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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경쟁률 5.7:1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1만6000명 넘게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5.70대 1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2025년도 제1차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1만6535명이 응시 원서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제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이같이 지원해 전년 대비 379명(2.2%) 감소했다. 올해 1차 시험 합격 인원은 2900명으로 경쟁률은 5.7대 1로 집계됐으며, 전년 경쟁률(5.64 대 1) 대비 소폭 상승했다. 1차 시험 예상 합격인원은 2900명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 즉 510점 만점에 306점 이상 득점한 사람 중 고득점자 순으로 2900명까지 선발한다. 성별 구성을 보면 접수자 중 남성은 8882명(53.7%), 여성은 7653명(46.3%)으로 여성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성 접수자 비중은 ▲2021년 41.2% ▲2022년 44.6% ▲2023년 45.4% ▲2024년 45.1% ▲2025년 46.3%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만 26.4세다. 전년도 유사하며 연령병 비중은 20대 후반 44.9%, 20대 전반 38.7%, 30대 전반 11.5% 순이었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인 접수자 비중이 54.6%고 상경계열 전공자 비중이 69.7%를 차지했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3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하고 합격자는 4월4일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및 금융위원회 홈페지에서 합격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1-21 15:46: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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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개막식에 빠진 가상자산…조정 국면 진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가운데 취임 연설과 행정명령에서 가상자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실망감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간 조정 국면을 보이다가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1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최고가(10만9114달러)기록 후 하락 전환해 10만2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서래소 업비트에서도 전일 최고가(1억6332만원)를 기록 후 1억5300만원대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10위권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이더리움 0.8%, 리플 0.2%, 테더 0.2%, 솔라나 1.7%, 바이낸스 코인 1.2%, 도지코인 6.3%, USD코인0.1%, 에이다 2.2% 하락하고 있다.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하락한 전환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 때문이다, 트럼프는 대통령 후보시절부터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 바이든 정부와 다른 길을 걷겠다고 공언했다. 취임 전날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발표할 행정명령에 가상자산이 포함 가능성이 높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는 더 높아졌다. 하지만 당초 기대와 달리 취임 연설은 물론 행정명령 문서에서도 가상자산 관련 언급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 문서에는 ▲국경 장벽 건설 및 불법 이민 차단 ▲극단적 기후 정책 폐지 ▲불필요한 관료주의 개선 및 개혁 등의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초반 정책을 실행한다. 이런 결과에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미국이 2025년에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채택할 가능성에 대한 베팅이 36%로 취임식 직전의 50%대에서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표심을 위해 가상자산 투자자들을 이용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신중하게 접근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즉시 내릴 것으로 예상되던 관세 명령 조치를 보류했고,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의 금지안 역시 보류했다. 주요 선거 공약을 이행하는데 보다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가상자산의 경우 거시경제적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변동성 관리를 위한 전략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트럼프는 지난해 11월 대통령 당선 후 주요 요직에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인물들을 대거 발탁하고 있어 관련 정책이 향후 별도로 발표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또한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인 공화당 팀 스콧은 119대 의회에서 디지털 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을 주요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119대 의회의 상원 회의는 이미 치러졌기 때문에 취임 직후 단기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정책의 장기적인 구체화 과정을 지켜봐야 할 시기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최윤영 코빗리서치센터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던 것은 취임식 연설이 주로 국가적 비전과 폭넓은 정책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며 "가상자산 시장에 보다 구체적이고 신중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정부가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견인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단기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25-01-21 15:45: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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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보호무역주의 시대 도래하나"…유통·식품·바이오, 업종별 대응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유통업계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보호무역주의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다가올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 과정에서 본인이 재집권할 경우 중국산 제품에 60%, 나머지 국가 제품에는 10~20% 수준의 보편관세를 적용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미국으로 제품 수출시 무관세 혜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FTA 체결국까지 포함해 관세 장벽을 높이면 기업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미국 내 판매중인 한국산 제품들은 자연스럽게 가격 경쟁력을 잃게 된다. ◆유통업계, 제3의 시장으로 눈 돌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에 대비, 백화점과 마트 편의점을 중심으로 한 유통채널들은 아시아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2023년 9월 베트남 하노이 서호 지역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개점하며 해외 시장 공략의 본격적인 초석을 다졌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개점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개점 1년 만에 방문객 수가 1000만 명에 이르렀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점을 그로서리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하며 현지 소비자 맞춤형 전략을 선보였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중심으로 몽골 시장에 주력한다. 