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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땅콩 회항' 관련공무원 8명 문책…특별감사결과 발표

국토교통부가 29일 '땅콩 회항' 사건 조사와 관련해 특별 자체감사 결과 공정성 훼손과 부실조사를 인정하고 관련 공무원 8명을 문책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7일 착수된 특별감사를 통해 우선 조사 내용을 대한항공 측에 수시로 알려준 대한항공 출신 김모 항공안전감독관은 중징계 조치하기로 했다. 김모 감독관은 검찰 조사를 거쳐 구속된 상태다. 국토부는 조사의 책임을 진 이모 운항안전과장과 이모 항공보안과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측과 연락을 주고받은 최모 항공안전감독관도 징계할 예정이다. 이밖에 항공정책실장 직무대리 등 4명은 경고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사건 조사를 총괄 지휘할 컨트롤 타워 부재로 항공안전 담당부서와 항공기내 보안담당 부서 간 적절한 역할분담, 통일적 조사계획 수립, 보고체계 구축 등 신속한 초기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조사대상, 방향과 방법 등이 정리되지 못한 채 조사관이 투입됨에 따라 조사과정에서의 부실시비를 유발하는 계기가 됐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또 신중하지 못한 조사 진행으로 조사과정의 공정성에 훼손이 야기되는 단초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대한항공 관계자를 통해 조사대상자 출석을 요청하고 박창진 사무장을 조사할 때 대한항공 임원과 19분간 동석, 조사 후 회사 관계자를 통해 확인서를 제출 받는 등의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대항항공 봐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던 만큼, 조사관은 조사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해야 하는데도 김모 조사관이 조사과정에서 대한항공의 임원과 수차례 휴대폰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국토부의 특별감사가 착수된 17일 이후 이중 일부를 삭제한 것이 확인되는 등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의혹이 있어 이미 23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러한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련공무원 8명을 문책하는 한편 검찰 수사 결과 추가적으로 비위가 드러날 경우 엄중문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4-12-29 14:52:47 김두탁 기자
LIG손보, 리스크 관리와 책임경영 강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KB금융지주에 편입될 LIG손해보험이 29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와 손익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키로 했다. LIG손보는 이날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전사 리스크 관리를 위해 CEO 직속의 담당임원 조직으로 '리스크관리 최고책임자(CRO)'가 신설됐다. CRO에는 리스크관리팀과 자산운용심사파트가 이관된다. 고객정보 보호 업무의 독립성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을 분리 신설해 경영관리총괄 산하로 편제시켰다. 기존에는 '정보관리 최고책임자(CIO)'가 이를 겸직하고 있었다. 또 조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고객상품총괄과 보상총괄을 통합시킨 '상품보상총괄'이 신설된다. 이로써 기존 경영관리총괄, 법인영업총괄, 개인영업총괄과 더불어 기존 5총괄 체계에서 4총괄 체계로 개편된다. 법인영업총괄 산하 기업보험본부의 경우 법인영업3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산규모 확대에 따라 기존 채권운용팀을 국내채권운용팀과 해외채권운용팀으로 분리키로 했다. LIG손보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KB금융과의 통합작업을 비롯해 리스크 관리와 손익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단행했다"고 말했다. [인사] ◇전무 승진 ▲개인영업총괄 최우영 ◇상무 승진 ▲자산운용담당 김상헌 ◇상무보 승진 ▲강북본부장 상무보 이종필 ▲개인마케팅담당 상무보 조흠준 ◇본부장 승진 ▲경인본부장 유원석 ▲법인마케팅담당 남상준 ▲전략영업본부장 장형 ▲대구본부장 조원진 ▲해외사업담당 강두석 ▲장기보상담당 권정균 ◇임원 신규 선임 ▲선임계리사 상무 이유문 ◇임원 전보 ▲상품보상총괄 전무 권중원 ▲법인영업총괄 전무 윤경수 ▲경영관리총괄 겸 CCO 전무 이호영 ▲IT담당 겸 정보보호담당 상무 김형직 ▲법인영업1본부장 상무 정하진 ▲장기보험담당 상무 김강현 ▲법인영업3본부장 상무 양태훈 ▲법인영업2본부장 상무보 박희재 ▲CRO 상무보 심재웅 ▲신채널본부장 겸 방카슈랑스본부장 상무보 이평로 ▲호남본부장 상무보 박경희 ▲충청본부장 상무보 전성구 ▲부산본부장 상무보 이화성 ▲준법감시인 부장(본부장) 윤석규

