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신한카드, 모바일 전자지갑 '올댓쇼핑&월렛' 업그레이드

신한카드는 기존의 전자지갑 앱인 '신한 스마트월렛'에 모바일 쇼핑몰, 스탬프, 타임라인, 인기가맹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탑재해 '올댓쇼핑&월렛'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PC 기반으로 제공되던 신한카드의 생활밀착형 사이트인 '올댓서비스' 중 '올댓쇼핑'은 모바일 전용 쇼핑몰로 새롭게 탑재됐다. 이는 기존 '올댓쇼핑'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맞춤상품을 제공하는 '올댓매칭', 모바일 특가 상품을 알람 설정 등 모바일 전용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했다. '스탬프' 서비스도 적용됐다. '올댓쇼핑&월렛' 앱에서 커피, 편의점, 할인점, 영화 등 생활밀착 업종별로 스탬프 카드를 내려 받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실시간으로 스탬프가 생성돼 이를 10개 모으면 쿠폰, 포인트 등 리워드를 실시간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올댓쇼핑&월렛' 이용내역 및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Timeline)'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별로 전자지갑 앱의 서비스 이용 현황과 개인별 추천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간 순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2200만 고객의 이용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테마별, 지역별 맛집을 소개하는 '인기가맹점'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등 카드사로서 온라인, 오프라인에 걸쳐 고객에게 어떠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 쇼핑 특화 서비스의 개발, 스탬프 등 신규 모바일 전용 서비스 확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의 고도화 등 신한카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4-07-02 10:16:06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르포]대한항공 안전운항의 비결은?

"나와, 양팔 앞으로, 뛰어, 내려가, 멀리 피해" 대한항공 객실 훈련교관이 고함과 같은 소리를 지른다. 그 소리에는 한치의 머뭇거림도 없고, 발음도 정확하고, 위급 상황이라는 다급함도 묻어나지 않는다. 1일 찾아간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 위치한 객실훈련원에는 200여 명의 승무원들이 안전훈련을 받고 있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하늘 위에서 보았던 단아한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대신 오로지 승객의 안전 만을 생각하는 열혈 지사로 변신한 그녀들이 있었다. 25m×50m 대형 수영장, 비상탈출 훈련용 모형 항공기 등의 시설을 갖춘 지하 1층 훈련장에는 강이나 바다에 비상 착수하는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연출되고 있었다. 그곳에서는 승무원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팽창하는 시연을 시작으로 기내에 탑재된 슬라이드가 자동으로 펼쳐진 응급통로를 활용해 승객들을 피신시키는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다. 문용주 상무는 "위기 상황 속에서 승무원들이 조건 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행기의 모형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한 환경에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격납고. 격납고는 24시간 항공기 기체와 엔진, 각종 장비와 부품을 검사하고 수리하는 등 항공기의 전체적인 상태를 관리 점검하는 작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수백명의 승객을 태우는 비행기 규모에 맞게 이곳의 크기는 무려 축구 경기장 2개를 합친 길이 180m, 폭 90m, 높이 25m라고 한다. 정비에 투입되는 인력은 3400여 명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공항동 본사 외에도 인천공항에 본사와 동일한 규모의 격납고를 갖추고 있으며, 부산 대저동 테크센터에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페인트 격납고를 비롯해 중정비가 이뤄지는 격납고 2개를 갖추고 있다. 부천에는 항공기 엔진의 '오버홀'(Overhaul, 분해·수리·재조립) 정비를 수행하는 원동기 정비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전 기종에 대해 비행 전후 점검 등 운항 정비, A체크(1~2개월 주기), C체크(약 2년 주기), D체크(약 6년 주기) 등 정시점검, 기내엔터테인먼트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항공기 개조, 항공기 페인팅 등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항공사라고 강조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대한항공은 지난해 전 세계 항공사 평균 운항정시율 98.91% 보다 0.95%포인트 높은 99.86%의 운항정시율을 기록했다. 운항정시율은 항공기가 정비 결함에 따른 지연이나 결항 없이 계획된 출발 시각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횟수를 전체 운항회수로 나눠 산출한 백분율로 항공사의 항공기 운영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지표다. 하늘을 날고 있던 비행기에 응급 환자가 생기면 어떻게 할까?, 갑자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타난다면? 답은 공항동 본사 A동 8층에 위치한 통제센터에서 찾을 수 있었다. 통제센터는 항공기가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운항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면서 운항 관련 정보를 항공기에 실시간 제공해 승무원들이 안전운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자가 생겼을 때 역시 본사에 24시간 상주하는 의사의 조언이 이곳을 통해 전달된다. 이를 위해 한 벽면을 가득 채운 큰 스크린에는 기상 데이터, 현재 운항하는 항공기의 자세한 정보를 나타내는 자료 화면 등이 실시간으로 보여진다. 이곳에는 각 분야 전문가 140여 명들이 불철주야 안전만을 생각하며 근무하고 있다.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안전은 자만하면 안된다"며 "대한항공은 안전을 최고 목표로 삼고 전 세계 고객들이 안심하고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및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4-07-02 10:05:38 서승희 기자
기사사진
현대건설, 해수 담수화기술 본격 추진

