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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스테판 스트럼벨과 한정판 선보여

MCM은 독일 출신의 팝아티스트 스테판 스트럼벨과 협업해 한정판 'MCM X trumbel'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제품은 백팩·숄더백·클러치백·탬버린백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 검정과 코냑 색상을 활용해 스트럼벨 특유의 비비드한 컬러감을 나타냈으며, 스테판의 작품에서 상징적으로 나타나는 '뻐꾸기시계' 'Heimat' 타이포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뻐꾸기 시계는 뮌헨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로 꾸며져 독일 특유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MCM 측은 설명했다. 시계의 상단에는 뮌헨의 상징적 동물인 사자가 바이에른의 깃발에서 유래된 다이아몬드 장식의 왕관을 받치고 있고, 하단에는 독일의 세계적인 축제 옥토버페스티벌에서 쓰이는 하트 문양을 찾아볼 수 있다. 프린트 위에는 섬세한 자수가 입혀 입체적인 엠보싱 효과와 함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MCM 관계자는 덧붙였다. 제품은 MCM 플래그십 매장과 지정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달 중순에는 뉴욕 소호에 새로운 플래그십스토어 오픈과 함께 스테판 스트럼벨이 MCM만을 위해 만든 특별한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MCM의 관계자는 "스트럼벨만의 팝아트 감성과 럭셔리 브랜드 MCM이 만나 독특한 작품을 탄생시켰다"며 "예술과 패션에 조예가 깊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5 14:43:35 박지원 기자
미국 입국할 때 최대 80분 걸려

재계 "심사 신속화·전문직 비자 확대" 요구 한국인이 미국 주요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최대 80분이 소요된다. 이에 재계가 미국 측에 입국 심사 신속화를 요청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26차 한미재계회의 총회가 5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회의에는 조양호 위원장(한진그룹 회장), 폴 제이콥스 위원장(퀄컴 회장)을 비롯해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 등 양국 정·재계 인사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재계는 이번 총회에서 미국 측에 한미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4대 과제로 ▲미공항 입국심사 신속화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 ▲미국산 콘덴세이트(초경질 원유) 수출 확대를 요청하고 ▲한국산 유정용 강관 반덤핑 판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한미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조치로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를 촉구했다. 2012년 기준 미국내 한국인 유학생 수(7만2295명)는 중국(19만4029명), 인도(10만270명)에 이어 3위임에도 한국에 발급되는 전문직 비자는 전체의 1.9% (2662명)에 지나지 않았다. 미국 유학 후에도 한국인의 현지 취업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미국은 호주, 캐나다 등 주요 FTA 상대국에 FTA협정의 일부로서 전문직 비자 쿼터를 제공한 선례가 있다. 현재 미국 의회에 한국인에 연간 1만5000개의 비자를 제공하는 전문직 비자쿼터 법안이 상정돼 있다.

2014-11-05 14:43:13 박성훈 기자
국토부, 불량 샌드위치패널·부실 구조설계 다수 적발

국토교통부는 부실 시공 및 부실설계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건축기준 모니터링사업'의 중간점검 결과, 불연성능이 떨어지는 불량 샌드위치패널과 구조설계가 잘못된 현장이 다수 적발되었다고 5일 발표했다. 건축기준모니터링 사업은 국토부와 건설기술연구원이 합동으로 공사현장을 사전예고 없이 불시에 점검해 샌드위치패널의 부실시공과 부실 구조설계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문성과 인력부족 등으로 그 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적법성을 확인하기 곤란했던 샌드위치패널과 구조설계를 점검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건축기준 모니터링 사업의 중간 점검 결과에 따르면 샌드위치패널 부실시공 모니터링의 경우, 전국 22개 현장에서 채취한 30개 샘플중 23개가 부적합판정을 받아 불량 제품 유통이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축기준모니터링 사업이 홍보되면서 적합판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국토부는 지금까지 6차례에 걸친 현장점검중 초기 4차 점검까지는 합격 제품이 없었으나, 5차 점검에서 1개, 6차 점검에서 6개 적합판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9월 26일부터 3차례에 걸쳐 실시한 구조도면 검토를 통한 부실 설계 모니터링의 경우 57건 중 9개는 중요한 도면이 누락됐고, 22개는 도면이 미흡한 것으로 검토됐다. 즉, 내진설계 및 구조안전 확인 대상(3층 이상 등)임에도 구조계산서, 철근배근도 등 구조도면 등이 누락되어 구조설계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곤란한 것이 주된 부적합 사유였으며, 국토부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게 필요한 도면 등을 제출받아 구조설계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국토부는 모니터링 결과 조사된 부적합 현장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에게 샌드위치패널 재시공 또는 구조설계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공사중지 조치를 하고, 불법 설계자, 감리자 등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할 것을 지시했다. 고의로 불량 샌드위치패널을 사용하거나 묵인한 시공자 및 감리자는 최대 징역 2년 또는 벌금 1천만원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부실설계를 한 건축사는 최대 2년간 업무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축기준모니터링 사업 실시로 재시공 등의 시정과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본격 조치되고 홍보될 경우 건설공사의 부실 방지는 물론 건축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중요한 제도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내년부터는 철강 품질, 단열설계 등으로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할 것이며, 올해 모니터링 결과 등을 고려해 처벌대상에 제조업자 및 유통업자를 추가하고, 건축관계자 처벌 수준 강화 등 제도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11-05 14:41:2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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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 주변 용지, 1조4000억원 '잭팟'

