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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개발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다음달 5일부터 맞는다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이 다음 달 5일부터 시작된다. 1일부터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회의에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다음 달 5일부터 당일 방문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분에 대해서는 13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첫 국산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을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제조한 후 체내에 주입하여 항체를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백신이다. 인플루엔자, B형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에 활용된 합성항원 플랫폼이 적용되며 장기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백신 안전성 우려로 접종을 하지 않았단 사람들에게 새로운 백신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중대본은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기존 백신에 비해 중화항체 값은 2.9배 높고 이상반응도 대부분 미미한 정도"라며 "18세 이상 성인 중 아직 접종을 안 하신 분들은 국산 백신 접종을 권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6일 스카이코비원 61만회분에 대한 국가출하 승인을 허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질병관리청과 스카이코비원 총 1000만 도즈(1000만회 분)에 대한 국내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유행의 우세종인 BA.5 변이에 효과적인 2가 백신(개량백신)을 4분기 중에 도입하기로 했다. 개량백신은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우선 접종한다. 다만 변이에 대한 효과를 고려해 기존에 2차 이상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 간격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추가 접종 가이드라인에 따라 최종 접종일 또는 확인일 기준 4~6개월 이후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31 12:17: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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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전 코로나 검사 9월3일부터 폐지..입국 후 검사는 유지

오는 3일 0시부터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사라진다. 다만 입국 24시간 안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그대로 해야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9월 3일 0시부터 국내 도착하는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다만, 해외 유행 변이 차단을 위해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는 유지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해외 입국자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입국 전 48시간 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입국 후 1일 이내에 PCR 검사 결과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그동안 이를 두고 해외 검사의 비용 부담과 사전 검사 실효성 문제, 해외에서 확진시 현지에 체류해야 하는 어려움 등에 대한 지적이 계속 제기 돼 왔다. 앞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하고, 입국 직후 검사로 대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제시한 바 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우리 국민이 입국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월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 음성확인서 제출을 중단한다"며 "다만 해외에서 치명률이 높은 우려 변이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변하는 경우 사전 PCR 검사를 재도입해 입국 관리를 신속하게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31 12:00: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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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9월 1일부터 스마트폰 e심 서비스 가입 가능 발표

9월 1일부터 이통3사 및 알뜰폰사에서 스마트폰 e심(SIM)을 이용해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e심은 유심(USIM)과 동일한 역할을 하며, 칩을 스마트폰에 삽입해 이용하는 USIM과 달리 단말에 내장된 칩에 가입자 정보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는 형태의 가입자식별모듈(SIM)이다. 다만, 알뜰폰 사업자의 경우, 자체 홈페이지 개발 등 각 사별 사정에 따라 e심 서비스 시행여부 및 시행시기가 다르다. 상당수인 20개사 사업자는 9월 1일부터 시행하고, 9월 이후 순차적으로 시행하거나 각 사별 판단 하에 e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사업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통사, 제조사, KAIT가 참여하는 e심 협의체 논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스마트폰 e심 도입방안'을 마련해 발표했고, 이후 e심 서비스 시행을 위해 시스템 개발, 단말기 출시, 제도 개선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9월 1일부터 e심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이제 이용자는 유심과 e심 중에 원하는 방식으로 개통할 수 있으며, 특히 e심은 온라인에서 개통하는 경우, 유심과 달리 심 배송 과정이 없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e심 발급 비용은 2750원으로 USIM 구매 비용인 7700원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동일한 통신사를 이용하면서 단말기만 교체(기기변경)하는 경우, 유심은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e심은 현재 기술적 한계로 재다운로드가 지원되지 않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통3사는 e심서비스 시작을 알리며, 9월부터 12월까지 각 사별로 e심을 처음으로 발급받는 이용자에게 e심을 무료 발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심 이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e심이 내장되어야 하는데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는 e심 협의체 논의를 통해 이번 달 출시된 갤럭시 Z플립4, 갤럭시 Z폴드4에 처음으로 e심을 탑재해 출시했고, 애플은 2018년에 출시된 아이폰X 시리즈(아이폰X 제외)부터 e심 이용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e심 이용이 가능한 단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조사 및 이통사와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e심이 내장된 스마트폰은 유심과 e심을 이용해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두 개의 전화번호를 개통하는 것도 가능(듀얼심)하며, 두 개의 전화번호를 개통하는 경우, 통신사를 달리해 가입할 수 있다. 선택약정 요금할인도 각각의 개통 건에 적용 가능하다. 다만, 대포폰 등 이동전화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1개 단말 내에 한 사람의 명의로만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듀얼심 스마트폰은 전화번호를 2개 개통할 수 있기 때문에 분실·도난 시 전화번호 1개만 신고하더라도 둘 다 이용이 차단되도록 스마트폰의 고유식별번호(IMEI)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IMEI 사전등록 서비스'도 구축했으며,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e심 도입으로 온라인 개통이 편리해지는 한편, 듀얼심을 이용해 하나의 단말로 용도를 분리해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 선택권이 확대되고, 단말 비용이 절감되는 등 이용자 편익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로 온라인을 통해 개통하는 알뜰폰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고, 통신사 간 경쟁촉진 및 심 비용 부담이 완화되어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eSIM 활성화는 물론 이용자 선택권 확대 및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2-08-31 12:00: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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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050년까지 탄소 1억t 감축 목표"…'비욘드 넷제로' 고민

