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B증권, 월이자 지급식 'AAA 은행채' 판매 개시

KB증권이 2년 만기 월이자 지급식 하나은행 채권을 500억 규모로 단독 판매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5일 발행 예정인 하나은행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매월 5일에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4% 전후로 예상된다.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3개월 단위로 이자가 지급되는 채권과 달리 매월 이자를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은퇴 이후 매월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메리트 있는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월이자 지급 채권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개인투자자 대상으로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최근 카드채, 캐피탈채 등 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를 중심으로 월이자 지급 채권 매매가 주를 이뤘으나 KB증권에서 단독으로 AAA등급 하나은행 선순위 채권을 선보인다. 시중은행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안정성이 우수하며 은행 정기예금 대비 금리가 높아 은퇴 후 생활자금 목적의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 상품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A+ 등급에서 AA+ 등급의 월이자 지급식 채권을 판매 중이다. 현재 판매 중인 2년 만기 AA+ 등급의 월이자 지급식 신한카드 채권은 연 4% 초반의 금리 수준으로 금리 메리트가 높다. 예를 들어, 신한카드 채권 수량 1억원을 보유하면 매월 약 35만원의 세전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1년 만기 메리츠캐피탈, 3년 만기 롯데캐피탈 등의 월이자 지급식 채권도 연 4% 후반의 금리로 매수 가능하다. 김성현 KB증권 채권상품부장은 "시기적으로 채권 투자의 적기인 만큼 은퇴 생활자나 보유 자산의 운용이 필요한 개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채권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월이자 지급식 채권 매수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서 매수할 수 있으며, 거래 수량은 천원 단위부터 가능하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31 13:59:5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대-선문대-호서대, 메타버스 기반 공유캠퍼스 구축 위해 맞손

순천향대학교는 31일 순천향대 대회의실에서 선문대학교, 호서대학교와 함께 지역 대학 간 교육혁신 협의체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기반 공유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필 순천향대 교학부총장, 윤성환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권진백 선문대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이종원 호서대 학사부총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첨단 교육방식 접근을 통한 지역 미래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따라 ▲인문학 및 문사철(순천향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및 법률(선문대) ▲창업 및 미래가치(호서대) 등 참여대학별 특성화 강점 분야를 바탕으로 재학생의 학문적 교육 선택권 기회를 확장할 방침이다. 각 대학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 간 공유 융합 교육과정을 위한 교과목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첨단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적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대학 간 마이크로디그리, 복수학위제, 공동학위제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혁신과 발전을 견인해 지역의 융합인재 이탈과 소멸을 막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재필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각 대학의 장점을 살려 지속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AR·VR, MR 등 Industry 4.0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와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게임학과 신설, 지역 혁신산업인 모빌리티 분야 '스마트휴먼인터페이스' 전공 운영 등 여러 방면에서 미래 선도 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한 대학교육의 뉴 노멀을 이끌어가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1 13:59:2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KBO 리그 40주년 팝업 전시회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KBO 대표 선수의 야구 용품과 40주년 기념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는 팝업전시회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전시회는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진행된다. 3040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KBO리그 40주년을 홍보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전시회는 뉴트로 아트워크를 대표하는 '조인혁 작가'의 일러스트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기념 굿즈와 KBO리그 대표 선수들의 싸인 굿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팝업전시회를 방문하는 고객과 야구팬을 대상으로 ▲유명 선수 싸인 용품 ▲올스타 기념구 ▲신한 쏠(SOL) 캐릭터 굿즈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BO 관계자는 "지난 7월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성수동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쳤고 KBO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과 함께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번 2차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시즌 KBO의 캐치프레이즈인 SLIDING TO YOUR LIFE에 맞춰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KBO 리그를 계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 타이틀 스폰서로서 디지털과 휴먼터치가 결합된 디지로그 브랜치를 통해 야구팬에게 다가가고, 은행 고객이 야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즐겁고 혁신적인 경험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KBO 타이틀 스폰서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야구팬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31 13:57:5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온라인에서만 보던 마켓컬리, 성수동에서 만난다

