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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2023 IPO 정조준

에이피알이 주요 브랜드들의 급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와 반기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예년보다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에이피알은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22년 2분기 매출 약 979억원, 반기 매출 약 17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과 반기 매출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이다. 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4% 올랐다. 에이피알은 성장의 원동력을 2019년부터 진출한 해외 부문의 성장으로 짚었다. 2분기 에이피알의 해외 매출은 약 392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성장했다. 미국, 일본, 동남아 등지에 구축한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제품의 공급 속도가 빨라지며 매출이 급성장했다. 여기에 지난 6월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등 뷰티 브랜드가 말레이시아에 자사몰을 오픈하고 호주 법인을 설립하는 등 추가적인 해외 진출도 계속하고 있다 뷰티 부문의 메디큐브와 패션 부문의 널디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메디큐브는 이번 분기 코스메틱과 뷰티 디바이스를 합쳐 약 600억 원의 분기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159%가 성장했다.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NERDY)는 국내외에서 빠르게 판매 채널을 다변화하여 성장세를 유지해냈다. 특히 일본 유명 현지 편집숍 '아트모스'와의 콜라보 에디션 출시를 성사시키는 한편, 시부야와 오사카의 백화점 입점에 성공하는 등 해외 진출을 토대로 전년 상반기 대비 30% 가까이 성장했다. 널디는 전년 하반기에만 약 600억에 달하는 '겨울제품 매출 잭팟'을 터뜨린 바 있으며, 올해는 패딩과 친환경 에코 퍼(Fur) 등 소비단가가 높은 제품들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 오는 2023년으로 예정된 IPO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복안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고객의 삶을 개선(Advance People's Real life) 한다는 에이피알의 사명이자 미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이끌어냈다고 생각한다"며, "멈춤없는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으로 예정된 IPO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 것"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4 10:50: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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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전통시장서 준비하면 약 6만4000원 아낀다

이번 추석 명절에 서울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면 약 6만4000원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서울시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해 그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추석 차례상 차림(6~7인 가족 기준) 비용은 전통시장의 경우 24만3273원으로 대형마트 30만7430원보다 약 20.1%(6만4157원) 저렴했다. 작년과 비교해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8.5% 상승했고, 대형마트는 8.4% 올랐다. 채소류(배추, 무, 대파, 애호박), 나물류(고사리, 도라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했다.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과일류는 평균 15%, 축산물은 28%가량 저렴하다"며 "반면, 쌀이나 일부 가공품(밀가루, 부침가루 등)은 대형마트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았다"고 설명했다.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 구매비용은 22만863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와 비교해 각각 6%, 26%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는 추석 성수품 구매 패턴 정보 제공을 위해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내 일반 소비자 216명을 대상으로 성수품 구매 의향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구매처별로는 대형마트(49%), 전통시장(26%) 등 오프라인 구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구매 시기는 추석 연휴 2~5일 전 43%, 추석시작 즈음 30%, 추석 1주 전 17%로 추석 일주일 전 무렵부터 성수품을 구매한다는 응답이 90%에 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과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출하 초기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며, 배는 산지 작황이 양호해 낮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추석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전체적으로 사과, 배 가격이 안정될 것이나 대과의 비중이 적어 특품과 상·중품간 가격 편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물의 경우 사육 마릿수 증가 등으로 추석 성수기 공급 물량이 증가해 쇠고기는 전년보다 낮은 수준, 돼지고기는 작년과 비슷한 가격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닭고기는 여름철 수요 증가와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의 영향으로 가격 강세를 보이다가 9월 이후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계란 역시 공급량이 충분해 가격은 약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가격 변동 가능성이 높은 추석 성수품의 특성을 감안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홈페이지에 주요 소비품목 가격지수와 거래 동향을 추석 전까지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2022-08-24 10:42: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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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돌 전문 미디어 플랫폼 명칭 '아이돌플러스' 변경,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아이돌 전문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의 명칭을 '아이돌플러스'로 변경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외국어 지원 웹 서비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라이브 중계 중심의 'U+아이돌Live'를 '아이돌플러스'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K팝 콘텐츠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K팝 팬덤이 많은 미주·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국어에 익숙치 않은 해외 고객도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와 영상 자막을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5개 국어를 추가 제공한다. 향후 지원 외국어는 지속 확대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아이돌플러스 웹 서비스의 베타버전을 운영하고 해외 고객을 분석, 서비스 이용 비중이 높았던 아시아권 4개국 언어와 세계 공용어로 꼽히는 영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웹 서비스 출시로 전세계 K팝 팬들은 구글, 네이버, 카카오, 트위터, 애플 등 SNS를 통해 간편 로그인하여 보기 쉬운 언어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돌플러스는 2018년 1020세대 팬심을 겨냥해 선보인 K팝 공연중계 플랫폼으로, K팝 팬들에 특화된 실시간 중계기능을 제공한다. 이후 K팝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확대, 총 3만 5000여편을 제공하며 K팝 아이돌 전문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4분기 기준 월평균 이용자(MAU)는 206만명에 달한다. 아이돌플러스에서는 인기 아이돌이 출연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유명 콘서트와 시상식 콘텐츠 등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주요 중계기능으로는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시청하는 '멤버별 영상' ▲초고화질로 생생한 현장을 즐길 수 있는 '4K 영상'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채팅' 등이 있다. 특히 실시간 채팅을 통해 아이돌과 전세계 이용 고객들간 소통이 가능해져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아이돌플러스담당(상무)은 "지난 수년간 해외 사업자와 콘텐츠 협력을 진행하며 K팝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확인, 다양한 공연을 해외 송출하며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아이돌플러스 웹 서비스를 글로벌 론칭하게 됐다"며, "글로벌 Z세대들에게 아이돌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이돌 콘텐츠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K팝이라는 동일한 관심사로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24 10:41: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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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현학술포럼 "회계개혁 이후 회계 중요성에 대한 인식 높아져"

