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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동네 사장님 대출' 출시

우리은행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출한도를 획기적으로 확대한 '우리동네 사장님 대출'과 민간·가정 어린이집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어린이집 대출'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동네 사장님 대출'은 골목상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서 신고 소득이 아닌 신용카드 매출대금을 기준으로 사업기간, 주택 및 사업장 보유 형태 등을 감안해 최대 2억원까지 신청 가능한 대출상품이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4.85% 금리(2014년 1월 7일 현재)가 적용된다. 대출만기시 목돈상환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매일 원금 일부와 이자를 갚아나가는 일일자동상환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자동상환되는 원금에 대해서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정부보조금이 적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출시한 '우리동네 어린이집 대출'은 인가받은 정원 대비 현재 보육인원 비율, 대표자 신용등급 및 사업장 소유여부,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여부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신청가능한 대출상품이다. 대출한도 산정시 정부가 운영하는 '아이사랑 보육포탈' 홈페이지를 이용해 평가함에 따라 대출 신청시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 대출상품 외에도 금리우대와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있는 자영업자 전용 '우리동네 사장님 통장·적금'과 어린이집 전용 '우리동네 어린이집 통장'을 출시해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IMG::20140107000071.jpg::C::480::}!]

2014-01-07 13:39:3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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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7인승 패스파인더 공개…값은 5290만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한국닛산의 올해 첫 신차인 패스파인더는 4세대 모델로, 2012년 10월 글로벌 출시 후 2013년 11월까지 약 11만 대의 판매를 기록했고 미국에서만 9만353대가 팔린 인기 모델이다. 캘리블루북 2013 10대 베스트 패밀리카를 비롯해 워즈오토 2013 10대 인테리어, 파퓰러메카닉스 2013 오토모티브 엑셀런스 어워드, 애드먼즈닷컴 2013 10대 베스트 패밀리카, 모터위크 2013 드라이버 초이스 어워즈 선정 등 미국 유수의 자동차 전문 언론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패스파인더는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콘셉트로 개발된 패스파인더는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첨단 편의사양, 강력한 성능 및 직관적 사륜구동,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등 특장점을 두루 겸비했다. 패스파인더의 실내는 7명이 넉넉히 앉을 수 있는 넓은 공간과 거의 평면으로 접히는 2·3열 시트 및 언더 플로어 공간 등으로 충분한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2열 시트의 이동성을 극대화해 3열에 쉽게 탑승할 수 있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EZ Flex Seating System),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도 쉽고 안정적으로 2열 좌석을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글라이드(LATCH AND GLIDE)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혁신적인 기술도 적용됐다. 4개의 와이드 앵글 카메라로 차량 주변의 이미지를 360°로 보여줘 주차를 수월하게 해 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타이어 공기압을 정확하고 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이지 필 타이어 얼러트(Easy Fill Tire Alert) 기능을 포함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탑승자 식별 센서를 포함한 닛산 어드밴스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Nissan Advanced Dual-stage Air Bag System), 보스 어쿠스틱 웨이브가이드 기술을 적용한 13 스피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BOSE Premium Audio System) 등 첨단 안전·편의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패스파인더는 3.5리터 6기통 VQ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3마력, 최대토크 33.2kg·m의 성능을 낸다. 여기에 닛산의 오랜 기술과 노하우가 접목된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Next-generation Xtronic CVT)를 조합해 신속한 반응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며, 복합연비 기준 8.9km/ℓ(도심연비: 7.9km/ℓ, 고속도로 연비: 10.4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또한, 2WD(2륜구동)/Auto(자동)/4WD Lock(4륜구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직관적 사륜구동 시스템(All-Mode 4x4-i)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정확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패스파인더의 가격은 5290만원으로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강력한 성능과 높은 공간 활용 및 첨단 편의기술을 갖춘 패스파인더는 가족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한국의 40-50대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7인승 SUV 패스파인더의 합류로 닛산은 더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패스파인더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이벤트를 준비했다. 1월 31일까지 등록을 마친 고객 전원에게 가족여행 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2014-01-07 12:04:38 임의택 기자
11월 건설수주액 8조3469억원 … 전년比 1.2%↓