경기 광교신도시의 잔여 공동주택 부지 확보전이 치열하다. 입주 3년차를 맞아 주거여건이 안정되면서 광교신도시가 명실상부한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성이 좋은 호수공원 주변 주상복합과 업무복합 용지를 차지하기 위한 시행·시공사간 경쟁이 뜨겁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3블록을 필두로 호수공원을 끼고 공급된 C2·C3·C4블록 총 4곳의 낙찰가격 총액은 총 1조4067억원에 이른다. 가장 먼저 올 2월 레이크시티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상가를 함께 지을 수 있는 업무복합용지 D3블록을 3.3㎡당 1667만2622원, 총 2570억원에 낙찰 받았다. 지난 7월 사업승인을 받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해 이달 '힐스테이트 광교' 1100가구를 분양한다. 이후 8월 공급된 C3블록과 C4블록은 각각 네오밸류인베스트먼트에 2420억원, 대상산업에 1577억원에 매각됐다. 3.3㎡당 1718만1762원, 1748만4650원으로 앞서 나온 D3블록보다 높아졌다. 마지막 용지였던 C2블록은 지난 3일 진행된 부지입찰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중흥건설의 품으로 돌아갔다. 공급예정금액 5644억원의 130% 수준에서 매각됐다는 경기도시공사의 발표를 감안하면 낙찰가는 3.3㎡당 2934만원, 총 7500만원으로 추정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9·1 부동산대책에서 3년간 신도시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힘에 따라 수도권 택지지구의 용지 희소성이 높아졌다"며 "여기에 광교신도시 집값이 올 들어 5%가량 상승하는 등 투자가치가 입증되면서 건설사간 부지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부지 낙찰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에 따라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중견건설사의 홍보팀장은 "아파트 분양가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땅값인데, C2블록 택지비가 D3블록보다 1.7배 높다는 것은 아파트 분양가도 1.7배 비쌀 수 있다는 의미"라며 "지역에서 이 정도의 분양가를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2014-11-05 14:06:2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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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혜택, 더 특별하게 누리고 싶다면?"…우리카드, '로얄블루 시리즈' 출시

우리카드는 5일 차별화된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담은 '로얄블루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해 나온 이 상품은 단 1000명에게만 한정 발급되는 '로얄블루1000'과 커리어우먼을 위한 '로얄블루L', 70만원 상당의 기프트가 제공되는 '로얄블루'로 구성됐다. 상품들은 연회비 이상의 기프트를 제공하는 '트리플 리워드(Triple Reward)'와 쓸수록 혜택이 커지고 선택이 다양한 '트리플 초이스(Triple Choice)', 호텔·공항·골프에 특화된 '트리플 베너핏(Triple Benefit)'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이 가운데 '로얄블루1000'은 연회비 100만원으로 항공권과 국내외 호텔 무료숙박권, 100만원 상당 선택형 기프트가 더해진 '트리플 리워드' 서비스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연간 사용 실적별로 약 60만원~200만원 상당의 항공권과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는 '트리플 초이스'도 추가됐다. 아울러 아트갤러리의 일대일 도슨트, 명품샵 점장의 쇼핑 에스코트, 레스토랑 쉐프·매니저의 의전 서비스 등을 컨시어지 전담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연회비 30만원의 '로얄블루'는 국내선 동반자 왕복항공권과 국내외 호텔 2박시 1박 무료, 그리고 20만원 이상의 선택형 기프트가 더해져 최대 7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택형 기프트는 ▲아시아지역 동반자 항공권 ▲신라면세점 20만원권 ▲특급호텔 2~3인 뷔페권 등 6가지 기프트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대한항공형은 1500원당 1마일, 아시아나형은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되며, 해외·면세점·여행사·항공업종 등 특별 가맹점은 1000원당 2마일이 제한 조건 없이 제공된다. 아시아나 플러스형의 경우 특별 가맹점 적립은 동일하되 1000원당 1마일 적립대신 연간 이용액 구간별로 20만원~100만원 상당의 기프트가 별도로 차등 제공된다. 아울러 호텔·공항·골프에 특화된 서비스인 '트리플 베너핏' 서비스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트리플 베너핏'은 ▲특급호텔 F&B 할인혜택 ▲전세계 700여개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가능한 Priority Pass카드 ▲공항·특급호텔 무료 발렛파킹 전▲골프장 예약 결제시 5~40% 할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여성 CEO과 리더형 커리어우먼을 위한 '로얄블루L'은 '로얄블루'와 같은 혜택 구성에 백화점·미용업종 혜택이 추가됐다. 예컨대 트리플 초이스 2마일리지 적립가맹점에서 항공사 대신 백화점·미용업종이 더해졌고, 선택형 기프트에는 유명 미용실 헤어펌·메이크업 등의 선택항목이 추가된 것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로얄블루는 근대 유럽왕실의 상징색으로서 VIP 고객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에 걸맞는 차별화된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성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로얄블루 시리즈가 출시됨으로서 '가나다 신용·체크카드'에 이어 프리미엄카드까지 상품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로얄블루 출시를 기념해 내년 6월말까지 전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건당 5만원 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내년 3월말까지는 100만원 이상 이용고객을 추첨해 북미항공권, 호텔숙박권,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4-11-05 14:05:5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