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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포스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자립 지원 노력

포스코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1988년 자매마을 활동을 시작으로, 2003년 '포스코 봉사단'을 공식 창단하면서 더욱 발전해왔다. CEO를 비롯한 임원 등 리더들이 솔선수범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3년부터 포스코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라는 비전으로, '지역사회' '글로벌 인재' '지구환경' '다문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로 정해 월평균 5000여명의 직원이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임원들도 매달 포항과 광양·경인지역 1~4차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법률·세무·인사노무 등 전문분야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을 진행중이다. 한해 평균 포스코 임직원의 일인당 봉사시간은 31시간에 달한다.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해온 포스코는 포항·광양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와 사회 복지를 위해 사회적기업을 운영·지원해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서별 자매마을을 정해 지역과 호흡하고 있다.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등 포스코가 진출하거나 진출 예정인 해외 저개발국가의 자립 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 차세대 리더에게 포스코의 나눔 정신을 전하는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과 교육재단의 장학사업을 비롯해 매년 100명의 대학생에게 국내외 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포스코대학생봉사단(비욘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학교는 친친 와이파이' 사업을 운영중이다. 이 밖에도 수중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결성된 스킨스쿠바 전문 봉사단인 클린오션봉사단, 결혼이주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까페 오아시아 등도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그룹사 및 외주사 임직원의 기부로 '포스코 1% 나눔재단'을 설립해 기존의 사회공헌 사업과 더불어 소외계층 지원, 해외 지역사회 자립지원, 문화유산 보존·계승 활동을 강화했다. 1% 나눔운동은 2011년 포스코그룹 부장급 이상의 직책보임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2013년 일반직원도 참여하면서 현재 전 그룹사 및 105개 외주파트너사 등 3만여 명이 1% 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도 1%나눔을 적극 지지하는 차원에서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하게 연말에 매칭 그랜트를 출연하는 등 기금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김민준기자

2014-12-19 08:37:0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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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대림산업, 5대 나눔으로 이웃과 가까이

대림산업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한숲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복·사랑·문화·맑음·소망 등 5대 나눔활동으로 나눠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건설업의 특성과 그룹 내부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며,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 있는 현장에서 지역과 밀착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의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은 지난 2005년부터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집 고치기 활동은 그룹 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고려개발·삼호·대림I&S도 함께 하며,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도배·장판 교체뿐 아니라 단열작업과 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활동도 눈에 띈다. 대림산업은 본사와 현장 차원에서 전국 곳곳의 보육원·요양원·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우선 본사에서는 다문화 가족의 한국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지적장애 아동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지원·발벗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전국 건설현장에서는 현장직원들로 구성된 한숲봉사대원들이 지역사회의 복지단체를 찾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교육과 체험행사를 지원하는 '문화나눔' 활동도 마련됐다. 대림산업은 1994년부터 한국메세나 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 서울·경기지역의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19년간 지속해오고 있다. 또 2010년부터 대림미술관과 손잡고 매년 10회 이상, 4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관람 및 창작활동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청소년, 직장인, 대학생 들이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리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맑음나눔' 활동이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본사와 전국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맑은나눔 봉사대'를 창단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했다. 대림산업은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04년부터 사내 중고 PC를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기증했으며, 창립 50주년인 지난 1989년에는 장학·학술지원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대학생들의 학업과 학술단체의 연구활동을 도왔다.

2014-12-19 08:36:4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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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車업계, 교통약자 배려한 사회공헌 ‘눈길’