지난해 11월 건설 수주액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공공부문 수주액은 증가했지만 민간부문의 감소폭이 컸다. 7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에 따르면 2013년 1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8조346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2% 줄어든 금액이다. 이 중 공공부문 수주액은 3조3258억원을 차지해 전년 2조7792억원보다 19.7% 증가했다. 공종별로 토목이 항만(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철도(부산∼울산 복선전철), 상하수도(낙동강강변여과수사업 취수시설), 농림수산(경기도 화옹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등의 호조로 14.6% 늘었다. 또 건축은 신규주택(주한미군기지이전 간부숙소, 하남미사아파트)과 공장·창고(미생물가치평가센터 건설공사, 부산지방조달청 비축창고 신축공사) 같은 작업용 건물로 인해 26.2% 증가했다. 이에 반해 민간부문 수주액은 5조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6677억원보다 11.4% 줄었다. 토목이 상하수도(양양군 하수시설 민자투자사업)와, 발전(전남 100m/w 육상풍력발전)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이를 제외한 다른 공종의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13조7417억원) 감소한 76조9545억원으로 파악됐다. 공공부문은 1.7%(27.7조→28.2조원) 증가했지만 민간부문이 22.6%(63.0조→48.8조원) 감소했다. 공공 발주기관 중에서도 정부기관(17.6%↓)과 국영기업체(35.6%↓)에서의 수주 감소는 두드러졌다. 민간에서는 주거용이 전년보다 17.6% 줄어든 21조9495억원을 기록했고, 상업용 건물(1.4%↓)과 공업용 건물(20.5%↓)에서도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민간투자사업(BTL)의 부진으로 민간토목은 15조6103억원에서 8조4415억원으로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했다. 협회 관계자는 "연말 수주 회복세를 기댔으나 민간경기 부진에 발목이 잡혀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12월까지 포함한 지난해 실적은 90조원을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2002년(83.1조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4-01-07 11:22:5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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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띠' 입학한다…책가방 시장 특수 기대

2014년 새학기를 앞두고 업체들이 책가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출생률이 급증한 2007년에 태어난 '황금 돼지띠' 어린이들이 올해 초등학교교에 입학함에 따라 업체들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황금돼지띠 입학특수 노려 '황금 돼지의 해에 태어난 아이는 부자가 된다'는 속설 덕분에 당시 출산은 크게 늘었다. 실제로 2007년 총 출생아 수는 49만7000명으로, 2006년(45만2000명)보다 4만500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입학특수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삼성에버랜드의 빈폴키즈는 황금돼지띠 이슈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물량을 약 30% 정도 늘렸다. 빈폴키즈의 책가방은 지난 2004년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25%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지난해에는 '완판'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실용적인 책가방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스타일에 무게를 600g 대로 줄여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었으며, 가격대도 13만5000~15만5000원으로 다양화했다. 휠라는 '친환경'과 '3D 입체 디자인'을 강조하고 나섰다. 남아용 '트랜스포머'와 'F1 포뮬라 73' 시리즈는 영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과 경주용 포뮬러 자동차를 3D 디자인으로 입체감 있게 형상한 것이 특징이다. 여아용 '맘 앤 아이 라인'은 사랑스러운 프린트 패턴으로 화사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전 제품이 친환경 인증 'EQ(Eco-Quality) 마크' 획득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으며, 가격대 6만9000∼13만5000원 선이다. 코오롱FnC의 헤드 역시 전년보다 생산 물량을 20% 늘리고, 안정성·편리함·스타일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가방 3총을 내놨다. 아이들의 신체 사이즈를 고려해 U자 어깨끈·등판 쿠션 등을 적용했으며, 무독성 검사에서 KC 인증을 받았다. 안감에 항균 코팅을 해 알레르기 위험 요소도 줄였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 사랑이 남다른 부모들 덕에 프리미엄 키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황금돼지띠 어린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는 만큼 책가방 판매도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IMG::20140107000057.jpg::C::480::}!]