이마트는 지난달 20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드래곤터미널 5호점을 소형 포맷으로 개점했다. 이마트는 오는 2030년까지 몽골 내 1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 출점하며 몽골 대표 할인점으로 자리 잡아 K-유통을 전파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라오스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올해 상반기,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첫 팩토리 스토어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며, 10년 안에 매장 수를 1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팩토리 스토어'는 신세계가 운영하는 아울렛형 매장으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리테일 공간이다. 편의점 업계도 신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베트남과 몽골에서 각각 355개, 267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GS25는 오는 2028년까지 베트남과 몽골 내 점포 수를 각각 5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CU는 말레이시아에서 2028년까지, 카자흐스탄에서는 2029년까지 각각 500개 이상의 점포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품업계, 트럼프에 '눈도장' 찍기 총력 내수 성장 정체로 미국 사업을 확대해온 식품업계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비상이다. 미국은 지난해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K푸드 최대 수출국으로 급부상했다.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식품기업들은 트럼프 2기의 정책 판도를 예의주시하면서 미국 내 현지 공장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호무역주의를 예고한 탓에 결국 미국 소재 법인과 공장만이 관세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그래야 미국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들이 시장 장악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미국 현지에 공장을 두고 있는 곳은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풀무원 등이다. 관세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만큼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냉동만두 '비비고'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 안착한 CJ제일제당은 사우스다코타 지역에 북미에서 가장 큰 아시안 푸드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지난해 11월 발표했다. 2027년 완공이 목표이며 CJ제일제당은 사우스다코타 공장을 앞세워 미미고의 미국 B2C 만두시장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도 미국에 처음으로 대규모 제빵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1억6000만달러(2339억원)를 투자해 텍사스주 15만㎡(4만5000평) 부지에 신규 공장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 SPC는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SPC는 북미 지역에 파리바게뜨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1000개 매장을 개설하겠다는 목표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조지아주 9만㎡(2만7200평) 부지에 5400만달러(790억원)를 투자해 미국 공장을 짓고 있다. 올해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냉동생지, 케이크 등 베이커리 주요 제품을 연간 1억개 이상 생산하겠다는 목표다. 또 2030년까지 미국 내 뚜레쥬르 매장 10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경쟁력 앞세워 영향력 넓힐 기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트럼프 2.0 정부의 정책 동향과 국내 보건산업 영향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주 정부와 연방 정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존 오바마케어(ACA)와 같은 공공 건강보험 체계는 축소하는 반면 민간 기업 중심의 보건 시스템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시장경제 활성화를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미국 식품의약국(FDA) 개혁을 통한 규제 절차 간소화, 인수합병(M&A)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정책을 수행할 바이오 인사에도 국내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24년 11월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로 지명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경우, 빅파마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지속 표명해 왔다. 이에 따라 제약사를 비롯한 관련 업계는 기업 이익 구조나 약가 책정에 대한 정부의 견제가 강화될 수도 있다는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사업 모델과 약가 결정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이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는 고가의 의약품 수익성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으나, 'K제약·바이오'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가격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에 미국 의료 현장에서 영향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높은 관세와 까다로운 검역 절차 등이 예상돼 식품 비롯한 제품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업계 전반적인 시각"이라며 "또 트럼프 집권으로 강달러 기조가 장기간 이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출을 위주로 하는 화장품, 식품 업계는 원재료 비용이 오를 경우 제조 원가가 높아져 손해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이청하·안재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21 15:44: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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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모면...국립대병원 14곳은 지정해제 무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스포츠윤리센터 등 4곳이 공공기관으로 새로 지정됐다. 정부는 2025년도에도 금융감독원을 공공기관에 지정하지 않은 반면, 국립대병원 14곳에 대해선 공공기관 지위 유지를 결정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김윤상 제2 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에 비해 4곳이 늘어난 331개 기관이 올해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상 관리대상으로 확정됐다. 정부지원액이 총수입의 50%를 초과하는 등 공공기관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4개 기관을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스포츠윤리센터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새로이 포함됐다. 공운위는 정원이 늘거나 줄어 유형 재분류가 필요한 3개 기관도 변경·지정했다. 대한석탄공사의 경우 공기업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한국재정정보원은 기타공공기관에서 준정부기관으로 바뀌었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에 신규 지정된 기관은 향후 경영공시,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기관운영 측면에서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이번에도 공공기관 지정을 모면했다. 