자동차·항공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은 업체의 특성을 활용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세이프 무브)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이지 무브) ▲환경보전(그린 무브)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해피 무브) 등이며, 이 4대 중점 체계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지속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지 무브의 일환으로 '장애인 맞춤형 자전거'200여대를 보급하기도 했다. 올해는 통 큰 기부로 주목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따듯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11월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기탁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달하는 성금이 따뜻한 나눔의 마중물이 되어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이웃사랑을 더욱 활발히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 힘들어지는 이웃들을 기억하고 돌아보며, 그룹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장애인, 학대피해아동, 다문화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성금 전달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12년간 총 159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됐다. ◆기아차, 교통 약자에게 여행 기회 제공 한편 기아차의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의 여행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이 최근 1만 명을 넘어섰다. 기아차의 교통약자 여행지원사업 '초록여행'은 2012년 6월 출범 이후 2012년 말까지 1328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4095명, 2014년 11월까지 4600여 명이 혜택 받아 약 2년 반 만에 누적 1만 명을 넘었다. 기아차의 초록여행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아울러 가족 여행을 위해 별도의 여행 경비를 지급하는 한편, 기아차 임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역할의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지난 10월부터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 사업권역을 광주·전남 지역으로 확대하고 전 차량을 올 뉴 카니발로 교체 운영함으로써 많은 교통약자들이 가족여행에 대한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유로운 이동과 여행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창율(52) 씨는 "불편한 몸으로 두 아들을 키우는 싱글 대디로서 평소 가족 여행을 가기 어려웠는데, 기아차 덕분에 두 아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웃음을 되찾는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차는 의미 있고 풍성한 사업 운영을 위해 장애인 부모 자녀를 위한 '희망캠프',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의 수학여행을 지원하는 '스쿨캠프', 전국 장애인 여행지 개선을 위한 대학생 '하모니 원정대', 소규모 장애인 단체모임을 지원하는 '자립원정대' 등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한국토요타, 전국 병원 돌며 콘서트 열어 한국토요타는 '자선병원 콘서트'가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 3일 인하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수원, 성남, 대구, 부산, 광주, 인천의 11개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의 재원으로는 지난 11월 13일 개최되었던 제15회 토요타 클래식(TOYOTA CLASSICS)의 티켓 판매금이 전액 사용된다. 이번 2014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어린이 합창단 '예쁜 아이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가벼운 마음과 희망, 활기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재능기부로 소외 계층 배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도 지난 11월 6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2014 캐빈 사회공헌 바자회'를 개최해 소외 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 'B.O.A(Bread of Asiana)' 및 차밍팀, 일러스트팀, 바리스타팀, 플라잉쉐프팀과 같은 기내 특화서비스팀 등 총 16개 동아리 및 특화팀 캐빈승무원 150여명이 참가해 바자회 물품 판매와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B.O.A, 바리스타팀, 딜라이터스팀, 플라잉쉐프팀, 차일드팀은 핸드드립커피와 츄러스 등 푸짐한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오즈유니세프(OZUNICEF), 캐빈승무원 국내선파트, 여승무원회 등은 유니세프 로고상품 및 캐빈승무원이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를 판매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지적장애인 시설과 부천에 있는 소규모 분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2008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총 7800여 만원의 수익금을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금호타이어, 중증장애인 사회 체험 도와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장애인 배려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일 한강과 서해를 잇는 아라뱃길에서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4차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증자애인 10명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임직원 봉사자 및 전문 사회복지사 25명이 참가했으며, 아라뱃길 유람선 탑승 및 아라인천여객터미널의 전망대인 '아라마루' 산책 등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경인 아라뱃길은 한강 하류에서 서해로 연결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뱃길로 캠핑장, 자전거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가족들의 야외교육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동현 사단법인 초록 대표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와 사회참여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호타이어와는 지난해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을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사회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N 서울 타워 케이블카 탑승 활동을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뮤지컬 관람, 가을맞이 난지 캠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거동이 불편해 야외 여가활동을 즐기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장애인 사회체험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10월 실시된 제 1회 SRC 장애인 골프대회를 후원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체육 장려활동 또한 지원하며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2014-12-19 08:35:5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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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효성,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나눔 활동 펼쳐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회의 나눔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소외계층이 스스로 건강한 사회경제적 주체로 자리잡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기업은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해야 하는 책임도 갖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국내 기업으로 최초로 지난해 10월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이 지난 10월 오픈 1주년을 맞았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기업·사회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스스로 자립해 건강한 경제주체로 사회에 자리잡는 것은 물론 장애인 가족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현재 탈북민,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10명이 일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15일부터 31일까지는 한강의 아름다운 인공섬 건축물인 세빛섬(Some Sevit)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장터'를 연 바 있다. 착한 소비장터는 시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자활을 위해 회사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들에게는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 소비 장터'에는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을 비롯, 효성ITX에서 중증장애인을 채용해 자립 지원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행복두드리미, 기증품 판매처인 '아름다운 가게' 등 총 14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했다. ◆ '요요마 티칭 클래스' 개최해 장애아동ㆍ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지도 효성은 소외계층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효성 컬처 시리즈'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실크로드 앙상블의 단원들에게 직접 연주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티칭 클래스'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의 단원들이 일일 멘토가 되어 80여명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꿈을 잃지 않고 차세대 연주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음악교실을 열었다. 이에 앞서 효성은 향후 1년간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효성의 후원금은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활동에 필요한 악기 구입, 연주회 및 음악 캠프 운영비, 온누리 사랑 챔버 단복 구입 및 단원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밖에 수년간 장애아동 음악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 티칭 클래스, 각종 전시회 및 음악회 후원, 세계 올스타 및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베트남 현지에 의료봉사단 '효성 미소원정대' 파견, 4년 째 무료 진료봉사 진행 '효성 미소원정대'는 효성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효성이 진출해 있는 해외사업장의 지역사회 발전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 왔다. 매년 여름 효성의 주력사업인 스판덱스 공장과 타이어코드 공장이 위치한 베트남 동나이주를 방문해 의료혜택을 보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주 년짝현 롱토지역에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17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건국대학교병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사진 24명과 통역, 진료지원 및 환경정리를 도운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50명 등이 '미소원정대'에 참여했다. 더불어 효성 미소원정대는 티엔푸옥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교 1학년생 350명에게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치약칫솔세트를 선물하고 TBI(칫솔질교육) 교육도 진행했으며, 3곳의 인근 초등학교에 응급처치용품과 상비의약품이 들어있는 응급키트를 전달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미소원정대 활동 중 2013년 고아원에 소속된 50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에서 만난 딘민탐(남 18세)을 한국으로 초청해 후속치료를 진행했다. 직업기술 학업 중에 일어난 사고로 오른손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효성이 치료비를 대어 외과수술 및 재활치료를 진행해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4900여명의 베트남 주민들을 진료해 온 효성 미소원정대는 작년부터는 한의학과를 보강하고, 2011년에는 700여명을 대상으로 했던 진료를 매년 점차 늘려 올해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등 활동을 강화했다. 이밖에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 후원,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프로젝트 지원, 마포구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쌀' 전달,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마포 음식문화축제 후원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이 인정받아 효성은 지난 9월 17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4 마포구 사회복지대회'에서 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포구 사회복지대회는 마포구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20여개의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하는 행사로 효성은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사회복지유공자 구청장상을 받았다.

