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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신도시 '시흥 배곧' 대표할 '한라비발디 캠퍼스' 분양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과 함께 수도권 서부 유망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핵심 입지에 역대 공급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배곧신도시는 인천 송도국제자유구역 건너편, 정왕IC 주변에 조성되는 시흥시 대표 개발사업이다.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와 남동 인터스파크 등 3개 국가산업단지를 끼고 있어 수요가 풍부하면서도 집값은 저평가돼 있어 주거지로서 최적의 입지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40~5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의 연계도 수월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배곧신도시에는 앞서 2012년부터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들이 여러 차례 공급됐지만 본격 분양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게 주변 부동산들의 전언이다. 인근 정왕동 부동산 관계자는 "이전에 공급된 아파트 모두 100% 계약 완료된 데 이어 프리미엄까지 붙어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련 소식이 들리면서 교육환경을 보고 외부에서도 많이 찾아오고, 앞으로 공급되는 단지들에도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한라(구 한라건설)의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시작으로 특별계획구역의 공급이 본격화된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이달 1차 2701가구에 이어 3차례에 걸쳐 6700가구 매머드급의 교육특화 단지로 지어질 계획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이번 1차분은 특별계획구역 C3블록에 위치했으며,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동, 전용면적 71∼138㎡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71㎡ 777가구 ▲84㎡ 1652가구 ▲119㎡ 260가구 ▲136㎡ 6가구 ▲138㎡ 6가구 등 85㎡ 이하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한다.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별도의 스터디센터가 건설된다. 스터디센터는 코넬대학의 링컨홀을 모티브로 명문대학 도서관의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도서가 비치된 오픈문고, 그룹스터디가 가능한 스터디룸, 1대 1 스터디 룸,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열람실로 구성된다. 또 조선에듀케이션과 어린 학생들의 멘토 선정, 1대 1 소그룹 스터디와 학습지도, 진로상담 등 'Do Dream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대와 연계한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단지 내 개설될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공교육 혁신을 위한 서울대 사범대 협력 시범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대와 시흥시, 경기도 교육청이 MOU 협약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서울대-시흥시 공교육혁신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및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대 사범대학 공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 배곧신도시 협력학교 교육지원을 위한 공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안을 계획하는 등 세부 운영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서울대 공교육 혁신 시범 초·중·고교가 들어서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원스톱으로 명문학군에서 자녀를 교육 시킬 수 있는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라는 이외에도 단지 내 상가에 에듀센터를 조성하고 다수의 유명 사설학원(아발론교육·차수학·종로엠스쿨 예정)을 유치해 입주민들에게 수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닷가 인근 단지답게 갯벌 체험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약 6km의 수변공원이 가깝고, 중앙공원과도 인접했다. 지구 내 신세계사이먼의 대형 쇼핑시설인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안으로는 시원한 바다 조망을 담은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은 서해안로 405번지(구, 정왕동 1771-1번지)로 서해고교삼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2014-11-05 08:00: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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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맞춤전략'…취업문 열린다