제2차 넷제로 특별 보고서 '넷제로에 한 걸음 더' 발간 SK이노베이션이 온실가스 넷제로 달성에서 나아가 글로벌 탄소 감축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비욘드 넷제로(Beyond Net Zero)'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31일 SK이노베이션은 Scope 3에 대한 구체적인 탄소 감축 목표와 글로벌 탄소 감축 기여 의지를 담은 '2022년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특별 보고서의 핵심은 '비욘드 넷제로'전략으로 ▲친환경 바이오 항공유 ▲전기차 배터리 ▲플라스틱 재활용 ▲배터리 금속 회수 및 재사용 등 다양한 친환경·저탄소 사업 확장을 통해 2050년까지 약 1억톤 이상의 탄소 감축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2040년 이후부터는 SK이노베이션의 Scope 1, 2, 3 감축 노력과 글로벌 탄소 감축 기여 효과가 결합된 총 긍정효과가 온실가스 잔여 배출량을 초과하는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탄소 집약도란 단위 고정자산 당 발생하는 Scope 3 배출량을 의미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작년 국내 최초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통해 Scope 1, 2, 3 온실가스 넷제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며 "'넷제로에 한 걸음 더(One Step Closer to Net Zero)'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지난 2년 간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와 더 높은 수준의 넷제로 목표를 지속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 계열 밸류체인 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더해 글로벌 탄소 감축 기여 효과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종합적인 목표를 설정한 것은 SK이노베이션이 국내 기업 중 최초"라며 "글로벌 기업 중에서도 매우 선도적인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은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비즈니스 모델·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해 사업장 내 배출되는 온실가스(Scope 1, 2) 뿐만 아니라, 원료 생산 및 수송부터 판매, 소비, 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 3)를 감축하는 '넷제로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했다. '넷제로 포트폴리오' 전략은 배터리·소재 사업 중심의 자산 증가와 계열 내 모든 사업회사의 Scope 3 감축을 추진함으로써 2050년까지 SK이노베이션 계열 통합 Scope 3 '탄소 집약도(Financial Intensity)'를 기준연도인 2019년 대비 90% 이상 감축하겠다는 의미다. 이는 작년 1차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통해 제시한 2050년 75% 감축 목표 대비 한층 더 강화된 목표이며, 감축 방법론 또한 구체화됐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제품·서비스 확산을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 기여 효과(Avoided Emissions)'를 별도로 측정하고 이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탄소 감축 기여 효과는 기업이 기존 제품·서비스 대신 친환경 제품·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하여 얻어지는 상대적인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항공유의 경우, 기존 원유를 정제해서 생산된 항공유 대비, 폐식용유(Used Cooking Oil, UCO) 등 바이오 원료로 생산한 친환경 항공유 사용 시 더 적은 수준의 탄소를 배출하게 된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Scope 1, 2 감축 역시 작년에 수립하고 공표한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9년 배출량 대비 약 15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대비 10% 이상 감축한 것으로, SK이노베이션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저감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권영수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은 "이번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비욘드 넷제로' 전략은 과학적으로 목표를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하라는 주요 이해관계자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넷제로 달성을 위한 SK이노베이션의 여정을 외부와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8-31 11:58: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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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 당 운영 책임자 아냐…당 문제는 당에서 풀어야"

