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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9.8% 스텝다운 등 파생결합증권 6종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연 9.8%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6종을 오는 25일 오후 2시까지 총 7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5923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9.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2014-03-21 15:33: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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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최고 연9% 수익추구 ELB·ELS 4종 판매

동부증권은 오는 24일까지 최고 연 4.0%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최고 연 9.0%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원금보장 하이파이브 형태 ELB 1종과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태 ELS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서 '동부 세이프 제41회 파생결합사채(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3·6·9·12개월) 이상이면 연 4.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324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8.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24.00%(연 8.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325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55%(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7.41%의 수익이 지급된다. 총 투자기간 동안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기초자산인 KOSPI200 레버리지 지수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55% 이상인 경우 원금과 22.23%(연 7.41%)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326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9.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27.00%(연 9.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

2014-03-21 15:30:34 김현정 기자
두산중공업 '트리마제' 깜깜이 분양…아무나 청약 마라?

두산중공업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초고층 고급 아파트로 시공하는 '트리마제'가 사실상 제로 청약률을 기록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20일 두산중공업이 '트리마제' 1~3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688가구 분양에 27명이 접수해 평균 0.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25㎡와 84㎡A 타입으로 그나마 8명과 6명이 청약했고, 그 외 5개 타입에는 1~4명만 접수했다. 84㎡ 초과 4개 타입에는 청약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애초 '트리마제'는 서울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서울숲 일대 위치한 데다, 탁 트인 한강 조망까지 가능해 큰 주목을 받았다. 두산중공업 역시 호텔 수준을 능가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적용, 최고급 아파트로 짓겠다고 공언했던 터라 분양 전부터 화제가 됐다. 분양가가 3.3㎡당 3200만~4800만원 수준으로 높은 편이지만 최근 고급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고, 트리마제가 VVIP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임을 감안해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트리마제에 대한 이 같은 우호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참패 수준의 성적을 거둔 데는 두산중공업이 진행한 '깜깜이' 분양 때문으로 알려졌다. 깜깜이 분양이란 건설사도 분양정보 노출을 최소화해 의도적으로 미분양을 유도한 뒤 청약통장이 없거나 사용을 꺼리는 수요자들에게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수요자가 원하는 층·향 등을 고를 수 있어, 분양시장 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마케팅 방법으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이 같은 깜깜이 분양은 정당한 청약통장 가입자를 배제하다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는 공급 가구수가 20가구 이상이면 반드시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게 하고 있다. 장경철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최고급 주택의 경우 VVIP를 대상으로 사전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누군가 계약하기로 한 주택이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돌아간다면 낭패 아니겠냐"며 "업체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미분양을 만드는 게 전략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깜깜이 분양을 하더라도 모집공고를 내고 청약을 진행하는 등 절차는 따르기 때문에 불법은 아니다"면서도 "본인들이 팔고 싶은 사람한테만 아파트를 팔기 위해 의도적으로 청약통장 가입자들을 배제했다면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하는 일임에는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2014-03-21 15:26:4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