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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률 대표, 진에어 창립 17주년 기념행사서 '안전 운항' 강조…통합 LCC 비전 공유

"안전 운항은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근간이자 최우선 가치다."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 17주년 기념행사에서 '안전 운항'을 강조했다. 진에어는 이날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7주년 기념 발자취 영상, 장기근속 직원 및 모범 직원 대상 표창장 수여, 창립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 대표는 "안전 운항은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근간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지난 17년간 수많은 도전과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금의 회사로 성장한 것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의 비전도 밝혔다. 박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최첨단 기단 확대는 물론 모든 임직원이 함께 성공적 통합에 역량을 집중해 인정을 넘어 사랑과 존중받는 항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진에어는 2024년 말 현재 기단 31대, 국내외 60개 노선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LCC 항공사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초 연간 탑승객 수 1100만명을 돌파했으며, LCC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안전 경영 측면에서는 국내 유일의 운송 전문 그룹인 한진그룹의 일원으로 모기업 대한항공 정비 역량을 공유하며 항공기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내 LCC 최초 국제 안전 평가 제도인 IOSA 8회 연속 재인증 획득 등 안전 운항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서비스 측면에서도 주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 ESG평가기준원의 2024 ESG 평가에서 국내 항공사 유일 3개 부문 모두 A등급 획득,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내 LCC 최초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 ISO 37301을 획득했다.

2025-01-21 14:48: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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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한국남부발전과 美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공략...공동 마케팅 추진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 및 국내 협력사들과 가스터빈 강국인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본사에서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남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및 국내 가스터빈 협력사들로 구성된 가스터빈 팀 코리아가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육성에 협력하고, 특히 한국남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가스터빈 팀 코리아가 주목하는 것은 해외 제작사가 미국내 공급한 7F(150㎿급)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이다. 7F 가스터빈은 전세계에 940기 이상 공급됐고, 이 중 660기 이상이 미국에서 운전되고 있다. 글로벌 7F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은 연간 1조원 규모로 전망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휴스턴에 가스터빈 서비스 전문 자회사 DTS를 두고 있다. 정영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가스터빈 팀 코리아는 한국남부발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꾸준히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국내에서 검증된 경쟁력과 현지 자회사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가스터빈 팀 코리아는 일찌감치 국내 생태계를 육성하며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닦아왔다. 지난 2018년 7F 가스터빈 고온부품 성능개선 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엔 국내에서 개발, 제작한 7F 가스터빈 고온부품 등을 국내 발전소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 협력사는 한국남부발전이 운영하는 발전소에 7F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 케이싱 교체공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21 14:46: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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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선박 보안 솔루션 '시큐에이더' 미 선급 인증 획득…글로벌 수출 시동