2017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시행 이후, 기업 경영진·감사위원·감독기관·소액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모두가 회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의 회계 관련 제도가 우수하고 원칙 중심의 회계 기준이 적용되며 회계 품질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24일 PKF서현회계법인은 서현학술재단과 공동으로 '최근 회계 환경 변화' 를 주제로 서현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포럼에서는 한종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 교수가 달라진 회계 환경과 회계 개혁, 회계 개혁의 결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한종수 교수는 외감법 도입 전후 7~8년이 유래없는 회계시장의 대격변기였다고 설명했다. 2017년 외감법 개정을 시작으로 회계의 근간이 바뀌는, 이른바 '회계 개혁'이 진행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원칙 중심의 회계 기준을 올바르게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진행됐고 회계의 중요성이 재조명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계 이슈에 대한 여파가 기업과 감독기구, 감사인, 시장 모두에게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 교수는 "세상이 회계를 지켜보고 있으며, 회계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관계자 모두 느끼고 있다" 고 밝혔다. 한 교수는 회계 개혁의 과정을 다섯 부분으로 나눠 설명했다. ▲회계부정 관련 회사 및 감사인에 대한 제재 강화 ▲감사인 지정 사유 확대 ▲외부감사인 선임 절차 개선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실효성 제고 ▲표준 감사 투입 시간 도입이 그것이다. 한 교수는 한국의 회계관련 제도가 어느 나라보다도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회계 개혁에 대한 사회의 일부 시선이 좋지 않은 부분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 교수는 "회계 개혁의 긍정적인 면도 상당히 존재하고 있으므로 회계 개혁의 긍정 효과에 대한 연구도 더욱 폭넓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포럼을 주관한 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이사는 "현재 많은 투자자들이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기업 신뢰성을 판단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 권리 보호를 위한 원칙 중심의 회계감사가 매우 중요한 이슈"라며 "이를 위해 회계 품질을 가장 우선시하는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KF서현회계법인은 지식서비스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회계,세무, 재무 분야의 학술 지원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현학술재단을 운영 중이다. 서현학술재단은 회계와 세무, 재무 분야의 학술과 연구활동을 뒷받침하고 관련 연구자나 기관의 연구와 운영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돕고 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서현학술포럼은 2회를 맞았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4 10:39: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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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교수의 치유영양학] 헷갈리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법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는 기능성 원료가 고시되어 있다. 국민의 건강증진과 소비자보호에 필요하다고 인정된 때에는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규격과 원료·성분을 제정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기준 및 규격 중 프로바이오틱스의 원재료로 인정한 균주(학명)는 Lactobacillus, Lactococcus, Enterococcus, Streptococcus, Bifidobacterium의 5종이다. 제조방법은 상기 5종의 미생물을 배양·건조하여 제조하여야 하고, Enterococcus 속 균주는 항생제 내성 유전자 및 독성 유전자가 없는 경우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기능성분(또는 지표성분)의 함량은 생균을 1억 CFU/g 이상 함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여기서 CFU란 'Colony Forming Unit'의 약자로, 집락형성 단위를 뜻하며 균의 수를 측정하는 단위로 나타낸다. 박테리아나 균은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한 마리씩 셀 수가 없으므로 한 덩어리를 형성(집락)하는 Colony를 세는 것이다. 이렇듯 눈으로 보이는 한 덩어리를 1 CFU라고 한다. 바이러스는 PFU(plaque form unit)로 나타낸다. 최종제품의 기능성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일일섭취량은 1억~100억 CFU로 규정되어 있다. 건강의 척도로 장내 미생물 즉 유익균의 분포를 나타내는 것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하고 유익균의 먹이를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한다. 병원균을 배출하기 위해 설사나 구토를 하는 것도 뇌가 아니라 장 신경계 시스템이 결정하는 것으로 발혀졌다(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Gastrointestinal and Liver Physiolog). 기능성 원료중에 프락토올리고당(fructo-oligosaccharide)이라는 것이 있는데 장내 유산균의 한 종류인 비피도박테리아의 생육을 촉진하게 되므로 대표적인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프리바이오틱스는 균이 아니라 유익균의 먹이로서 균의 입장에서 볼 때 영양원이 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건물을 건축할 때 기초공사에 비유하고 프로바이오틱스는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기초공사에 해당되고 프로바이오틱스는 안전한 건물에 비유할 수 있다. 대장에 서식하는 균 중에서 인체에 유익한 균을 통틀어서 프로바이오틱스라 말하고 보통 유산균을 지칭한다. 프로바이오틱스란 도움이 되는(friendly), 유익한(beneficial) 뜻의 Pro와 생체물질이라는 뜻의 프로바이오틱스가 결합된 것으로 장내 미생물 균형에 도움을 주는 물질을 의미한다. 장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적군)과 싸우는 아군이다. 인간의 위장관에는 숙주세포, 영양소, 미생물로 이루어진 복잡하고 다양한 생태계(ecosystem)가 존재한다. 장관에서 배양 가능한 미생물의 종류는 500종 이상이며 위, 십이지장, 공장에는 미생물의 수가 105 CFU/g으로 증가한다. 장내 세균의 수는 1000개가 넘는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다른 미생물, 장상피세포, 점막면역체계같은 주위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 작용을 한다. 인체에 대표적으로 유익한 장내세균은 비피도박테리아(bifidobacteria)와 락토바실리(lactobacilli)이며 프로바이오틱스로 많이 사용된다. 우리몸을 치유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다음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첫째 효능성이다. 유해균의 억제력, 혈중 콜레스테롤의 감소능력, 유해균의 장 정착 저해능력, 면역 활성의 증강, 항암효과 등이 높을수록 바람직하다. 둘째 안전성이다. 균주개발 시 동물실험을 통해서 철저히 안전성을 검토해야 한다. 셋째 잔존력이다. 제조 공정 단계에서 사멸하지 않고 잔존해야 한다. 넷째 대장과 직장까지 도달하여야 한다. 위장에서 분비되는 위산, 담낭에서 분비되는 담즙, 소장에서 분비하는 각종 소화효소에 대하여 생존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춘 유산균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유전자 조작을 하거나, 미생물 세포를 다른 보호막으로 감싸 주어야 한다. 다섯째 용도에 맞도록 균주를 분리하여야 한다. 식용균은 인분에서, 사료용은 동물의 분뇨에서 분리하여야 장내 정착성이 높아진다. 프리와 프로는 한 글자 차이지만 그 역할과 효능은 전기차와 수소차처럼 메커니즘이 다른 것이다. /연윤열 숭의여대 교수