현대건설이 세계 최초로 '카본 나노튜브 역삼투막 방식(CNT RO ; Carbon Nanotube Reverse Osmosis)'을 활용한 해수 담수화 기술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4월 한국수자원공사와 도레이케미칼과 공동으로 CNT RO를 활용한 해수 담수화 공정 설계 패키지 기술 연구를 추진키로 한 후 최근 관련 첫 워크샵을 진행, 그간의 진행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수 담수화는 바닷물에서 염분을 제거해 식수나 공업용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담수(淡水)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물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술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해수 담수화 시장은 2016년까지 200억 달러 수준(현재 대비 70% 이상 성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손꼽힌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수행하는 공동 연구는 나노 물질(초미세 물질)인 카본 나노튜브(CNT)를 역삼투막에 코팅해 막을 통과하는 물의 속도를 높여 담수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기존의 역삼투막 기술과 비교해 물 투과량을 30%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신의 에너지 회수장비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공정개선 방법을 적용, 담수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요구량을 약 2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현대건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화호 인근 부지에 올해 11월 시운전을 목표로 200㎥/일 규모의 저에너지 CNT RO 기반 해수 담수화 실증 플랜트 시설 설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2016년 3월까지 국내 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을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권오혁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장은 "CNT RO 기반의 해수 담수화 현장 실증 플랜트 운전은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며 "이 연구사업을 통해 현대건설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해수 담수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07-02 09:35:09 박선옥 기자
이직 직장인 58% "홧김에 퇴사 결정"···재이직·재입사도 많아

충동적으로 이직을 결정한 직장인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절반 가까이는 이직한 직장에도 불만이 커 재이직이나 전직장 재입사를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8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7.7%가 충동적으로 퇴사 및 이직을 결정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퇴사를 결심한 이유로는 '대인 갈등 발생'(36.1%,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잦은 야근 등 근무환경 불만족'(33.4%), '경영진 등에 대한 신뢰 부족'(31.3%), '연봉 불만족'(26.8%), '회사 미래에 대한 불안함'(24.3%), '상사의 인신공격'(18.5%) 등이 뒤를 이었다. 충동적이었다고 판단한 이유는 주로 '작은 갈등 등 예상치 못한 이유로 퇴사해서'(31.1%, 복수응답), '전혀 이직 준비가 돼있지 않아서'(30.5%), '결심 후 바로 퇴사해서'(30.1%)를 거론했다. 이밖에 '급한 퇴사 후 재취업이 생각보다 힘들어서'(26.4%), '조건이 별로인 곳으로 옮겨서'(15.8%), '이직 결심계기가 별거 아니라서'(5.4%) 등도 많았다. 이 때문인지 40.9%는 이직한 것에 대해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근무 조건 등이 기대 이하라서'(31.4%,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연봉 등 더 좋은 조건을 놓친 것 같아서'(21.9%), '전 직장에선 없었던 불만요소가 생겨서'(19.6%), '기업문화 등이 낯설게 느껴져서'(13.4%), '전 직장과 똑같은 불만이 생겨서'(12.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들 중 72.2%는 불만족해 재이직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전 직장에 재입사 의향을 밝힌 경우도 47.2%에 달했다.

