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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고맙다는 국군은 없고 미군이...?

대한적십자사는 ‘고마워요 우리 국군!’는 제목의 사업 홍보물을 홈페이지 상단에 크게 올렸지만, 정작 군인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국방부는 1953년부터 군인들의 급여에서 적십자회비(군인회비·2015년 폐지)를 원천징수했고,헌혈 등을 강권할 정도로 대한적십자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왔다. 25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의 해당 홍보물을 접한 익명의 부사관은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국군을 이야기하면서 미 육군 전투복(ACU)을 입은 모델이 등장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군과 군인을 우롱하는 짓”이라며 “차라리 ‘Thank you U.S ARMY’라고 쓰는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익명의 장교는 “군복의 품격이 떨어진 대한민국 사회에서 넘쳐나는 일이다. 군복입은 죄인이라는 자조적 말이 나오는데 무엇을 따지겠냐”면서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을 묘사할 때는 품격 높은 고증을 하지만 정작 군인은 대충 표현하는 나라다. 정치권과 정부 당국도 그런데 (대한적십자사만) 비난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사용한 미 육군 전투복에 태극기를 부착한 이미지는 이재명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이 경기도지사로 지내면서 추진한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의 홍보물에도 사용된바 있다. 2019년 경기도는 해당 이미지를 군인들의 왕래가 잦은 서울 동부터미널의 버스플랫폼마다 부착했다. 뿐만 아니라 국방일보에도 해당 정책 광고를 올렸는데, 여기에는 국군이 아닌 태국군 복장을 한 모델 사진을 사용했다. 당시 경기도측은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본지에 밝혔지만, 이 의원이 대선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건 ‘선택적 모병제’의 홍보물에 또 다시 등장했다. 당시 이를 접한 군인들 중에는 “국방을 우리가 아닌 그들(미군)이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도 더불어민주당처럼 군인들에게 실례를 범하긴 마찬가지였다. 2017년 10월 1일 67주년국군의날을 축하하면서 자유한국당은 페이스북에 덴마크군의 발 사진을 크게 올렸다.19대 대선후보로 나온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방력 강화를 정책으로 내걸면서 러시아 해군의 흑해함대 사진을 사용하는 촌극을 보이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이번에 사용을 해 군인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 이미지는 병역특례사업장으로 바꿔주겠다는 경제신문 계열사의 광고에도 등장했다. 잘못된 국군에 대한 이미지가 바이러스처럼 급격하게 증식하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수차례 대한적십자사에 질의를 보냈지만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해당 실무자에게 상황을 물어보고 답변하겠다”는 답변만 남겼을 뿐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군 일각에서는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자국군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는 선진국에서는 있을 없는 국격손상행위를 막기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배려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2-08-25 12:04:01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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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국 모든 시·도 교육청에 ‘웨일 스페이스’ 도입 완료… 미래형 교육 향한 기술력 인정받다

