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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명 디자이너 '버커스'와 협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오른쪽)과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왼쪽)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CES'의 LG전자 부스에서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인 '스튜디오'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미국 현지시간 6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인 'LG 스튜디오'와 '버커스'의 협력을 공식 발표했다.

조성진 HA사업본부장은 행사장에서 '버커스'를 소개하며 "최근 미국 시장에 론칭한 'LG 스튜디오'를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꿈꾸는 주방을 보여줄 것"이라며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이자 디자이너인 '버커스'의 참여로 'LG 스튜디오'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나를 표현해주는 주방'을 표방한 'LG 스튜디오'와 '버커스'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주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버커스'는 ▲프리미엄 주방에 대한 미국 소비자 트렌드 연구 ▲디자인 협업 ▲마케팅 활동 등 'LG 스튜디오' 제품 개발 및 브랜드 관련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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