"직무 맞춤 전략으로 취업관문을 넘어라." 난공불락처럼 여겨지던 올 하반기 공채를 통과한 취업 선배들의 충고다. 구직자들이 신봉하고 있는 스펙도 직무와 연관 없으면 취업전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스펙이 부족하지만 직무 관련 경험 덕분에 취업문을 쉽게 열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전문가들도 불필요한 스펙에 투자할 시간에 직무경험을 쌓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솔섬유에서 유니클로 수입 업무를 맡고 있는 신입사원 오승호(26)씨는 직무 중심의 구직 준비로 소중한 '취업 1승'을 올릴 수 있었다. 한국외대에서 일본어를 전공한 그는 일본어 능력시험 JLPT 1등급이 있지만 어학 연수 경험은 없다. 학점은 4.5 만점에 3.8점, 토익은 800점대 중반이었지만 취업이 어려워 한학기 졸업 유예를 하기도 했다. 어문계 비유학파 출신으로 해외영업팀에 합격할 수 있던 이유는 직무 맞춤 전략 덕분이었다. 오씨는 "취업 실패 원인을 분석하면서 스펙 쌓기보다 기업과 직무를 공부하기로 했다"며 "최종 면접에서도 '옷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라' '우리 회사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하라' 등 지원 회사와 직군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고 밝혔다. 게임회사 파티게임즈의 기획자로 입사한 김지수(25)씨는 "법학 전공자는 게임 업계와 안 어울린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게임 관련 경험을 쌓으려고 노력했다. 학교와 전공, 토익 점수보다 직무 연관성이 합격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직무 중심으로 구직 전략을 변경한 후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의 신입사원 박연지(26)씨는 "업종과 직군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지원했을 때는 결과가 늘 안좋았다"며 "홍보회사 인턴 경험을 쌓고 식음료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원하는 회사의 홍보직으로 입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직무 맞춤 전략'이 취업시장의 핵심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각종 조사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잡코리아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5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서류 합격 여부를 가장 많이 좌우하는 항목은 '경력사항'(57.8%)으로 나타났다. 2위는 자기소개서(27.7%)였다.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는 어학 점수의 비중은 15%에 그쳤다. 최종 합격이 결정되는 면접에서도 '지원자의 실무 능력 경험' 평가 비중이 48.3%로 가장 높았다. 최창호 잡코리아 사업본부장은 "단순한 스펙 나열로는 서류전형조차 통과하기 힘든 시대다.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직무 중심으로 업무 전문성 및 경험을 평가하는 경향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대학생들은 취업 전 미리 자신의 직무 분야를 명확히 설정하고 실무 중심의 경험을 쌓는 것이 막연히 토익 점수 올리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기업들은 실무에 투입해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직무 경력을 보유한 '올드루키'가 신입 채용에서 우대 받는다"며 "목표 기업이나 직무를 설정한 후 그에 맞는 경험과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4-11-05 07:00:3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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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때 신문 스크랩 했다니까 홍보팀 합격

하반기 공채 전형이 한창인 늦가을. 대한민국 최대 오피스 타운 강남 테헤란로에 직장인 4명이 모였다. 업종과 직군, 나이와 성별은 다르지만 모두 따끈 따끈한 신입사원이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의 치열한 취업 후기와 합격 노하우를 들어본다. * 참가자(이름/나이/직업) 이상옥(36) 티켓몬스터 식품건강팀 상품기획자(MD) 박연지(26) 금양인터내셔날 브랜드홍보팀 사원 정재원(26) 파티게임즈 퍼블리싱사업실 해외사업팀 사원 김지수(25) 파티게임즈 아이러브파스타팀 연구·기획자 ▶안녕하세요, 오늘도 많은 구직자들이 '묻지마 지원'을 하며 맹목적인 스펙을 쌓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취업을 준비하셨나요. 정: 무작정 이력서를 쓰기보다 '나'에 대한 분석을 먼저했어요. 저의 경우 외국어 실력을 살리면서 좋아하는 게임을 다루고 싶다는 결정을 내렸고, 해외파트 직군을 정한 다음 업계 동향을 살폈어요.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은 해외에서 성공한 사례가 많은데 모바일 게임은 거의 없더라구요. '우리나라 모바일 게임 세계화를 위한 마케터가 되자'는 진로 계획을 세우고 나니 제가 지원해야 할 기업이 추려졌어요. 덕분에 맞춤 구직 활동을 벌일 수 있었죠. 김: 취업 목표를 정해 집중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막연한 관심만으로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합격률이 높다고 봅니다. 업종과 직군에 대한 이해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이력서를 넣는 것은 정말 비추천이에요. 저는 게입 업계에서 일하겠다는 목표를 세우자마자 게임 공부를 했어요. 다양한 게임을 익히기 위해 '현질'(아이템 현금 구매)도 많이 하고, 실제 게임 종사자들을 만나 자문도 얻으니 효율적이었어요. ▶취업 준비에 선택과 집중을 발휘해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박: 네, 저는 식음료 홍보 전문가 목표를 세워 그 분야만 세밀하게 준비했어요. 취업 준비생 시절에 업종과 직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채 원서를 쓰니 실패하더군요.