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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아기밀 순유기농' 업그레이드 출시

국내 최초의 종합영양이유식 '아기밀'과 '후디스 산양분유'로 잘 알려진 친환경 로하스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에서 '아기밀 순(純)유기농'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활동량이 늘고 성장이 한층 왕성해지는 이유기 아기에게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해주는 이 제품은 국내 최고수준의 유기농 함량과 조제분유 수준의 꼼꼼한 영양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용 곡류 조제식으로서는 유일하게 '유기가공인증'을 받아 신뢰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두뇌구성성분인 아라키돈산과 스핑고마이엘린 및 정장성분 올리고당의 함량을 강화하는 등 영양설계도 개선했다는 것이다. 기존의 유기농 인증이 원료에 대한 인증인데 비해, 유기가공인증은 원료는 물론 생산시설, 위생관리, 포장/수송까지 전 과정이 유기농에 적합한지 국가에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유기농식품의 품질 및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도입됐다. 이번 업그레이드 후에도 국내 최고수준의 유기농함량(97.6% 이상)을 자랑하는 '아기밀 순유기농'은 '한국유아 섭취기준 및 Codex 유아식 규격'을 고려해 설계된 제품답게 아기성장에 꼭 필요한 필수 5대 영양소를 균형적으로 배합하고 비타민·미네랄·기능성분 등 국내 최다 45종의 영양성분이 함유됐다. 또 IGF·TGF 등 면역·성장인자가 풍부한 뉴질랜드 초유단백을 배합해 아기의 건강과 빠른 성장에 도움을 준다. 신제품은 가격은 업그레이드 전과 같다.

2014-07-24 18:22: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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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연구소 '씨작', 초콜릿과 만난 치즈케익 3종 선봬

카페 디저트 연구소 '씨작(대표 박인환)'이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부드러운 치즈케익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치코볼·치코바·소보루헤이즐넛 치즈스틱으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와 맛·식감을 자랑한다. 치코바와 치코볼은 치즈케익과 초콜릿을 합친 형태로 치즈케익의 부드럽고 깊은 풍미와 촉촉함, 표면을 감싸고 있는 초콜릿의 달콤함과 아몬드 플레이크의 고소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특히 막대가 꽂혀있어 손에 묻히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코바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조그마한 크기의 치코볼은 씨작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디저트 메뉴다. 바 형태인 소보루헤이즐넛 치즈스틱은 진한 크림치즈에 고소한 헤이즐넛과 달콤한 초코 소보루 베이스로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한데 어우러졌다. 이 업체는 커피와 베이커리·디저트 등 각 파트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제품개발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다고 설명한다. 새롭고 독특한 디저트 메뉴를 연구·개발·제조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 디저트 메뉴 컨설팅과 납품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씨작의 대표 메뉴로는 크림치즈 머핀·아몬드 후르츠 머핀·요거트 블루베리 머핀·쿠키앤 칩 머핀·초코소보루 머핀 등 머핀 5종이 있다. 머핀 믹스로 만드는 대부분의 머핀과는 달리 재료 하나하나를 씨작만의 레시피로 직접 배합한다. 특히 5종의 기본 반죽 배합이 저마다 달라 맛과 식감이 각각 다른 것이 특징이다. 또 식물성유지 대신 크림화 한 버터를 사용해 부드러움이 더 오래 유지된다는 것도 씨작 머핀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2014-07-24 18:11:46 정영일 기자
쌍용차, 2014년 임단협 완전 타결(상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지난 23일 임금·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잠정합의 이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을 52.37%의 찬성률로 가결시켰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상임금 범위확대(정기 상여금의 통상 임금 포함) 외에, 임금 부문은 △기본급 3만원 인상, 별도 합의 사항으로는 △생산목표달성 장려금 200만원 △고용 안정 위한 장기적 발전 전망 △복직 조합원 처우개선 △사무연구직 조합원 근무환경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2교대 물량확보가 가능한 2016년 1월부로 시행하되 제반 세부 사항은 별도 노사합의를 통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X100'을 비롯해 지속적인 신차종 개발을 위해서 앞으로 생산 판매 및 현장 안정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회사의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통상 임금 등 현안 이슈에도 불구하고 노사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5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조기 경영정상화에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상반기 내수 3만3235대, 수출 4만1000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7만4235대를 판매했으며 △매출 1조7283억원 △영업손실 165억원 △당기 순손실 185억원을 기록했다.

2014-07-24 18:00:0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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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기' 40조원 쏟아붓는다 (종합)

정부가 41조원 거시정책 패키지를 꺼내들었다. 재정·세제·금융 등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처럼 심각한 장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재원대책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효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내수 활성화, 민생 안정, 경제혁신 정부는 24일 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경제정책방향은 내수 활성화, 민생 안정, 경제 혁신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우선 내수 활성화는 확장적 거시정책과 소비 여건 개선, 투자·기업 의욕 고취 방안, 주택시장 정상화,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담았다. 민생 안정에는 비정규직 처우 개선,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 자영업 경쟁력 강화, 서민생활 안정 등이 포함됐다. 경제혁신 정책으로는 공공부문 개혁, 규제 개혁, 유망 서비스업 육성, 창조 경제 구현, 경제 민주화 추진, 해외 진출 방안 등이 제시됐다. ◆경제성장률 전망치 3.7% 하향 정부가 이처럼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은 가계와 자영업자의 몰락,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등으로 인한 내수부진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인식 때문으로 보인다. 홀로 선전하고 있는 수출마저 꺾일 경우 성장과 물가, 수출과 내수, 가계와 기업 모두가 위축되는 '축소균형'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강하다. 실제로 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1%에서 3.7%로 0.4%포인트 내렸다. 기존 정책을 뛰어넘는 과감하고 직접적인 정책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우선 41조원 상당의 재정·금융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재정 보강 규모는 11조7000억원으로 추경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을 통해 정책금융을 확대하고 외국환평형기금의 외화대출 지원을 늘리는 방식으로 26조원 이상의 금융·외환 지원책을 마련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확실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거시경제 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며 "하반기 중 기금증액, 집행률 제고 등을 통해 추경에 버금가는 12조원의 재정을 투입하고 내년도 예산안도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저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최대한 편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준금리 인하 동반돼야" 하지만 이번 경제정책방향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지는 의문이다.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금융을 통한 지원 비중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다. 박성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은 "금융 지원은 추가경정예산처럼 돈을 직접 쓰는 것이 아니라 빌려주는 것"이라면서 "순순하게 투자가 늘어난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하가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은행과의 공동 인식에 기초한 정책조합이 시급하다"며 "기준금리 인하와 과감한 재정확대가 병행될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소비심리와 투자심리가 되살아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4-07-24 17:14:59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