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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넌 내꺼야' 굳건한 포켓몬의 아성, 도전장 내미는 캐릭터들

'피카츄'를 모시기 위한 유통가의 구애가 뜨겁다. 올해 상반기를 흔든 '포켓몬스터'의 무너지지 않는 아성에 빵, 아이스크림, 화장품 등 수많은 캘러버(협업) 상품이 연이어 나오고 포켓몬 플레이 존까지 등장했다. 이와 동시에 피카츄에 도전장을 낸 수많은 캐릭터 상품들도 계속 쏟아지고 있다. 유통가의 구애에 하반기까지 포켓몬이 일으킨 캐릭터 상품 열풍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지난 1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조성한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에 일주일간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한 것으로(롯데월드몰 입장객 기준) 추산된다고 밝혔다. 굿즈샵을 이용한 고객의 수만 2만 명이 넘었다.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은 귀여운 오두막 형태로 구현한 '오두막 스토어', '피카츄 선물박스 포토존', 노란 장미 711송이로 피카츄를 형상화한 '조화 포토존', 포켓몬 얼굴이 새겨진 '피크닉텐트' 등 30여개의 포켓몬 조형물로 꾸려졌다. 단연 최고의 인기를 끄는 것은 15미터에 달하는 피카츄 아트벌룬이다. 세븐일레븐의 김병철 마케팅팀장은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찾아주신 시민들의 반응이 생각 이상으로 너무 좋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정말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포켓몬을 소재로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 피카츄 얼굴 모양의 용기에 담긴 피카츄오므라이스와 피카츄의 특성인 전기 디자인 용기에 담긴 포켓몬토마토스파게티로, 단독 한정 띠부씰이 들어 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SNS에는 힘들게 구한 간편식 구매 인증샷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해당 간편식을 게시한 한 이용자는 "계속 못 구하다가 우연히 들린 곳에서 겨우 샀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포켓몬의 인기는 지난 2월 SPC삼립이 재출시한 포켓몬빵에서 시작했다. 포켓몬빵은 출시 한달만에 610만 개가 팔렸고 8월 현재 누적 약 8000만 봉 판매됐다. 포켓몬빵의 인기에 SPC삼립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내내기도 했다. 포켓몬빵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포켓몬빵에 도전하는 캐릭터 상품도 쏟아지고 있다. 롯데제과는 24일 '디지몬빵' 4종을 출시한다. '아구몬의 허니크림빵', '텐타몬의 고소한 땅콩샌드', '파닥몬의 마롱호떡', '파피몬의 파인애플케이크' 등 4종으로, 182종의 디지몬 띠부씰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롯데제과는 "자사는 이번 디지몬빵 출시가 처음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재출시라 할 수 있다"며 디지몬을 기억하는 이른바 포켓몬 1세대 고객이 타깃임을 밝혔다. CU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쿠키런: 킹덤시리즈' 빵의 시즌2와 시즌3을 연달아 내놨다. 2013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쿠키런은 귀여운 쿠키 캐릭터들로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포켓몬 이후 계속 이어지는 캐릭터 상품의 주요 소비자들이 2030세대로 입을 모은다. 포켓몬과 디지몬 애니메이션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방영됐다. 포켓몬은 1997년 첫 방영 후 2002년까지, 디지몬은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방영됐다. 해당 시기 초등학생이었던 세대들이 바로 현재 2030세대들이다. 쿠키런도 국내에 처음으로 스마트폰이 출시된 2009년에서 4년 후 나온 게임으로 당시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었던 현 2030세대가 즐긴 게임이다. CU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7월) 쿠키런 시리즈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은 20대 34.8%, 30대 28.6%, 40대 18.3% 순으로 2030 고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장난감과 게임, 아이돌 등에 열광하는 '덕질' 문화에 익숙하면서 동시에 경제력을 갖춘 2030세대들의 구매력이 가장 빛을 발하는 분야"라며 "현재 출시 되는 캐릭터 상품 대다수는 이들을 타깃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캐릭터 상품에 대한 피로도를 우려하며 "초기 추억하며 구입했던 캐릭터 상품들이 어느 시점부터 변질 돼 일종의 재테크 수단처럼 변하기도 했다"며 "이러한 현상에 불쾌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은 상황에서 계속 쏟아지는 캐릭터 상품에 피로도가 축적되고 있어 좀더 신중하게 컬래버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8-23 16:00: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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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경남김해강소특구 IR 경진대회 개최