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꼼꼼히 분석한 결과 원하는 회사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 이: 경력직 신입도 마찬가지에요. 스펙보다 직무 연관성을 더 높게 평가받거든요. 적성 찾는 것이 어렵다면 '무엇을 하면 즐거울까'를 꾸준히 고민했으면 좋겠어요.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기와 맞는 직무가 무엇인지 치열하게 생각하면 취업 문은 의외로 수월하게 열릴 거에요. ▶탈락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단계가 서류전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자기소개서의 문턱을 어떻게 넘으셨나요. 정: 자기소개서는 경험 위주로 써야 생생하고 신뢰감도 얻을 수 있어요. 저는 끈기를 강조하기 위해 자전거 여행을 사례로 들었어요. 군대 말년 휴가 때 분당 집에서 춘천까지 자전거 여행을 떠났습니다. 정말 힘들었지만 포기하기 싫어서 14시간 걸려 춘천에 도착했답니다. 박: 저도 모든 문항에 구체적인 사례를 넣어서 썼어요. '나는 실전형 인재입니다'라고 쓰는 대신 '홍보회사 인턴 시절 가장 먼저 출근해서 아침 주요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고 표현했어요. 홍보팀 막내가 주로 하는 일이 뉴스를 챙기는 것이라 이 점을 부각시켰어요. 자연스럽게 성실함과 업무연관 경력을 입증할 수 있었죠. ▶면접은 어떻게 대처했나요. 이: 제가 면접 볼 당시 티켓몬스터 광고 모델이 수지였어요. 그래서 면접 때 '수지 맞은 쌀'이란 상품명을 붙인 쌀 포대를 들고 갔어요. 제가 팔고 싶은 상품 샘플을 직접 만들어서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토익 점수는 없었지만 MD로서 열정을 드러낸 것이 합격 요인이라 생각해요. 김: 순발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 취미 항목에 '그림 그리기'라고 적었더니 면접에서 '그림을 얼마나 열심히 그렸어요?'란 질문을 받았어요. 순간 당황했지만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제가 그린 그림을 면접관들에게 보여드렸답니다. 박: 지원 회사에 대한 공부도 필수입니다. '우리 회사 연혁과 인지도에 대해 아느냐' '평소 생각한 와인 홍보 방안은 무엇인가' 등 직무관련 질문을 주로 받았거든요. 입사하려는 회사에 관심을 드러내는 것은 면접자로서 기본 자세라 생각합니다. ▶하반기 취업 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지 꼭 생각하세요. 열정적으로 몰두한 경험이 있다면 그것이 답이 될 수 있어요. 박: 기업 간판보다 직무에 중심을 두고 준비하세요. 취업 활동을 세부적으로 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이: 작은 활동이라도 좋으니 희망 직군 경험을 꼭 쌓으세요. 준비된 맞춤 지원자만이 살아 남습니다. 정: 기업문화도 중요합니다. 기업과 내가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이 드는 곳에 들어가야 오래 다닐 수 있어요.

2014-11-05 07:00:0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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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뷰라보' 마케팅 활발

뷰티업계가 '뷰라보'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뷰라보는 뷰티(Beauty)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의 합성어로, 최근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는 물론 심지어 동물(펫)까지 뷰티제품과 협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손길이 닿거나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의 경우 소장가치가 있으며, 소비 심리를 자극해 매출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소녀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샤라샤라는 일러스트 작가 박만희와 손 잡고 '플라워 페어리 테일' 라인을 선보였다. 화사한 꽃을 든 소녀의 모습을 패키지 전면에 담아 맑고 티없는 피부를 꿈꾸는 여성들의 로망을 표현했다. 플라워 페어리 테일 라인은 BB크림·CC크림·에어쿠션 제품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샤라샤라 측은 설명했다. 실험적인 메이크업 룩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 나스는 재치 있는 컨템포러리 패션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필립 림과 만났다. '그림자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컬러'라는 주제로 탄생한 '필립 림 네일 컬렉션'이 그 결과물이다. 이번 네일 컬렉션은 필립 림이 평소 영감을 받고 즐겨 사용하는 시그니처 컬러들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제비꽃의 오묘한 바이올렛을 닮은 '크로스로드'를 비롯해 미국의 머슬카에서 모티브를 얻은 '그래파이트', 골드 샴페인 빛깔의 '골드 바이퍼'까지 독창적인 컬러로 눈길을 끌었다. 슈에무라는 업계 최초로 '고양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패션 거장 칼 라거펠트의 애묘로 유명한 '슈페트'가 그 주인공이다. 슈페트는 이미 트위터·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수 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을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패션 펫이다. 슈에무라는 슈페트의 아름다운 흰 털과 푸른 눈동자를 칼 라거펠트의 스케치로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4-11-05 06:00:52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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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살을 겨울옷 속에 감추시렵니까?"

