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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포켓CU 앱 통해 '캐치 티니핑' 무료배송 판매

CU가 9월 30일까지 CU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상품 기획전을 연다. 캐치 티니핑은 SAMG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엔 북미와 호주, 아시아 등 해외로까지 인기가 확산 중이다. CU가 판매하는 캐치 티니핑 상품은 캐릭터 마스크 3종과 의류 9종으로 모든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제주도 제외)으로 판매한다. 모든 제품에는 하츄핑, 조아핑, 방글핑 등 캐치 티니핑의 대표 캐릭터들이 디자인 되어 있다. 캐치 티니핑 마스크는 마스크 전문 제조사인 에블린이 만들었으며 3중 마스크(20입), 4중 마스크(20입), KF 마스크(10입)을 판매한다. 해당 마스크는 100% 국내산 자재로 만들어졌으며 초정전 고효율 필터와 2단 접이식 3D 입체 구조로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KC 인증 기준을 통과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의류는 여아용 티셔츠, 원피스, 스커트 세트, 코스튬 세트, 후드가운 슬리퍼 세트다. 사이즈는 제품별로 S(신장 120cm 이하), M(신장 130cm 이하) 두 종류이며 티니핑 캐릭터 프린팅과 포인트 장식이 특징이다. 의류 상품들은 티니핑이 디자인된 리본과 금박 장식 패키지에 담겨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되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캐치 티니핑 상품 구매 시 스탬프 1개가 자동으로 발급되며 스탬프 2개를 모아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캐치 티니핑 백팩과 다꾸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대 10회까지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월 초에 발표된다. 이처럼 CU는 올해 4월 원스톱 편의점 쇼핑이 가능하도록 포켓CU를 리빌딩한 이후 홈배송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완구류까지 판매 상품을 확대하면서 관련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CU는 현재 포켓CU를 통해 미미 40주년 한정판을 비롯해 조립 거북선, 짱구는 못말려 블록, 슈퍼워터샷 물총 등 20여 종의 완구류를 판매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4 16:04: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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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갈등에 과방위 '또' 파행…벌써 네 번째 반쪽 회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파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야가 과방위 운영 방침에 있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다. 과방위가 여아 갈등으로 장기간 공전하면서 원내지도부가 담판 협상을 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24일 열린 과방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예결소위)는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진행됐다. 벌써 네 번째 '반쪽' 회의다. 국민의힘 소속 과방위원들은 이날 오전 예결소위에 이어 오후 전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과방위원장의 위원회 운영 방식에 반발, 국민의힘 위원들이 보이콧을 하는 셈이다. 과방위는 지난달 22일 구성된 이후 제대로 운영된 적이 거의 없다. 국민의힘이 정청래 위원장의 회의 운영 방식에 대해 계속 반발해왔기 때문이다. 핵심은 과방위 제2소위원회(정보통신방송소위) 위원장 자리다툼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21대 국회 전반기 과방위에서 2소위원장을 맡은 만큼, 후반기의 경우 자신들 몫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8일 열린 회의에서 민주당 조승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2소위 구성안이 의결됐다. 2소위 구성안이 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되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된 박성중 의원은 전날(23일) "(정 위원장이 과방위) 법안 심사 소위 구성, 결산 등 처리 안건을 여당과 내정된 여야 간사를 배제하고 일방 처리했다"며 "정 위원장이 여야 간사 협의 지연과 제2소위원장 독식을 고집하면 국민의힘 과방위 소속 의원 일동과 지도부는 정 위원장에 대한 사퇴 권고 결의안을 발의해 운영위에 제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 위원장은 박 의원의 사퇴 권고 결의안 발의 예고에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할 말 있으면 과방위에 출석해서 말씀하라. 무단가출 자주 하면 버릇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명분 없는 불만사항이라도 다 경청할 테니 과방위에 출석해 말씀하라"고 덧붙였다.