네이버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형 교육 환경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웨일 스페이스는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웨일 브라우저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용자는 웨일 계정 하나만으로 온라인 학습 환경에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하다. 선생님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학급 관리 솔루션 ▲수업의 질을 높이는 교육용 솔루션 ▲불필요한 앱?홈페이지 차단 기능 등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급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현재 웨일 스페이스는 50여 개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저 퍼스트' 철학에 따라 교육 현장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제휴를 확대해 가는 중이다. 웨일 스페이스는 8월 기준 계정 이용자 수가 110만을 돌파하며 에듀테크 플랫폼으로서 활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웹 기반 기술의 활용성을 바탕으로, 웨일 스페이스는 출시 약 1년 6개월 만에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도입이 완료됐다. 이제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이 필요에 따라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해 미래형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각 교육 현장은 웨일과 함께 필요 기능이나 개선점을 논의하며 자체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기관 간 협력 범위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네이버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웨일 스페이스 상의 교육데이터를 분석하여 스마트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대학 및 IT 분야 기업들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네이버는 웨일 스페이스에서 생성된 교육 데이터를 해당 교육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와 교육청 등은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활용해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기존의 교육 커리큘럼을 개선하며 디지털 교육 역량을 향상시켜왔다. 실제로 일부 교육청은 웨일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교육 현장의 특성을 살린 자체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의 '아이톡톡' ▲전라남도교육청의 '전남메타스쿨' ▲충청남도교육청의 '마주온'이 대표적이다. 네이버는 각 교육 현장이 손쉽게 데이터를 교류할 수 있도록 웨일 스페이스 간의 연계성도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웨일 스페이스 통합 계정을 활용한 이용자 데이터 관리가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웨일 스페이스의 전국 도입을 앞두고 네이버 웨일은 지난 6일과 13일 제2사옥 1784에서 'NWEC 2022'(NAVER Whale Education Conference 2022)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 초·중·고 선생님, 제휴 솔루션 파트너들이 참석해 웨일 스페이스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네이버 웨일 김효 책임리더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 웨일 스페이스가 도입된 만큼, 교육기관들이 웨일 스페이스 상에서 각자의 특성을 살려 더욱 활발히 교육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NWEC 2022'처럼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교육 방향성을 교류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25 12:02: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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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게이밍 최적화 SSD '990 프로'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등 대용량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된 고성능 SSD '990 PRO'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최신 V낸드 기술과 새롭게 설계한 컨트롤러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고 자신했다. 기존 제품보다 임의 쓰기 속도는 55%, 임의 읽기 속도는 40% 향상됐다. 990 PRO의 연속읽기, 연속쓰기 성능은 각각 최대 7450MB/s(메가바이트퍼세컨드), 6900MB/s이며, 임의읽기, 임의쓰기는 각각 최대 1400K IOPS(아이옵스), 1550K IOPS이다. 990 PRO는 향상된 속도와 높은 전력 효율로 고성능 그래픽 게임, 4K·8K 고화질 비디오, 3D 렌더링, 빅데이터 분석 등 초고속 데이터 처리 작업이 요구되는 사용 환경에서 성능을 제공한다. 최신 게임 콘솔과 PC에서 더욱 빠른 로딩 시간을 제공해 고해상도 그래픽 영상으로 더욱 생생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990 PRO에서 루미너스 프로덕션이 내년 출시할 예정인 신작 게임 '포스포큰'의 맵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초에 불과하다. 포스포큰에는 최신 게임 로딩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990 PRO는 1 와트(Watt)당 전력 효율이 기존 모델보다 최대 50%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니켈 코팅된 컨트롤러와 함께 열 분산 시트, 과열 방지 기능 등을 적용해 효율적인 발열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장시간 사용에도 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열 제어 기능을 극대화한 '990 PRO with Heatsink'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제품 전·후면에 히트싱크를 부착해 방열 성능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동시에 RGB 라이팅 기능을 활용해 PC에 나만의 스타일을 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규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상무는 "4K나 8K 콘텐츠, 게이밍, 인공지능 등 기술 혁신이 지속되면서 고성능 스토리지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초고속 데이터 처리, 향상된 전력 효율, 강화된 안정성을 갖춘 990 PRO는 고성능 SSD를 찾는 게이머와 전문 크리에이터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990 PRO'와 '990 PRO with Heatsink'를 '게임스컴 2022'에서 공개하고, 오는 10월 출시한다.

2022-08-25 12:00: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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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사고 분쟁 224%↑…'자문의견 제공 서비스' 개시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등을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는 과실비율 분쟁 해소 및 소송 예방을 위해 자문의견 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 손보협회는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등의 사고로 분쟁이 발생할 경우 과실비율 자문의견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PM 사고는 지난 2019년 876건에서 2021년 들어 2842건까지 크게 확대됐다. 2년 사이 무려 224%가 늘어난 것. 대여업체 등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전동킥보드 또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자전거 등의 사고 당사자는 상호 동의하에 보험사를 통해 과실비율 자문의견을 요청할 수 있다. 소비자는 약관에 따라 보장되는 사고인지 우선 확인 후, 과실비율 판단에 도움이 되는 블랙박스나 액션캠 동영상, 사진 등을 보험사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자문의견은 전문성이 검증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의 자문을 거쳐 제공할 계획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전동킥보드·자전거 사고 관련 과실비율 분쟁의 해소 및 소송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분쟁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8-25 12:00: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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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인재 부족으로 직원-고용주 간 스킬 신뢰도 격차 커졌다

