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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 2개월 연속 비관적…불안한 정국 지속 영향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비상계엄사태로 발생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라 수출 둔화 우려가 지속된 영향이다. 지난달에 비해 하락폭은 줄었지만 비관적인 경기체감 수준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한달 전과 비교해 3포인트(p)오른 91.2로 집계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큰폭으로 악화됐던 지난달에 비해 하락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소비자심리지수가 낮아 비관적이라는 분석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소비자 기대 심리가 장기 평균(2003∼2023년)보다 낙관적이라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황희진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지난해 11월 미국 신정부 출범에 대한 우려가 커진상황에서 비상계엄사태에 따라 1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최근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비자들은 현재 생활 형편(87)이 지난달과 같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현재 경기판단지수는 지난해 11월 70에서 12월 52로 떨어진 뒤 1월 51로 또다시 떨어졌다. 반면 소비자들은 경기 개선 기대감이 컸다. 생활형편전망(89)과 소비지출전망(103)은 1p오르고, 가계수입전망(96)이 2p, 향후경기전망(65)이 9p은 올랐다. 물가는 오를 것이라는 소비자가 많았고, 주택가격은 떨어질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물가수준전망(151)은 전달보다 1p 증가하고, 주택가격전망(101)은 2p 줄었다. 지수가 100이상을 넘을 경우 오를것이라는 답한 소비자가 많다는 뜻이지만, 주택가격전망은 전달(103)과 비교해 2p줄었다.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 소비자가 감소했다. 향후 1년간의 물가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전월보다 0.1%p 내렸다. 비상계엄 사태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된 영향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4일 전국 2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1-22 07: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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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올해의 '마스터 어드바이저' 선정

NH투자증권은 올해 마스터 어드바이저(Master Advisor) 2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마스터 어드바이저는 2022년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초고액자산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인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 가치 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심사하여 선발하는 제도다. 올해 마스터 어드바이저는 WM사업부 내 롤모델로서 우수한 성과와 WM사업부 전략방향 이행도 등을 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선정위원회에는 NH투자증권 이재경 리테일사업총괄부문장, NH투자증권 배광수 WM사업부대표 등이 선정위원으로 참석했다. 최종 선정된 마스터 어드바이저에게는 마스터 어드바이저 대외 호칭 부여 및 금박 명함 제공, 대표이사 명의 VIP고객 수준 명절 선물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NH투자증권은 마스터 어드바이저 제도를 통해 우수 어드바이저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성과 창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마스터 어드바이저 제도 등 차별화된 보상 체계를 지원해 어드바이저의 직무 전문성 증진 및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리테일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고객 접점의 최전선에 있는 어드바이저의 전문성 강화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우수 어드바이저를 적극 육성하여 고자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인적 서비스를 제공해 리테일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1-21 18:22: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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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임원들, 2만주 넘는 자사주 사들여..."주주가치 극대화"

애경케미칼 임원들이 2만주가 넘는 자사주를 사들이며 책임경영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이행 의지를 피력했다. 21일 애경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20일 표경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자사주 2만4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애경케미칼은 지난해 밸류업 계획 발표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8%까지 끌어 올리고, 주주 배당성향을 35% 이상으로 유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수익성을 제고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시장 내 평가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고민중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역시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임원들이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라며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중장기적 회사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에 대한 확신이자 경영에 대한 책임과 의지,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밸류업 계획에 대한 실행력과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21 17:00:0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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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상폐 기준 개선' 제시한 금융당국…"제도 개선 공감하지만, 우려도 공존"