2022-08-24 10:39:0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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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밴드' D82, 개인+단체 프로필 공개…깔끔한 이미지 눈길

밴드 D82(디에잇투)가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소속사 플렉스엠은 최근 공식 SNS에 D82의 단체와 개인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D82는 건반이자 팀의 리더를 맡은 김창현을 주축으로 보컬 한승윤, 베이스 김은세, 드럼 연주자 황민재로 이뤄진 신예 밴드다. 이미지에서 D82는 흰 셔츠와 넥타이로 의상을 맞춰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어 각자가 담당하는 악기를 들고 자신만의 포츠를 취했다. D82는 지난달 첫 방송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위해 결성한 밴드로 국제 번호 Dial number 82(다이얼 넘버 82)의 약자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밴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지난 2012년 루나플라이로 데뷔한 한승윤이 솔로 활동 당시 지금 멤버들을 만나 구성했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한승윤과 JTBC '슈퍼밴드' 파이널에 진출한 황민재가 팀에 소속되어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범수, 김태우, 박정현, 에일리 등이 D82 앨범 작업 코러스에 참여하면서 지원사격도 아끼지 않았다. 플렉스엠 관계자는 "멤버들이 지니고 있는 재능과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D82는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뛰어난 음악성과 스타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2-08-24 10:32: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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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 동원아이팜과 의약품 콜드체인 MOU…서비스 확대

