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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케이프, 무주 반딧불 축제 후원…다양한 체험 행사 마련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는 오는 15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진행되는 '제18회 무주 반딧불 축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축제 기간 중 일요일인 8일 하루 동안 축제현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지남공원(한풍루)에서 포토존, 휴게존, 럭키넘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럭키넘버 이벤트 존에서는 아크릴 박스에 설치된 도어락 비밀번호를 맞추면 이 브랜드 의상을 증정하는 행사를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무주 반딧불 축제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지역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냈다는 호평을 받아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딧불이 자연학교, 반딧불이 환경심포지엄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백배순 노스케이프 본부장은 "무주 반딧불 축제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축제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친숙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4-06-08 16:17: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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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창립 60주년…비누제조업체로 시작해 '올해 5조9천억 매출 예상'

애경그룹이 9일로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애경그룹은 대륭산업(1945년 설립)이 전신이지만 비누제조업으로 출발했던 애경유지공업주식회사의 설립일인 1954년 6월 9일을 창립기념일로 삼고 있다. 애경그룹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5조3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5조90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애경은 기업명과 같이 '사랑과 존경'의 이념을 바탕으로 경영해 왔으며 그 결과 대한민국 대표 장수기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애경그룹은 지난 1950년대 생활용품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1970년대 이후에는 기초화학, 1990년대 백화점 등 유통업 진출 등 20년 단위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 부동산개발, 항공,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을 통한 발전을 거듭해왔다. 한편 애경그룹 측은 그룹차원의 공식적인 행사 없이 창립기념일을 보내기로 했다. 한편 1972년 8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은 올해초 신년사에서 "지난 애경 60년 역사를 돌이켜 보면, 뜻하지 않은 고난과 역경을 겪지 않았던 해가 없었던 것 같다"며 "하지만 그 어떤 고난과 역경도 애경가족 한사람 한사람이 뜻을 모으고 마음을 모아 온 힘을 다해 노력해온 결과 극복해내지 못한 해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장 회장은 "경제는 호황과 불황이 반복하며 인생은 희로애락이 교차한다"며 "잘 나갈 때는 어려울 때를 대비하고, 힘들 때는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 속에서 담담하고 의연하게 대처해 나간다면 이루어내지 못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2014-06-08 15:52:3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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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에 수시입출식 예금상품 '각광'

예금 맡겨도 세금떼면 남는 거 없는데… 저금리 기조 수시입출식 예금상품 '각광' 부동자금 요구불예금·MMDA으로 몰려 시중 부동자금이 수시입출금과 지급결제 기능에 예금자 보호까지 더한 안전한 금융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8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보통예금, 당좌예금 등 요구불예금의 3월 평균잔액은 12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3월(110조2000억원)보다 16조4000억원(14.9%) 늘었다. 같은 기간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MMDA)도 316조2000억원에서 338조5000억원으로 22조3000억원(7.1%) 증가했다. 이들 상품의 특징은 자금을 언제라도 쉽게 넣고 뺄 수 있고, 각종 대금 납부 등 지급결제 기능을 갖춘 점이다. 5000만원 한도에서 예금자 보호도 받을 수 있다. 반면 같은 수시입출금식 상품이라도 지급결제 기능이 없고,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 머니마켓펀드(MMF)는 같은 기간 3조4000억원(-6.1%), 수시입출금 특정금전신탁(MMT)은 7조원(-13.0%)이 줄었다. 종합자산관리계정(CMA)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간 평균잔고(38조1000억원)에 큰 변화가 없었다. CMA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고 지급결제가 되지만, 전체 잔고의 5.5% 가량인 종금형을 제외하고는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요구불예금이나 MMDA 등 수시입출금식 예금의 증가세는 저금리 기조로 자금을 굴릴 수익처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은행업계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향후 투자를 위한 대기자금으로 수시입출식 통장에 예치하는 자금이 많다"고 설명했다.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식 예금상품이 등장하면서 자금 이동을 더욱 촉발시켰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로 산업은행, 한국SC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일부 은행은 일정 규모 이상의 잔액 요건을 갖출 경우 연 2%대 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입출금식 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실상 은행권의 1년 만기 정기예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별 잔액 중 300만원 초과분에 연 2.4%의 이율을 적용하는 '마이심플통장'(SC은행)의 경우 지난해 2월 출시 후 누적 수신액이 3조9000억원으로 늘었고, 일별 잔액에 따라 최고 2.5%를 적용하는 '참 착한 통장'(한국씨티은행)에는 지난 3월말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1조원이 모였다. 이에 반해 자금을 만기까지 은행에 묶어둬야 하는 정기 예·적금(만기 2년 미만)은 3월 기준 평균잔액이 876조4000억원으로 1년 전(876조6000억원)과 비교해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이다.