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지난 19일 의생명·의료기기 특화 분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경남김해강소특구 I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창업 기업을 선정해 제품 기술 홍보와 강소특구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 세션과 3~7년 유니콘 세션으로 구분해 9개 기업이 지원,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표자 창업 역량,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 마케팅 역량 등 평가해 대상은 ▲바이오액츠BM&S(스타트업 세션)과 ▲칸투스(유니콘 세션)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세이브짚(스타트업 세션) ▲쉬즈엠(유니콘 세션)이 받았다. 선정된 4개 업체는 사업화를 위한 후속 자금이 지원되며, 기업별 심화 IR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김해·진주·창원과 연합해 예선 2차 '경상남도 제1회 강소연구개발특구 창업 혁신 IR데이'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예선 2차 대회를 통해 경남김해강소특구 스타트업 세션 1개 업체, 유니콘 세션 1개 업체가 최종 선발되면 본선인 '2022년 전국 강소특구 연합 IR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진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면밀히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우수 창업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2-08-23 15:5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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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광주, 다양한 방식으로 미국과 협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접견하고 광주와 미국 간 협력방안 등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날 강기정 시장은 "대사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광주는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민주화운동의 성지이자, 이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미국의 협력이 안보를 넘어 경제, 과학 기술 등 폭넓어지고 있다"며 "광주도 다양한 방식으로 미국과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광역시는 11개국 22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어 교류·협력하고 있으며, 미국 샌안토니오시와는 1982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올해 40주년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5·18민주화운동의 날을 제정해 매년 5월18일을 기념하기로 한 것은 미국과의 교류가 더욱 확장되는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광주는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기에 부임 후 첫 지방 출장으로 꼭 방문하고 싶었다"면서 "민주주의 완성으로 나아가는데 광주와 미국이 함께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과 미국의 협력이 안보를 넘어 경제, 과학, 기술 등으로 폭 넓어지고 있는데, 광주가 여기에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8-23 15:59: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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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JSA)의 코미디 버전 영화 '645' 흥행 예고

삶의 무게가 무겁기만 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큰 변화를 주기는 힘들고 미래는 불확실하다. 그래서 가끔 로또를 산다. 1등에 당첨되는 꿈을 꾸며 힘든 현실을 잊어버리게 되는 그 시간 만큼은 즐겁다. 그런데 진짜로 로또에 당첨되면 어떨까? 영화 '645'는 행운처럼 날아든 로또 한 장이 1등에 당첨되고 우연처럼 북한으로 날아가 버리면서 벌어지는 남북한 병사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았다. 영화 공동경비구역(JSA)이 남북한 병사들의 은밀한 교류를 정전상태인 남북대치 상황빗대 우울하게 그려냈다면, 영화 645는 그동안의 대치를 넘어 새롭게 손을 잡는 시기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더군다나 웃을 일 없는 시기에 이 영화는 온 가족이 함께 맘껏 웃으며 네입클로버 같은 행운의 로또가 아니라 세입클로버의 꽃말처럼 널려있는 행복을 더 소중하게 만든다.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은 고경표와 코믹한 캐릭터가 이미지가 된 이이경, 연기파 배우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씨 등이 출연했다. 영화의 각본을 쓰고 직접 연출한 박규태 감독은 1997년 '베이비 세일'로 영화계에 입문해 그동안 '달마야 놀자', '북경반점', '박수건달' 등 많은 시나리오를 쓴 작가겸 감독이다. 조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달마야 놀자'는 조직폭력배를 다루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내내 욕 한번 나오지 않는다. 딱 한 번 조직을 배반한 조직의 2인자에게 날리는 대사가 욕의 전부다. 2007년 감독 데뷔작인 '날아라 허동구'도 정신지체 장애인인 아들을 초등학교라도 졸업시키려는 아버지의 눈물겨운 노력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비록 이 영화는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최근 신드롬을 낳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처럼 그들을 주인공으로 올려놓고 소외된 사람들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보듬을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매우 선구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박규태 감독은 "로또를 소재로 한 아이디어나 기획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데 JSA의 코미디 버전이라는 컨셉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남북한 병사들의 이야기로 풀어내 보았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웃으면 새로운 힘이 생기듯 유머와 위트가 있는 영화로 팍팍한 현실에서 힘들어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12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한 영화 '645'는 8월 24일 개봉한다. 추석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배꼽 잡으며 볼 수 있는 건강한 영화다.