2014-12-19 08:35:35 김태균 기자
[사회공헌]사회공헌활동 365일 24시간 쉬지 않는다

1600년대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렸다. 무적함대를 무찌르고 바다를 정복하고, 멀리 인도까지 식민지로 만든 시절의 이야기다. 시간을 돌려 현재 시점에서 우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365일 24시간 쉬지 않는다. 그야말로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이 없다. 글로벌한 경제영토를 바탕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어디에선가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 기업은 대내외 경기침체로 수익성 악화를 겪는 가운데서도 사회공헌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내실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우리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규모는 전년보다 13.6% 감소했지만, 234개 기업이 한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한 규모는 2조8114억8330만원에 이른다. 총액은 감소했지만, 세전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6%로 전년의 3.37%에 비해 높아졌다. 일본 기업과 비교해도 우리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 수준은 2배 가량 높은 것이다.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보면, 우수한 프로그램의 적용과 확산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 드림클래스의 운영매뉴얼 공유, 현대제철의 정책토론회를 통한 국가 정책화 노력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기업 사회공헌 결과물이 법제화된 사례도 있다. 삼성화재의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제시한 '고속도로 좌석 안전띠 실태현황'이 대표 사례다. 이는 자동차 뒷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법안 마련의 기초자료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일시적 지원보다 기업의 기술과 네트워크 활용과 함께 지원대상의 특성에 맞는 자립기반을 제공다. 홈쇼핑업체는 판로 확보가 시급한 사회적기업이나 농촌을 위해 방송시간을 별도로 편성하고, 교보생명은 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실직여성가장을 간병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 이밖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사회에 실제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이종산업 타기업, 학계, 지자체 등 다양한 전문 조직과 협업에도 적극적이다.시각장애인 전용 휴대폰을 개발하는 LG전자는 음성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상남도서관과 협업으로 시각장애인들도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 기업은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이슈를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거나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중 밀착형 사업도 많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식을 제고하고, 아모레퍼시픽은 유방 건강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해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민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거나,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투자도 증가 추세이다.