국민의힘이 또 다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것이라고 결정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 의중에 따른 것' 해석을 두고 안철수 의원이 31일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았을 거라고 믿고 싶다"고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윤 대통령과 만난 것으로 알려진 뒤 30일 의원총회에서 재차 비대위 체제 전환 결정이 추인된 상황을 고려한 발언이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가운데 "원론적으로 윤 대통령은 국정 운영 책임자 아니냐, 당 운영 책임자는 아니다"라며 "사실 당 내부에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당 내부 구성원들이 집단지성으로 해결하는 게 정부 운영에 폐를 끼치지 않는 여당의 올바른 자세"라고 했다. 이어 "당의 문제는 당에서 풀어야 된다. 사실 당에서 지금 이 문제를 제대로 잘 해결을 못 한 것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아니겠냐. 당의 문제는 당의 구성원들이 총의를 다해서 집단지성을 발휘해서 풀어야 된다는 게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내홍 수습 과정에 개입하지 않는 게 좋다는 취지의 입장도 재차 밝혔다. 이 과정에서 안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 촉구를 반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전 대표에 대한 조속한 추가 징계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촉구하는 결의문이 지난 27일 의총에서 촉구될 당시 안 의원은 "반대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와 개인적으로 감정의 골이 깊은데 추가 징계 촉구에 반대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개인의 유불리를 따지기 이전에 당을 위해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가 풀리는 내년 1월 이후 전당대회를 열어 이 전 대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도 동의했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에 대해 모든 판단은 우선 국민과 당원들이 하는 것"이라며 "일부 지도부가 판단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29일 용산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당의 비대위 체제 재전환 방침에 대해 "우리 당의 의원과 우리 당원들이 중지를 모아서 내린 결론이면 그 결론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말한 바 있다.

2022-08-31 11:38:3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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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A2022서도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

