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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14년 항만배후단지 관리계획 확정

항만 주위에 조성되는 항만배후단지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항만배후단지 관리계획이 확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21일 전국 항만배후단지별 입주대상기업 선정 공고 일정 등을 담은 '2014년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 계획에 따라 배후단지 입주 기업 추가 유치에 나서는 한편, 이곳에서 이미 영업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는 경영의 어려운 요소를 찾아내 이를 해소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또 배후단지 관리기관의 관리역량을 높이고 입주기업에 대한 사업실적 평가기준도 개선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지금까지 전국 주요항만에 300여만 평의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180여만 평을 복합물류ㆍ제조시설 부지로 공급해 모두 125개 기업을 항만배후단지에 유치했고 이 중 88개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하지만 항만배후단지는 외형적 성장과는 달리 지원시설이 열악하고 입주기업의 신규화물 및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운영성과는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따라서 해양수산부는 이번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173만4000TEU)보다 14% 이상 증가한 198만7000여 톤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 분야에서 54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1290여억 원의 외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창균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이번 관리계획은 기업의 추가유치 및 입주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배후단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것"이라며 "항만배후단지 관리업무를 전산화하고 사후관리 제도를 개선해 입주기업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4-03-21 11:44:59 김두탁 기자
[주총]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올해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

SK하이닉스가 2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 출신 임형규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 최종원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임형규 부회장은 삼성반도체 출신으로, 삼성종합기술원장 사장과 삼성 전략기획실 신사업팀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ICT 기술·성장 총괄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 박성욱 사장은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SK하이닉스로서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이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함께 현실화되면서 창사 이래 최고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사장은 "먼저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추진해 고부가가치 및 응용복합제품 개발 및 판매에 집중하는 한편, 지속적인 미세공정 전환으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 극대화를 실현했다"며 "또 CMOS 이미지 센서 및 파운드리 등 매출 성장에 따라 비메모리 부문 사업의 기여도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 역량 강화 노력의 결실로 D램 20나노급 공정기술을 PC 및 Non-PC DRAM 제품에도 양산 적용해 경쟁사 대비 격차를 유지했고, D램 20나노 중반급 공정기술과 낸드플래시 10나노급 개발 및 양산 준비를 완료하는 한편, D램 20나노급 6Gb·8Gb LPDDR3 개발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올해 "패기있는 도전 정신으로 지속적으로 경제적 부가가치(EVA)를 창출토록 하고, 새로운 성장 도약을 위해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의 일환으로 수익성에 우선 순위를 둔 경영을 추진하고, 시장 수요에 대해 제품 믹스를 탄력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미세공정 우위로 업계 선두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세부방안을 내놨다. 여기에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요구 특성이 고도화되는 만큼, 양적성장 뿐 아니라 모바일·서버·스토리지 솔루션 등 주요 제품군의 경쟁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제조 운영 효율화를 통해 제품 생산 기간과 수율을 개선 적시 고객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박 사장은 "반도체 시장은 수요와 공급환경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어 올해도 많은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성과를 발판으로 전 구성원이 패기있는 도전과 주인의식으로 무장해 올해 경영계획을 달성하고, 경제적 부가가치 (EVA) 창출 회사로서 선순환의 궤도에 들어서겠다"고 밝혔다.

2014-03-21 11:14:40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KLPGA 5년 연속 후원

기아자동차는 올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KLPG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기로 하고, 20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으로 2011년부터 이어온 기아차의 KLPGA 공식 후원이 2015년까지 5년째 이어지게 됐으며, 기아차는 올해도 'KLPGA' 공식 후원사로서 국내 골프 팬들에게 기아차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게 됐다. 기아차는 2014년 KLPGA가 주관하는 국내여자골프대회에서 'K9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해 지정한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K9을 제공하고, '갤러리 경품 이벤트'를 통해 모닝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경기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KLPGA를 5년 연속 후원하고 '한국여자오픈'을 주최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골프마케팅을 펼치는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자동차와 골프가 접목된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인식에는 기아차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과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이 참석했으며, 2013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 프로골퍼와 2009년 KLPGA 신인왕을 수상한 안신애 프로골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4-03-21 11:13:41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