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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이색 나들이 나서

삼성, 인도 델리로 봉사가고…현대차는 해남 사찰음식 먹고 재계를 대표하는 두 그룹 삼성과 현대차가 이색 나들이에 나섰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해외봉사단은 국제아동 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11일부터 나흘간 인도 델리의 서부지역인 우땀 나가르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봉사단은 임직원과 가족, 뉴델리 현지 직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 학교의 노후 교실 개·보수, 화단 조성 등 환경미화와 난타공연 등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 회사 해외봉사단은 2011년부터 여름휴가를 대신해 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9∼10월 두 차례에 걸쳐 명사와 떠나는 테마여행 행사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시즌6'을 진행한다.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 스님(선재사찰음식연구소 원장)이 9월 27일부터 1박2일간 전라남도 해남 일대에서 함께 한다. 김치 마을 방문, 미황사·대흥사 관람, 사찰음식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선재 스님과 함께 사찰음식으로 건강과 불교 철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개최된다. 10월10일부터 1박2일간 '먼 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교수와 함께 전북 무주 반디랜드와 충북 영동의 와인농장을 방문하는 일정이 두 번째 여행이다. 포도 따기와 와인 체험 등이 진행되며 이 교수와의 토크 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2014-08-10 13:37:0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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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만족도, 온·오프라인 1위는 '하이카·동부'…'LIG·메리츠'는 낙제점

가격 중시하면 온라인 보험…서비스 품질 고려 땐 오프라인 보험 선택 공공기관의 자동차 보험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오프라인은 동부화재, 온라인의 경우 하이카다이렉트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인 곳은 오프라인의 경우 메리츠화재, 온라인은 LIG손해보험이었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자동차보험 가입자 및 자가운전 성인 1080명에게 자동차보험 7개사를 대상으로 벌인 서비스만족도 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대상 7개사는 온라인의 경우 하이카다이렉트·AXA다이렉트 등 2개사, 오프라인은 현대해상 1개사, 온라인과 오프라인 겸업은 삼성·동부·LIG·메리츠 등 4개사였다. 먼저 자동차보험 가입자 3명 중 1명이 선택할 정도로 성장세를 올리고 있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중에는 하이카다이렉트의 만족도가 3.63점(5점만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화재(3.61점)와 동부화재(3.60점)가 뒤를 이었다. 하지만 메리츠화재(3.43점), AXA다이렉트(3.40점), LIG손해보험(3.29점) 등 3개사는 전체 평균(3.53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았다.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오프라인 자동차보험은 동부화재가 3.64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현대해상(3.63점), 삼성화재(3.61점)가 뒤를 이었다. 반면에 LIG손해보험(3.46점)과 메리츠화재(3.34점)는 해당부분 평균(3.56점) 이하의 낙제점을 받았다. 가입채널별로는 온라인 보험이 종합만족도 3.53점으로 오프라인 보험 3.56점에 비해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온라인 보험이 가격 면에서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전문성·고객지향성 등의 서비스 품질 측면에서 오프라인 보험에 뒤쳐졌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보험의 대표 서비스인 '긴급출동서비스'를 묻는 조사에선 현대해상이 3.92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삼성화재(3.91점), 동부화재(3.85점) 순이었다. 메리츠 화재는 3.72점으로 평균(3.85점) 이하의 점수로 이 부분에서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자동차보험 만족도 조사에 대한 자세한 비교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 sumer.go.kr)' 내 '일반비교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8-10 13:26:53 정영일 기자
세액공제 커진 퇴직연금 투자규제 푼다