2014-12-19 08:35:06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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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LG화학, 청소년에 미래 솔루션 제공 주력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G화학의 기업 슬로건은 '솔루션 파트너(Solution Partner)'다. LG화학은 고객을 위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솔루션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에게 미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시민 파트너"라는 슬로건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문화생활의 기회가 부족한 군 장병과 인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활동도 빼놓을 수 없는 사회공헌이다. LG화학은 지난 1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40여 차례를 개최했고, 5000 여명 이상의 청소년이 캠프에 참가했다.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는 매년 두 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 복지관 내 방과후 교실 및 대안교실 등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는 매년 3억여원을 들여 2~3개 지역의 초·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는 활동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20여개의 도서관을 기증했다. 지난 2월에는 베트남 호치민 시 나베현에 위치한 짱떤킁 초등학교와 휴맨직업기술학교에도 각각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활동 영역을 해외로 확장했다. 이 외에도 기술연구원 소속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대전지역 초등학생 및 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운영하는 등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군 장병 및 주민들을 방문해 뮤지컬 공연을 열어주는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는 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6곳의 군부대를 찾아 4300여명의 군 장병과 인근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국 9개 사업장에서도 별도로 봉사 동호회 및 소모임을 만들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이다. LG화학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며 " 기업 위상에 맞게 일부 대표 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까지 대상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12-19 08:34:3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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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SK 사회공헌도 '이노베이션'…협력업체와 동반성장

SK이노베이션이 '이노베이션'이라는 사명에 맞게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08년 통일부,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박스 제조기업인 '메자닌아이팩'의 설립을 도왔고, 친환경 블라인드 제조기업인 '메자닌에코원'의 설립을 지원했다. 2011년에는 사회적기업 '행복한 농원'을 설립했다. 행복한 농원은 초화류·관목류 재배 및 판매와 실내 화분 관리, 꽃배달서비스를 주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현장 체험 학습, 원예치료 등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들의 판로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해 7월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사옥 앞에서 국내 처음으로 사회적기업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올해도 10월 6~8일 사회적기업의 판로·홍보 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 행복 장터'를 마련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장터에는 SK이노베이션이 새터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설립을 지원한 사회적기업 7곳의 제품이 판매됐다. SK이노베이션의 발걸음은 국내뿐 아니라 지구 반대편에서도 계속됐다. 2012년 1호점에 이어 지난해 7월 페루에서 국내 대기업 중 유일한 글로벌 사회적기업인 농촌진흥센터 '야차이와시(Yachaywasi)' 2호점을 열었다. 야차이와시는 농촌개발 프로그램을 사회적기업 형태로 진화시킨 것으로, 농촌 빈민가구가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 자립형 사회적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영역을 사회공헌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협력사들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공모한 뒤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SK이노베이션은 올해에도 240여개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해 KH에너지, 한유에너지, 일신화학공업, 유니언스, 대신석유, 태성플랜트검정, 대광석유 등 총 7개 업체를 선정했다. 앞으로 7개 협력사들에 2억원의 사회공헌 활동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 NGO인 '기아대책'과 파트너십을 이뤄 사회공헌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대공원 조성 통큰 기부 한편 10년 간 1000여억원을 들여 조성한 뒤 울산시에 통째로 기부한 울산대공원은 SK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례다. 울산시 남구 일대 110만평에 자리한 이 공원은 1995년 SK 최종현 선대회장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조성 약정을 맺은 이후 총 1525억원(울산시 부담 부지매입비 505억원 포함)을 투자해 2002년 4월 준공됐다. 이후 산책로와 대형 연못 등 기존 시설에 더해 식물원 등 자연학습 공간과 놀이시설 등을 추가 조성해 2006년 4월 현재의 모습으로 완공됐다. 올해로 개장 12년을 맞은 이 공원의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 10월말 기준 약 5900만명 으로 연내 6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김민준기자

