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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국내 최대 규모 기업 사진공모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공모전인 '제1회 대한민국 기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업과 삶 그리고 사람들'이 주제인 이번 공모전은 기업과 관련된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도록 공모주제를 한정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표현했다. 응모자격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내외국인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작품 수도 제한이 없다. 작품당 5000원의 출품료가 있으며, 출품료 수익은 사회공익기금으로 활용된다. 총상금 1억원 규모인 이번 공모전은 국내 사진 공모전중 역대 최대 규모로 대상 1인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부터는 일반부문과 언론부문으로 나뉘어 최우수상 각 부문 2인에게 500만원씩, 우수상은 각 부문 5인에게 200만원씩, 입상 각 부문 30인에게 50만원씩이 수여된다. 작품응모는 6월10일부터 9월26일까지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사이트에 등록해야 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중 발표하고, 올해 11월중 사진전시회를 통해 소개한다. 또 수상작 동영상으로 제작돼 내년초 열리는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서 상영한다. 대한상의는 관계자는 "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모습이 앵글에 담겨 축적되면 그것이 곧 우리경제의 역사가 될 것"이라며 "조금만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면 사진기를 꺼내 들 행운의 순간을 자주 마주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6-09 11:00:00 김태균 기자
한미 에너지당국, 2차전지 기술협력 논의

한·미 에너지 당국이 에너지저장장치 등 기술협력 확대와 가스하이드레이트 등 청청에너지 기술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에너지부는 에너지정책 현안과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제7차 에너지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기술개발 사업 등 협력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실무급 회의체로, 2006년부터 양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국과 미국의 에너지현황과 전망을 공유했다. 또 하고 미국측은 미국의 기후변화정책을, 한국측은 '2차 전지기본계획'에 기초한 중장기 에너지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그간 양측 합의에 의해 공동으로 추진하던 ▲연료전지 차량 북미 실증 공동연구 ▲스마트그리드 테스트베드 구축과 상호인증체계협력 ▲기계식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 등에 대해 로스알라모스 연구소·샌디아 연구소 등 미국 유수의 연구기관과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미국측이 협력분야로 제시했던 기계식 에너지저장장치 기술에 대해 수개월간 공동기획을 거친 결과, 하반기에 본격적인 연구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 협력사업이 추진될 경우 2차전지에 집중된 우리나라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을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 ▲셰일가스 ▲탄소포집저장 등에 대해 양국간 기술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밖에 오는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미 재계회의에서도 에너지분야의 협력을 중요 의제로 논의하자는 데 의견의 접근을 보았다.

2014-06-09 10:49:42 유주영 기자
주당 100만원 '황제주', 대형주 강세장에 기지개

올 들어 대형주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주가 100만원이 넘는 소위 '황제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1주의 주가가 100만원을 넘는 7종목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황제주 7종목은 지난 5일 종가 기준으로 롯데제과가 183만원으로 가장 높고 롯데칠성(176만1000원), 삼성전자(145만7000원), 아모레퍼시픽(145만원), 태광산업(130만원), 영풍(116만8000원), 삼성전자우(115만1000원)의 순이다.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2000선 돌파를 넘어 장중 2020선까지 넘보면서 황제주의 주가도 탄력을 받았다. 황제주 중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아모레퍼시픽으로 지난해 말 100만원이던 주가가 지난 5일 145만원까지 올랐다. 롯데칠성은 이 기간 152만5000원에서 176만1000원으로 15.5%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주가는 6.2% 올랐고 삼성전자우는 1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황제주 가운데 올 들어 주가가 하락한 종목도 있다. 롯데제과와 영풍 주가만 이 기간 주가가 각각 4.3%, 7.8% 떨어졌다. 대형주 중심의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황제주 클럽' 입성을 눈 앞에 둔 종목들도 속속 등장했다. 오리온(83만9000원)과 남양유업(86만2000원)이 80만원대에서 추가 상승을 노리고 있고 롯데푸드(74만7000원)와 네이버(74만3000원) 등도 후보군에 속한다.

2014-06-09 10:30: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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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세계 최대 규모 돔 공연장 준공

한화건설이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Indoor Arena)공사를 지난 달 30일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돔 공연장 공사는 연면적 7만4000㎡에 5만1000여 석 규모로 지붕면적만 3만5948㎡에 달한다. 이는 돔 공연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큰 실내 공연장으로 활용되는 올림픽체조경기장(1만5000석)의 3배 규모다. 지난 2011년 경쟁입찰로 수주했던 이 프로젝트는 한화건설이 필리핀 최대 건설사인 EEI와 중국 Giangsu International 등과의 경쟁에서 발주처로부터 기술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 돔 공연장의 지붕 구조설계와 시공능력이 관건이었으며 한화건설은 그간 국내외 현장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공사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사는 기술력을 근간으로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과정을 전담하는 디자인 빌드(Design Build)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달 말 준공했다.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을 건설하는 이번 공사 준공으로 해외공사수행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지속적인 토목/건축 사업 발굴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장기화되고 있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케미컬, 발전 플랜트와 신도시개발 등 국내에서 경험있는 분야의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토목, 건축, 플랜트를 아우르는 공공공사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2012년 수주한 80억불 규모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성공적 공사수행에 집중해 글로벌 종합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올해 수주 4조2000천억원, 매출 4조3000억원을 달성하고, 2015년 해외매출 65%에 달하는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한화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의지를 담아 '신도시 인프라 등의 건설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에 가치를 부여하자'는 의미의 "Design the World"라는 새로운 기업 비전을 선포했다.

