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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中교통은행, 국제결제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중국 교통은행과 원·위안화 국제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과 교통은행은 한-중 통화스왑 무역결제 협력과 원-위안화 금융상품 교차판매 및 양국 통화 무역거래에 관한 정보를 상호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의 원화거래시 중앙은행간 통화스왑 무역금융을 이용할 수 있어 위안화 대비 금리가 절반수준으로 낮아진다. 만약 한국에서 위안화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수출입 계약을 위안화로 체결한 후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중국에서 원화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수출입 계약을 원화로 체결한 후 가까운 우리은행 중국법인 영업점이나 중국 전역에 있는 중국교통은행 영업점에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만의 원화·위안화 직거래 결제망을 활용하면 당일결제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협약은 양국 민간은행 차원에서 정부의 금융정책을 시장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실시된다. 앞서 지난 2013년 한국과 중국의 중앙은행은 양국간 통화스왑 무역결제를 자국통화인 원화와 위안화를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유점승 우리은행 외환사업단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원화의 국제활용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중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 국가에도 우리은행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원화결제시스템을 확대해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환리스크 제거 및 무역거래 편의성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6-24 18:03:2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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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동부그룹 개별 매각키로…당진발전 이달 공개입찰·동부제철 자율협약

동부그룹이 '제2의 동양·STX그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동부그룹 구조조정의 핵심인 '동부 패키지'(동부인천스틸+동부발전당진) 인수를 검토해온 포스코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는 동부제철과 채권단이 워크아웃 전 단계인 자율협약에 돌입하기로 했다. 채권단이 최후의 통첩 카드를 꺼낼 정도로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그룹 캐시카우인 동부화재까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가 동부패키지 인수포기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재무적 부담에 비해 향후 사업성이나 그룹 전체에 미치는 시너지가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류 부행장은 "매각주관사인 산은은 동부패키지를 개별매각으로 전환한 뒤 곧 당진발전에 대한 공개 경쟁입찰 절차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제철 인천공장 중국에 매각될 수도 산은은 당진발전에 대해 6월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 절차를 개시하고 제철 인천공장은 잠재 매수자가 없어 추후 추진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제철 인천공장이 결국은 중국 등 해외 철강업체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유동성 확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동부그룹은 지난해 11월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동부하이텍과 동부메탈, 동부익스프레스, 동부발전당진, 동부제철 인천공장, 당진항만 등을 매각해 3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제3자 매각이 완료된 것은 동부익스프레스(3000억원)가 유일하다. 이밖에 동부특수강(1100억원)과 당진항만(1500억원)을 산은 PE(사모투자펀드)로 매각했으나 이는 파킹딜에 불과해 재매각을 진행해야 한다. ◆동부화재 경영권 주목 이와 함께 동부제철과 채권단이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자율협약'은 재무구조개선 약정보다 높은 수위의 구조조정 방식이다. 해당 기업은 일정 기간 채무 상환이 유예되거나 긴급 자금을 지원받고 단기적인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동부와 채권단은 김준기 회장의 사재출연 '용처'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어 신속한 구조조정 이행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동부 측은 김 회장이 동부화재 지분 매각 등으로 마련한 사재 1000억원 중 800억원을 특수목적법인인 동부인베스트먼트(DBI)에 지원하겠다고 산업은행 측에 재무구조개선 약정상의 사재출연 용처 변경을 요청했다. 하지만 산업은행 측은 동부인베스트먼트는 김 회장의 개인 지분이 100%인 회사라며 이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따라 김 회장 일가의 동부화재 경영권이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될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동부그룹 주가 일제히 하락 이날 동부제철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2085원에 마감됐다. 동부라이텍과 동부건설, 동부하이텍 주가도 각각 14.7%, 14.9%, 13.9%나 떨어져 하한가를 기록했고, 동부화재와 동부증권, 동부CNI 역시 각각 4.9%, 4.6%, 14.99%로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한국신용평가도 동부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동부메탈과 동부CNI 신용등급은 각각 'BBB'에서 'BBB-'로 한 단계씩 떨어지며 '하향검토' 대상에 등록됐다. 동부건설의 신용등급은 'BBB-' 상태다. /김민지·백아란기자