지난해 기업 밸류업 정책(기업가치 제고)에 이어 금융당국과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기업공개(IPO)·상장폐지 제도' 개선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주식시장 저평가)를 해소하고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상장폐지 요건 강화에는 공감하면서도, 강해진 규제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 공동 세미나'가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IPO와 상장폐지 제도 개선을 통한 자본시장의 질적 발전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 증시는 주요국 대비 시가총액 상승률과 주가지수 상승률 간 괴리가 큰 비대칭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IPO 시장은 단기 차익 위주로 운용되고, 상장폐지 제도가 비효율적으로 작동하며 자본시장 신뢰를 저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IPO 시장을 기업가치 기반 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상장폐지 제도를 강화해 비효율적인 기업들을 신속히 퇴출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IPO 제도와 관련한 개선 방안으로는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확대 ▲수요예측 참여자격·방법 합리화 ▲주관사 역할·책임 강화를 주요 골자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 단기 차익 목적의 투자를 기업가치 기반 투자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상장폐지 제도와 관련해서는 ▲상장폐지 요건 강화 ▲상장폐지 절차 효율화 ▲투자자 보호 보완 등의 방안을 내놨다. 금융위는 상장폐지 기준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2026년부터 시가총액 200억원, 매출액 50억원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되도록 하고, 2028년에는 각각 500억원과 200억원으로 요건을 상향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사는 같은 시기에 각각 150억원에서 300억원, 매출액 30억원에서 75억원으로 기준이 높아진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패널들은 제도 개선 필요성 공감하면서도 우려의 시선도 내비쳤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IPO 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적정 공모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장기 투자 목적의 기관투자자에게 공모주를 우선 배정함으로써 가격발견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관 라이프자산운용 부사장은 "이번 제도 개선이 합리적인 공모가격 책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중소형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환경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유승창 KB증권 본부장은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이 강화되면 주관사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코스닥의 경우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이 적은데, 이번 개선 방안이 얼마나 실효성을 가질지는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장폐지 제도 개선이 '좀비기업 퇴출'로 시장 신뢰 회복할 거라는 기대감도 높아졌다. 아울러 신속 상장폐지 제도에 대해선 기업 회생과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패자부활전과 같은 제도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춘 상장사협의회 정책1본부장은 "단계적으로 퇴출하는 건 바람직하지만 그런 회사들도 향후 별도의 주식거래가 가능하도록 유예기간을 두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부실기업 비중이 높아 전반적인 지수 상승에 제약을 주고 있다"며 "상장폐지 요건 현실화와 절차 효율화를 통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고상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신뢰 회복과 유연한 투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책 시행 후 사후 관리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1-21 16:39: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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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최고 연7% ‘처음 만나는 IBK적금’

IBK기업은행은 기업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심플한 우대조건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적립식, 거치식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처음 만나는 IBK적금'은 최고금리 연 7.0%(세전)의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최대 30만원이며 선착순 3만좌 한도로 i-ONE Bank(개인)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3.0%로 우대금리 조건은 ▲기업은행 입출식 통장에서 적금으로 자동이체를 3회 이상 한 경우 연 2.0%p ▲가입시점 상품서비스 마케팅 문자 수신 동의 상태인 경우 연 2.0%p ▲기업은행 신용(체크)카드를 발급하고 결제계좌를 기업은행의 입출식 통장으로 지정한 경우 연 2.0%p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다.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최대 연 4.0%p가 제공된다. '처음 만나는 IBK중금채'는 간단한 우대조건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거치식 상품으로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이다. 가입 기간은 181일~364일, 1년, 2년, 3년으로 선택 가능하며 선착순 1조원 한도로 i-ONE Bank(개인)에서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되어 가입시점에 확정되며 우대금리는 가입시점 상품서비스 마케팅 문자 수신 동의 상태인 경우 연 0.1%p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3.14%(가입기간 1년, 1월 21일 세전 기준)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우대금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우대조건을 간단하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과 첫 거래하는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1-21 16:38: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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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마이리얼트립과 MOU

메리츠화재는 마이리얼트립과 항공권 위약금안심보상보험 신규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여행업계 최초로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위약금안심보상보험을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통상 항공권은 출발 361일 전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내 항공사는 고객이 항공권 환불 요청 시 통상 출발 90일 전부부터 규정상 남은 일수에 따라 차등 위약금을 부과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메리츠화재의 항공권 위약금안심보상보험을 구매한 고객은 3촌 이내 친족사망, 직계가족 입원, 본인 또는 배우자 임신, 의사의 여행불가 소견, 이직, 여행지 자연재해 발생 등의 사유로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을 보상받을 수 있다. 양측은 항공권 구매와 함께 즉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고했고 보험금 청구도 간소화했다. 항공권 환불을 원하는 위약금 발생 대상 고객은 마이리얼트립 마이페이지에서 '보험금 청구하기' 버튼을 눌러 관련 서류 제출 후 즉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항공권 위약금안심보상보험에 가입하면 여행동반자의 위약금도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고객이 동일 일정의 항공권을 일괄 결제한 경우에는 피보험자와 여행동반자 위약금 모두 일괄 청구 가능하다. 이범진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항공권 위약금안심보상보험은 여행사의 항공권 예매 시스템에 직접 보험을 탑재한 업계 첫 사례"라며 "고객은 보다 간편하게 원클릭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환불 위약금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1-21 16:37: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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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中企 옴부즈만, TF 만들어 해묵은 규제 해결 '박차'