2014-01-07 11:16:3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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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트레이닝 ⑥]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이야기는 힘이 있다. 똑같은 내용이라도 라디오 사연 들려주듯 말하면 청중의 몰입을 이끌어낼 수 있다. W스피치 도움을 받아 스토리텔링을 연습해봤다.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은 자신의 경험담 또는 깨달음을 얻은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예를 들어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자'란 주제를 전할 때, "사람은 외모가 아닌 마음이 중요합니다. 겉모습은 그 사람의 일부일 뿐입니다"는 식의 강의처럼 말하면 듣는 이는 금방 지루해 한다. 대신 자신의 일화를 들며 "소개팅에서 피부가 하얗고 연약하게 생긴 분을 만났는데 암벽 등반과 싸이클이 취미라 놀랐다"는 식으로 전달하면 사람들은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된다. 동일한 주제라도 이야기를 양념처럼 사용하면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 스피치 수업에서 스토리텔링의 효과를 다룬 실험 동영상도 시청했다. 한 노숙자가 길거리에 앉아 '저는 맹인입니다. 한푼만 도와주세요'란 팻말을 옆에 두고 도움을 청하고 있었다. 바쁜 시민들은 노숙자를 슬쩍 보고 지나칠 뿐이다. 이때 한 여성이 나타나 팻말을 뒤집어 어떤 문구를 쓰기 시작한다. 새로 작성한 팻말을 놓자 노숙자의 동전 그릇은 경쾌한 동전 소리로 가득해졌다. 일부 사람은 지폐를 손에 건네기도 했다. 팻말 문구를 하나 바꿨을 뿐인데 거리의 노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 새로 바뀐 팻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오늘은 아름다운 날입니다. 하지만 저는 볼 수가 없습니다.". 멋진 세상을 볼 수 없는 자신과 타인을 대비시켜 공감을 이끌어낸 것이다. 사람들을 설득할 때, 청중의 관심을 얻어야 할 때 스토리텔링은 효과적인 화술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스토리텔링은 일반 기업의 상업 광고에서도 많이 적용된다. 직접적으로 '우리 물건을 사세요'라고 말하는 대신 이 제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을 영상에 담는 식이다. 소비자에게 '저 물건을 사면 나도 광고 속 주인공처럼 될 수 있겠지'란 감정이입으로 지갑을 열게 유도한다. 스토리텔링은 사회 생활의 강력한 언어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 다음 편에서는 호감을 주는 말하기에 대해 알아본다. /unique@

2014-01-07 11:14:1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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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삼성전자, 올해 실적 기대치 낮아지나

삼성전자가 7일 '어닝쇼크' 수준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내놓자 시장에서는 고가 스마트폰의 판매 둔화와 일회성 비용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향후 실적 향방에 대해서는 "낮아진 시장 기대치는 충족할 것"이라는 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IMG::20140107000012.jpg::L::240::삼성전자}!]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부진의 충격에도 선방하고 있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이틀째 오르는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외국인끼리 매매 공방을 벌이며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0.08%) 하락한 130만6000원을 나타냈다. 장초반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131만원선에서 움직이다가 보합권으로 내려왔다. 개장 전 삼성전자는 2013년 4분기 영업이익이 8조3000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6.1%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분기보다는 18.31% 줄어든 수준이다. 이 기간 매출액은 59조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5.2% 늘고, 전분기 대비로는 0.14% 늘었다. 8조원대 영업익 전망치를 과감하게 내놓은 외국계 증권사의 전망치보다도 낮은 '어닝쇼크' 수준이었다.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증권사의 실적 전망 겨루기에서는 또 다시 외국계가 승기를 잡았다. 최근 BNP파리바가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전망치를 8조7800억원으로 대폭 낮추고 나서야 국내 증권사들은 종전 10조원대 전망치에서 9조원대로 낮춰잡았다. ◆실적 부진 "고가 스마트폰 판매 둔화, 일회성 비용 증가 영향"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로 고가 스마트폰의 판매가 둔화 국면에 들어섰고 마케팅 비용,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가 크게 늘어난 점 등을 꼽았다. 이선태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조3000억원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연말 세트 제품 재고 판매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특별상여금, R&D비용,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 대폭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안성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엔드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하면서 정보통신과 아몰레드 부문의 수익성이 함께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의 실적이 감소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IT모바일(IM) 부문의 실적 악화 때문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향후 실적 전망 "낮춰 잡으면 실망할 일 없어" 삼성전자의 향후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낮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송 연구원은 "올 1분기엔 성과급이 없지만 모바일 신제품이 출시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1분기 실적과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가 더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기대감이 충분히 낮아졌기 때문에 향후 이익 예상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익을 부문별로 보면, 한화투자증권은 반도체 2조3000억원, 정보통신 5조4000억원, 디스플레이 5000억원, 디지털가전 1000억원 등으로 추정했다. 전 분기 대비 12% 늘어난 반도체를 제외하곤 대부분 전 분기보다 줄어든 수준이다. NH농협증권은 통신 5조3000억원, 반도체 2조6000억원, 디스플레이 3000억원, 가전 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이날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3억9830만대를 판매(공급 기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SA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과 시장점유율이 각각 3억2930만대, 32.9%로 각각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추산했다. SA는 올해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판매량을 4억9900만대, 시장점유율을 28.2%로 예상하면서 각각 15년째, 9년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4-01-07 10:47:3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