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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아가방앤컴퍼니, 중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 본격 공략나서

/아가방앤컴퍼니 제공



토종 유아복 브랜드가 프리미엄 라인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철)는 지난 27일 프리미엄 유아복 에뜨와 매장 4개를 중국 내 백화점 4곳에 동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남경 진잉 백화점·항주 다샤 백화점·상해 신세계백화점·소주 태화 백화점 등 중국 내 매출 상위 5위권의 백화점에 입점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5월 북경 쥔타이 백화점에 에뜨와 5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 올해 중국 내 단독 매장을 20개 오픈하겠다는 당초 계획이 무난히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뜨와는 프리미엄 유통망답게 세련된 디자인과 고품질의 제품들로 중국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신발 등의 잡화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이 업체가 지난 12월 상해법인 출범 이후 약 4개월간 진행한 시장 조사 결과, 중국 소비자들은 모자·의류·신발 등을 한 번에 구매하는 성향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중국 내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아가방의 경우도 가두점과 대리점 형태를 벗어나 백화점 및 쇼핑몰 위주로 유통망을 변경하고 '프리미엄화' 한다는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한자녀 정책 완화로 중국 유아용품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최근 중국 백화점 내 유아 브랜드 매장 수가 늘고 있다" 며 "향후 유아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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