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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CCM멘토링 본격화

한국소비자원은 19일 오후 2시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와 '소비자중심경영(CCM)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소재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대·중소기업 CCM 멘토링 사업'을 본격추진한다. 대·중소기업 CCM 멘토링이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대기업(멘토)이 중소기업(멘티)에게 ▲CCM 인증 노하우 전수 ▲기술협력 및 지원 ▲경영상 애로사항 해결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멘토링은 소비자중심경영 확산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강한 식품분야 멘토기업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된다. 지난해 10월 '소비자권익 증진의 선순환 식품시장 조성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협약'을 체결한 농심·매일유업·풀무원식품·하림·한국야쿠르트 등 5개 식품 대기업이 신화·다산푸드시스템·참프레·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두메산골영조조합 등 5개 멘티기업과 1:1 멘토링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소비자원 정대표 원장은 "소비자로부터 'A/S가 불편하다' 혹은 '소비자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인식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운 현실에서 멘토링을 통한 대기업의 재능기부는 동반성장 문화 조성은 물론 소비자 권익 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지속적으로 전라북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와 함께 전북 지역 중소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확산 및 대·중소기업간 멘토링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정대표 원장은 이날 오전 전북 지역 소비자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의 소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소비자 교육 및 정보 제공, 소비자 행정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2014-03-19 17:19:2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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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아미래도' 철근누락…모아종합건설 부실시공 의혹

세종특별자치시 1-4 생활권 L5~8블록에 들어서는 모아종합건설의 '모아미래도' 아파트가 설계보다 철근을 50~60% 적게 넣어 부실시공 의혹을 받고 있다. 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1-4생활권 모아미래도 아파트 일부 동의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행복청이 지난 17일 한국시설안전공단을 통해 아파트 15개동 중 4개동 20개소에 대해 샘플 조사한 결과 16개소가 벽체 수평철근 실제 배근간격이 설계보다 넓게 배근된 것으로 나타난 것. 수평철근 배근간격이 넓으면 흔들림에 취약에 내진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가장 심한 1개소는 설계상 12cm로 공사해야 하는 철근 배근간격을 30cm로 공사해 60%의 불일치율을 보였다. 설계상 간격보다 두 배 이상 넓게 철근을 배치한 것이다. 이외 ▲48~50% 불일치 3개소 ▲26~34% 4개소 ▲10~20% 6개소 ▲10% 미만 2개소로 파악됐다. 행복청은 이번 부실공사에 대해 철근 공사를 맡은 하도급업체인 (주)청화기업(광주시 북구 설죽로 소재)이 모아종합건설과 하도급액을 두고 마찰을 벌이다 고의로 철근을 빠뜨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행복청은 이 아파트 전체에 대해 시설안전공단 등에 의뢰해 정밀구조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사업주체 및 시공사(현장대리인 등), 감리자(총괄감리원 등)에 대해 부실공사 책임을 물어 주택법에 따라 고발 조치하거나 영업정지, 부실벌점 부과 및 감리회사 면허취소 등 행정제재를 등록관청에 요구할 예정이다. 하도급업체에 대해서도 하청업체의 등록관청에 영업정지 및 과징금 부과 등 제재를 요청키로 했다. 고의나 과실로 부실 시공한 경우 1년 이내 기간을 정해 영업정지나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게 된다. 아울러 시공사의 행복도시 내 다른 현장 2개소도 설계도면대로 시공됐는지 철근배근 등 시공상태를 점검하고 현재 행복도시내 공사 중인 전체 공동주택도 철근배근 시공 상태를 점검키로 했다. 현재 모아종합건설은 세종시 내에서 문제가 된 1-4생활권(723가구) 외에도 1-1생활권과 3-3생활권 등 3곳에서 총 234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고 있다.

2014-03-19 17:16:4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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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으로 글로벌 시장서 승부수 띄운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프리미엄 벽걸이 에어컨,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초고화질(UHD) TV와 같은 프리미엄TV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는 18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14 모스트라 콘베뇨(Mostra Convegno)'에서 고효율 시스템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것은 프리미엄 벽걸이 에어컨 'AR9000'이었다. AR9000은 이번 행사에서 트라이앵글 디자인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별도 전시돼 집중 조명의 혜택을 받는 '클래스 A' 제품으로 선정됐다. 프리미엄급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슈퍼 프리미엄 제품 전략도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차세대 키친 가전 라인업 중 첫번째 제품인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3스타 셰프들과 공동 기획·개발된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요리의 맛과 향,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것은 신선한 재료라는 셰프의 철학이 반영된 전문 푸드케어 냉장고다. 1000ℓ 초대용량을 자랑하는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출고가도 589만~739만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슈퍼 프리미엄 키친 가전 라인업으로 냉장고, 오븐, 식기세척기 등의 제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TV 시장도 커브드 UHD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삼성전자는 시야영역을 한층 넓혀 실제보다 화면이 커보이는 '파노라마 효과'를 선사하고 평면 TV보다 더욱 선명한 화질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커브드 UHD TV를 공개하며, 글로벌 TV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의 위업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전략제품인 78·65·55형 커브드 UHD TV와 세계 최대 105형 커브드 UHD TV 등 다양한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통해 'UHD TV=삼성'이라는 공식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시장에 주력하는 이유는 경기가 어려워도 초고가 제품의 경우 '살 사람은 산다'라는 인식 때문에 차라리 초고가 제품을 양산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 한국, 중동 등의 경우 가격보단 품질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CE)부문 전략마케팅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중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이 글로벌 시장에서 40%대에 육박하는데 이는 2011년 대비 두배 가량 늘어난 것"이라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03-19 17: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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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강동팰리스' 분양

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래미안 강동팰리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59~155㎡, 총 999가구 규모다. 151·155㎡ 펜트하우스 12가구를 제외하고는 전 가구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아파트가 들어설 천호·성내동 일대는 물류·유통·상업 중심지로 탈바꿈할 선비즈시티(Sun Biz City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27만5528㎡가 개발될 예정으로, 대형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첨단 자족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 1번 출구와 단지가 지하로 직접 연결돼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도심권, 강남권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5·8호선 환승이 가능한 천호역도 도보 10분 거리이며, 올림픽대로 및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삼성물산에 교실 및 강당 등 증축 지원을 받은 천동초와 혁신학교로 선정된 동신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동북고, 보성고, 한영외고 등이 가깝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서울아산병원, 강동구청, 올림픽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45층 초고층으로 지어져 한강을 비롯해 올림픽공원, 길동생태공원, 아차산 등의 360도 와이드 조망권을 갖췄으며,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 어린이집은 래미안에서 지난해 새로 개발한 모델이 적용, 일반 구립어린이집보다 우수한 시설을 갖출 거으로 보인다. 아파트 내부는 실속과 편의성을 갖춘 단지로 꾸몄다. 천정고를 10cm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거실 2면창 설계와 슬라이딩 발코니창호 적용으로 채광 및 통풍문제를 해결했다. 여기에 그 동안 중대형평형에 적용됐던 대형 현관 워크인 창고, 드레스룸, 대형 펜트리 공간, 호텔형 욕실 등이 선보인다. 강남권 고급 주택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법한 생활문화 서비스와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우선 컨시어지를 시작으로 24시간 호텔 프런트, 하자보수 등의 서비스를 도입해 호텔과 같은 편리함을 느끼도록 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490만원, 기준층 1650만원대로 책정했다. 총 분양가는 전용 59㎡가 평균 4억5000만원대, 84㎡는 평균 5억9000만원대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2014-03-19 16:40:29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