한화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선박용 사이버보안 솔루션 '시큐에이더'가 아시아 최초로 미국선급협회(ABS)의 'E27 TA'(선박 기자재 사이버보안 형식승인)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큐에이더는 해킹, 디도스 공격,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감염 등 첨단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선박이 사용하는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방어하는 보안 설루션이다. 주요 선박 기자재와 네트워크 장비 등에 설치·연동되며, 선박의 운용이 저하되지 않은 채 사이버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관제한다. 인공지능(AI)에 기반해 이상 탐지 및 위협 차단, 실시간 원격 대응 등 기능도 제공한다. 미국선급협회 E27 인증은 선박 기자재의 사이버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생산, 운영 및 유지 보수 단계까지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평가 과정을 거친다. 사실상 글로벌 조선업을 이끄는 한국, 중국, 일본 가운데 선박용 사이버 보안 설루션 인증을 획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화시스템은 전했다. 미국선급협회 E27 TA 인증을 받은 선박 기자재는 협회가 인증한 다양한 글로벌 조선소 및 해운 선사에 수출·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한화시스템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의 미국 조선업 파트너로 한국을 지목한 가운데 한화가 미 해군 함정과 상선이 요구하는 사이버 보안 기술과 설루션을 갖췄다는 의미"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미국 선박 보안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조선·해운 보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1 14:42: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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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티니핑' K콘텐츠 컬래버 상품에 관심 급증…즐거운 쇼핑 경험에 초점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K문화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동요 '둥글게 둥글게'가 전세계 클럽에서 울려 퍼지고,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 놀이가 전세계 주류 문화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미 국내에서도 '오징어게임 시즌2' 단독 팝업스토어를 통해 작품 속 세트장을 재현한 체험 공간과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출시되는가 하면, 패션, 뷰티, 식품,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도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K콘텐츠의 중심인 K팝 역시 팬덤 문화가 확산되면서 제품 출시 등 새로운 형태의 컬래버레이션이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K팝을 중심으로 한 컬래버레이션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글로벌 브랜드 크록스는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트레저'와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지비츠™ 참'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캐치! 티니핑', '뽀로로' 등 인기 K애니메이션 컬래버레이션도 인기를 끌며 K콘텐츠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이색 컬래버레이션은 브랜드 선호도는 물론, 팬들과 교감하며 충성도를 높이는 주요한 문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말했다. K팝 아이돌 혹은 그룹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출시되는 제품들은 아이돌과 팬을 연결하는 특별한 매개체로 그 희소성과 창의성 덕분에 팬들에게 단순한 소비를 넘어 높은 소장 가치를 제공한다.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 시즌2'의 IP를 활용한 한정판 상품부터 이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역시 K콘텐츠의 재미와 열풍을 이어가는 모멘텀이 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오징어게임 세트장을 그대로 재현한 '오징어게임 시즌2'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곳에서는 오징어게임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오징어게임2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유저들은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빌려 합숙소 철제 침대에서 인증샷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특별한 라벨 디자인이 적용된 '참이슬 오징어게임 에디션'과 영희 게임기, 핑크가드 두꺼비 피규어, 컬러잔, 앞치마 등 이색 컬래버레이션 제품 4종을 함께 출시했으며, 해태제과는 오징어게임의 시그니처 게임인 달고나 뽑기를 담아 별, 삼각형, 우산, 네모, 동그라미 등 5가지 모양을 새긴 오징어게임 컬래버 '구운감자 슬림 시즌2'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오징어게임 에디션'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 호주, 맥시코에 약 4200만병 한정으로 선보여 4주 만에 전량 판매되기도 했다. 캐릭터 영희와 핑크가드, 프론트맨을 반영한 디자인에 호평도 쏟아졌다. K웹툰, K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협업은 확고한 팬덤과 함께 이미 대세로 자리잡았다. 특히 인기 캐릭터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은 팬덤의 충성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유저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확산 효과 덕택에 강력한 마케팅 도구로도 자리잡았다. 100여종이 넘는 캐릭터를 보유한 K애니메이션 캐릭터 IP '캐치! 티니핑'은 F&B, 문구, 서적 등 이종 업계간 협업을 통한 한정판 에디션을 꾸준히 출시하며 어린이부터 MZ세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콘텐츠와 쇼핑을 연결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인기있는 콘텐츠와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21 14:42: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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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첨단기법 활용 품종개발 신속화, 8대 작물 밭농업기계화"