2014-12-19 08:34:2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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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삼성그룹 '교육양극화' 해결 스타트

최근 우리 사회는 빈부격차와 사회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으며 사회 양극화가 교육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삼성그룹은 교육 양극화 해소가 사회 양극화 해소의 첫걸음이라고 판단해 가난 때문에 학생들의 꿈이 좌절되는 일이 없도록 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전국의 우수 대학생이 학습강사를 맡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에서 사교육을 받기 힘든 중학생에게 방과후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드림클래스를 통해 저소득층 중학생들은 영어와 수학과목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동시에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등록금 부담을 덜고 있다. 교육전문가들은 우리나라 학제에서 중학교 시절이 고교 및 대학 진학의 기초를 쌓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이구동성으로 강조하고 있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학업에 대한 흥미를 잃기 쉬운 것은 당연지사다. 그러나 본인의 노력으로 학습 습관을 개선하면 충분히 학업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것 또한 중학교 시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삼성드림클래스는 중학생을 사업 대상으로 선택했다. 삼성은 2011년 드림클래스 사업을 기획할 때 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정부기관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했다. 2011년 7월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TFA(Teach For America)와 BELL(Building Educated Leaders for Life)를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을 했다. 그리고 2011년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3개월 간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참여 학생들의 성적이 평균적으로 영어 7점, 수학 15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2012년 3월부터 드림클래스 전담사무국을 두고 전국 규모로 사업을 확대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해당 중학교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대도시의 주중교실, 중소도시의 주말교실, 읍·면·도서지역의 방학캠프로 진행된다. 서울 및 6개 광역시의 인근지역,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시지역 중학생을 위한 주중교실은 2012년 3월에 시작돼 2014년 9월 현재 전국 33개시의 170여개 중학교에서 주 4회씩 총 8시간동안 영어·수학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교실은 교통이 불편해 주 4회의 수업이 어려운 중소도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 4시간씩 총 8시간에 걸쳐 영어·수학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9월 4개 중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2013년 3월부터 확대 시행돼 2014년 9월 현재 전국 14개 시·군의 15개 중학교가 드림클래스 주말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2014년 방학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무엇보다 어려운 문제를 바로 알려주는 대학생 강사와 3주 동안 함께 생활해서 좋았다며, 본인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기회를 준 진로 특강이 기억에 남는다는 의견을 많이 비쳤다. 또한 강사로 참여한 대학생들은 중학생들의 영어·수학실력이 조금씩 늘어나게 가장 기뻤고 읍·면·도서지역에서 올라온 중학생들에게 모교를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돼 뿌듯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2013년까지 중학생 1만7691명, 대학생 4946명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주중·주말교실을 통해 중학생 8000명, 대학생 1850명을 지원하고 방학캠프를 통해 중학생 6000명, 대학생 2014명을 지원해 연말까지 누계로 중학생 3만1691명과 대학생 8810명을 지원하게 된다. 2013년 고교 입시에서는 과학고등학교에 3명, 외국어고등학교에 6명,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 19명, 마이스터고등학교에 12명이 진학했다. 이어 2014년에는 영재고등학교에 1명, 과학고등학교에 6명, 외국어고등학교에 27명, 국제고등학교에 3명,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 56명, 마이스터고등학교에 62명이 진학했다.

2014-12-19 08:33:5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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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LG 구인회 창업주 정신 계승…저소득·다문화 가정 아이들 꿈을 현실로