2014-06-08 15:27:3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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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입 제품의 경연장"…'2014 수입상품전시회' 주목

2014 수입상품전시회(IGF 2014)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수입협회(회장 신태용)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협회·주한 각국대사관 등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대만·핀란드·체코·에콰도르·멕시코·베트남·케냐 등 40여개국 100여 업체가 참가해 각국의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수입상품전시회는 수입전문 경제단체인 한국수입협회가 개최하는 전시회로 해외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참가 해외기업과 국내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역대 최다 참가국인 대만(10개 업체)은 완구·DVD box·선물용품·컴퓨터 가방·화장품 용기·신발·공예품·의류·낚시용품·주방용품·문구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 40여개국의 주한 대사관이 참가해 각국이 생산하는 수출유망 제품을 소개한다. 폴란드는 건강음료 아로니아와 도자기 그릇·화장품을, 주한 케냐 대사관은 각종 토속 목공예품을,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은 새우·바나나·커피·카카오와 섬유 제품을, 주한 체코 대사관은 크리스털 그릇과 인테리어 용품과 맥주를 선보인다.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은 건강음료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카카오·커피·초콜릿을,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은 카펫을,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과 스리랑카 대사관은 의류와 공예품 등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개막일인 12일 오전에는 120여명의 수입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CEO아카데미가 열린다. 연사인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는 '한중 통상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될 개막식에는 신태용 협회장, 참가국인 체코·슬로바키아·불가리아 등 20여개국 주한 대사들을 포함한 주한 외국 대사, 주요 인사 및 언론사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외 우수 거래선을 확보할 수 있는 출품업체와 바이어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해 무역정책 및 시장전망 설명회 ▲ FTA 설명회 ▲문화 행사 ▲수입업 창업 강좌 등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거래선을 발굴하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첫날 오후에는 각국 대사관 상무관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정책 및 시장전망설명회'가 진행된다. 전시회에 참가한 대사관 중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Marcelo Pazos Hernandez 상무관과 이번에 새로 개소한 미국 미네소타주정부 사무소에서는 한국시장 진출 및 수출전략을 발표하고,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 김남규 과장이 한국무역의 최근 동향과 정책방향을 설명한다. 마지막 날 진행될 '수입업 창업 강좌'는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전 참가를 신청했다. 이 외에도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수입상품전시회는 해외업체에게는 한국시장 진출의 기회를, 국내업체에게는 신규 거래선 및 품목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도 이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4-06-08 15:03: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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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결혼중개업 계약해지 시 과다한 위약금 부과는 무효"

최근 국내 결혼중개업체를 통한 만남 주선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계약해제·해지 거절, 과다한 위약금 부과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최근 소비자상담센터(1372)에 접수된 국내결혼중개업 분야의 소비자상담 건수는 2010년 2408건에서 2011년 2835건, 2012년 3095건이었으며 지난해에는 306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결혼중개업체 대표적인 소비자 불만은 이들 업체들의 일방적으로 업체 측에만 유리하도록 정해진 약관 적용 행위였다. '듀오정보 주식회사' 등 6개 사업자의 경우 고객과 500만 원에 약정횟수 3회, 서비스횟수 3회 등 1년간 총 6회의 만남을 소개받기로 계약한 후 고객의 사정으로 인해 3회 만남 후 해지한 경우 환불을 해주지 않는 총횟수(약정횟수+서비스횟수)를 제공하면서 계약해지시 약정횟수를 기준으로 환불하는 약관을 적용했다. 또 '좋은느낌동행' 등 7개 사업자는 회원 가입이후 회사가 제공하는 회원의 소개, 이를 위한 결혼관련 행사에 1회라도 서비스를 제공 받은 경우에는 회사는 회원에게 가입비를 환불하지 않는다는 불공정 약관을 적용해 왔다. 이 밖에 '디노블정보' 등 4개 사업자는 회원이 비회원과의 결혼으로 계약을 해지하거나, 계약해지 시 회원과 교제중인 경우 잔여 가입비를 환불하지 않는 다는 환불불가 조항도 약관에 명시해 왔다. 회사별 불공정 약관 유형으로는 듀오정보와 아로하, 더원결혼정보, 퍼플스, 유엔아이 등이 약정 횟수 환불을 해주지 안았으며, 좋은만남 선우와 수현 주식회사는 사업자 면책과 재판관할을 일방적으로 약관에 명시했다가 이번에 공정위의 지적을 받았다. 디노블 정보는 교제시 환불불가, 사업자 면책, 재판관할 등이 불공정 약관으로 지적받았다. 공정위 측은 문제가 된 불공정 약관 사항에 대해 ▲계약기간 동안 제공하는 총횟수를 명시하도록 하고 중도해지 시에는 총횟수를 기준으로 환급하도록 시정하고 ▲만남 서비스 개시 전 계약해지 시에는 가입비의 20%를, 1회 이상 소개 후 계약해지 시에는 가입비의 20%×(잔여횟수/총횟수)를 위약금으로 배상토록 하는 등 시정조치토록 했다. 한편 이번에 공정위로부터 지적을 받은 15개 국내 결혼 중개업체는 해당 불공정 약관을 자진 시정했다고 공정위 측은 설명했다.

2014-06-08 14:37:2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