컬리가 9월 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소규모 체험형 문화 공간 '오프컬리'를 사전 개장한다. 오프컬리는 앱 기반 플랫폼 마켓컬리가 처음으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전체 공간 크기가 195㎡(약 59평)인 저층부 주택을 개조했다. 오프컬리는 기간 별로 다른 테마로 꾸려진 공간을 큐레이션 된 미식과 인문학, 예술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도슨트(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번째 테마인 '지중해 겟어웨이(Mediterranean Getaway)'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테마를 모티브로 한 굿즈와 지중해산 올리브 오일과 와인 등을 선보인다.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올리브 오일 테이스팅을 비롯해 일상에서 올리브 오일을 다채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클래스형 도슨트 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컬리는 오프컬리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 지역 생산자들과도 협업해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오프컬리 오픈에 맞추어 선보이는 첫번째 상품은 성수동을 대표하는 커피로 '서울숲 블렌드', '서울숲 콜라보 드립백' 세트 등 두 가지다. 성수동에 위치한 센터커피, 로우키, 카모플라쥬, 리커버리커피바, 포배럴 커피 등과 협업했다. 한편 컬리는 지난 8월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를 통과했다. 지난 3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으나 경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유니콘 기업으로써의 컬리에 대한 심사가 보수적으로 진행됐다. 한국거래소의 예심을 통과한 기업은 결과 통보 후 3개월 내 상장을 진행해야 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31 13:56:50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금융당국, 특별대손준비금 적립 요구권 신설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대손충당금·준비금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때 추가적인 적립을 요구하는 제도를 마련한다. 이에 더해 저축은행과 카드사,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은 더 많은 충당금을 쌓도록 적립 기준을 높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금융권의 손실흡수능력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은행과 제2금융권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추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수준을 점검하겠다"면서 "제2금융권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상향하고 은행에는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금융위는 은행권에 대해 대손충당금 적립모형의 적정성에 대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기존의 대손충당금이나 대손준비금 적립에 더해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은행은 매년 말 대손충당금 적립 모형을 자체적으로 점검해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면, 금감원은 이를 검토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향후 예상되는 손실에 비해 대손충당금과 준비금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금융당국이 은행에 대손준비금 추가 적립을 요구하는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사 등 2금융권의 다중채무자 중 고위험 차주에 대한 충당금 기준 상향을 추진한다. 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에 적용 중인 건설업·부동산업에 대한 여신한도 규제를 여전사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한다. 이밖에도 금융부문의 위기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유사 시 시장안정조치를 실행할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시장 악화 등 유사시 신속하게 채권시장 안정펀드 매입 재개 등을 재가동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 필요한 절차를 준비했으며, 회사채·CP 매입 프로그램의 매입한도를 통합 운영하고 6조원 규모를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발표한 금융안정계정은 관계기관 의견 조율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이날부터 입법예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차주의 이자상환 부담 확대, 주요 자산의 가격하락 리스크 등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어 금융산업 리스크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31 13:53:1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이복현 금감원장 “ESG 워싱에 적극 대처…공시 일치 점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금융회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공시대로 운영하고 있는 지 점검하겠다"며 "ESG 워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이화여대 ECC에서 ESG 및 녹색금융을 주제로 열린 국제콘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금감원, 이화여대, KB금융그룹 등이 참석해 녹색금융 전망과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ESG 금융의 성장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ESG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속히 재확산될 수 있다"며 "ESG워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SG워싱'은 실제로는 친환경이 아니지만 친환경적인 것 처럼 홍보하는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에 빗대 ESG를 이익추구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원장은 또 "기업의 ESG 공시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체계적인 공시가 가능하도록 ESG 공시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며 "금융회사의 기후리스크 관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국제적 논의와 업권별 특성을 감안한 감독정책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 사회는 이러한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ESG 및 지속가능성 공시표준 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금감원도 ESG 펀드 등의 상품 설명이 충분한지, 실제 운영이 공시내용과 일치하는지 등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체계적인 ESG 공시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금융사들이 기후 리스크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를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최근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기후리스크 대응을 위한 감독원칙을 발표했다"며 "금감원은 금융사의 기후리스크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국제적 논의와 업권별 특성을 고려한 감독정책을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과 이화여대가 공동 개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영국 영업행위감독청(FCA),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S&P·무디스·피치), 금감원, 이화여대, KB금융그룹의 주요 인사들이 주제발표자로 나와 ESG 및 녹색금융 전망 및 대응 전략 등을 제시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31 13:51:1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뚱뚱한 사람이 오래산다' 암 수술 후 사망 위험 62% 낮아져

뚱뚱한 사람일수록 암 수술 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른바 '비만의 역설'이 암 환자에게서도 다시 한 번 밝혀진 셈이다. 관상동맥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신부전 등에서 수술할 경우 비만인 환자의 예후가 더 양호하다고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종환·박정찬 교수, 순환기내과 이승화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플로스원' 최근호를 통해 비만 환자의 암수술 후 사망위험이 정상 체중이거나 마른 환자보다 낮다고 31일 발표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2010년 3월부터 2019년 12월 사이 수술받은 암환자 8만7567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를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18.5 미만인 경우는 저체중(2787명, 3.2%), 18.5 이상 25 미만은 정상 체중(5만3980명, 61.6%), 25 이상은 비만(3만800명, 35.2%)으로 나누고 환자들의 수술 후 사망위험을 비교했다. 그 결과 수술 후 3년 내 사망환자는 전체 환자의 6.4%인 5620명으로, BMI만 놓고 봤을 때 비만 환자의 사망위험이 가장 낮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비만 환자의 경우 사망위험이 정상체중 환자보다 31% 낮게 평가됐고, 저체중 환자에 비해선 62%나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과는 같은 비만 환자 중에서도 더 뚱뚱할 때 더욱 뚜렷했다. BMI가 30이 넘는 고비만 환자의 경우 정상 체중 환자와 비교시 43% 낮았다. 암의 재발 위험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비만 환자의 경우 재발 위험이 정상 체중 대비 19%, 저체중 환자와 비교하면 16% 줄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몇 가지 추론을 내놨다. 우선 체력적 부담이 큰 암수술의 경우 비만한 환자가 정상체중이나 저체중 환자보다 상대적으로 기력을 회복하는 데 용이한 측면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 비만 환자에서 보이는 우월한 수술 후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능력 역시 환자의 예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특히 비만 환자의 경우 여러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각종 검사와 검진을 자주 받아 암을 상대적으로 빨리 발견할 수 있었던 것도 득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만이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낙관하는 결론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또 비만에 따른 호르몬과 밀접한 유방암이나 부인암과 같은 여성암은 비만의 역설이 해당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주관한 이종환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암종과 병기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분석한 결과여서 향후에 보다 정교한 연구가 이어져야 비만의 영향을 정확히 평가 내릴 수 있다"면서 "그러나 수술을 앞둔 암환자의 체중이 적정 수준 이하라면 상대적으로 예후가 불량하다는 걸 입증한 만큼 이러한 경우 환자와 의료진 모두 주의 깊게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31 13:48:4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IBK기업은행,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 후원금

