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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ETF 고르려면 수익변동성·밸류에이션·배당 봐라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좋은 ETF를 고르려면 변동성과 밸류에이션, 배당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송철 연구원은 "해외투자의 수단으로서 ETF에 대한 관심이 개인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에게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그러나 아직 어떤 ETF가 좋은 것인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은 그리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ETF는 투자수단으로 접근하기 쉽고 개별종목을 고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강 연구원은 "ETF를 고를 때 단순히 시가총액이 크거나 유동성(거래대금)이 풍부한 상품 위주로 접근하기 쉽지만 실제로 좋은 ETF 상품을 고르려면 따져야 할 요건이 더 많다"며 8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8가지 기준을 세부적으로 보면 ▲'변동성', 과거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수익률 변동성이 지나치게 큰 상품은 좋다고 할 수 없다 ▲'밸류에이션과 배당', 가급적 싸고 높은 배당을 주는 상품이 좋다 ▲'트랙킹 에러와 총보수', ETF의 순자산가치가 ETF가 추적하는 벤치마크 지수와 어느 정도 수익률 차이를 보이는지 측정하는 트랙킹 에러 지표가 작고 총보수가 저렴할수록 좋다 ▲'시가총액과 유동성', 덩치 큰 상품이 꼭 좋은 것은 아니지만 시총이 지나치게 낮은 상품은 최악의 경우 없어질 수도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일평균 거래대금 등 거래 유동성이 풍부한 상품이 좋다"고 설명했다.

2014-02-26 07:18: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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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Hi! Story 정기예금적금' 판매

KB국민은행이 고객의 장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KB Hi! Story정기예금/적금'패키지 상품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이 패키지 상품은 KB국민은행이 고객의 이야기(Story)를 만나(Hi!) 고객의 인생 성공 이야기(History)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B Hi! Story정기예금'은 고객이 은퇴 후 연금수령 전까지 안정적인 경제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가교형 정기예금으로, '원금일시지급식'과 '원금균등분할지급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10년 이내 연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신규가입일 및 매년 신규가입일 해당일 현재 고시한 이율로 1년 단위 적용하며, 현재 금리는 연 2.55%이다. 우대이율은 '연금실적 우대이율' 및 '한가족사랑 우대이율'을 각 연0.1%p씩 제공한다. 2014년도 가입자에 한해 '당행 후순위채권 상환 후' 또는 '2004.12.31 이전에 가입한 저축성보험을 해지한 후' 3개월 이내에 이 예금을 가입할 경우에는 연0.1%p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본이율 연2.7%의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인 'KB Hi! Story적금'은 1년 단위로 4회(최초 계약기간 포함 5년)까지 자동 재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장기거래 우대이율 최고 연0.2%p 및 'KB★Story통장' 패키지 우대이율 최고 연0.2%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장학금 수령 등 인생의 주요 이벤트가 발생한 경우 'Story 우대이율' 연0.1%p를 제공한다. 2014년도 가입자에 대해선 'KB고객사랑우대이율' 연0.1%p를 제공해 올해 가입할 경우 최고 연3.1%를 받을 수 있다

2014-02-25 21:10:3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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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서울대, 베이비부머 공동연구 MOU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3차년도 한국 베이비부머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 조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서울대 공동연구는 이번 3차년도 연구 역시, 한국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및 노화에 따른 삶의 변화와 사회적 영향을 보다 실증적이고 지속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대규모 종단연구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종단 연구란 같은 주제에 대해서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반복된 관찰을 포함하는 상관관계 연구방식으로, 흔히 평생 동안에 걸친 발달 추세를 연구하는 데 사용되기에 베이비붐 세대 연구처럼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대규모 실증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는 데 적합하다.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이 일회성으로 한 시점에서 수집된 자료의 분석에 그치고 있는 것과 달리, 본 연구는 2010년 1차 자료수집을 기점으로 4000명이 넘는 베이비부머들을 2, 3차 조사를 통하여 추적·조사하여 이들 삶의 연속성과 변화의 양상을 생생하게 파악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중요성이 크다. 지난 2010년 1차 조사에서는 4668명의 베이비부머 패널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 세대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료를 수집했으며 그 결과를 2011년도에 심포지움 개최 및 보고서 발간, 그리고 국내외 다양한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했다. 이어, 2012년 2차년도 연구에서는 1차년도 연구를 통해 조사된 베이비부머 패널을 추적·조사하여 가족, 일과 은퇴, 재무, 건강, 라이프스타일 등 7가지 다양한 영역에 걸친 심층적 분석과 그 해법을 제시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2014~2015년간 3차년도 베이비부머 공동 연구는 2010년부터 구축된 베이비부머 패널 및 추가 패널을 대상으로 조사·연구 분석을 통해 현재 베이비부머들의 삶의 양상과 주요 이슈를 파악함은 물론, 1, 2차 년도 자료와 통합한 데이터를 구축해 한국 사회 베이비부머들의 삶의 변화상을 이해하고 미래 노년인구의 모습과 그 사회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한경혜 서울대학교 교수는 "베이비붐 세대의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하는가에 따라 이들 집단이 고령화, 저출산 시대의 소중한 사회적 자원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엄청난 경제적·사회적 비용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에 결국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종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은 "한국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연구는 비단 이들 인구집단의 삶의 질과 연관된 문제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2차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하는 미래 노인인구의 은퇴 및 노화에 따른 다양한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예측함으로써 정부의 정책입안과 기업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4-02-25 21:08:59 박정원 기자
거래소, 차세대 매매체결시스템 '엑스추어플러스' 다음달 3일 가동