2022-08-24 16:00:4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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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갱신 계약 체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DB손해보험과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갱신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인원은 2017년 8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개인정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한 바 있으며 DB손해보험과는 2018년부터 계약을 이어왔다. 이번에 갱신 계약을 체결한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사이버 위험으로부터 개인정보유출에 대해 포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개인정보유출에 따른 배상책임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위기관리 실행 비용, 신용정보 누출 손해 보장 등 보상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가상자산 업계 내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코인원은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갱신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코인원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문적인 보안 컨설팅을 도입해 침해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올 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 서비스와 이용자 보호 부서를 총괄하는 이용자보호센터를 신설하기도 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 8년 연속 보안 무사고의 비결은, 무엇보다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운영해왔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4 16:00: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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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관련주 약세장에서도 선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지속 우려, 달러강세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폐배터리 관련주들이 선방하고 있다. 최근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폐배터리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니켈, 리튬 등 배터리 원자재 수급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국내 대표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인 성일하이텍과 새빗켐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국내 증시와 달리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최근 폐배터리 사업투자 계획을 발표한 코스모화학의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성일하이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19.77%) 오른 11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8일 성일하이텍은 미국 조지아주 스테펜스 카운티에 2000만달러(약 265억원)을 투자해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하자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새빗켐 또한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약세장 속에서도 선전했다. 24일 새빗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00원(2.58%) 오른 12만7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모화학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50원(7.06%) 오른 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모화학의 주가는 이달 들어 30.18% 상승했다. 전기차 판매량 증가와 배터리 탑재 용량 상승, 국내 기업들의 폐배터리 분야 진출 등으로 폐배터리 산업은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폐배터리 관련주의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배터리 수요 증가, 배터리원재료 가격 상승, 폐배터리로 인한 환경 오염 해결 등의 요인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며 "향후 원재료 공급 부족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불확실성과 원재료 가격 상승부담을 낮추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배터리 셀 업체들은 폐배터리 리사이클사업에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달 초 현대차그룹은 계열사들이 힘을 합쳐 폐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하겠다는 폐배터리 사업 전략을 공개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도 미국 리사이클링업체 리사이클(Li-Cycle)에 투자했다.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위한 신규 시설투자에 나서고 있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에서는 아직 주도권을 장악한 기업이 없고, 폐배터리를 어떻게 조달해 올 것인가와 같은 문제가 남아 있다"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의 성장이 오는 2025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투자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24 16:00: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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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기업에도 불공정…과징금 판결 후 새로운 '불공정' 방식 논란도

쿠팡의 불공정 행위 의혹이 계속 짙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감행한 몇 개 대기업의 제품에 대해 로켓배송 납품을 거부하는 '보복'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일련의 문제를 두고 공론화를 포기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도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의 과징금 추징 판결 후 새로운 방식의 불공정 행위까지 등장했다는 의혹도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자사를 과거 공정위에 불공정 행위로 신고한 몇몇 대기업들의 상품을 아직까지 로켓배송 목록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일부 대기업이 신유통 채널인 쿠팡을 견제하기 위해 타 유통업체의 공급가액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공급해 인하를 요구하자 보복성으로 공정위에 문제를 제기한 사례라고 맞섰다. 현재 공정위 신고 후 로켓배송 납품을 중단 당한 기업으로 알려진 곳은 LG생활건강과 크린랲 등이다. 