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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3高·코로나 위기대응 위해 "신규·대환자금 58조원 공급"

윤석열 정부가 최근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위기와 폭우피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 대내외를 둘러싼 위기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약 58조원 규모의 신규·대환자금을 공급하는 등의 대책을 내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의 온전한 회복과 함께 경쟁력 강화 및 재도약을 위한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매출 감소와 부채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분들의 삶을 단단하게 챙기는 것이 국가의, 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정부는 제가 취임한 이후 '코로나 비상 대응 100일 로드맵'을 수립해 실천해 왔다"며 "코로나 피해에 대한 소상공인의 온전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출범 직후 추경을 통해서 손실보전금 25조원을 지급하고, 특례보증·융자 지원·맞춤형 채무 조정 프로그램도 가동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소상공인들도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하고 있는 점포도 단순한 점포가 아닌 기업이라는 생각을 갖고 운영을 한다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도 이러한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의 점포 육성을 위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참모들을 향해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우 저마다 처한 여건과 환경이 다양한 만큼 정책을 만들거나 추진할 때 상인분들의 목소리와 상황을 충분히 담아내야 한다"며 "생업에 바쁘다 보면 정부가 어떤 정책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는지 잘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다. 관계 부처는 직접 발로 뛴다는 각오로 이분들을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중기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선 단기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3고 충격 긴급대응플랜'을 추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들의 빠른 재기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폐업-채무조정-재도전 종합 패키지'를 통해 폐업자 대상 폐업 철거비의 경우 3.3㎡당 8만원에서 13만원으로 늘리고, 사업정리 컨설팅은 1200건으로, 법률자문도 1500건으로 확대하며 심리치유 컨설팅도 신규 제공된다. 또,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약 58조원 규모의 신규·대환대출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대환자금 8조7000억원으로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고, 신규자금 49조원은 정상영업 회복과 재창업 수요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밖에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2027년까지 250만명으로 늘리면서 공제의 복지혜택을 강화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보강하고, 전국적인 소비축제를 매년 5회 이상 집중 추진해 소상공인의 매출상승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는 이달부터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 및 우수시장 박람회'가 진행 중이고 내달 초에는 '7일간의 동행축제'가, 11월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인 대책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 생태계의 구조적 체질변화를 위해 기업가정신·시장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이 늘어날 수 있는 여건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디지털 기반 경영혁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행복한 로컬상권 조성 추진 등 3대 핵심과제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스마트·디지털 기반 경영혁신을 위해 실시간 매출과 같이 분산된 상권정보를 빅데이터화 하는 '전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소상공인에 유용한 창업·경영 정보를 제공한다. 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점포의 디지털 인프라를 개선하는 '스마트상점', '스마트공방', '스마트시장'을 2027년까지 7만곳으로 늘리고,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e커머스 소상공인'도 2027년까지 매년 10만명씩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가정신을 가진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해 유망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이후에는 '우리동네 스타벤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매출액과 근로자 수로 판단됐던 소상공인 기준을 매출액 단일기준으로 개편해 소상공인이 성장을 회피하지 않고, 고용창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준비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형 교육훈련을 매년 2만명 수준으로 확충하고, 이중 유망 소상공인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며 크라우드 펀딩·민간투자 매칭융자 등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투자모델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민간 협업을 통한 행복한 로컬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상권에 문화와 이야기를 입히는 '로컬상권 브랜딩'을 함께 지원한다. 상인들의 성장을 돕고 상권 공간을 매력적으로 재구성하는 상권기획자와 상권발전기금 제도를 도입해 민간혁신가와 자본이 지역상권에 유입되도록 유도한다. 또, 소상공인·혁신가·주민 등이 참여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는 읍면동 단위 '동네상권발전소'와 '동네단위 유통망', '전국중소유통물류시스템'과 같이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동네에서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로컬유통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그동안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생계형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새정부는 이를 바꾸고자 한다"며 "우리동네 소상공인이 국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혁신기업가로 거듭나고, 궁극적으로는 벤처·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 씨앗이 되도록 3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2-08-25 12:11:0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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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설문조사서 과반수 이상 "선물세트 적정 가격은 '10만원 이하'" 응답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며 크게 오른 물가를 체감했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티몬은 25일 최근 3주인 7월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고객 8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추석 선물을 준비하며 물가 상승을 체감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추석 선물세트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9%가 '추석 선물을 준비한다'고 밝힌 가운데, 38%가 쇼핑 채널로 '온라인 플랫폼'을 선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27%)보다 11% 증가한 수치로 가격 경쟁력과 쇼핑 편의성이 주요 이유로 분석된다. '선물을 준비해 직접 만나서 준다'는 31%, '선물하지 않는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금한다'가 각각 10%로 뒤따랐다. 1인당 평균 선물 금액도 '10만원 이하'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68%에 달했으며, 티몬 '추석맞이' 기획전의 판매 데이터에서도 5만원이하 가성비 제품의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상품별로는 1만원대 상품인 ▲'동원 참치 선물세트'와 ▲'하우스 감귤 선물세트'가 1,2위를 기록했고 3만원대 상품인 ▲'CJ스팸 선물세트가' 뒤를 이었다. 4위는 ▲'종근당 락토핏 생유산균'으로 해당 상품은 1만원을 넘지 않는다. 5위는 4만원대 상품인 ▲'정관장 홍삼정 선물세트'였다. 상품군별로는 판매량 기준 가공식품 34%, 건강식품 20%, 신선식품 10% 순으로 조사됐다. 티몬은 9월 1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을 펼친다.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17% 할인과 더불어 100만원 이상 구매 시 7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량구매 쿠폰도 지급한다. 인기 선물세트의 특가판판매도 진행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5 12:09: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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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2년 을지연습 주민이동 실제훈련 실시

