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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6일까지 모바일 앱 100만 다운로드 기념 '모바일 단독 기획전' 진행

롯데마트가 모바일 쇼핑몰인 모바일몰에서 모바일 앱(App)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모바일 단독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연다. 이 기간 '모바일 추가할인' '모바일 전용 쿠폰' '모바일앱 소개왕(王)'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모바일 추가할인'을 통해 신선식품·가공식품·패션 등 각 카테고리별 인기상품 10가지를 선정해 매장 행사가보다 최대 절반가 수준으로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론 겨울철 필수 상품인 '3M 실내용 문풍지(대형)'와 '울트라 히트 면스판 타이즈(2매·블랙)'를 각각 2390원과 5900원에, 겨울철 제철 과일인 '왕 석류(1개)'를 2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기간 동안 '롯데마트 모바일몰' 이용 고객에게는 '모바일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해 5만원 이상 구매 때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카카오톡·문자 등을 통해 가족·지인에게 '모바일앱 다운로드 페이지'를 전송하는 '모바일앱 소개왕(王)'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 '롯데마트몰 마일리지 500점'을 증정하며,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해 '롯데마트몰 마일리지 100만점'을 증정한다. 해당 마일리지는 롯데마트 온라인몰·모바일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롯데마트 모바일앱'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1월 17일 다운로드 100만 건수를 돌파해 모바일 서비스 시작 초기보다 앱 다운로드 수가 10배 이상 급증했다. 이로 인해 올해(1~11월) 모바일앱 매출은 출시 초기보다 30배 가량 증가했다. 온라인몰 내 모바일앱 매출 비중도 2012년에는 2%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4년(1~11월) 35%로 증가해 올해 40%를 넘어설 것으로 마트 측은 전망했다. 이런 모바일몰의 성장은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오프라인에서 쇼핑이 어려운 고객들이 늘어나며,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모바일몰 사용자 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 송승선 온라인사업부문장은 "불황과 영업규제 등으로 대형마트 사업이 지속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고객들의 성원으로 모바일앱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몰의 서비스, 할인 혜택을 지속 제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1-20 09:16:30 정영일 기자
재계 "5년전부터 사실상 대기업 증세"

"5년전부터 실질적인 대기업 증세가 이뤄지고 있다." 복지재원 마련 방안으로 대기업 증세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재계는 증세가 이미 이뤄졌다며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20일 전경련과 재계에 따르면 대기업에 대한 증세는 명목 법인세율만 인상하지 않았을 뿐 2009년부터 최저한세율 인상, 공제·감면 축소, 기업소득환류세제 신설 등을 통해 실질적인 증세를 했다. 2008년 감세 위주로 이뤄진 세법 개정에 따라 그후 5년간 대기업으로부터 거둬들인 세수는 23조7000억원이 줄었으나 이후 6차례의 세법 개정으로 매년 대기업 세 부담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2009년 세법 개정에 따라 그후 5년간 대기업으로부터 확보할 세수는 14조9000억원 늘었고 2010년 1조9000억원, 2011년 5조1000억원, 2012년 5조5000억원, 2013년 7조2000억원씩 세 부담이 증가했다. 그 결과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대기업의 세 부담은 10조9000억원 늘게 됐다. 특히 기업이 각종 공제·감면을 받더라도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최소한의 세율을 뜻하는 최저한세율이 지난해 2% 포인트 오른데 이어 올해에도 1% 포인트 상향된 것은 사실상의 증세 조치라는 게 전경련의 주장이다. 최저한세율이 1%p 인상되면 연 2970억원의 세수가 늘어난다.

2014-11-20 09:15:34 박성훈 기자
내년 中 증시, 정책·배당·밸류 3가지 측면 매력적 - 대신

대신증권은 20일 내년 증국 증시가 정책, 배당, 밸류에이션의 3가지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성연주 연구원은 "내년 중국의 GDP 성장률이 7%대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음의 3가지 근거로 중국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근거로는 ▲주식시장 개방 정책의 추가 발표 ▲중국 본토기업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금융주 매력 ▲주요국 주식시장 대비 저평가 상태인 중국 증시 등을 들었다. 먼저 이번 실시된 호항통에 이어 내년엔 심천거래소와 홍콩거래소간 주식 교차매매를 허용하는 '심항통' 연계 정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내년 6월쯤 MSCI EM 편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주식시장 개방정책의 추가 모멘텀이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에 상장한 은행 등 금융주의 종목 배당수익률도 투자 매력이 있다. 이들 종목은 평균 배당수익률이 5% 이상으로 높으며 이는 상하이종합지수 평균 배당수익률 2.6%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중국 배당세율이 14.4%로 국내 15.4%나 기타 해외 주식시장 약 15%보다 낮은 수준이라 세제 측면의 투자 메리트도 있다. 중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과거 5년 평균 대비 30% 이상 하단 수준에 있는 점도 저평가 매력을 불러일으킨다. 정부 정책지원으로 서비스·민간소비 증가에 따른 내년 EPS 증가율 예상치가 반등하는 점도 주목 요인이다. 성 연구원은 "이에 따라 중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계속돼 상하이종합지수는 올해 약 20%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호항통 시행으로 내년 중국 증시에서 외국인 매매 비중은 3% 이상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14-11-20 09:14: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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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 유아복 브랜드 최단기 50호점 돌파