지난 2021년 기재부는 금감원에 지정 유보 요건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반해, 서울대병원 등 14개 국립대병원은 공공기관(기타공공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앞서 정부는 국립대병원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단, 필수의료인력 확충 등의 조건을 충족할 시 해제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정부가 제시한 요건에 미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14곳 중 다수가 지정 해제를 추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2025-01-21 15:44:4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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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상장 후 수익률 76.7%"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지난해 1월 출시한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1년여 만에 수익률 76.7%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상승률은 25.4%, 30.4%다. 21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에 따르면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는 국내 최초로 상장된 글로벌 저탄소전력인프라 ETF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전통 에너지 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해 11월 이후에도 17.2%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S&P 500 지수는 1.1%, 나스닥 지수는 3.4% 상승에 그쳤다. 미국 전력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온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 ETF는 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천연가스와 원자력 등 저탄소에너지에도 투자한다. 전력인프라에도 큰 비중을 투자하고 있다. 현재 투자 기업으로는 GE 버노바(가스·풍력터빈, 전력기기), 블룸에너지 (SOFC 연료전지), 테슬라(전기차, ESS), 퍼스트 솔라(유틸리티 태양광 모듈), 지멘스 에너지(가스·풍력터빈, 전력기기) 등이다.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팀장은 "전력생산과 전력인프라 산업은 전기차 확대 지속과 더불어 AI분야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상당 기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도 신재생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원자력 등 저탄소에너지산업과 전력인프라 섹터를 포괄한 선제적인 투자로 높은 성과를 투자자들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1-21 15:43: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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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향방은?…취임 후 원화값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직후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당초 예고했던 대규모 관세 정책이 유보되면서,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되돌려진 까닭이다. 다만 대규모 관세 정책에 대한 트럼프의 의지가 여전한 만큼, 당분간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2원 내린 달러당 1439.5원에 주간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환율이 143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한 달 만이다. 한 달 넘게 1450원을 상회했던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취임 직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앞서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달러 가치는 빠르게 상승했다. 트럼프가 공언한 대규모 관세 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대선 당시 트럼프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물품에 10~20%의 관세를 부과하고, 캐나다·멕시코·중국 등 특정 무역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관세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 강세를 지지하면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 지표인 달러인덱스(DXY)는 지난 13일 장중 110.31(100보다 높으면 달러 강세)까지 치솟았고, 같은 날 미 국채금리(10년물) 수익률도 연 4.8%를 넘기며 14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트럼프가 취임을 앞두고 대통령 권한인 '행정명령(executive orders)'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언급하면서, 트럼프가 입법 절차를 우회해 관세 정책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미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발동하면 의회 승인 없어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역대 미 대통령들 또한 취임 직후 정책 방향성에 따른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도 지난 2021년 취임 직후 17건의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트럼프는 지난 18일 "취임 직후 서명할 행정명령의 수는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그 숫자는 기록적일 것"이라고 언급했고, 다음날에는 "세금과 인플레이션, 물가를 낮추고 임금은 올리며 수천 개의 공장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올 것이다. 관세와 정책을 통해 이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가 취임 직후 약 100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수입 물품 전체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은 보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 가치는 빠르게 하락 전환했다. 20일(현지시간) 달러인덱스는 장중 107.9 부근까지 급락했고, 이후 108 초반대에 거래를 지속했다. 미 국채금리도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을 이어갔다. 다만 트럼프가 관세를 수입을 관리하는 '대외 세입청'의 설립을 공언하는 등 관세 정책에 적극적인 태도를 내비친 만큼, 향후 정책 방향성이 급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는 취임 직후 진행한 취임사에서 "미국 정부는 대외 세입청을 신설하여 모든 관세 수수료, 기타 대외 수입을 징수하겠다"라며 "이 막대한 세원이 바로 재무부의 세원으로서 미국의 꿈을 실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민들을 부유하게 만들기 위해 외국에 관세와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며 "나는 즉각 미국 근로자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무역 시스템 점검을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출범 초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당분간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은 "트럼프 취임식 직후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당분간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국내 정치 이슈도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발 변동성 및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위원은 "달러화 지수의 추세적 하락을 얘기하기는 다소 이르지만, 예상보다 유화적인 관세 정책의 추진에 주요국 통화 가치의 추가 하락은 제한될 공산이 커졌다"면서도 "향후 변동성 리스크는 여전히 잠재해 있어 미국 국채금리의 추가 하락 여부를 좀 더 주시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2025-01-21 15:42:0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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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 해외주요시장 지정