-위기상황 시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23일 위기 상황 시 접적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훈련 기간 중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적진에 근접해 있는 주민의 안전한 이동과 대피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이동계획을 세부적으로 검증하고자 마련된 모의훈련이다. 시는 주민대피 명령을 기점으로 40인승 버스를 통해 정해진 이동로로 주민이동을 진행했으며, 파주경찰서, 1군단, 파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하에 통제소를 거쳐 최종집결지로 성공적으로 이동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훈련에서 신속한 상황전파 방법과 비상연락 체계 유지 방안 논의로 위기 상황에서의 비상 대비 능력을 높였다. 시는 실제훈련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대안을 마련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접적지역인 파주 시민의 생명 보호와 원활한 군작전 수행을 위해 평상시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비상사태의 대처 능력을 높이겠다"며, "주민 이동 훈련 중 주민들의 안전에 특히 신경 써서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12:06: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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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은행-공동모금회, 추석 성금품 26억원 전달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2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시행한다. 부산시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부산시는 간부 공무원과 본청·사업소의 전 부서가 15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만큼, 비대면으로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내도록 돕는다.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의 명절 위로금도 지원한다. 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진다. 먼저,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1만 세대에 총 4억4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천6백만 원 상당의 명절용 떡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천여 세대에 세대당 5만 원씩, 총 6억 원 상당의 명절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들 두 기관은 24일 오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과 지원금 등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박명철 BNK부산은행 부행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서정의)도 4천7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1천900세대에 농·축산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12:06: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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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선 8기 '주민배심원제' 본격 가동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공약 이행계획 수립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평가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주민배심원'을 구성, 운영한다. 울산시는 25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이행계획 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와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분임구성과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4년 동안 추진할 공약의 이행계획을 시민에게 알리고 그 의견을 반영해 공약 이행계획을 현실에 맞게 수정 보완할 계획이다. 회의 운영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이번 회의는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다. '주민배심원'은 만 18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9월 15일까지 분임별(5개) 토론과 현장 활동 등을 통해 이행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최종 권고안을 울산시에 제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권고안을 이행계획에 반영해, 내년도 민선 8기 시장공약 이행계획 평가에 대비하는 등 실천 가능한 공약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배심원 회의'는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의사결정의 질적 향상과 공약 이행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된 정책이다.