고용주의 절반이상이 향후3년간 사업에 미치는 시급한 문제로 스킬과 인재부족을 꼽았다. 코너스톤 온디맨드(Cornerstone OnDemand, Inc., 이하 코너스톤)는 25일 2022년 글로벌 연구 조사 결과를 통해 조직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글로벌 스킬 부족 문제 해결: 황무지를 통과하는 경로'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코너스톤 피플리서치랩 (Cornerstone People Research Lab)에서 수행한 두 번째 심층 글로벌 기술 분석 자료이다. 두 부분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는 북미, EMEA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800명의 직원과 8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고용주의 거의 절반이 향후 3년 동안 가장 시급한 3가지 문제로 스킬과 인재 부족을 꼽았고, 전반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직원에게 제공되는 새로운 스킬 지원 및 개발 기회의 질 사이에 강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0년 연구에서 제기된 질문과 유사하게, 각 그룹이 기술 이니셔티브에 대한 조직의 지속적인투자, 인재 및 비즈니스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 팬데믹에 얼마나 잘 대응했는지에 대한 인식 등을 비교했다. 2020년 연구의 중요한 발견은 직원에게 스킬을 제공하고 있다고 믿는 고용주와, 고용주의 스킬 개발 능력에 대한 직원의 신뢰도 사이에 30%의 '스킬 신뢰도 격차'가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번 2022년 설문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이 같은 격차는 실제로 평균 및 저성과 조직(low performing organizations, LPO)에서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고용주가 자신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제공하는 능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반면, 직원의 신뢰는 5포인트 감소했으며, 직원의 55%만이 조직의 스킬 개발이 우선 순위라고 답했다. 보고서는 연구 결과를 세가지로 압축했다. 우선 ▲고용주와 직원은 현재 스킬 초점에 완전히 일치 하지 않고 ▲직원들은 회사가 미래에 스킬을 우선시 할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으며 ▲스킬 신뢰도 격차는 조직에 따라 줄어들거나 벌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다섯가지를 제안했다 ▲조직에 필요한 미래 스킬을 예측하고 직원 간의 잠재적 스킬 격차를 식별한다. ▲조직에서 이미 사용 중이거나 사용해야 하는 다른 경력 개발 도구에 지능형 스킬 테크놀로지를 통합한다. ▲스킬 구축을 우선시하고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한다. ▲직원들에게 더 관련성 있고 현대적이며 개인화된 학습 콘텐츠를 전략화하고 제공한다. ▲스킬 개발 및 경력 성장을 장려하기 위해 내부 우선 고용 사고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히만슈 팔술레(Himanshu Palsule)코너스톤 CEO는 "코너스톤 피플리서치랩의 최신 연구는 조직과 그 구성원들이 그들의 공유된 미래를 성공적으로 탐색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한 부분으로써 스킬 개발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불행히도 조직이 스킬 개발을 제공하는 능력을 어떻게 보는지와 직원들이 그것을 경험하는 방법 사이의 격차는 계속 커지고 있다. 이것이 코너스톤이 기술, 데이터 및 사람 경험의 교차점에서 학습 및 인재 혁신을 계속 가속화하는 이유다. 우리의 목표는 고객이 학습 및 기술 프로그램을 더 잘 설계하고 사람들의 요구와 강력한 비즈니스 결과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8-25 11:56: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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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플립4' 번호이동 폰 개통 지연...구매자들 불만 급증