지원단장 중심 태스크포스 꾸려…"숨은 규제 대대적 정비" 지자체와 맞춤형 현안 규제 혁신 앞장…사례 공동 홍보도 취임 후 첫 옴부즈만委 개최…규제개선 권고 2건 심의해 崔 "규제, 건전한 경쟁·창업 활성화 막지 않도록 적극 역할"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해묵은 고질적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옴부즈만 지원단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 맞춤형 현안 규제 혁신에도 앞장선다. 이런 가운데 최승재 옴부즈만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취임후 처음으로 '중소기업 옴부즈만위원회'를 열고 2건의 규제개선 권고 과제에 대해 심의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장기 미제 고질 규제·애로를 해결하기위해 단장, 담당관 전원 그리고 규제·애로 해결 경험이 풍부한 핵심 전문위원들이 팀원으로 참여하는 TF를 구성키로 했다. 그동안 기업 등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건의가 들어왔지만 장기간 해결하지 못한 이들 과제가 현장 체감도를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 옴부즈만은 올해 신년사에서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한 고질 규제와 애로를 해결하고 현장 속 숨은 규제를 찾아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면서 "또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어렵게 하는 각종 지방규제를 개선하는데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지방 규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위해 ▲지역 맞춤형 핵심 현안 규제 혁신 추진 ▲지역 특화 발전전략 추진 지자체 규제 공동 발굴·개선 ▲규제 혁신 사례 공동 홍보 등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추진해 온 현장 간담회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 협·단체와 협업해 애로 추가 해결에 나선다. 이를 통해 드론, 섬유, 선박 등 테마형 규제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열린 옴부즈만위원회는 규제개선 권고 등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주요 결정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옴부즈만이 위원장을 맡고 분야별 14명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옴부즈만은 지난해 11월 한국경영학회장 및 제16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8명의 민간전문가를 신규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자체 조례 연대보증 조항 삭제와 자율주행 연구 목적의 전기차량은 보조금 환수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에 대한 개선 권고 여부를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중앙부처와 대부분 금융기관이 연대보증 제도를 폐지한 상황에서 현재 지자체 75곳에 연대보증 조례가 남아있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옴부즈만은 위원회 심의를 토대로 지자체 75곳에 연대보증제도 폐지, 환경부에 업무처리지침 개정을 각각 권고할 방침이다. 이 경우 대상 기관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30일 이내에 이행계획을 옴부즈만에게 제출해야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땐 그 이유를 통지해야 한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권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옴부즈만은 그 내용 등을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 최 옴부즈만은 "규제개선 권고는 법에서 정한 옴부즈만의 고유 권한이자 막중한 책임"이라면서 "규제가 시장의 건전한 경쟁 촉진과 창업 활성화를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맡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1 16:3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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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 참석한 정용진 회장, 美 정·재계와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월 17일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을 경유해 워싱턴 D.C.에 도착한 정용진 회장이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 연이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아내인 한지희 씨와 함께 취임식 이전 비공식 행사부터 취임식 당일 '스타라이트 볼(Starlight Ball)' 무도회까지 대부분의 행사 함께 참석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주요 인사와 글로벌 IT 기업 경영진들을 만났다. 정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인공지능 및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로 임명된 데이비드 삭스를 비롯해 국무장관 지명자인 마크 루비오와 만남을 가졌다. 데이비드 삭스는 AI와 암호화폐 분야에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려는 트럼프 정책의 주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 또, 정 회장은 워싱턴 D.C.에 도착한 직후에는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벤처 투자 기업 '1789 캐피탈'을 공동 설립한 오미드 말릭, 크리스토퍼 버스커크와 식사를 하며 공통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 외에도 오클라호마주 현직 주지사 케빈 스타크와 만난 뒤, 'X(옛 트위터)'와 '우버' 등 글로벌 IT 기업이 공동 주최한 프라이빗 행사에도 참석했다. 취임식 당일에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생중계 현장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이후 J.D. 밴스 부통령 주관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미국 정부 및 공화당 주요 인사 및 금융업계 고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는 게 신세계그룹 측 설명이다. 특히, 정 회장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앤드루 퍼거슨 위원장과 만나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퍼거슨 위원장은 기업 성장에 친화적인 성향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 정책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21 16:26:5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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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팩 D-2, 관전 포인트는? 똑똑해진 AI폰에 XR기기 출격 주목