쌀쌀한 가을과 겨울철은 여름철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밤이 길어질수록 우리 뇌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줄이는 반면 낮아진 기온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 작용이 활발해져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기온이 내려 갈수록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같은 운동을 해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어 겨울만큼 다이어트 하기에 좋은 계절도 없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뷰티푸드' 식재료들을 소개한다. ◆고단백 저열량 '연어' 등 생선류 다이어트 식단은 포만중추를 오랫동안 자극할 수 있는 단백질 섭취 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콩·두부 등 지방이 많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소고기·돼지고기·생선 등의 동물성 단백질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추천한다. 특히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세로토닌은 감정과 다이어트에 영향을 주는데, 오메가-3 지방산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통곡물 등 건강한 '탄수화물' 또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도 통곡물 등 건강한 탄수화물의 적당량 섭취는 필요하다. 탄수화물 부족이 장기화되면 우리 몸은 체내 단백질 손상을 줄이기 위해 체지방 분해가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대사성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 성분이 체내에 많아지면 혈액이 산성화되면서 메스꺼움·탈수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신진대사율 높여 지방 연소 돕는 '물'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도 하루 6~8컵 정도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은 몸속 신진대사율을 높여 여분의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포만감을 주고 허기를 달래줘 공복감으로 인한 폭식을 예방한다. 생수를 휴대해 다니면서 매일 2ℓ 이상 마시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무지방·무설탕 제품 섭취는 기본 웰빙 트렌드 속에 지방·나트륨·설탕 등의 함량을 낮춘 '마이너스' 제품들은 이미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런 흐름에 이어 최근에는 관련 성분들을 줄인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뺀 '제로' 제품들도 속속 선보여 겨울철 다이어트족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모두 아는 바와 같이 음식물을 가려 먹는 건 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14-11-05 06:00: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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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앞두고 온라인 마켓 '할인 전쟁'

온라인 유통 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특수 잡기에 나섰다. 굵직한 행사가 연말에 모여 있는 데다, 소비가 연초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는 연말이 대목이다. 11번가는 11월 한 달간 '쇼킹딜십일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총 10억원 상당의 경품을 내걸었다. 이는 연중 최대 규모다. 모바일 앱에서 '십일시'라고 많이 외친 1등부터 1100등에게 1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전용 프로모션인 '쇼킹할인 럭키룰렛'도 상시 운영해 매일 오전 11시에 특정 상품에 한해 최대 99%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2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몬스터 패션위크'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아우터부터 이너웨어·액세서리까지 다양한 겨울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위메프도 구입 금액에 따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예쁘다 쿠폰'을 12월 1일까지 발행하고 있다. 6일까지는 '슈퍼 베이비페어'와 '슈퍼 33마트'를 열고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닷컴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 왕국 캐릭터 가방을 예약판매한다. 또 캐릭터 가방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겨울 왕국 캐릭터 문구세트와 '엘사' 피규어를 증정하며 선착순 150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선물 수요가 가장 많고, 이 소비가 내년 설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유통업계에서 연말 행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2014-11-05 06:00:33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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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럭셔리 세단의 재구성’ 현대 아슬란