현재 쿠팡이 e커머스 업계 1위로 압도적인 충성회원을 확보 중어서 로켓배송 납품은 곧 큰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9년 쿠팡이 자사와의 거래에서 ▲배타적 거래 강요 금지 ▲경제적 이익 제공 요구 금지 ▲경영정보 제공 요구 금지 등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를 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쿠팡 측에서 과도한 납품가액 인하 요구를 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납품을 거절당했다. 이에 법리적 검토를 거쳐 같은 해 6월 공정위에 제소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8월 쿠팡이 LG생활건강을 포함해 약 400여 개 업체에 대해 불공정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3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해당 내용에 대한 통지명령을 처분했다. 구체적으로는 ▲101개 업체에 대한 경쟁 온라인몰 판매가격 인상 강요(경영간섭 행위) ▲128개 업체에 대한 광고비 집행 강제 ▲ 380개 납품업체에 대한 기본계약 없는 판매장려금 지급 강요 등이다. LG생활건강 측은 "공정위 측 판결이 나온 후 양사가 파트너십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다음해 공정위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여전히 납품을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쿠팡의 입장은 다르다. 쿠팡은 공정위의 판결이 나온 후 사건의 발단이 된 2017~2018년 당시 LG생활건강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생활용품·뷰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당시 3위 사업자로서 전체 소매시장 점유율 2%에 불과한 쿠팡에 타 유통업체의 판매 가격보다 높은 공급가를 책정해 견제하고자 해 벌어진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쿠팡의 이러한 입장은 8월 현재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이를 근거로 지난 2월 공정위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에 들어갔다. LG생활건강 등 공정위 제소 당시 문제가 된 기업들의 상품은 아직 로켓배송에 납품 되지 않고 오픈마켓으로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쿠팡은 이에 대해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슈가 종결 되지 않아 직매입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쿠팡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납품 거부를 한 행위가 공공연히 알려지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문제 제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제조사들은 쿠팡이 지난해 공정위의 판결을 받은 후 과거와 다른 방식의 불공정 행위를 이어간다고 주장하고 있다. 직접적인 공급가액 인하 요구나 타 채널 판매가액 인상을 통한 최저가 보장 요구 대신 정상가 매입 후 구두계약을 통해 과도한 광고비를 책정, 요구하는 식이다. 쿠팡에 상품을 납품 중인 중소기업인 A 식품기업은 "쿠팡 측이 다른 채널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납품·판매할 것을 완곡히 요구하거나 권유하는데, 이를 거절할 경우 어떤 식의 보복이 돌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거절할 수가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 회사에 따르면 식품기업의 경우 경우 쿠팡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상품 폐기 비용 떠넘기기, 상품 품질을 이유로 한 환불 요구 등 식품기업으로서 치명적인 보복을 행한다. 또 다른 기업은 인기상품에 대한 판매 중단 조치 등 납품 기업에 대한 보복이 돌아온다고 증언했다. 김은정 참여연대 간사는 "대기업에까지 불공정 행위를 하는 만큼 피해자들이 직접적으로 나서 공정위에 신고를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추후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로켓배송 입점 업체에 대한 쿠팡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공정위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지난 7월 국내 8대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사에서 판매되는 750개 베스트셀러 상품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쿠팡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쿠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삼정KPMG의 조사 결과로 쿠팡보다 최대 73%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상품이 있는 등 쿠팡이 최저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4 15:59: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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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전통예술인들의 무대 '수요공감' 진행

국립부산국악원은 전통문화 예술인을 지원하고, 창의와 계승의 전통예술가 정신이 담긴 가·무·악의 장 '수요공감'을 개최한다. 9월 7일 첫 공연은 창작국악팀 'TAM'이 맡는다. TAM은 대금 연주자 고현아, 타악 연주자 안유진으로 구성된 창작 음악 집단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한국음악의 특징들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과감한 시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발굴했다. 연주자들의 감정과 경험을 토대로 음악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담아냈으며, 국악기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다양한 시도를 개척함으로써 새로운 음악적 어법을 모색하고 오늘의 공연을 위해 국악의 잠재력을 높이는 데 힘썼다. 김동진류 대금산조, 삼도설장구, 씻김 변주곡과 TAM이 작곡한 whirlpool 등의 공연 내용으로 개개인 모두가 공감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14일은 chudessy dance company 전현우 대표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내용은 '선택, 수평선, 연기(緣起), 역류, 생의 자리, 박제, 나선, 허탈과 해탈의 자전'으로 현대적 감각을 덧입혀 만든 창작춤의 나열 공연이다. 한국춤이 전해주는 신선한 일탈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21일에는 가야금 가락의 풍성함을 보여주는 황인유(현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강사)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기교의 진수라고 일컬어질 만큼 세련된 음악으로 사랑받는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로, 연주자의 깊은 농현을 통해 개성과 음악적 기교, 인간의 감정 변화 등을 표현한다. 또 MOSAIC(작곡 함현상)과 신관동별곡(작곡 백대웅)으로 산조 이외의 음악들과 함께해 가야금이 선사하는 신비로움을 맛볼 수 있다. 9월 28일 열리는 마지막 무대는 전통춤을 재해석해 여러 춤꾼들과 함께 하는 남선주무용단(현 제19대 대한무용협회 부산지회 부지회장, 남선주무용단 대표)의 춤판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안무 남선주, 남율아의 '탈(脫)-춘앵(春鶯)'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해 보고자 일렉 기타 연주로 음악을 곁들인 '탈(脫)-춘앵전' ▲남선주가 재구성해 정·중·동 속에 음양이 순환하며 춤의 맥을 풀어가고자 춤을 추는 이영희류 살풀이춤 ▲안무·무용 이종윤의 삶-푸리 ▲남선주가 안무를 재구성한 이매방류 승무 ▲안무·무용 손영일이 승무를 재해석한 나빌레라 ▲소리북 합주 '고성'과 이영희류 '허튼춤'을 선보인다. 