갤럭시 언팩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로 공개될 신제품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언팩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S25' 시리즈가 삼성전자의 야심작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 '갤럭시 링' 2세대와 삼성전자의 첫 혼합현실(XR) 제품인 '무한(Moohan)' 헤드셋을 공개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신형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5'를 개최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는 23일 오전 3시에 진행된다. 언팩은 '모바일 AI 경험에서의 다음으로 큰 도약'이라는 주제로, 갤럭시 S25에 탑재될 새로운 AI 기능도 첫선을 보인다.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작과 달라진 디자인과 대폭 업그레이드된 AI 기능 및 카메라다. 구성은 전작과 동일한 ▲갤럭시 S25 ▲갤럭시 S25 플러스 ▲갤럭시 S25 울트라에 더해 새로운 ▲갤럭시 S25 슬림 모델이추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일반, 플러스, 울트라 세 가지 모델로 운영해왔지만 두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을 돌파하기 위해 '슬림'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이다. 그간 갤럭시S25 시리즈의 외형은 각진 모서리 형태를 유지했으나 이번에는 둥근 디자인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개한 갤럭시S25 언팩 초대장 영상에서 네 개의 스마트폰을 맞댄 모습을 공개하며 디자인이 변경될 것을 시사했다. 갤럭시 S25는 6.2인치 다이나믹 AMOLED 2X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무게는 162g이다. 갤럭시 S25 플러스는 120㎐ 주사율과 W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7인치 디스플레이로 무게는 190g이다. 특히 이번 갤럭시 신제품의 주요기능으로는 고도화된 AI 기능과 카메라 성능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차세대 '갤럭시 AI'의 주요 기능인 '나우바'와 '퍼스널 데이터 엔진'에 대해 소개했다. '나우바'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일정, 음악감상, 통역, 헬스 등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한눈에 보여주는 새로운 알림 시스템이다. 특히 갤럭시 S25에 내장된 음성 비서 '빅스비'에 삼성의 거대언어모델(LLM) '가우스' 또는 구글의 LLM '제미나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동안 빅스비는 단순 명령만 가능했지만, LLM 모델과 결합하면 한층 더 복잡한 명령을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 기능이 추가되며,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이나 맞춤법 및 문법 검사 기능 등의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AI 기능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갤럭시 전 모델에 탑재되며 구현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칩이 이전 세대인 스냅드래곤 8 3세대에 비해 GPU 성능이 40% 개선되고, AI 성능이 45% 강화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링 2세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갤럭시 링 사이즈 옵션에 14호(지름 23㎜)와 15호(지름 23.8㎜)가 추가돼 총 11가지 사이즈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이번 언팩에서 삼성전자의 첫 XR 제품도 공개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프로젝트 '무한(Moohan)'이라는 코드명의 XR 헤드셋을 개발해왔다. 헤드셋 크기나 화면 해상도 등 사양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지만 구글, 퀄컴과 함께 개발해 온 만큼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구글은 이 헤드셋의 시제품 이미지를 공개했다. 애플 비전 프로와 유사하지만, 다른 점은 편한 착용감을 위해 큰 렌즈와 머리끈을 갖췄다. 한편,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가격이 전작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S24의 경우 일반 모델은 115만5000원, 플러스 135만3000원, 울트라 169만8400원이다. 예상대로라면 갤럭시S25 256GB 모델도 이와 비슷한 가격대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25-01-21 16:25:22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