한국거래소의 차세대 매매체결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가 다음달 3일부터 가동된다. 거래소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에 걸쳐 엑스추어플러스에 대한 회원사 테스트와 모의시장 운영 및 리허설을 시행하고 엑스추어플러스 가동을 위한 점검과 이행훈련을 모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엑스추어플러스는 구 매매시스템(엑스추어)이 유닉스 기반이었던 것과 달리 리눅스 환경으로 구동되며 초고속 네트워크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를 통해 엑스추어플러스의 매매체결 처리성능은 구 시스템 대비 285배 높아졌고, 초당 처리건수는 2배(9000억→2만건), 일일 처리용량도 2배 이상(8000만건→1만6000건)이 됐다"고 전했다. 거래소는 시황 급변시 서버 추가 만으로 2주 안에 용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초고속시스템 전환에 따른 장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버를 2중화에서 3중화로 바꾸고 신속 복구 메카니즘을 탑재했다. 그는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NYSE), 런던증권거래소(LSE)처럼 극소수 거래소만 자체 개발하는 매매체결 핵심기술인 초고속 미들웨어, 메모리 DB 등을 개발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이미 해외거래소 다수가 엑스추어플러스 도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했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이번 시스템에서 인프라 비용을 구 시스템의 67% 수준으로 낮추고 호가건당 개발비용도 1020원에서 340원으로 3분의1로 절감했다. 고객 대량주문 시 메시지 송수신이 지연되지 않도록 체계가 개편되고 회원사가 주문실수를 내면 즉시 취소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띈다. 그는 "시스템트레이딩 투자자의 과도한 대량호가를 통제하는 과다호가제한기능도 탑재했다"며 "투자자의 다양한 필요를 받아들여 시장 유동성 제고와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IT수출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한국형 자본시장 확산의 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2011년 4월 발표한 '자본시장 IT혁신 로드맵'에 따라 총 26개월간 엑스추어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2014-02-25 21:07: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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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네덜란드에서도 생산된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새로운 3세대 모델 '뉴 MINI'가 영국 옥스포드(Oxford)에 이어 네덜란드에서도 생산된다. 2014년 여름부터 네덜란드에서 생산되는 뉴 MINI는 본(Born)에 위치한 위탁 제조업체 'VDL 네드카(VDL Nedcar)'사를 통해 옥스포드 생산 차량과 동일한 품질 기준으로 제작된다. 이를 위해 VDL 네드카 근로자들이 이미 라이프치히와 옥스포드, 레겐스부르크의 BMW 공장에서 BMW 그룹 생산 시스템에 관해 교육을 받았다. VDL 네드카를 통한 네덜란드 생산 네트워크 확대는 BMW 그룹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연간 약 26만 대의 MINI를 생산할 수 있는 옥스퍼드 공장 생산량에 더해 추가적인 글로벌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옥스퍼드, 스윈던, 햄스홀에 거점을 둔 MINI의 영국 생산 네트워크와도 가까워 물류를 포함한 지리적 이점을 누릴 수 있다. BMW 그룹의 하랄드 크루거 생산부문 총괄사장은 "MINI 브랜드가 상당한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적인 생산 네트워크가 필요했다"며 "이번 생산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네덜란드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이 지역을 MINI 성공 스토리의 한 부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국내 출시 예정인 뉴 MINI는 MINI만의 디자인 정체성은 이어가고 더욱 강력해진 엔진 성능,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풀 체인지업 모델로 전 세계 소형차 마니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4-02-25 18:18:07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