모이몰른이 국내 유아복 브랜드 중 가장 빠르게 50호점을 돌파했다. 한세실업의 유아복·용품 브랜드 모이몰른은 지난 6월 창원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5개월 만에 50호점인 신제주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월 평균 10개 매장을 연 것으로 최근의 유아복 경기불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빠른 성장원동력은 유니크한 디자인, 아기 건강까지 생각한 항균·항취 기능 등 제품의 차별화에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덧붙였다. 모이몰른은 론칭 당시 연말까지 국내에 총 30개의 매장을 열려고 했지만,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매장들의 수익률이 좋아 당초 목표보다 100% 증가한 총 60개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50호 신제주점은 제주 중앙로점에 이어 제주 시내의 두 번째 매장으로 점차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중국 관광객을 공략하는 것과 동시에 국내 전역과 제주도까지 포괄하는 전국 상권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세드림 마케팅팀 김승환 과장은 "트렌디한 감각에 맞춘 고급스러운 디자인, 아기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한 기능성 소재,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마음에 드는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이몰른은 이달 말에 오픈하는 51호 경기도 의정부 홈플러스점, 52호 부산시 사상 롯데마트점을 포함해 내년까지 전국 130개의 매장을 개점하고, 2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11-20 09:10:14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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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본점 '미디어 파사드' 소재…유튜브 고객 영상 공모전 열어

신세계백화점이 본점 본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소재로 고객들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공모하는 영화제를 연다. '신세계로 떠나는 겨울 휴가'를 주제로 오는 12월 25일까지 직접 만든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후 링크 주소를 백화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입력하면 된다. 12월 25일 24시를 기준으로 유튜브 영상 조회수 1만회 이상의 작품을 대상 조회수 상위 3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1등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제작되는 영상에는 형식·시간·용량 등의 제한이 없다. 백화점 측은 최근 고객들이 SNS를 통해 백화점 행사 예고부터 후기까지 기업이 전담했던 마케팅 활동을 자발적으로 대신하는 등 일방적인 정보 전달 보다는 소통을 통해 고객의 '입'을 빌리는 바이럴 마케팅이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10월, 아시안게임 기간 중 신세계 인천점에서 펼쳐진 중국인 고객 환영을 위해 펼쳐졌던 판다 퍼레이드 후 한 고객이 판다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줄을 이어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을 자발적으로 촬영 후 SNS에 올려 현재까지 13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이라는 것이다. 동영상 역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에는 신세계앱 리뉴얼을 기념해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축하 동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만을 넘는 등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거두기도 했다. 이 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최민도 상무는 "최근 사진을 넘어 동영상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온라인 상의 동영상 공유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바이럴 마케팅의 새로운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년 아름다운 외부 장식으로 연말에 꼭 가봐야 할 데이트 장소로 꼽히는 신세계 본점은 올해 외관 장식으로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고 있다. 조명의 밝기, 색상, 속도 등을 세심하게 조정하고, 그 위에 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신세계로 떠나는 겨울 휴가'란 주제로 스토리가 있는 쇼를 연출했다. 본점 본관 전체에 함박눈을 내리게 하는가 하면 금세 고드름을 만들어 건물을 뒤덮기도 하고 눈꽃이 가득한 설경을 펼치기도 한다. 외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환상적인 분위기에 빠져들게 하는 이번 쇼의 연출은 세계적인 조명 디자이너 마리 장 고데가 맡았다. 그는 프랑스 파리·리옹·스페인 마드리드 등의 역사적인 건물에 미디어 파사드를 펼친 것으로 유명하다.

2014-11-20 08:53:20 정영일 기자
"에스에프에이, 中업체·삼성디스플레이 플렉시블 투자 확대 수혜 전망"-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20일 물류자동화장비 업체인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35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세를 나타냈다"며 "다만 3분기 영업이익률은 과거 대비 다소 낮은 수준인 10%를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다만 "4분기에는 SDC A3 Phase1 관련 매출 반영과 약 1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온라인 창고 등 유통 관련 일반 물류 수주가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반영한 4분기 매출액은 1633억원, 영업이익은 2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신규 설비 투자와 일반 물류 수주 확대로 점진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 전망된다"며 "삼성전자의 전략적 변화에 따라 Flexible 관련 신규 설비투자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또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꾸준히 신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전공정 장비와 물류 장비 관련 해외 수주 확대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최근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이용한 구매 비중 증가로 업체들의 신규 창고와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유통, 일반 물류 시스템 관련 장비의 강점이 있는 에스에프에이에도 점진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원가경쟁력을 갖춘 제품 개발로 성장성이 높은 중국 시장 진입이 가시화될 경우 가파른 외형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4-11-20 08:52:44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