위험자산 투자한도 상향…투자상품도 '네거티브' 방식으로 퇴직연금의 자산운용 규제가 현행 포지티브 방식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완화되고,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한도도 높아진다. 세법 개정으로 퇴직연금의 세제 혜택은 늘었지만, 수익률이 갈수록 낮아져 은퇴 후 소득보장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지적 때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 등은 퇴직연금 가입·운용·지급으로 이어지는 모든 단계에 걸쳐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쪽으로 대책을 검토 중이다. 이 가운데 지난 6일 정부의 세법 개정안에 담긴 세액공제 확대가 퇴직연금 가입 촉진책으로서 가장 먼저 확정됐다. 확정급여형(DB형)과 별도로 개인연금계좌(IRP 계좌)를 만들어 추가 납입하거나 확정기여형(DC형)의 납입액을 늘리면 연 3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것이다. 기존의 연금계좌 세액공제 48만원(400만원×12%)에 36만원(300만원×12%)의 혜택이 얹어지게 됐다. 세액공제 확대와 더불어 추진되는 내용이 수익률 제고 방안이다. 연 700만원 납입 기준으로 '12%(세액공제)+α(수익률)'에서 α값을 높이자는 것이다. 이는 연금 운용 수익률이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와도 무관치 않다. 매년 현금화되는 세액공제와 달리 수익률은 장래 연금 지급액을 좌우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원금보장 DB형 기준으로 연금 적립액이 많은 20개 은행·증권사·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의 올해 2분기 운용 수익률은 0.73~0.93%, 연율로 2.92~3.72%다. 지난해는 수익률이 3.58~4.12%, 2011~2013 평균 수익률은 4.10~4.88%였다. 수익률이 갈수록 낮아진 것이다. 원금 비보장형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저금리 추세로 수익률이 3%에 불과한 현 상황을 개선하지 않으면 연금 수령 때 연금소득세(3~5%)를 떼고 원금만 돌려받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퇴직연금 도입 초기에는 시장 선점을 위해 역마진을 감수하며 높은 수익률을 제시했지만, 앞으로는 수익률이 점점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수익률을 끌어올리도록 연금 운용 단계에서 더 공격적인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 40%로 묶인 DC형 퇴직연금의 위험자산 운용 한도를 DB형과 비슷한 60~70%로 상향 조정하는 게 유력시된다. 주식형펀드, 혼합형펀드, 해외 투자적격채권 등으로 상품을 한정하는 '포지티브 방식' 규제도 투자 제외 대상만 열거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뀔 전망이다. 국내 퇴직연금의 92.6%는 DB형에 쏠려 있다. 미국이나 호주처럼 개인이 투자 책임을 지는 DC형은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DC형의 규제를 풀어 '저위험 저수익' 투자 위주인 퇴직연금이 '중위험 중수익'에도 투자되도록 유도하려는 목적이다. 투자 규제 완화와 함께 선진국처럼 기업의 퇴직연금 가입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08-10 12:07:53 김현정 기자
[금감원과 함께하는 금융이야기] 자동차사고 보험분쟁 줄이려면?

자동차사고 보험분쟁 줄이려면?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금융 이야기' 이번 주에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사고로 피해자가 다쳤다면 가벼운 부상으로 보일지라도 반드시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현장에서 긴급조치하면서 발생한 비용은 추후 보험금을 청구할 때 잊지 말고 포함시키면 됩니다. 또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긴 뒤 경찰서와 보험회사에 곧바로 사고 신고를 해야 합니다. 사고가 일어난 장소와 피해 규모 등을 알려서 사고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량간 충돌사고가 발생했을 때 누구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는지 다툼이 많이 생깁니다. 이를 줄이려면 사고 목격자나 현장을 촬영한 사진이나 사고 발생상황이 기록된 블랙박스 영상 등의 자료로 사실관계를 확정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놔야 합니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교통사고 신속처리 협의서'를 차량에 항상 비치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협의서는 자동차 사고와 관련한 사실관계 등을 기재하기 쉽게 구성한 표준서식을 말합니다. 누구나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 현장에 관한 기록을 사고 상대방과 함께 협의서에 남겨두면 분쟁 여지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사고가 누구의 잘못으로 발생했는지 밝히기 어려울 경우 보험회사가 가해자와 피해자간 과실비율을 정확하게 가릴 때까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마냥 기다리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자동차보험 구상금분쟁 심의에 관한 상호협정'의 기준을 알아두면 빠른 보상 처리에 도움이 됩니다. 보험회사들은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를 때 보상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느 보험사가 우선적으로 보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처리 기준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실의 정도가 분명하다면 과실이 많은 차량이 가입한 보험사가 먼저 보상해야 합니다. 반면 과실 정도가 분명하지 않다면 피해자나 피해물을 최초로 친 차량이 가입한 보험사가 먼저 보상해야 합니다. 다만 사고차량에 함께 타고 있다가 피해를 본 사람에 대해서는 피해자 차량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먼저 보상할 책임이 있습니다. 사고 양 측이 모두 자신의 차량에 생긴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자기차량손해'에 가입했다면 각자 자신의 차량이 가입한 보험사의 보상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A씨 차량 손해는 A씨가 가입한 보험사가, B씨의 차량 손해는 B씨가 가입한 보험사가 먼저 보상하는 것입니다.

2014-08-10 12:05: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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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10회 당첨번호 14, 18, 20, 23, 28, 36…34억 1등 배출 '명당'은 어디?

로또 610회 당첨번호 14, 18, 20, 23, 28, 36…34억 1등 배출 '명당'은 어디? 지난 9일 610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4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또 1등을 배출한 '로또 명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점은 1등 당첨자 수와 같은 4곳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곳(광진구 구의동 'Today') △경기 1곳(용인시 풍덕천동 'GS25(수지수석)'), △대전 1곳(대덕구 오정동 '대화로또판매점') △경북 1곳(안동시 태화동 '로또7일레븐 태화점')이다. 자동으로 응모해 1등으로 당첨된 곳이 4곳이고 수동은 없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실시된 제610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4, 18, 20, 23, 28, 36'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에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3'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35억1602만원씩 지급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4명으로 6894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398명으로 16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171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21만8676명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2014-08-10 12:05:02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