2014-06-24 17:55:2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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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개도국 고위공무원 초청 EDCF 워크숍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과 국제금융기구 담당자 등을 초청해 '개도국 공무원 초청 EDCF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세계 13개 나라의 고위 공무원과 IDB(미주개발은행)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 23일부터 5일간 도시개발, 에너지·환경 등 개도국의 주요 관심 개발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EDCF 현지사무소 개설을 앞두고 있는 아프리카 3개국(가나, 모잠비크, 탄자니아)과 신규 지원을 추진 중인 조지아의 공무원들이 참여해 한국의 개발경험을 배우게 된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상암동 에너지회수시설, 인천 송도 컴팩스마트시티 등 한국의 개발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할 예정이며 한국의 역사교양 체험을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국립중앙박물관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한국은 과거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선진 원조 공여국 모임인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하는 등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초청된 개도국 공무원들은 한국의 경제성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국으로 돌아가면 우리나라와 밀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고 말했다.

2014-06-24 17:48:0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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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코리아 한승우 지사장 "바람직한 윈도우 필름 생태계 실현한다"

"유통과정 축소, 업계 최저의 변색률 등 품질을 무기로 합리적 가격의 윈도우 필름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 " 한승우 레이노코리아 지사장은 2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동차용 틴팅 필름인 팬텀 필름 시리즈를 필두로 바람직한 윈도우 필름 생태계를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통합 윈도우 필름 전문기업 레이노는 자동차, 건축 및 스마트 필름 애플리케이션 등 첨단 윈도우 필름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설립돼 중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한국법인은 해외에선 세 번째로 설립되며 레이노 제품의 유통 서비스를 맡게 된다. 레이노는 주력 제품인 팬텀 필름에 대해 "세계 최초의 나노 코팅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카본 세라믹 필름 제품으로,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영구적인 변색 방지 기술은 이전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99%의 자외선과 최대 90%의 적외선을 차단해 뛰어난 열 차단 성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한 지사장은 "레이노 필름은 나노 기반으로 매우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며 "기존 제품과 달리 10년이라는 긴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기능 저하를 의미하는 변색률를 업계 최저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후발업체로 업계를 선도한다는 목표보다 시장 진입에 더욱 주안점을 뒀다"며 "대리점은 올해 60개, 내년 200개를, 연간 매출액은 올해 50억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레이노코리아는 전국 틴팅업체와 시공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을 제공해 전문 시공인을 육성하고 대리점과 취급점도 모집할 계획이다. 한 지사장은 "기존 업체와 달리 상생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인테리어비, 가맹점비를 면제했다"며 "대리점간 경쟁을 부추기는 가격 정책 대신 정찰제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6-24 17:44:29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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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습기 걱정 끝… 락앤락, 친환경 제습제 '습기락' 선봬

락앤락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습제 '습기락'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습기락은 반영구적인 특성을 가진 실리카겔 소재를 사용해 햇볕이나 전자레인지, 드라이기로 말려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실리카겔은 폐기할 경우 환경 오염 걱정이 없으며, 체내에 흡수될 지라도 4~8시간 후 배출돼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옷걸이용'과 '다목적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친환경 플라스틱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케이스에 실리카겔 제습제를 넣어 사용하는 구조로 제습제가 습기를 머금으면 파란색에서 핑크색으로 변한다. 락앤락의 합리적인 생활용품 브랜드 'P&Q'에서도 햇볕과 드라이기 건조가 가능한 'P&Q 제습제'를 선보였다. 옷장 속에 걸어 놓을 수 있는 '옷장용 제습제'와 악기·카메라·의약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제습제', 젖은 신발 속에 넣어 사용하는 '신발용 탈취제습제' 등이 있다. 한편 락앤락은 제습제 출시를 기념해 커뮤니티 '락앤락 써포터즈'에서 30일까지 '장마철 습기 ZERO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락앤락 써포터즈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총 100명을 체험단으로 선정해 'P&Q 제습제'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중 베스트 후기로 선정된 10명에게는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통'을 제공한다.