2022-08-23 15:58:54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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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고금리, 불법 사금융 피해 확산 우려…뿌리 뽑아라"

윤석열 대통령이 고금리 상황에 따른 불법 사금융 피해가 확산될 것을 우려하며 "총리실을 중심으로 경찰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협력해 강력한 단속과 처벌뿐만 아니라 피해자 지원, 제도개선 마련에 신속히 착수해 불법 사금융 문제를 뿌리 뽑아달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3일 인선 후 처음으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전에 비공개로 열린 대통령-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금리 상승에 편승해 불법 사금융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크다"며 "감당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고금리와 불법 채권 추심으로부터 서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건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거시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민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밀도 있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달러 강세 영향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무역수지 적자폭이 커지는 등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이 엄중하므로 관련 부처가 경제 상황을 더 면밀히 점검해달라"며 "민생 안정을 위한 대응에 한 치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춰 편성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막바지 작업 중인 내년 예산에서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된 재정지출 부분은 철저히 구조조정해 건전 재정 기조로 전환하고, 공공부문이 민생 안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예산이 되도록 하되,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이 줄지 않도록 세밀하게 점검하고 편성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2-08-23 15:54:2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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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2년 만에 생존수영 실기교육 재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학기 개학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2014년 첫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가며 운영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된 상태였다. 올해 초 교육청은 계획 수립에 앞서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투 트랙 교육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지난 1학기 3~6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한 교내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을 수시로 살펴 가며 실기교육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이번 실기교육은 단위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기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 46교와 특수학교 2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학교별 학사 일정에 맞춰 관내 시설수영장 및 이동식 수영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주전초 재학생들은 "지난해까지 교실에서 배웠던 생존수영교육을 실제로 수영장에서 배우니, 강이나 바다에 빠졌을 때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중단됐던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재개하게 돼 학생들이 수상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남을 지킬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됐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재확산을 대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생존수영 실기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3 15:49: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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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거래소 연합체 DAXA, 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2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정호텔에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계, 연구계, 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 8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 명단은 강형구 한양대 교수,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선영 동국대 교수, 신상훈 김앤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 우종수 포항공대 교수,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조재우 한성대 교수 등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DAXA의 이준행 고팍스(스트리미)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이석우 업비트(두나무)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참석하였다.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은 지난 6월 13일 제2차 가상자산 당정간담회에서 5대 거래소가 발표한 '가상자산 사업자 공동 자율 개선방안'의 일환이다. DAXA는 앞으로 정기적인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자율 개선방안 수립 시 외부 전문가의 검토와 의견수렴을 거쳐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자산 거래 시장의 투자자 보호 강화와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앞당길 계획이다. 향후 자문위원회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원별로 보유한 전문성에 따라 DAXA의 세부 분과인 ▲거래지원(심사 가이드라인, 위험성 평가, 정보 비대칭성 해소 등) ▲시장감시(거래지원 종료 기준 마련, 위기발생 대응체계 구축 등) ▲준법감시(광고 시 경고 문구 삽입, 내부통제기준안 마련 등) ▲교육 분과(투자자보호 교육자료 제작 등)에서 논의되는 자율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이석우 DAXA 의장은 "가상자산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셔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DAXA는 자문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앞으로 마련된 자율개선 방안이 객관성과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3 15:46: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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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인력난 속 '위메이드', 인재확보 공격 투자..."블록체인 목표 이룰 것"