2014-07-02 09:30:33 이국명 기자
대기업 국내매출↓ 해외매출 의존도↑

대기업 국내매출↓ 해외매출 의존도↑ 해외매출 비중 48%로 전년 대비 2%p 높아져 삼성전자·GS칼텍스·현대차 '톱3' 국내 대기업의 해외매출 비중이 날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벌어들인 반면,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5% 감소했고 비중도 2%포인트 낮아졌다. 그룹별 해외매출 비중은 삼성·현대자동차·SK·LG 등 4대 그룹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기업별로 삼성전자의 해외 매출액이 141조 원으로 가장 컸고, GS칼텍스·현대차 등 19개 기업이 10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2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출자제한 49개 기업집단 중 전년과 비교 가능한 45개 그룹 1451개 계열사의 국내외 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체 매출은 1445조6000억원이었고, 이중 48%에 달하는 693조6000억원을 해외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매출은 752조원으로 전년 791조원에서 39조원(-4.9%)이 줄었지만, 해외 매출은 678조원에서 694조원으로 15조원(2.2%)이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은 1469조3000억원에서 1.6% 감소했다. 대기업 그룹이 내수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를 해외 부문에서 상쇄시킨 셈이다. 이번 조사는 국내와 해외 부문 실적 집계가 가능한 대기업 그룹 국내법인의 개별 매출을 기준으로 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그룹은 대우조선해양으로 15조7000억원 중 88.9%인 14조원을 해외에서 거둬들였다. 한국지엠과 한진, 현대중공업도 85.7%와 77.3%, 72.4%로 2~4위를 차지했다. 중후장대 업종 영위 그룹이 상위권에 포진한 가운데 한진은 그룹사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대한항공이 국제선 매출을 수출로 분류해 상위권에 올랐다. 삼성은 67.8%로 5위였지만, 전자·건설·물류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종합그룹으로는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은 89%에 달하는 수출 비중으로 해외 사업을 이끌었다. 이어 영풍(64.3%), LG(60.8%), 한국타이어(60.7%), 에쓰-오일(60.2%), 효성(59.4%) 등이 해외 비중 '톱 10'에 올랐다. GS(54%), 두산(50.5%), 금호아시아나(50.1%) 등도 매출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벌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차 등 완성차 계열사가 60% 이상의 수출 비중을 기록한 반면,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등 제철부문은 20~30%대에 머문 탓에 전체 해외 매출 비중이 47.5%로 평균치를 하회했다. 임대주택사업이 주력인 부영을 비롯해 신세계·CJ·이랜드·홈플러스 등 유통그룹은 해외 매출이 전무하거나 10% 미만으로 미미했다. 해외 매출액은 삼성이 215조5000억원으로 가장 컸고, 현대차 77조3000억원, LG 70조9000억원, SK 61조2000억원 등 4대 그룹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재계 7위인 현대중공업은 롯데, 포스코를 제치고 44조 원으로 5위에 올랐다. 개별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41조2000억원이란 압도적 금액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45개 그룹 전체 해외 매출액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2~5위는 GS칼텍스(29조8000억원)→현대차(25조5000억원)→LG디스플레이(24조9000억원)→삼성디스플레이(24조6000억원) 순이었다. 또 SK에너지(22조2000억원), 현대중공업(21조7000억원), LG전자(20조 원), 기아차(19조3000억원), S-OIL(18조9000억원), LG화학(15조5000억원), 대우인터내셔널(14조4000억원), 삼성중공업(14조원), 대우조선해양(13조8000억원), 한국지엠(13조4000억원), SK하이닉스(12조8000억원), 포스코(12조4000억원), 삼성물산(10조9000억원), 대한항공(10조5000억원) 등 19개사도 해외 매출 10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해외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76개로 45개 그룹 전체 계열사의 5% 수준에 불과했지만, 금액은 657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94.8%를 차지했다.

2014-07-02 09:22:07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