IBK기업은행이 지난 30일부터 i-ONE(아이원) 뱅크 내 유기동물 후원코너를 만들어 고객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유기동물 보호소에 후원금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후원 캠페인은 기업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이원 뱅크 앱 내 '유기동물 후원 코너'에서 후원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기업은행이 5000원을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대 6000만원을 목표로 매일 1회씩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인 '동물자유연대' '나비야사랑해'에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후원캠페인에 많이 참여한 고객 350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간식, 영양제, 브러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업은행은 이밖에도 아이원 뱅크 앱 내의 후원 코너에서 유기동물 보호단체의 구조활동과 보호소별 유기동물을 소개해 주는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기동물 대처방법, 팻티켓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순수 공익 목적으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아이원 뱅크 유기동물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앱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31 13:48:1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김진표-권성동 예방...權과 현안 놓고 신경전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기국회를 앞둔 31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민생의 중요성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겐 예산안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회의장실을 찾아 김 의장을 예방했다. 김 의장은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 경제, 특히 일자리와 복지 면에서 큰 성과를 만들어서 다른 지자체를 선도해왔다. 경륜을 토대로 중앙정치에서도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평소에 의장님 말씀 주신대로 민생이 제일 중요하다. 민생의 핵심은 경제이다. 여야 간 경쟁도 중요하지만 협력도 중요하다. 양자가 잘 조화돼야 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여당과 야당 간 관계라는 것이 소모적 경쟁이나 마이너스 경쟁이 아니고 잘하기 경쟁, 성과를 통해서 국민에게 평가받는 선의의 경쟁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과 덕담을 주고 받고 국민의힘 원내대표실로 이동해 권 원내대표를 만난 이 후보는 예산안과 종합부동산세 여야 이견 등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중앙대 법학과 동문이기도 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하며 '대선 공통공약 추진'에 대해선 동의했으나 종부세로 화제가 옮겨가자 신경전을 벌였다. 권 원내대표가 먼저 기재위에서 여야 이견을 보이는 1주택자 종부세 완화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자 이 대표는 "종부세 문제에 대해선 가급적 협력적 입장을 가지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께서 지나친 욕심을 내진 마시라. 적절한 선에서 처리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서민용 영구임대주택 예산이 5조6000억원 삭감된 것을 거론하며 "그러면 그 분들이 갈데가 없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야당에서 문제 제기하면 논의하도록 하겠다"는 원론적 대답을 내놨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도 지적했으나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우리의 재정 철학이 달라서 일어난 일이다. 앞으로 정부를 불러서 서로 토론하고 논의하자"고 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회동 후 이날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전하며 "비공개 대화에선 (신경전이) 그렇지 않았고, 편안한 상황에서 차담회 비슷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2022-08-31 13:47:1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9월 모평 '수학 영역'...지난해 수능·6월 모평과 비슷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평가인 '9월 모평'이 31일 실시된 가운데 2교시 수학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평과 비슷하게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2교시 수학영역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10까지 100분간 실시 후 종료됐다. 입시 전문 업체들은 9월 모평의 수학영역이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평 수준으로 출제되면서 다소 어려웠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진학사는 공통과목이 선택과목보다 까다롭게 출제되던 기조가 유지돼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게 느껴졌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9월 모평이 N수생 비율 최대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통합형 수능에 적응한 최상위권 학생들에 한하여 비교적 수월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킬러 문항에 대해서 종로학원은 킬러문항과 준킬러 문항 사이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고 보았으나 이투스 에듀는 난이도 간극이 크다고 평가했다. 킬러문항 자체는 변별력 있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되면서 상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의 난이도 체감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통과목의 킬러문항으로 꼽히는 22번 문제는 문항이 까다롭게 출제됐으며, 수열 문제였던 15번 문항은 계산 과정에서 시간을 잡아먹는 편이라 수험생들이 난항을 겪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통합형 수능 도입 후 가장 주목되는 선택과목에서는 미적분이 어렵게 출제되고, 확률과 통계 및 기하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다. 이투스 에듀는 미적분에서 등비급수와 도형 문제(27번)가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고, 삼각함수 극한의 도형 활용 문제(28번)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29번 문항의 난이도가 도형 관련 문항인 27번, 28번 문항의 난이도와 비교해 비교적 쉽게 출제됐기 때문에 27번, 28번 문항에서 풀이 시간을 얼마나 단축했는지가 주요 변수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수학영역은 공통과목에서 6월 모평과 비슷하게 어려운 기조를 유지함과 동시에 킬러 문항에서 변별력이 나눠지는 것으로 보아 상·하위권 학생들 간 체감 난이도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투스 에듀는 기억에 의존한 풀이를 극복하고 개념 활용 중심의 풀이 연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1 13:41:0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