"쏘나타나 그랜저를 타던 고객이 수입차로 바꿔 탈 때 가슴 아팠습니다." 현대차 김충호 사장의 말이다. 아슬란의 등장 배경은 이 한 마디로 설명된다. 그랜저에서 제네시스로 넘어가지 않고 수입차로 갈아타려는 이들이 현대차의 최우선 공략 대상이다. 포지션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지만, 차체는 그랜저를 베이스로 했다. 휠베이스(앞뒤 바퀴 축간 거리)가 2845mm로 그랜저와 같고, 트레드(좌우 바퀴 축간 거리)도 앞 1606mm, 뒤 1607mm로 그랜저 사이즈와 일치한다. 차체 높이(1470mm)도 똑같다. 그러나 차체 스타일과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그랜저와 달리 보닛을 세우면서 제네시스(DH)나 쏘나타(LF)의 얼굴과 비슷해졌다. 오버행(범퍼 끝부터 바퀴 축까지 거리)의 경우 그랜저는 앞이 960mm, 뒤가 1115mm인 반면, 아슬란은 앞 975mm, 뒤 1150mm로 설계됐다. 뒤쪽이 더 많이 늘어나 비례감이 좋아졌고 늘씬해 보인다. 실내 분위기는 그랜저와 쏘나타를 절묘하게 섞었다. 대시보드는 디테일을 좀 더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마무리했다. 시트 착좌감은 매우 훌륭하다. 프리미엄 나파 가죽 시트에 마름모꼴 박음질 처리(퀼팅 패턴)가 적용돼 몸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도어 트림에 단 전동 시트 조절 버튼은 조절하기 편하게 시트 쪽으로 옮기는 게 나을 듯하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슬란 고객의 36.8%는 법인 고객이고, 50대 고객이 38.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기업체 임원급이 선호함을 데이터로 알 수 있다. 이런 차는 조수석 왼쪽에 시트 조절장치가 필요하다. 운전기사가 시트를 앞뒤로 조절해 뒷좌석 승객의 공간을 확보해주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 아쉽게도 아슬란에는 이 장치가 없다. 3.0 모델과 3.3 모델 중 시승차는 최고급형인 'G330 익스클루시브'.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5.3kg·m의 성능을 지닌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현대차가 꼽은 아슬란의 경쟁차종인 렉서스 ES350(277마력), 링컨 MKZ(234마력)뿐 아니라 국산 준대형차인 한국GM 알페온(263마력), 르노삼성 SM7 3.5(258마력)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이다. 급가속 때의 반응 역시 경쟁차 중 가장 강력하다. 3단 기어에서 시속 140km를 커버할 정도로 변속기 매칭이 공격적으로 설정됐고, 대부분의 속도 영역에서 가속 반응이 즉각적이다. 승차감은 부드러운 편인데도 고속에서 불안하지 않다. 주행 중 단차가 있는 노면을 갑자기 만났는데 서스펜션의 흔들림이 크지 않았다. 공회전 때는 진동과 소음 모두 알아채기 힘들다. 속도가 올라가도 바람소리와 타이어 소음만 조금씩 들려온다. 엔진이 워낙 조용해 다른 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소음측정 애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한 결과 시속 80km에서 67dB(데시벨), 시속 100km에서 70dB를 기록했다. 시승 중 체크한 연비는 11.2km/ℓ다. 정차구간이 거의 없는 국도를 달리긴 했지만 급가속을 여러 차례 시도한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편이다. 표시된 고속도로 연비(11.9km/ℓ)와의 차이도 크지 않다. 현대차가 내건 아슬란의 판매 목표는 연간 2만2000대. 매월 2000여대를 팔겠다는 것인데, 전체적인 상품성으로 볼 때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가격은 G300이 3990만원, G330은 4190만~4590만원이고, G330에 풀 옵션을 갖추면 5065만원이다. 제네시스 G330에 엇비슷한 옵션을 갖출 경우 5800만원이므로 시장 간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슬란의 데뷔는 오피러스 단종 이후 끊어진 국산 전륜구동 고급차가 부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겨울철 주행에 불리한 후륜구동을 싫어하는 이들에게 적극 어필한다면 수입 세단으로 눈길을 돌리려는 고객을 많이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2014-11-05 03:23:0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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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8일까지 '제12기 대학생 통신원' 모집

현대모비스가 오는 18일까지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들을 대상으로 2015년 2월부터 1년간 활동할 '제12기 모비스통신원'을 모집한다. 모비스통신원은 자동차 관련 이슈를 기사·웹툰·UCC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들과 공유하는 학생 기자단이다. 대학생의 젊은 감각으로 만든 자동차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현대모비스가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12기 모집을 통해 20명 내외의 모비스통신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거주 중이거나 활동기간 중 해외 체류 예정인 대학생들도 지원 가능하다. 취재, 영상, 웹툰 및 디자인 부문으로 신청접수 할 수 있으며, MCARFE(www.mcarfe.co.kr)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공지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12기 모비스통신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부터 1년간 국내외 자동차 및 부품 산업 현장을 몸소 체험하며 본격적인 취재활동을 펼친다. 이들이 생산한 콘텐츠는 현대모비스의 MCARFE, 공식 페이스북, 사보, 뉴스레터 등에 게재된다. 특히 매년 상반기 통신원들이 국내 100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동차 선호도 조사를 진행,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언론에도 결과를 게재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12기 통신원들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원고료를 지급하며 활동기간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통신원을 별도 선발해 입사지원 때 우대 혜택과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편 현재 활동 중인 11기 모비스통신원들은 내년 1월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친다. 11기 통신원들은 현재까지 약 300여 건의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자동차 전문 블로그 MCARFE와 모비스통신원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obisreporter)에 게재해 대중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11-04 20:57:3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