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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가 '5월 증시 비관론' 다시 고개 드나?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자 미국 월가에서는 '5월 증시 비관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개 상황에 따라 주가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지난주 중반 이후부터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주에는 이를 둘러싼 불안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현재로선 미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설지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는 분리주의 친러시아 민병대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감시단원들을 억류하고, 정부군에 체포된 민병대원과의 맞교환을 요구하며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 리서치는 '5월 증시 비관론'을 강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국채금리 변동성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1988년 이후 국채금리 동향을 분석한 결과, 5월엔 변동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4월의 변동성은 28%에 불과했으나 5월에는 변동성이 46%로 커졌다"고 언급한 뒤 "5월에는 주식을 팔고 떠나는 달"이라고 제시했다. 이처럼 미국 증시를 둘러싼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코스피도 영향을 받을 지 주목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실적 시즌에다 연휴까지 겹쳐 보수적인 시장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윤영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도 주목받고 있다"면서 "자산 매입 규모는 매달 FOMC 회의마다 100억달러 규모의 축소 조정이 예상되지만, 이에 따른 시장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4-04-28 15:41:2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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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중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 본격 공략나서

토종 유아복 브랜드가 프리미엄 라인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철)는 지난 27일 프리미엄 유아복 에뜨와 매장 4개를 중국 내 백화점 4곳에 동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남경 진잉 백화점·항주 다샤 백화점·상해 신세계백화점·소주 태화 백화점 등 중국 내 매출 상위 5위권의 백화점에 입점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5월 북경 쥔타이 백화점에 에뜨와 5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 올해 중국 내 단독 매장을 20개 오픈하겠다는 당초 계획이 무난히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뜨와는 프리미엄 유통망답게 세련된 디자인과 고품질의 제품들로 중국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신발 등의 잡화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이 업체가 지난 12월 상해법인 출범 이후 약 4개월간 진행한 시장 조사 결과, 중국 소비자들은 모자·의류·신발 등을 한 번에 구매하는 성향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중국 내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아가방의 경우도 가두점과 대리점 형태를 벗어나 백화점 및 쇼핑몰 위주로 유통망을 변경하고 '프리미엄화' 한다는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한자녀 정책 완화로 중국 유아용품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최근 중국 백화점 내 유아 브랜드 매장 수가 늘고 있다" 며 "향후 유아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04-28 15:34:5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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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도미노 올스타팩' 출시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자사의 인기 메뉴를 엄선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도미노 올스타팩'을 29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2단으로 구성된 박스에 올스타를 연상하는 별 모양의 패키지가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베스트셀러 피자 2판과 인기 사이드디쉬 4종을 하나의 박스에 풍성하게 담았다. 메뉴는 포테이토·슈퍼슈프림·슈퍼디럭스·불고기·베이컨체다치즈 피자 중 미디움(M) 사이즈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함께 마련된 사이드디쉬는 '치킨 반마리'와 '시크릿스틱(4PCS)', '코코넛 크로켓(2PCS)', '웨지감자(80g)'까지 총 4가지다. 사이드디쉬 중 '치킨 반마리'는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로스트 치킨으로 도미노의 신 메뉴이다. 피자는 씬·오리지널·나폴리 도우 중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도미노 올스타팩' 가격은 정상 가에서 34% 할인된 3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마케팅실 정천감 이사는 "온 가족이 즐거운 마음으로 푸짐하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도미노피자의 베스트셀러 피자 2종과 인기 사이드디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메뉴인 만큼 야외 활동이나 여러 명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에 도미노 올스타팩으로 맛있는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4-28 15:34:2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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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총재, "수출·내수, 실물·금융 불균형 개선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금융안정 없이는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이 어렵다는 것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가장 큰 교훈"이라며 "수출,내수와 실문, 금융 부문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한국경제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한국 통화정책의 방향'세미나에 참석해 "우리 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불균형(imbalance)이 누적돼 왔다"며 "대외 환경 변화와 리스크 요인들이 앞으로 상당 기간 우리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지난해 5월 이후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가운데서도 실물 및 금융 부문의 복원력에 있어 다른 신흥국과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여 왔지만 이러한 차별성이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쉽게 자신할 수만은 없다"고 지적하며 "이는 그간 우리 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불균형(imbalance)이 누적되어 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불균형의 주요인으로▲수출-내수간 불균형 성장 ▲실물-금융부문간 불균형 발전을 꼽았다. 그는 "지나친 수출의존도는 대외 취약성과 경기변동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성장과 고용간 선순환 고리를 약화시킴으로써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제약할 수 있다"며 "서비스업 등 내수부문으로 자원배분을 확대하고, 소비 및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과다한 가계부채가 가계의 소비여력을 제약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득대비 부채 수준의 완만한 하락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물부문에 비해 뒤쳐진 금융부문도 문제로 지목됐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 금융은 글로벌 경쟁력 등의 면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으며 특히 혁신 기업의 출현 및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발달이 미흡한 상황"이라며 "글로벌 금융규제 기준, 거시건전성 정책 체계 등 다각적인 안전장치들을 마련하는 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세계경제와 금융상황의 불확실성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되면서 경제 운용과 정책 대응에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겨 줄 수 있다"며 "내부적인 불균형을 시정하고 대외 충격에 대한 복원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4-28 14:47:5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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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기온, 피부에는 치명타!

연휴를 앞두고 나들이를 준비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피부 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모공이 확장되는 시기다. 이런 환경에 부쩍 심해진 미세먼지를 만난다면 피부는 치명타를 입게 된다. ◆노출 최소화하고 질환 심해지기 병원 찾아야 미세먼지는 직경이 10㎛ 이하인 먼지로 머리카락 굵기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또 초미세먼지는 2.5㎛ 이하로 머리카락 굵기의 약 30분의 1 정도 크기다. 즉 미세먼지의 크기는 0.02~0.05mm인 모공보다 10분의 1 이나 작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그대로 닿게 되면 먼저 미세먼지에 섞여 있는 유해물질로 인해 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이 발생한다. 게다가 미세먼지 알갱이가 피부 모공을 막으면 피부 밖으로 나와야 할 피지가 배출되지 못해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피부 질환 및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또 먼지와 혼합된 노폐물이 쌓이면서 모공이 점점 더 넓어진다. 이렇게 넓어진 모공은 다시 되돌리기 어렵고 노화를 촉진하거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특히 피부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피부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은 몸이 건강할 때는 병을 일으키지 않지만 저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염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피부 질환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출할 때는 옷이나 모자, 마스크를 착용해 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얼굴이나 손과 같이 가리기가 힘든 부위는 보습제를 발라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와 함께 모공이 넓어졌다면 모공 축소 시술을 받는 등 피부 질환을 의학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 권연숙 연세스타피부과 원장은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다양한 피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고 노화가 촉진된다. 모공이 넓어지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2014-04-28 14:44:23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