위메이드의 올해 상반기 직원수와 평균급여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각각 약 200%, 55% 증가했다. 이는 위메이드가 주력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속도감 있는 확장을 위한 투자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과 인력난으로 업계가 치열한 경쟁에 놓인 가운데 위메이드가 지속적으로 인재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건 이례적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 인재 뽑고 급여 올리고...위메이드, 인재 엎고 블록체인 기술 속력 23일 위메이드가 공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올해 상반기 직원은 37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21명보다 약 205%정도 상승한 수치다. 특히 개발 인력 증가가 눈에띈다. 게임사업 부문 개발인력은 지난해 64명에서 269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직원들의 1인당 평균 급여액도 큰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약 2900만원이었던 평균 급여는 올해 55%증가해 45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1인당 연봉 증가율(30.7%)로 나타났다. 또 직원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회사도 위메이드가 차지했다. 이처럼 위메이드 인력이 큰폭으로 상승한데에는 지난 2월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 트리를 흡수합병한 게 영향을 미쳤다. 위메이드는 위메이드트리 흡수 합병당시 블록체인 사업에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같은 블록체인 기술의 글로벌 화를 이루려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한데 해당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력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 한 것. 위메이드 측은 "블록체인과 게임 개발 부문에서 좋은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투자를 많이 한 결과"라고 말했다. 장 현국 위메이드 대표도 지난 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건비는 약 30억 정도 증가했다. 인재 확충은 충분히 보완할 수 있어. 올해 인재 채용을 지속할 계획인 만큼 분기에 80~100명 정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의 인건비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위메이드의 총 인건비는 443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44%늘어난 56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의 가장 큰 부분이 인건비로 나타났다. ◆ 일각, "기대 반 우려 반" 일각에서는 부진한 실적 속 여전히 인력경쟁이 치열한 만큼 위메이드의 지속적인 인력투자는 이례적이라면서 매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아울러 공격적인 인력 투자는 곧 기업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위메이드의 이같은 행보가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일례로 기록되길 기대한다는 입장도 나왔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거둔 게임사들은 일제히 인력을 감소하거나 마케팅 비용을 줄일 것으로 보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력난으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 위메이드도 적자를 면치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행보가 이례적이다. 이같은 투자가 내년 상반기 실적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IT 업계 관계자는 "인력 투자가 곧 기업의 성과로 이어지는 건 경제이치상 당연한 수순"이라며 "게임사에서 이같은 사례가 나온 건 반길만한 일이다. 이런 행보가 성과로 이어져 산업계 전반이 이를 토대로 인력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물꼬가 터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8-23 15:45: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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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BB21+사업' 우수사업단 선정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체외진단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이 부산시 'BB21+사업' 3차년도에 이어 4차년도에서도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부산가톨릭대 체외진단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부산지역 13개 대학 21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4차년도(2021년 6월~2022년 5월) 성과 평가에서 ▲인재 양성 ▲취업률 ▲연구 역량 ▲지역 사회 연계 ▲사업단 관리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로 3차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체외진단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체외진단 임상시험 ▲인허가 ▲연구 개발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의료기관, 대학, 관련 산업체, 지역 사회와 협력·조화를 통해 의료바이오 신산업 창출의 기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BB21+(Brain Busan21 플러스)는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지역인재육성 프로젝트다. 부산 지역 기업·단체·기관 간 협업 및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대학 특성화와 경쟁력 강화, 미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학부-대학원이 연계된 차세대 진단검사 및 의생명과학 분야의 후속 세대 육성에 힘쓴 결과 현재 약 20명의 임상병리학과 학부·대학원 졸업생들이 대학 교수로 배출됐다. 이 밖에도 전국 의료 기관 및 수탁 검사 기관, 국가 연구 기관,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체 등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확대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2022-08-23 15:45: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