LG전자가 IFA2022에서도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IFA2022가 열리는 독일 메세 베를린 전시장 입구에 깃발 광고 160여개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깃발은 LG브랜드와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지하는 내용을 담아 전세계 관람객들을 설득할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전시 부스 한쪽 벽면도 부산엑스포 유치 관련 콘텐츠로 채우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태스크포스(TF, Task Force)를 꾸리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선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옥외광고물, 잠실야구장 내 LG트윈스 전광판 등 10여 곳에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또 해외에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에서도 유치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이번 'IFA 2022'에서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발견하다(Life, Reimagined)'란 슬로건을 내걸고, LG전자가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고객경험과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31 11:26: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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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부러지는 올레드 TV '플렉스' 공개…다양한 콘텐츠 최적화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올레드 TV가 드디어 시장에 나온다. 게임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형태를 고를 수 있는 제품으로, LG가 오랜 개발 끝에 상용화에 성공했다. LG전자는 다음달 2일 열리는 IFA2022에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중으로 전세계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플렉스는 화면 곡률을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평범한 콘텐츠를 볼 때는 평면 상태로 사용하다가, FPS 게임 등 필요할 때는 최대 곡률 900R까지 조정할 수 있다. '유연한', '휠 수 있는' 뜻을 가진 영단어 '플렉시블'과 '뽐내고 자랑한다'는 의미의 '플렉스'에 착안해 명명됐다. 화면을 위 아래로 최대 15도까지 기울이는 틸트와 최대 14cm 화면 높낮이 조절 등 인체공학 설계도 포함했다. 플렉스는 LG전자의 올레드 기술력과 함께, '고객 경험' 확대 의지로 기획됐다. 게임을 보고 하는 즐거움 모두를 만족시키는 데 집중한 것. 이에 따라 플렉스는 UI/UX와 주변 기기 연결 편의성 등 다양한 최적화 기능을 구현했다. 게이밍 보드에서는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의 화질과 음향을 설정할 수 있게 했고, 화면 크기도 42형이 아닌 32형과 27형으로 제한할 수 있다. 에코캔슬링을 적용한 클리어 보이스 채팅 기능을 지원하는 내장 마이크도 있다. USB 스위칭 허브 기능으로 모니터와 TV를 손쉽게 전환하며 쓸 수도 있다. LG전자는 IFA2022에 '플렉스 아케이드'를 조성하고 벤더블 T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렉스 20여대와 48형 올레드 TV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자리다. LG전자 HE사업본부에서 고객경험 관점의 TV 상품기획을 맡고 있는 TV CX(Customer eXperience, 고객경험)담당 백선필 상무는 "오직 올레드만이 가능한 혁신 폼팩터와 압도적 화질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31 11:20: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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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싱스로 'HCA 표준' 적용 시연…타사 가전 연동 가능

스마트싱스가 삼성전자 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13개 가전까지 연동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일 열리는 IFA2022에 열리는 HCA 시연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HCA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대를 위해 조직된 글로벌 연합으로, 지난해 8월 삼성전자 주도로 설립돼 LG전자와 GE, 하이얼, 아르첼릭, 트레인 등이 함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HCA 표준을 적용한 스마트싱스 앱으로 삼성전자 가전 뿐 아니라 13개 회원사 가전제품까지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HCA 표준을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가전 제품도 와이파이를 지원하면 각사 연동 준비를 끝낸 후 제어할 수 있다. LG 씽큐 등 타사 앱들도 HCA 표준을 적용하면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등 가전을 연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마트싱스는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미 300개 이상 파트너사 기기 연결을 지원하는 상황, HCA 표준을 통해 타사 가전까지 연동하면서 활용성을 더 높이게 됐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HCA 발족 이후 스마트 홈을 위한 가전업체 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통합 가전 솔루션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당사 기기뿐만 아니라 타사 기기와의 연결성도 지속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31 11:20: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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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음5G 공급 확대로 디지털 혁신 촉진

삼성전자 이음5G 솔루션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에너지·안전·수자원관리·의료·의료교육 등 5개 부문에 '이음5G 전용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음 5G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에너지), 한국산업단지공단(안전),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관리) 등 공공분야와 협력해 공공의 이익과 안전, 보안이 강화된 5G 융합 서비스를, 이대목동병원(의료), 삼성서울병원(의료교육) 등 민간 분야와 협력해 이음5G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첨단 의료·통신 기술이 결합된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컨소시엄에 이음5G 솔루션을 제공하고, 컨소시엄은 이음 5G 구축/운영을 맡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이음5G 전용 솔루션'인 컴팩트 코어(Compact Core), 컴팩트 매크로(Compact Macro), 특화망 전용 주파수인 4.7GHz와 28GHz를 지원하는 라디오 기지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B2B 그룹 장용 상무는 "금번 국내 공공?민간기관과의 협력은 삼성전자의 5G 기술력과 특화망 서비스 상용 노하우가 결합된 성과"라며, "삼성전자는 5G 리더십과 국내외 기업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국내 이음5G 상용 확대와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4.7GHz와 28GHz를 모두 지원하는 이음5G 전용 장비를 출시하고, 네이버 신사옥에 이를 적용한 국내 최초 이음5G 상용을 지원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31 11:20:5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