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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협력사에 이색 선물 발송 '화제'

NS홈쇼핑이 7일 거래 협력사 사장들에게 새해맞이 이색선물을 발송해 화제다. 지난해 히트상품 6가지를 합포장해 '종합선물 세트'를 마련한 것이다 6가지 상품에는 비식품 선물로는 '엘렌실라 달팽이크림'과 '미고 레깅스'가 담겼다.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지난해 뷰티 관련제품 가운데 판매 1위를 차지한 상품이고, '미고 레깅스'는 겨울을 맞아 급부상한 패션상품이다. 식품으로는 NS홈쇼핑과 10년 이상의 우정을 다져온 스테디셀러 '김연도 혼합곡'과 '빨강웰빙호두'를 담았다. 이 밖에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황신혜 스타일업 발포 다이어트'와 '종근당건강 오메가 3'가 포함됐다. NS홈쇼핑 측은 이렇게 이색선물을 협력사에 보낸 이유에 대해 "히트상품에는 반드시 상품력은 물론 마케팅 전략과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며 "협력사 대표와 직원들이 자신들의 제품과는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색다른 상품의 성공비결'을 실물로 몸소 체험해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NS홈쇼핑 협력사 중 90% 이상은 중소기업들로 R&D센터나 신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및 시설이 부족해 히트상품을 대체할 후속상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올해 히트상품에서 NS홈쇼핑 특화상품이 선점했던 결과처럼 당사의 가장 큰 성장 원동력은 바로 협력사와의 상생이다"며 "단기이익보다는 의리를 지키며 시너지효과를 창출해낸 협력사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한 만큼 협력사 간 우호적인 관계 증진 및 다양한 아이디어 교류로 동반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2014-01-07 18:03:54 정영일 기자
국내의료진, 류마티스 관절염서 뼈-연골 파괴 기전 규명

국내 한 연구팀이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뼈와 연골이 파괴되는 기전을 규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의 김완욱 교수팀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황대희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류마티스 활막세포가 암세포와 같은 공격성을 가지게 되는 원인을 학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 인구의 1% 내외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질환으로 활막세포가 종양(암)과 같이 증식해 뼈와 연골을 파괴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아직까지 그 원인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뼈와 관절이 파괴되는 기전을 밝히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환자로부터 얻은 활막세포의 유전자를 면밀히 분석해 공격성과 파괴성을 책임지는 13개의 후보 유전자를 찾아냈고 그중 '페리오스틴(periostin)'과 '트위스트(TWIST)'가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활막세포에 페리오스틴이나 트위스트의 유전자를 제거할 경우 공격성과 파괴성이 현저히 줄어듬을 확인해 이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치료 타깃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및 과학분야의 국제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 12월호에 게재됐다.

2014-01-07 17:59:57 황재용 기자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올해 3000호 공급

국토교통부는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전세임대주택 3000호가 연내 공급된다고 7일 밝혔다. 대학생 전세임대는 대학생들이 통학 여건, 주변 환경 등을 감안해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오피스텔 등을 골라 오면 LH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은 뒤 대학생들에게 월세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지난 2012년 1만349가구를 시작으로 작년 3713호가 공급됐으며, 올해 3000호가 추가되면 2014년 기준 총 1만7000호로 확대된다. 올해 지역별 공급 물량은 학교 수와 지난해 경쟁률 및 계약률 등을 따져 분배했다. 서울이 1100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가 600가구, 나머지 시·도와 광역시에는 10∼140가구가 배정됐다. 보증금 100만~200만원, 월임대료 7만~18만원 수준이며, 최초 2년 계약 후 재계약을 통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급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1차 모집(수시·재학생·복학생)은 오는 14~16일 신청을 받아 2월 11일 발표되는 일정이다. 이어 2차 모집(정시·편입생)에서는 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신청을 받은 뒤 3월 4일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입주신청 자격은 대학소재지 외 다른 시·군 출신 대학생에게 주어지며,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다만 대학소재지와 동일한 시·군이라도 교량 등으로 연륙되지 않은 섬지역 출신 대학생은 입주신청 대상자에 포함된다. 아울러 배정 물량의 20%를 공동거주자(2인 이상 거주)에게 별도로 공급, 실제 공급량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입주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LH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며, 자격 및 소득확인 등은 보건복지부에 구축된 '사회보장정보시스템(범정부)'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국토부는 "대학생 전세임대 공급이 대학생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하고, 대학생들이 손쉽게 주택을 물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4-01-07 17:39:22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