2014-12-29 14:40:00 김형석 기자
내년 1인당 GDP 3만달러 달성하지만···세계 순위는 한동안 제자리걸음

내년에는 한국이 1인당 국내총생산(GDP) 3만 달러를 달성해 '선진국 클럽'에 가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한국 경제 성장에 한계가 오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9일 내놓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가 2만873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세계 주요 35개국 중 25위에 해당된다. IMF는 내년에는 1인당 GDP가 3만807달러로 오르면서 세계 주요국 중 24위로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경제연구원도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을 2만8000달러 안팎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2만6205달러보다 1800달러(6.8%) 정도 늘어난 수치다. 특히 현대경제연구원은 내년 평년 수준의 성장세를 보인다면 3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후 전망은 밝지 않다. IMF는 1인당 GDP 연도별 전망치를 2016년 3만2857달러, 2017년 3만5388달러로 제시했다. 세계 순위는 내년부터 3년 연속 24위 제자리걸음이다. 이는 비슷한 순위의 다른 나라들도 한국 정도의 성장은 이뤄낼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선진국이 경제 고도화를 이뤄 안정권에 들어섰다는 점을 감안하면 후발주자인 한국의 순위 정체는 성장엔진이 식어가는 징후라는 지적이다. 나중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선진국에 유리한 국제경제 환경에서 한국 경제의 기반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며 "선진국 시장 확보와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와 한국은행의 적극적인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4-12-29 14:29:5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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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스마트 톡' 등 2014 굿디자인어워드 2개 선정

보일러 업체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 '나비엔 스마트 톡(TOK)'과 보일러 스마트 제어 어플리케이션 '나비엔 스마트 톡 보일러 앱'이 '2014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1985년부터 시행된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상품의 심미성·기능성·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나비엔 스마트 톡(TOK)은 초소형 슬림 디자인으로 보일러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조약돌을 모티브로 부드러운 곡선 설계와 감성적인 디자인 패턴으로 따뜻한 느낌을 극대화했고, 화이트 펄 컬러를 사용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나비엔 스마트 톡 보일러 앱'은 가스보일러 '나비엔 스마트 톡(TOK)'과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을 원격제어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보일러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 팀장은 "이번 선정으로 2010년 유럽수출용 콘덴싱보일러 'NCN-CE'를 포함, 총 3개의 제품이 GOOD DESIGN 마크를 획득하게 됐다"며 "경동나비엔은 에너지효율과 내구성 등의 보일러 기능은 물론 제품의 편의성과 디자인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29 14:23:4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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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아카데미뷰티스쿨, '메이크업 엘리트 클래스' 개강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다음 달 5일 '메이크업 엘리트 클래스' 시즌 1을 개강한다고 29일 밝혔다. 메이크업 엘리트 클래스는 각 분야별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뷰티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에서 진행하는 교육서비스 중 최상위 메이크업 교육과정이다. 이번 메이크업 엘리트 클래스는 ▲트렌드 메이크업 ▲창작메이크업 ▲바디페인팅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의 함송희·이연우 아티스트를 비롯해 ▲Yin Yi Fei ▲Dai Yang(중국) ▲Matteo Arfanotti(이탈리아) ▲Madelyn Joy Greco(미국) ▲Nicole Heydenrijk(뉴질랜드) 등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7인이 클래스에 참여한다. 이번 클래스는 1월 5일 동대문캠퍼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본사에서 총 5주간의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이번 메이크업 엘리트 클래스의 성적 우수자 2명을 선정, 해외연수 또는 아시아 국제 대회 참가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김채호 부사장은 "세계적인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에게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트렌드를 읽는 식견을 제공할 것"이라 말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수준높은 뷰티아티스트들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2008년부터 매년 네일아트 최상위 교육과정인 '네일 엘리트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뷰티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을 진행해 왔다.

2014-12-29 14:08:56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