위니아에이드가 의약품 콜드체인 서비스를 확대한다. 위니아에이드는 23일 '동원아이팜'과 의약품 콜드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생물학적 제제 등 보관 및 수송관리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보다 확장된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종전까지는 제약사에서 의료기관까지의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머물렀지만, 의료기관 내에서의 입출고 관리, 온도 데이터 기록 등 자동 재고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병원과 약국 등의 의료기관은 백신 등의 생물학적 제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소비자는 진료에 사용된 의약품에 대한 정보 열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위니아에이드와 동원아이팜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백신을 비롯한 주요 의약품의 제조·유통·소비 전 과정을 통합한 콜드체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정부 정책과 연계한 공공성 확보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는 "의약품 유통의 선두 기업인 동원아이팜과 함께 새로운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의료계 및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의약품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니아에이드의 모든 기술력과 역량을 집결할 것이며, 앞으로도 위니아에이드의 유통·물류·Care 서비스 플랫폼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4 10:27: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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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 모여 'Z세대' 디자인크루 목소리 경청

LG전자가 Z세대(GenZ) 와 소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3일 서울 서초R&D 캠퍼스에서 주요 경영진들과 '디자인크루'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디자인크루는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GenZ와 소통하고 생각과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 고객경험 인사이트를 발굴하기 위해 면접 등을 거쳐 창의력과 논리력을 갖춘 대학생을 선발하고 TBWA코리아와 운영해왔다. 이날 행사는 LG전자 조주완 CEO, 김병훈 CTO, 이삼수 CDO(Chief Digital Office), 이철배 디자인경영센터장 등 경영진과 구성원들, TBWA 조직문화연구소 박웅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구성원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크루는 이날 지난 6개월간 고민한 결과물인 'GenZ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 'GenZ가 기대하는 제품과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보관과 인테리어 요소를 갖춘 가전과 친환경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과 함께 미래 집에 대한 관점도 그려내는 등 다양한 주제로 솔직한 생각과 관점도 전했다. 특히 친환경 관심이 높았다. 기업뿐 아니라 사회 차원에서도 지속성과 성장성이 중요하다며, 친환경 마케팅이 '그린 워싱' 사례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소비자들이 환경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 전에 제품을 버리는 잘못된 소비 패턴을 갖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전자폐기물 회수 등 활동을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LG전자 UP가전처럼 제품을 더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그 밖에도 디자인크루는 GenZ가 집·가전·가구 정보를 탐색하는 방식, GenZ가 느끼는 불안감과 대처 방법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LG전자 이철배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새롭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Z세대가 열어갈 미래 여정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크다"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노력에 열린 마음으로 참여하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4 10:27: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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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기술연구원, 24일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긴급포럼

고예산·장시간 공사에 반해 연 15일 사용되는 빗물배수터널의 효용성을 보완할 방법 등 다양한 기술을 제안한 토론회가 열렸다.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폭우로 인한 침수방지 대책을 모색하고자 24일 '수해예방 긴급포럼'을 열고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대규모 침수방지를 위한 구조적 대책으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을 재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때 빗물을 보관했다가 이후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1에서 개최된 심층토론 '서울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어떻게 가야하나?'에는 한유석 물순환안전국장, 서울기술연구원,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토론 참가자들은 서울시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조적 대책,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과거, 현재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에 앞서 손경철 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은 시내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추진경위와 수해예방 정책 현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손경철 치수안전과장은 서울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추진경과와 신월 대심도 빗물터널을 소개한 후 서울시 수해예방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한 4개의 주제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서울시 빗물배수터널에 대한 10년간의 현황과 활용 방안, 치수 방재시설의 운영적 개선 방안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실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예산문제와 장기간 공사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므로 빗물저류조 등 기 구축된 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수 있다"며 "또한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펌프장과 연계와 도시 차원의 비구조적 대책 활성화도 생각해 볼 문제"라고 말했다.

2022-08-24 10:22:0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