#기자는 이전부터 갖고 싶었던 플립 시리즈 중 이번 26일에 정식 개통 되는 '갤럭시Z플립4'에 핑크골드 컬러가 새롭게 출시돼 22일 사전예약 판매 기간의 마지막날 인터넷에서 'Z플립4'를 구입했다. 특히,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에 구입하면 삼성전자가 '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2년권을 제공해 파손자기부담금이 면제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이날 오후 구입했지만 판매자가 바로 기기를 배송해 23일 Z플립4를 받아볼 수 있었다. 기계를 받자 마자 판매점에 전화해 휴대폰을 개통해달라고 요청했다. 개통처에서 휴대폰을 개통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휴대폰 개통은 계속 되지 않아 결국 23일과 24일에는 개통이 되지 않았다. 25일 현재까지도 개통은 되지 않은 상황이다. 판매자는 24일 오전 "기기변경을 한 플립4는 개통이 되고 있지만 번호이동을 한 제품들은 개통되지 않고 있다"며 "휴대폰 예약 판매를 한 이용자 중 번호이동으로 구매한 분들은 거의 개통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기자는 원래 LG유플러스를 쓰고 있었지만 KT가 멤버십 할인 혜택이 더 많은 데다 6개월 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요금이 더 적어 KT로 번호이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6개월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요금은 LG유플러스는 95000원 요금제로 책정했고, SKT는 89000원부터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지만, 이 사이트에서는 99000원의 요금제를 선택해야 했다. 반면, KT는 9만원의 요금제만 선택하면 돼 의무로 지불해야 하는 요금이 더 적었다. 게다가 SKT는 5G 중간요금제에서 데이터를 24GB 제공하지만, KT는 30GB의 데이터를 제공해 이 요금제에 가입하는 게 적당하겠다 싶어 KT를 선택했다. 하지만 Z플립4의 개통이 지연되고 판매점도 "기다려야 한다"고만 말해 도대체 언제 개통될 지 모르다 보니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 구입한 게 후회되기도 했다.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된 폴더블폰 사전예약 판매 물량 중 KT로 번호이동으로 가입한 'Z플립4'의 개통이 지연되고 있어 구매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다른 통신사로 Z플립4를 신청하거나 기기변경으로 등록한 고객들의 제품 개통도 조금씩 지연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KT의 번호이동 구매자가 가장 개통이 늦어지고 있다. KT는 이번 사전예약 기간 중 번호이동을 통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고객들 중 1164명을 가입자로 유치했다. SKT로부터 562명의 가입자가 KT로 넘어왔으며, LG유플러스 가입자 중에서는 602명이 KT로 이동했다. KT의 판매점들은 이번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 공시 지원금 외에도 높은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 휴대폰 판매가를 낮춤으로써 많은 고객들을 확보한 것이다. 하지만 KT에 가입한 구매자들이 많다 보니 인력을 총 동원해도 사전예약 신청분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A씨는 이에 대해 "KT의 사전예약 인원이 3사 중 가장 많아 인력을 총 동원해도 감당하기가 어렵다"며 "KT가 사전예약 기간에 공시지원금 및 불법보조금을 너무 많이 풀어버린 탓에 KT가 일일이 전산 등록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KT로 개통한 분들은 늦어지면 3~4일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휴대폰 관련 카페 등에는 KT로 번호이동을 한 제품이 개통이 안 됐다며 도대체 언제 개통되는 지와 늦은 개통에 짜증을 내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KT가 이번 사전예약 중 예약량이 1순위인 데 도대체 개통 소식이 없다"거나 "왜 KT 번호이동만 개통이 느린 거냐" 등의 글이 게재되고 있다. 기자는 Z플립4의 개통 상황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KT 고객센터에 전화해 대화를 나눠봤다. KT 고객센터 상담원은 "개통은 개통점에서 진행하는 건데 주문량이 많아 늦어지는 것은 맞다"며 "오늘부터 기기변경이나 신규 개통은 개통 처리가 된다. 하지만 번호이동은 개통 일정이 나와 있지 않고 개통이 언제 되는지 정확한 일정이 안내되지 않아 확인이 불가하다.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Z플립4의 번호이동량이 많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 양해를 부탁한다"며 "개통을 시작한 지 이틀 정도가 됐는데 개통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개통점에 다시 한번 빨리 진행해달라고 요구를 해봐라"고 설명했다. 상담원의 안내에 따르면 아직까지 KT로 번호이동을 한 휴대폰의 경우, 언제 개통이 되는 지가 정확하지 않은 데 기기변경 폰에 비해 개통이 지연되는 게 사실이다. 16일부터 7일간 진행한 갤럭시Z플립4·Z폴드4 사전예약 판매에서는 97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작 인기에 힘입어 인기가 이어져 순항했다. 이통 3사는 판매 물량에 대한 개통을 25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지만, 하루에 32만대 정도를 개통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가입자를 많이 끌어온 KT의 경우, 더 많은 물량의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번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 불법보조금이 판을 쳐 단말기 값은 반값 이하까지 떨어졌다. 갤럭시Z폴드4·Z플립4 에 대한 KT의 공시지원금은 최대 65만원이며, 공시지원금의 15% 이내에서 줄 수 있는 유통망 추가지원금은 약 9만 7500원이다. 하지만 불법보조급을 지급해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는 오프라인 '휴대폰 성지' 매장들이나 온라인 몰에서는 불법보조금을 20~50만원까지 더 제공하면서 가입자들을 끌어모았다. KT 판매점들이 이번 행사에서 더 많은 불법보조금 지급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판매자가 11만원 요금제로 가입을 시켰을 때 리베이트가 50만원 정도가 나오면 통상 5만원을 제외하고 불법보조금인 페이백으로 지급된다. KT에 물량이 몰리면서 '일부러 개통을 늦춘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유통망 담당자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방에는 Z플립4 즉시개통과 관련해 "기기변경만 바로 가능하다는 공지를 내렸다"며 "번호이동은 가능 시점을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며 개통을 일부러 늦춘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게재됐다. 이통사들은 번호이동 수치가 높을 경우, 시장 과열로 보이지 않기 위해 개통 시기를 조정하거나 리베이트를 낮추게 된다. 이번 KT의 Z플립4 판매에서 일정 시간 이후로 지급되는 리베이트도 낮아졌다. 이번 번호이동 폰 개통 지연 사태에 대해 KT 관계자는 "이는 KT의 문제가 아니라 일부 유통망의 문제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2-08-25 11:45: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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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친환경 화장품 패키징 용기 상용화 나서