2022-08-25 12:05: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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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추석맞이 경남사랑상품권 120억 원 발행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 오전 9시 경남사랑상품권을 120억 원(5% 적립)발행하고, 9월 2일 오전 9시에는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20억 원(10% 적립)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경남사랑상품권은 지난 5월 발행한 방식과 같이 상품권을 정가로 구매한 후 결제 단계에서 적립금을 지급받는 환급형 방식으로 결제액의 5%를 적립받을 수 있다. 환급형 방식은 상품권을 사용해야 적립금이 지급되며, 그 적립금을 다시 상품권처럼 사용할 수 있어, 선할인 상품권에 비해 빠른 소비를 유도하고 소비 규모도 더 커지는 만큼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큰 이점이 있다. 실제로 올해 발행한 경남사랑상품권의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월 선할인 방식으로 발행한 상품권은 발행액의 90%가 사용되는데 5개월이 걸렸으나, 5월 환급형 방식으로 발행한 상품권은 2개월 만에 발행액의 90%가 결제금액으로 사용되었다. 도는 온라인 및 비대면 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경영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라인 전용 상품권인 '경남e지'도 2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경남e지' 상품권은 결제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9월 중 출시 예정인 창원시 민관협력 배달앱 '누비고'를 비롯한 배달의 진주, 김해 먹깨비, 밀양 통영 위메프오 등 시·군의 민관협력형 배달앱과 경남의 대표 쇼핑몰 e경남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도내 민관협력 배달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 후 후기를 작성하면 500명을 추첨하여 최대 100만원권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e경남몰에서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석기획전 500여 개 상품에 대하여 매주 월요일 중복 사용이 가능한 20% 할인쿠폰 3종(1회 결제 시 최대 40%, 4만원 할인)을 발행하고 있는데, '경남e지' 와 경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최대 50% 저렴하게 기획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경남사랑상품권이 움츠러든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온라인 및 비대면 소비 촉진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12:05: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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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미협력사업 땡큐”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 감사 서한문 전달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 사업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 경기도는 미 육군 캠프 용산-케이시 시설사령부 소속 관계자들이 경기도청 북부청사 군관협력담당관 사무실을 직접 방문, 사업 참여자들이 작성한 총 25장의 감사 서한문을 도 측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미군 측이 사업에 참여한 후 서한문을 통해 경기도에 감사함을 직접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한문은 캠프 용산-케이시 관할 K-16(성남비행장) 소속 주한미군과 배우자·자녀들 40여 명이 올해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한 후, 그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작성한 것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8월 4일 도의 대표 문화체험 관광지인 용인시 한국민속촌과 이천시 도자기 마을 등을 방문, 도자기 만들기, 전통춤 관람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서한문의 주된 내용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더욱 잘 알 수 있었으며,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체험에 참여했던 테레사 게일 씨는 서한문을 통해 "한국에서 지낸 시간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유엔군 초전기념관, 민속촌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보는 것은 매우 가치 있었다. 문화적 경험을 지원해 준 경기도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인치권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은 도의 미군 지원사업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사업"이라면서 "서한문을 보내온 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미군의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은 경기도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미군 관련 인원(미군, 미군 가족, 군무원 등)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해 500여 명 이상의 미군과 가족들이 이 사업을 통해 한국 문화체험, 안보 시설 및 유적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2-08-25 12:04: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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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24일 5개 구 민생현장 시찰

홍남표 창원시장이 24일 민선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성산구를 시작으로 5개 구 현안보고 및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區 단위 단체장(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회, 국민운동단체 등)과 티타임, 구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 민생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홍남표 시장은 단체장과의 티타임 자리에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지역 단체원의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채워주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시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정 현안보고는 웅남공단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등 9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 받고, 주민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사업기간 내 완공하도록 당부했으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도 했다. 마지막 일정인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는 진행상황 보고를 받은 이후 감독관들이 안전모와 안전화 등 안전의 기본적인 사항에 더욱 신경쓸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은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이기 때문에 함께 노력한다면 동북아에서 우뚝 솟을 수 있다"며 "변화와 혁신에는 고통과 저항이 수반되지만 모두 함께 협력하여 극복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이다"라고 강조했다.

2022-08-25 12:04:0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