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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1명 사장단 인사…권오현 부회장 유임

삼성, 11명의 사장단 인사…권오현 부회장 유임 삼성그룹이 1일 사장 승진 3명, 부사장 승진 1명, 이동 7명 등 총 11명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권오현 부회장과 신종균 사장, 윤부근 사장은 유임됐다. 이번 삼성그룹의 인사폭은 예년에 비해 축소했다. 이는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인해 당초 변화가 예상됐지만, 구조개편 등 향후 주요 일정과 관련 조직내 안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 김현석 삼성전자 부사장은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전영현 삼성전자 부사장은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윤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에는 상영조 삼성물산 부사장이 삼성비피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이 내정됐다. 삼성그룹은 이번 사장단 인사의 특징을 ▲ 경영실적에 따른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 재확인 ▲경영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재도약을 주도할 인물로 경영진 쇄신 ▲변화를 선도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할 참신한 인물 중용 등으로 꼽았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TV 등 디스플레이 제품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전문가로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을 선도하며 9년 연속 글로벌 TV 1위 달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은 DRAM개발실장, 메모리 전략마케팅팀장 등을 역임한 메모리 개발 전문가다.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데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 시스템 LSI 개발실장, LCD개발실장 등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확고한 기술 리더십으로 LCD 개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상영조 삼성비피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은 삼성구조조정 본부에서 인사 및 기획 분야를 경험한 후 2012년부터 삼성물산 경영기획실장 및 상사부문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사업운영을 지원해 왔다. 사장단 중 이동 및 위촉업무변경 내정자를 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 미디어 솔루션센터장 등을 역임한 홍원표 사장을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전략실장으로 보임해 글로벌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삼성SDI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상진 사장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으로 내정해 다양한 현장경험과 풍부한 풍부한 연륜을 바탕으로 대외협력 활동에 주력토록 했다. 이밖에 삼성전자 스토리지담당, LED사업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삼성SDI 소재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조남성 사장을 삼성SDI 대표이사로 내정해 그간 일관되게 추진해온 초일류 에너지 및 소재사로의 도약을 가속화하도록 했다.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해 금융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윤용암 사장을 삼성증권 대표이사로 내정해 안정적인 수익기반 창출은 물론 초우량 증권사로의 성장을 이끌도록 했다. 2014년 5월부터 삼성경제연구소 전략지원총괄을 맡고있는 육현표 사장을 에스원 대표이사로 내정해 첨단 시큐리티 기술에 기반한 초일류 종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도록 했다. 2012년부터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을 맡고 있는 김재열 사장을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로 내정해 세련된 국제감각과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일기획의 스포츠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도록 했다. 삼성증권 김석 사장은 삼성사회공헌위원으로, 미소금융재단이사장을 맡아 금융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 금융분야에서 사회기여 활동을 전개해가도록 했다. 삼성은 부사장 이하 2015년 정기 임원인사는 이번주내 각 회사별로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2014-12-01 09:36:12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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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약사 기본 부담금 12억원으로 산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도입을 앞두고 내년 상반기 제약사의 기본 부담금을 12억1000만원으로 잠정 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 정상적으로 의약품을 사용했지만 부작용으로 피해를 본 환자에게 피해구제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기본 부담금은 올해 상반기 377개 제약사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통해 국내에 공급했다고 보고한 1만6745개 의약품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구분해 품목별로 합산한 금액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문의약품이 11억9000만원으로 98%를 차지하고 일반의약품은 2000만원이다. 이는 전문의약품이 일반의약품보다 품목별 공급 금액이 많고 일반의약품의 10배에 해당하는 '품목별 계수'를 적용받기 때문이다. 아울러 제약사 기본 부담금은 매년 1월과 7월에 각각 전년도 상·하반기 공급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부작용의 원인이 된 의약품을 판매한 제약사에는 지급한 피해구제 급여의 25%가 추가로 징수된다. 한편 피해구제 급여는 내년에 사망 일시 보상금부터 우선 지급되며 2016년에는 사망 일시 보상금에 장애 일시 보상금과 장례비가 추가된다. 또 2017년부터는 진료비를 포함한 모든 유형의 피해구제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2014-12-01 09:21:4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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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모 "천일염 가격 천차만별에 선분 항량 중 2등급 제품도 많아"