농촌진흥청이 최첨단 생명공학 기법을 도입해 품종개발 기간을 대폭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배추와 양파 등 8대 주요 작물의 생산에 밭농업 기계화를 3년 내 완료하기로 했다. 농진청은 21일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민관협업에 기반한 첨단 융복합 기술 개발·보급을 통해 농업·농촌의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실현한다"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품종개발 전 과정의 전면 디지털화를 비롯해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추진한다. 특히, 품종개발 전 과정에 선진 생명공학 기법을 적용해 품종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밀의 경우 13년→7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전 품종 육종데이터를 집적할 수 있는 '한국디지털 육종 플랫폼'을 올해 구축해 2027년부터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고랭지 무·양파·배추의 재배지 변동도 예측한다. 매년 18종 내외의 기후적응형 품종을 육성한다. 또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110개 시·군→155개)한다. 품질과 재배 안정성이 향상된 밀·콩 등 신품종을 개발·보급해 자급률을 제고하고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2곳도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 농진청은 주요 8대 작목 생산 전 과정에 밭농업 기계화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양파·배추 정식기 등 농기계 7종 개발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8대 작물 생산 전 과정에서 기계화 체계를 완성하고, 맞춤형 재배 기술(파종·육묘 등)도 연차적으로 확립하는 등 밭농업기계화를 촉진한다. 아울러, 위성·인공지능·로봇 등 첨단·정밀기술의 농업 분야 적용을 확대한다. 하반기 발사 예정인 대한민국 최초 농업위성을 활용해 정밀 관측 체계를 마련하고, 주요 농작물의 작황 예·관측 및 농경지 이용변화 등에 활용한다. 또 차량형 자율주행 기반의 운반·방제로봇을 농가에 보급하고, 농작업자의 신체 취약 부위 근력을 보조하는 착용형 로봇도 개발한다. 그린바이오 혁신 기술도 개발·보급한다. 권재한 농진청장은 "농촌진흥청은 분야별 국내외 최고 전문가와 양자·다자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농업인·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민생안정과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고품질 연구성과 창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1-21 14:40:0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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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국 우선 통상정책' 예고에… 산업부 실무대표단 美 급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취임사와 행정명령 등을 통해 예고된 '미국 우선 통상정책 행정명령(America First Trade Policy)'에 우리 정부가 민관 합동으로 즉각 대응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 공식 출범 직후인 21일 오후 한국무역협회에서 '미 신행정부 출범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업계와 공동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 장관을 비롯해 산업1차관, 통상교섭본부장, 관계부처와 경제단체, 주요 업종별 협회 및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와 행정명령 등을 통해 발표한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부와 업계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측이 발표한 '미국 우선 통상정책 행정명령'에 따른 무역적자 조사, 무역협정 검토 등 통상조치와 전기차 우대조치 철폐 및 에너지 정책 변화 등 우리 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조치별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안 장관은 "정부는 미측 조치 배경과 세부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을 포함한 실무대표단을 미국에 급파했으며 미측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우리에게 우려요인 뿐 아니라 기회요인도 있는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조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미측이 발표할 행정조치가 우리 기업 수출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내고, 정부가 업계 입장을 적극 대변해 미측과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민간 차원에서도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아웃리치를 전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회의에 앞서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미국 신정부 출범에 맞춰 정부와 한 팀으로 우리 수출기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회가 가진 네트워크를 총동원하는 한편, 주요국 해외수입규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협회의 통상 법무 지원 기능을 강화해달라"고 제안했다. 특히 안 장관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 여건 악화, 기저효과 등에 따라 올 상반기 수출이 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정부는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을 2월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회가 무역·통상 분야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윤 회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에 발맞춰 협회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가 풀을 활용해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 정부의 정책변화에 대한 정보와 전략적 인사이트를 기업에 제공하겠다"며 "정부가 준비 중인 비상수출대책에도 협회가 적극 협력해 실질적 대안 마련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미 신정부 출범에 대해 대외경제현안 간담회 등 범부처 대응체계를 가동해 상황·이슈별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금융 및 국제투자협력대사를 포함한 대미 소통체계를 통해 전방위적 아웃리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무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산업부는 앞으로 이어질 트럼프 행정부 정책 발표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1-21 14:34: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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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24, 누적회원 가입자 4개월만에 1000만 달성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가 4개월 만에 개인 누적 회원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 3명 중 1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수치에 해당한다. '고용24'는 기존에 워크넷(취업알선), 고용보험(실업급여·장려금), 직업훈련포털(직업훈련) 등 분산돼 있던 9개의 플랫폼을 통합해 사용자가 하나의 시스템에서 서비스를 신청하고 조회할 수 있도록 구축된 플랫폼이다. 플랫폼 도입 이후, 흩어져 있던 정보들이 통합·연계됨으로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됐으며, 자동심사와 로봇자동화(RPA) 기술 도입으로 업무 처리 효율성도 크게 향상됐다. 고용부에 따르면 개인이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 발급, 국민취업지원 등 서비스를 신청하고 처리받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평균 7일에서 3.6일로 약 48% 단축됐다. 또한, AI 기반 일자리 매칭으로 인한 취업자는 25% 증가했고, 개인 맞춤형 진로·경력 설계 서비스인 '잡케어' 이용 건수는 5배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고용부는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일자리와 직업훈련 추천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채용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태훈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과장은 "디지털 이력서 도입, AI 상담챗봇 등 더 많은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21 14:25:3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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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청년들 국내외 창업 적극 지원나서