금융감독원이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Luxembourg Stock Exchange, LuxSE)를 '감독원장이 인정하는 해외주요시장'으로 최초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4일 이뤄진 이번 지정으로 국내 기업들의 외화조달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 측은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는 규제 안정성을 갖춘 글로벌 최상위권 국제 채권거래소로 평가된다"며 "국내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주요시장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는 1963년 최초의 유로본드가 해당 거래소에 상장되는 등 공모채 발행의 역사가 깊고, 이후 세계 각국에서 달러·엔화 등 다양한 통화로 채권을 상장하고자 하는 수요가 집결된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해외주요시장 지정에 따라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채권을 상장하는 경우 증권신고서 제출이 면제된다. 그동안 국내 일반기업이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서 채권을 상장하는 방식으로 외화채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국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다만 ▲외화표시로 발행 및 원리금 지급 ▲발행액의 80% 이상을 외국인에게 배정 ▲국내 유통범위를 1년간 적격기관투자자로 제한 등 공모규제 회피 방지를 위한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는 국내 상장기업이 동 거래소에 채권 상장 시 간소화된 상장 절차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투자설명서에 대한 심사 절차가 약식 서류에 대한 확인절차로 대체됨에 따라 상장에 드는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금감원 기업공시국 증권발행제도팀 조치형 국장은 "유럽연합(EU)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해외투자자의 국내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해외 투자자의 국내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01-21 15:27: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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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트럼프 2.0 시대, 국내 증시 투자 방향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인상과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보편 관세 정책에 따른 원·달러 환율 급등과 금리 인하 지연 등은 증시에 추가적인 부담을 가져올 것으로 보여 전문가들은 트럼프 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조선, 방산, 석유화학 업종 등을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 시대 2.0'을 선언하며 무역 시스템 재점검과 관세 부과 확대를 내세우는 한편,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산업정책인 '그린 뉴딜'의 종료를 공식화한 데 대해, 시장에서는 이러한 정책 변화가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편적 관세가 10~15% 수준에서 부과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우리 수출 기업의 대미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업들이 생산 기지를 미국으로 옮기려는 움직임이 늘어나 국내 고용과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중국 관세 도입, 불법 이민자 추방 등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정책들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며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평균 관세율이 약 3%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과거 트럼프 1기 정부 당시 유효 관세율이 1%포인트 상승할 때마다 소비자물가가 0.1%포인트 상승한 바 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면서 전체적으로 미국의 통화량이 많아지게 되면 결과적으로 긴축 기조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로인해 미국과 국내와의 기준금리 차이가 벌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계속 높아져 증시 변동성을 촉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정책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조선업은 LNG 및 에너지 수출 확대 정책으로, 방산업은 국방비 증액과 기술 협력 확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석유화학과 건설 업종은 전통 에너지 중심의 정책 기조 전환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의회예산국(CBO)의 '2025 건조계획'에 따르면 미 해군은 군함 수를 현재 295척에서 2054년까지 390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내 조선업과 관련 방산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력 인프라와 생산 자동화 관련 업종도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전력 기기 업체들은 이미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로봇 및 자율주행 기술 밸류체인(가치사슬)에 대한 투자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 바이오 업종의 경우 대중국 제재 및 생물보안법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미국 정부의 지출이 줄어드는 부문과 늘릴 부문으로 구분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정부 지원이 줄고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될 부문은 의료, 교육, 공급망 등이며, 규제 완화 및 지원금 증대 기대감이 높은 부문은 제조업·인프라, 주택·건설, 에너지·전력 등이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업종 등은 트럼프 피해 업종으로 꼽히고 있다. 서지용 교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 우려와 반도체 보조금 변경 가능성이 있어서 국내 주력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는 종목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면서 "국내 주식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은 되도록 장기 투자보다는 수혜주 위주로 대응할 필요가 있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쏠림 현상에 따른 리스크 증가를 견제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2025-01-21 15:27: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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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밸류업' 종목 보유 고객에 '대출 금리 우대 혜택' 적용

신한투자증권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 관련 종목을 보유한 고객에게 주식담보대출 거래 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금리우대 혜택은 '고객 계좌 잔고 내 밸류업 기업 주식 보유비중'에 따라 주식담보대출 고객에게 적용된다. 해당 이벤트는 적용 기간(2024년 12월 9일부터 2025년 2월 28일) 내 주식담보대출 실행 후 혜택을 신청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해당 고객의 잔고 내 밸류업 기업 주식 보유비중에 따라 약관금리 연 0.3% ~ 0.5% 인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다수 계좌를 보유한 경우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합산 가능하며, 동일 명의 계좌에 여러 대출 실행 시 각각의 계좌에 대해 대출 건 개별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번 혜택은 2월 28일 오후 5시 이전까지 신청한 고객에게 적용되며, 해당일에 신청한 경우 해당 대출건의 만기일(180일)인 8월 27일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중도 상환 시에는 해당 건 상환일까지만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밸류업 종목 보유고객의 금리우대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국내 주식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21 15:25:4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