2014-06-09 10:30:16 김두탁 기자
부실 우선주 퇴출기준 다음달부터 강화…최소 9곳 상폐 위기

다음 달 부실 우선주의 퇴출 기준 강화를 앞두고 최소 9개 상장사가 상장폐지 기로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우선주 퇴출 기준 중에서 상장 주식 수와 월평균 거래량에 대한 기준이 높아질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상법 개정으로 우선주 퇴출제도가 시행되면서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1년간 일부 기준을 완화하기로 한 조치가 다음 달 종료된다. 현행 우선주 퇴출 기준은 크게 5가지로 나뉘며 ▲보통주의 상장폐지 ▲상장 주식 수가 2반기 연속 2만5000주 미만 ▲시가총액 5억원 미만 ▲2반기 연속 월평균 거래량이 5000주 미만 ▲2년 연속 주주 수가 100명 미만 등이다. 이 가운데 다음 달부터 상장 주식 수와 월평균 거래량 기준이 각각 5만주, 1만주로 상향조정된다. 거래소는 강화된 퇴출 기준이 적용될 때 상장폐지가 우려가 있는 유가증권시장 우선주로 대구백화우, 사조대림우, 한솔아트원제지우, 한신공영우, 세우글로벌우, 동양철관우, SH에너지화학우, 아모레G2우 B, LS네트웍스우 등 9개를 꼽았다. 아모레G2우 B만 거래량 조건을 채우지 못했으며 나머지는 상장주식 수 요건을 미달했다. 이들 종목이 이달 말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하반기 최초 매매 거래일인 다음 달 1일부터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한다. 해당 종목들의 주가는 이런 우려를 반영해 최근 대부분 하한가를 쳤다. 대구백화우, 사조대림우, 한솔아트원제지우, 한신공영우, 동양철관우, SH에너지화학우, LS네트웍스우 등 7개 종목은 지난 2∼5일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부실 우선주 퇴출 제도가 도입된 후 지금까지 1년간 상장폐지된 우선주는 종목 수로는 9개, 상장사 수로는 7곳으로 집계됐다.

2014-06-09 10:24: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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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3대 혁신 프로젝트 '성과 크다'

종합반도체 전문기업인 바른전자(김태섭·임세종)는 최근 임직원의 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고, 글로벌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된 3대 경영혁신 프로젝트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전사적으로 추진되는 3대 혁신 프로젝트는 '톰톰프로젝트(원가절감/경영효율성)''퍼드림 아이디어 공모전(신사업 개발)''예측21(장단기 리스크 관리)'다.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공모전은 '톰톰(Tom-Tom)프로젝트'다. 지난 1월 진행된 프로젝트에는 임직원 90%가 참여해 생산·영업·관리 분야에서 낭비와 비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 총 161건을 접수했다. 1등은 메모리카드 생산 부분에서 와이어 공정 아이디어를 제안한 공정기술팀 박이서 대리가 차지했다. 박 대리의 아이디어는 바른전자 자체 반도체연구소에서 검증 받아 화성 공장에 최근 도입됐다. 연간 8억6000만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이어 품질검사 시스템 효율화와 OEM 제품 가격 현실화 방안 등이 2, 3위를 차지했다. 바른전자는 올해 톰톰 프로젝트에서 검토된 아이디어를 적용할 경우 약 14억 원의 경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퍼드림 아이디어 공모전'은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신청 받아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연결하는 신성장 동력 개발 프로젝트다. 바른전자가 현재 추진하거나 검토 중인 신규 사업인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 SSD 사업 등이 퍼트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구체화되거나 모티브를 얻어 진행된 사업들이다. '예측 21'은 회사의 장단기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환경 변화의 위험에서부터 우수인력 확보 문제, 현장 안전사고 등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62여건의 다양한 제안들이 접수됐다. 현재 심층 사례별로 분류해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예측21은 김태섭 회장이 직원들에게 보내는 'CEO편지'를 통해 "기업을 발전시키는 두 가지 전략은 미래의 흐름을 미리 읽는 것과 그것에 대비하는 것"이라며 리스크 예측 및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화두를 던지면서 공감대가 확산됐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10%의 원가 절감은 19%의 매출 증가 효과를 낸 것과 같다"며 "사내 경영혁신 캠페인을 확산시켜 임직원의 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고, 기업 경영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신성장 동력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4-06-09 10:23:03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