LG는 창업 초기부터 구인회 LG 창업회장의 '사회를 위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구인회 LG 창업 회장은 생전 "돈을 버는 것이 기업의 속성이지만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 기업이 몸담은 사회의 복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나라의 백년대계에 보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야만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LG는 이 같은 창업 회장의 정신을 이어받아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기치를 내걸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접지 않도록 집중하는데 계열사들이 진행 중인 관련 프로그램만 20여개에 달한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저신장 어린이 성장호르몬 지원사업은 L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저신장증 치료를 위해 성장호르몬제를 맞을 경우 연간 1000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 저소득층은 사실상 치료를 포기하고 있다. LG복지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들 가운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전문의로부터 추천받은 저신장 어린이들을 선발해 LG생명과학이 1992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1년간 지원한다. 1995년 20명의 아이를 시작으로 지원규모를 매년 늘려 2012년부터는 100여명의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1000여명의 아이들에게 70억원 상당의 유트로핀 투여를 지원했다. 또 LG는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인재로 커 나가도록 과학·언어·음악 등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도 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LG 사랑의 다문화 학교'는 두 가지 이상 언어와 과학에 재능이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선발해 한국외대와 카이스트 교수진이 지도하는 교육을 2년간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 중국과 베트남·필리핀·몽골·일본 등 10여 개의 다문화가정 학생 3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2009년 시작된 'LG 사랑의 음악학교'는 어려움 속에서도 최고를 향해 꿈을 키워나가는 음악 영재를 찾아 국내외 교수진으로부터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LG와 미국 링컨센터 챔버뮤직 소사이어티가 함께 개발한 '실내악 전문 영재교육'과정에 따라 운영되며 매년 피아노와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4개 부문에서 음악 영재 10~20명을 선발해 1~2년 동안 실내악 그룹 교습을 진행하고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기회도 제공한다.

2014-12-19 08:33: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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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삼성중공업 희망누리사업 농어촌 밀착형 사회공헌

거제시는 조선산업 발달에 힘입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심지 중심의 개발 붐으로 도시가 확장되고 있지만, 외곽지역인 9개 면에서는 상대적인 격차를 느끼고 있다. 특히 농어촌의 빠른 고령화는 사회적 문제이기도 하다. 거제시에 터를 잡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해 농어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진행하는 희망누리사업은 기업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이나 복지지설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일시적인 현금성 지원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 버리고, 장기적으로 볼 때 마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거제지역 농촌의 경우 벼농사와 같은 저소득 작물 재배가 일반적이고, 어촌은 영세어민이 대부분이다. 지역적 특성을 살린 특산물을 생산하거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휴양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삼성중공업은 ▲마을의 특성 ▲주민들이 보유한 경험과 지식 ▲사업 성공의지 등을 조사해 마을별로 특성화 사업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현재 거봉농장, 블루베리농장, 친환경 메주농장, 관광휴양센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매년 적게는 2000만원에서 5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두고 있다. 희망누리사업은 재정적 지원 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재능과 봉사활동을 통해 조성돼 의미가 크다. 거제시 동부면 삼거림마을에 조성된 친환경 메주농장의 경우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메주마을 홍보간판을 직접 제작했고, 둔덕면 농막마을의 거봉농장에서는 지난해 첫 포도 수확에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거제시 남부면 다대마을에서는 삼성중공업 뿐 아니라, 삼성경제연구소, 제일기획 등 삼성 계열사가 마을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사례로 손꼽힌다. 삼성중공업이 관광휴양센터를 건립하고, 삼성경제연구소는 마을 특성에 적합한 관광상품 개발을 컨설팅했다. 제일기획은 마을 대표 로고를 제작하고, 삼성에버랜드(현 제일모직)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마이스터고 교재 개발 등 재능기부 이 외에도 삼성중공업은 재능나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06년부터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장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내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선생님이 돼 영어, 수학 교육은 물론 동호회와 연계하여 특기적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 차원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소개돼 여러 지역에서 벤치마킹을 했다. 또 사내 멘토링 봉사팀은 학생들에게 학습지도, 진로조언, 학습환경 개선,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멘토링을 전개하고 있다. 조선산업 마이스터고를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관련분야 전과목 교재를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삼성중공업은 2008년부터 거제공고와 산학협력을 맺고 17종의 교재개발을 진행해 왔다. 5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갖춘 현장 전문가와 석박사 출신 사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고, 학교 측에서도 30명의 전공 교사가 힘을 보태 2009년 6종을 시작으로 2010년 5종, 2011년 6종의 교재가 경남교육청의 심의를 통과해 현재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김민준기자

2014-12-19 08:33:08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