한화솔루션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재활용 폴리에틸렌, rPE) 기반의 화장품 용기 상용화에 나선다.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 한국콜마의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 화장품 용기 생산 기업 연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화장품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rPE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솔루션은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솔루션, 한국콜마홀딩스, 연우는 친환경 화장품 용기의 개발·생산·유통에 이르는 상업화 프로세스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화솔루션과 연우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동 연구를 통해 rPE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을 마쳤다. 2030년까지 한국콜마가 생산하는 화장품 튜브의 50%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 연우의 고객사인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패키징 용기의 공급처를 늘려가는 것이 목표다. 3사 협력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화장품 용기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분쇄해 높은 품질의 재생 원료로 가공한 rPE 소재가 40% 이상 포함되어 자원순환 효율이 높다. 국내외 유해물질 검증 테스트를 통과한 것은 물론 기존 재생 플라스틱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균일한 표면 등의 문제를 해결해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이사는 "한국콜마홀딩스, 연우와 협력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에게 친환경 패키징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산업에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5 11:4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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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에이피알 프로젝트, 앨범 작업 현장 공개…독보적인 음악적 색채 담는다

10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그룹 에이피알 프로젝트(APR PROJECT)가 녹음실 컷을 공개 하면서 컴백 소식을 전했다. 25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에이피알 프로젝트 사진은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녹음에 집중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9월에 있을 일본 팬미팅 투어 이후 10월 두 번째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곧 팬분들이 반가워할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라고 활동 계획을 전했으며, "멤버 전원이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최근 발매되고 있는 타 아이돌들의 앨범과는 사뭇 다른 장르"라고 밝혔다.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지난 6월 공개한 청춘 3부작 '슬픔, 시작, 비행' 중 첫 번째 이야기인 프로젝트 앨범 'BOYHOOD S#1'의 신곡 '11시 59분(11:59)' 이후 약 2개월 만에 두 번째 선공개곡으로 돌아온다.'시작'이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신곡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담았다는 평이다.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데뷔한 8인조 그룹 TRCNG 출신 멤버 4인, 지훈(보컬), 현우(랩, 댄스), 시우(랩), 하민(보컬)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사진 제공: 울프번]

2022-08-25 11:27: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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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GEE', 국내 유일 엔터 산업박람회…'K-콘텐츠 산업 비즈니스의 장' 열린다

K-콘텐츠 산업의 본격적인 비즈니스 장이 다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박보균 장관, 이하 '문체부')와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임백운 회장, 이하 '연제협')는 오는 11월 11일~12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Hall)에서 '2022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2 Global Entertainment Expo)'(이하 '2022 GEE')를 개최한다. 문체부와 연제협이 공동 주최하는 '2022 GEE'는 국내 유일 엔터테인먼트 산업박람회로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K-POP을 산업적 가치로 인지하고 창의적인 문화 기술 수출 및 관련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본격적인 산업적 경제효과를 유발하고자 마련된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최된 '2021 GEE'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분야의 K-엔터테인먼트 산업 참가사들의 참여를 이끌어 총 225부스를 조성했으며, 외국 바이어들을 초청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 및 해외 투자 가능성을 높였다. 총 1,675만6000달러(USD)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업무협약 완료 4건을 포함해 총 계약 추진금액 661만2000달러(USD) 상당의 투자 및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연제협에 따르면 이번 '2022 GEE'에는 250여개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프라이빗 비즈매칭 존'을 설치한다. 뿐만 아니라 K-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비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는 물론, 참가사들의 최신 기술력을 접목한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까지 진행된다.

2022-08-25 11:26:1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