중견, 신진예술인들의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폭 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2 수요공감은 올해 3월 16일에서 11월 30일까지 총 24회의 공모 공연을 개최한다. 상반기(3월~5월) 11회, 하반기(9월~11월) 13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연 관람은 취학 아동 이상으로 관람료는 A석 1만원, B석 8000원이다. 사전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및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공연 관람 및 할인 등 상세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24 15:56: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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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봉사단, ‘제14회 교통·사회안전 대축전’ 단체 및 개인 부문 표창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단장 조성태)이 24일 '제 14회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지역사회 선진교통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은 지역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광양제철소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창단됐다. 보다 책임감 있는 활동을 위해 교통안전 관련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까지 겸비한 신호등교통봉사단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안전 체험교육 교통안전지도 봉사 등 다방면으로 자신들의 역량과 재능을 지역사회 곳곳에 펼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노력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지난해 광양중마·중동·중앙초등학교와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협약을 맺는데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등굣길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는 이를 광양제철남초등학교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며 이번 '제 14회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 단체 부문에서 전남도 교통연수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매일 아침 등굣길 교통봉사와 더불어 틈틈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진행 등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광양제철소 제강부 이정오 과장, 냉연부 신오철 과장, 도금부 김호권 과장도 개인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에서 감사를 맡고 있는 이정오 과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보인 적극적이고 투철한 봉사정신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전남경찰청장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각각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 총무부장, 홍보부장을 맡고 있는 신오철 과장과 김호권 과장은 광남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 전남경찰청장상을 수상한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 이정오 감사는 "이번 수상은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원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민의 안전과 교통 선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조성태 단장은 지난 제 13회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2-08-24 15:56:2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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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혹한기 속에도 '소·부·장株' 흥행 지속돼

글로벌 통화 긴축 기조로 증시에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장에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업가치가 조 단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됐던 이른바 '대어'는 상장을 포기하거나 흥행에 실패하는 반면, 소부장 기업들은 흥행에 성공하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쏘카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37%) 오른 2만7050원에 장을 마쳤다. 당초 쏘카가 제시한 공모가 밴드(3만4000~4만5000원)에 따르면 상장 이후 예상 시가총액은 1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쏘카의 기관 수요예측 당시 56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해 기관의 외면을 받았다. 또한 기관 80% 이상에서 밴드 하단 미만의 가격을 써내면서 공모가가 2만8000원에 정해져 시가총액이 1조원 미만에 머물렀다. 일반 청약경쟁률도 14.4대 1, 증거금도 1834원에 그쳤다. 상장 이후 장중에는 한때 공모가가 웃돌기도 했지만, 종가 기준으로는 공모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8852억원이다. 올 들어 IPO 대어로 꼽히던 기업들의 흥행 실패 및 상장 철회가 이어지고 있다. 상장 시 기업가치가 10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 현대오일뱅크는 증시 위축의 이유로 기관 수요예측 이전에 IPO를 중단을 결정했다. 원스토어, SK쉴더스, 태림페이퍼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100대 1 보다 낮거나 간신히 넘으면서 흥행에 실패해 상장 철회를 결정한 바 있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으로 시장 자금은 말랐고 비상장기업, 성장기업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졌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 이후 IPO 시장은 불황을 겪어 자금경색, 주가 폭락, 수요예측 제도 변경 등의 요인으로 시장 하강 속도를 더했다"고 전했다. 찬바람 부는 대어급 IPO와는 달리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업체) 등 실적이 안정적인 기업은 흥행뿐 아니라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웃도는 상황이다. 쏘카와 같은날 상장한 대성하이텍은 전일 대비 200원(-1.34%) 내린 1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9000원)을 63.89% 가량 웃돌고 있다. 특히 기관 수요예측에서부터 대조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기관수요예측에서 19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 청약에서도 1136.44대 1에 달하면서 총 4조25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이 외에도 2차전지 재활용 소재 업체 새빗켐과 반도체 열처리 장비 제조사인 HPSP는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이 1000대 1이 넘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들 기업의 이날 종가는 공모가 대비 각각 263%, 141% 웃돌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4 15:55:05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