최근 일부 천일염 제품이 '3년 숙성'이나 '3년 묵은' 등의 문구를 인용해 프리미엄 제품임을 강조하면서 고가 마케팅을 벌이고 있지만 일반 천일염과 별차이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있는 천일염 제품은 가격 차이가 무려 16배에 달하는데도 이에 따른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고 있으며, 중금속 함량 등의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돼 염전과 토양 등 생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과는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과 공동으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천일염 15개 제품의 식품 안전성과 미네랄 성분 비교 시험, 주요 표시 사항 조사에서 확인됐다. 먼저 15개 천일염 제품의 경우 염화나트륨 함량은 식품공전 기준 70% 이상으로 기준에는 만족했지만 실제 염화나트륨 함량은 최대 95.8%에서 최소 84.60%로 같은 천일염 제품이라도 제품 간 함량 차이가 많았다. 한국산업규격(KS) 식용소금 천일염 기준을 적용할 경우 총 염소량에서 1등급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이 총 15개 제품 중 13개에 달했다. 이 중에는 원산지가 뉴질랜드인 도미니언코리아의 '그레이드23 파인솔라솔트'와 원산지가 프랑스인 제제파크의 '게랑드 플뤼드 셀'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 CJ제일제당의 '오천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 사조해표의 '100%전남신안 천일염', 대상의 '3년묵은 천일염' 등 대기업 이름을 달고 판매되는 제품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수분 함량 조사에서는 주원염전의 '여름 햇살 담은 명품 천일염(굵은소금)'과 솔트팜 등의 '고서임의 3년 묵은 천일염' 등 2개 제품만이 1등급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다행히 조사 대상 전 제품에선 중금속 등 위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소비자시민모임 측은 "천일염 제품의 시중 판매가격이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고 있어 이에 대한 품질의 차이를 평가할 수 있는 소비자 관점의 천일염 품질 관리 기준이 마련되어 한다"며 "천일염의 명품화, 시장 확대, 수출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성분 관리 및 맛, 색깔, 결정체 모양 등의 심미적인 요소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공·공정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한 품질 표준화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최근 일부 회사들이 소금 제품 내 미네랄 성분을 주요 내용으로 광고를 하고 있지만 미네랄 성분이 신체에서 합성되지 않으며, 성장과 유지와 생식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천일염이 미네랄을 보충하는 주요 공급원인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14-12-01 09:13: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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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 안전성 강화…3구 전력제어 전기레인지 출시

린나이코리아가 최대 소비전력을 3.5kW 이하로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한 3구 전력제어 전기레인지(모델명: RBE-310A / RH-B31A)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EGO 사의 고효율 하이라이트 버너를 탑재해 신속한 가열과 미세한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타 전기레인지 버너 대비 품질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대용량 2.3kW 고화력 더블버너는 많은 양의 요리나 강한 화력을 필요로 하는 조리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 용기의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독일 SCHOTT 사의 세란글라스를 채택해 글라스 특유의 세련된 멋이 어우러져 주방에 품격을 더해주고, 우수한 내열성과 내구성으로 긁힘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국내 가정용 전기규격인 3.5kw에 맞춰 제작된 만큼 3구 버너를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전력 과부하로 인한 전원 차단이나 화재위험을 사전에 예방했다. 안전잠금장치, 불끄기 잊음 타이머, 이상과열방지기능, 자동전원차단기능 등으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전기레인지의 경우 전기증설공사 및 차단기 설치가 필요했으나 전력제어레인지의 경우 파워코드타입으로 추가적인 전기공사가 필요 없어 구입 후 간편하게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4-12-01 09:13:26 김민준 기자
"한세실업, 증설 후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성 레벨업"-우투

우리투자증권은 1일 한세실업에 대해 증설 후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성이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840억원, 영업이익 35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달러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14%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성수기 효과와 생산효율성 향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분기에 이어 원가율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매출총이익률 전년동기대비 2.7%p 개선되어 21.0% 달성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 9.3%를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수익성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설립과 확장 시기에 따라 생산성이 상이한 베트남 3개법인의 전략적인 운영과 재단자동화로 중장기적 원가절감이 기대된다"며 "최근 추가된 베트남 3법인의 신설라인을 비롯해 2법인의 기존 라인 모두 생산성 효율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편직업체의 입주가 시작되어 연말부터 베트남 편직동 가동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증설 이후 신규라인의 생산성 정상화가 올해 들어 마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고마진 우븐의류 비중 확대와 재단자동화를 통한 원가절감, 수직계열화 등을 통한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14-12-01 09:08:19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