'2025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23일 공고 청년창업사관학교, 850곳 선정…집중 지원 글로벌창업학교 통해 글로벌 맞춤형 교육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들의 국내외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중기부는 '2025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오는 23일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선정해 창업 전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자에게 글로벌 보육기관(액셀러레이터)을 활용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로 나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평균 7000만원 내외),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국에 18곳을 운영 중이며 글로벌형(5개소), 지역 특화형(7개소), 투자형(6개소)으로 구분해 특화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연령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예비 창업자 포함) 기업으로 총 85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중장년의 경험을 청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중장년 공동 창업자를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서류심사 면제로 평가 부담을 완화하는 패스트 트랙 대상을 확대한다. CES 수상기업, 대기업에서 독립한 사내벤처기업, 대학·공공연구기관 소속 연구원 창업기업 등이 면제 대상에 추가됐다. 지역특화형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창업자를 5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및 접수는 신청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권역별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진행한다. 투자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에 있는 청년 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1개소·서울)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5000만원·평균 1억1000만원 내외),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투자유치 이외에도 글로벌 보육기관(액셀러레이터)을 활용한 진출 국가별(북미·아시아 등)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올해는 AI 액셀러레이터 제도 및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시카고대 폴스키센터 등 해외 창업보육기관과 교환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초격차 및 신산업 분야 등을 영위하는 창업기업이다. 올해는 60개사를 선정한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청년 창업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혁신 등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이라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청년의 창업이 활성화되고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1 14:18: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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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5년 내 전국온실 1/3 이상 스마트팜 전환 추진

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분의 1 이상을 스마트팜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K-스마트팜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전문 경영능력을 갖춘 스마트농업인을 육성하기로 했다. 국제무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사진은 지난해 7월 시행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후 5년간 정부와 농산업계가 협력해 추진할 정책방향과 주요 과제를 담았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농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향후 5년 동안 전국의 온실 5만5000헥타르(ha)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한다. 기계화가 진행 중인 주요 밭작물 주산지 재배면적의 20%에 한 가지 이상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노동력 감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한다. 스마트농업 기술과 연관 산업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생태계도 조성해 나간다. 스마트농업과 연관산업이 집적화된 클러스터도 조성한다. 올해는 전국 4개 시·군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청년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해 조성한다. 배추, 사과 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시범지구를 교육, 기술 실증 기능을 갖춘 거점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계획도 마련한다. 이상기후에 대응해 밭농업 기계화 추진 8개 작물과 5대 과수 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사용하기 쉽고 효과성이 높은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보급하고 교육, 컨설팅 등 정책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적인 경영능력을 갖춘 스마트농업인을 육성할 방침이다. 스마트농업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교육기관을 확대하고, 전문적인 교육과 컨설팅 능력을 갖춘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한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시설·장비 지원품목에 과수작물과 수직농장도 추가한다. K-스마트팜 표준모델도 구축한다. 기후변화, 노동력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드론, 로봇 등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고도화한다. 또 자율주행 농기계의 보급에 필요한 검정기준, 융자제도 등을 정비한다. 스마트온실과 수직농장은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호환성과 수출경쟁력을 중점적으로 강화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은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 등 위기에 취약한 산업인 동시에, 첨단기술을 매개로 새로운 산업과 융합하고 범위를 확장해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도 크다"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1-21 14:06:2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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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中企사랑나눔재단, 소외계층위해 나눔 실천

설 맞아 아동·노인·장애인등 위해 2억 상당 먹거리·생필품 전달 중소기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억원 상당의 떡만둣국, 방한용품, 생필품 등을 아동·노인·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사랑나눔재단은 이날 아동·노인·장애인·노숙인 복지시설 관장들을 초청해 1억6000만원 상당의 소고기, 떡국떡, 만두, 수제비면 등으로 구성된 설명절 음식키트 약 5만2000명분을 지원했다. 또한 4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해 전국 복지시설 200여곳에 전달했다. 아동시설에는 학용품, 장난감, 스포츠용품 등을, 노인시설엔 쌀, 휴지, 전기장판 등을 각각 전달했다. 또 장애인시설은 성인용 기저귀를, 노숙인시설은 이불, 매트리스, 내복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학용품, 장난감, 내복 등 일부 품목들은 중소기업계가 기부한 것들이다. 쌀은 재단과 1사 1촌을 맺은 충북 보은군 장재리 마을에서 구입해 전달하며 농촌사회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시기부터 시작한 명절 음식 나누기에서 올해부터는 한발 더 나아가 도움을 받는 분들께서 정말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의 나눔에도 세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 약 4만명분을 키트로 제작해 전국 복지시설에 지원하며 명절 연휴기간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있다.

2025-01-21 14:05:5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