2014-06-24 17:43:57 박지원 기자
한국감정원 보상시스템, 국제용지협회에 소개

한국감정원은 미국 뉴욕 하트포드에서 25일 열리는 제 60차 국제용지협회 연례회의에 보상전문가 3명이 참가, 우리나라 보상제도 등을 설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례회의에는 개최국인 미국은 물론, 영국·독일·캐나다·호주·일본·멕시코·나이지리아·남아프리카공화국·우간다·사우디아라비아·태국 등 13개 국에서 총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상에 관한 토론과 신기술·신제도의 발표, 우수사례 공유 등이 이뤄진다. 한국감정원은 2003년부터 매년 연례회의에 참가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우리나라 보상제도 소개를 요청받아 한국감정원 보상관리시스템을 발표한다. 한국감정원의 보상관리시스템이란 손실보상 업무가 전산으로 처리되는 '통합적 보상업무 처리방법(CMS,Compensation Management System)'으로, 특히 정부에서 실시간 제공하는 국가공간정보가 보상관리시스템에 자동 연계돼 구현되는 최첨단 보상전문 프로그램이다. 감정원은 첨단 보상기법을 통해 ▲기존 보상정보를 취득하는데 2∼3개월 걸리던 것이 2~3일 수준으로 크게 단축된 점 ▲국가 전산 DB를 활용해 업무 정확성도 동시에 향상시킨 점 등을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보상전문 역량을 세계에 홍보할 방침이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국제무대에서 선진화된 우리나라 보상시스템을 설명하면 보상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개발도상국에 부동산 관련 정보체계가 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24 17:38:4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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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캠핑용 수산 보양식 초특가 판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캠핑과 함께 즐기기 좋은 수산 보양식 3종을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점보 흰다리 새우(인도·에콰도르산, 100당 3~4미), 관자살(태국산), 통영산 바다장어를 100g당 2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회사 측은 캠핑인구 증가와 함께 구이용 새우 수요가 지속 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세계 최대 새우 수출국인 태국의 어획량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라 인도 및 에콰도르 대규모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시중보다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태국산 관자살은 지난해부터 홈플러스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상품으로 버터구이나 삶아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기 좋으며, 통영산 바다장어는 야외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손질하고 구이용 양념소스를 동봉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수산팀 김양식 바이어는 "캠핑인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올해 구이용 수산물 매출은 강제휴무 영향에도 불구 전년 대비 7%가량 신장했다"며 "이에 여름철 건강에도 좋은 보양식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4-06-24 17:37: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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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주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 박람회' 7월 2일 개최…3000여 명 채용

경력 단절 여성과 은퇴자를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가 다음달 2일 개최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자사가 운영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 등 90여 개 기업이 참여해 3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으로는 대기업의 경우 삼성, 롯데, 신세계, GS, SK, CJ, 한진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금호 등 9개 그룹(59개사)이 참여해 총 2600여 명을 채용한다. 공공기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노사발전재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5개 기관에서 사무·행정직 30명을 채용한다. 병원과 외식업종 등 27개 중견·중소기업에서는 약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8개 병원에서 간호사, 상담 코디네이터 70명을 뽑고 할리스커피, 미스터피자 등 외식업종에서는 매니저, 바리스타, 매장관리직 등 200명을 채용한다. 이번 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컨설팅 체험관 등 10개관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매칭관은 경력단절여성,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일자리 상담부터 면접까지 진행된다. 김은정 잡코리아 인재개발사업팀 차장은 "이번 박람회는 취업하기가 어려운 현실에 있는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등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다양한 구직지원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대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에서도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원자격을 완화했기 때문에 이번 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06-24 17:35:31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