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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조직개편 단행…"고객 중심의 핵심 경쟁력 강화한다"

KB국민은행은 29일 고객니즈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본부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17본부 58부 2실이었던 조직은 11그룹 9본부 59부 1실로 바뀐다. 특히 그룹과 본부제를 통한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영업과 고객중심의 영업지원 기능으로 본부를 개편했다. 영업점은 고객과 영업에 집중하고, 본부는 영업을 지원하는 조직 체계가 구축되는 구조다. 또 미래성장사업에 대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SME·소호(SOHO)와 웰스 매니지먼트(WM), 은퇴시장, 글로벌 사업, 자본시장 등 전략적 육성부문의 조직확대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은 단기적으로 리테일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SME·SOHO와 WM, CIB와 유가증권 운용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영 효율성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선 기획기능에 해당하는 전략과 재무를 통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 경영전략 실행과 CEO 경영철학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 신뢰회복과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 확립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 중장기 전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조직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2014-12-29 15:44:4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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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원 인사 단행…"신한저축銀·PE 신임 사장 내정"

신한금융지주는 29일 이사회와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는 2년 임기가 끝나는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으며, 지주에서는 1년 임기 마무리를 앞둔 이신기 부사장이 연임됐다. 이번 임원 인사는 일관적인 경영 추진을 위한 연임과 본부장급이던 준법감시인의 위상이 격상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실제 대상자 15명 중 7명이 승진과 연임됐으며 8명이 신규로 선임됐다. 자회사별로는 신한은행의 임영진, 이동환 부행장이 연임됐다. 또 임영석, 서현주 부행장보가 부행장으로 승진했으며 허순석, 이기준, 유동욱 본부장은 신임 부행장보로 승진 내정됐다. 이로써 신한금융의 부행장·부행장보 자리는 기존 13명에서 14명으로 늘어났다. 신한금융투자 신임 부사장에는 김봉수 본부장이, 신한생명 신임 부사장에는 배기범 신한은행 본부장이 각각 승진 내정됐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고석진 부사장은 연임하며 신한데이타시스템 신임 부사장에는 박정일 본부장이 승진 내정됐다. 이밖에 신한저축은행 신임 사장에는 김영표 신한은행 부행장이, 신한PE 신임 사장에는 김종규 신한PE 운용담당 전무가 각각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번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에 기반해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인사를 신임 경영진으로 적극적으로 발탁했다"며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경영진은 유임해 저성장 금융환경 아래에서 그룹 전략의 일관적인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내정된 임원들은 각 자회사 이사회나 주주총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2014-12-29 15:25:3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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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수석부원장 서태종씨 내정…부원장에 박세춘·이동엽

금융위, 30일 임시회의 개최…후속인사 속도낼 듯 서태종(50·사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금융감독원의 수석부원장 에내정되는 등 부원장급 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년 초 금감원의 후속 인사·조직개편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금융위는 30일 임시 회의를 열고 금감원 부원장 선임과 산하기관의 내년 예산안을 처리한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 부원장 임명은 금감원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결정한다.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서 상임위원을 비롯한 금감원 부원장 후보 3명에 대한 인사검증이 마무리됐다. 서 위원이 내정된 금감원 수석부원장 자리는 기획·경영지원과 업무총괄, 보험 등을 총괄하는 원내 2인자 자리다. 서 내정자는 전남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9회로 재무부와 금융위원회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이어 주 OECD대표부 참사관, 금융위 기획조정관, 자본시장국장,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은행·비은행 담당 부원장으로는 현재 은행·비은행 검사를 맡은 박세춘 부원장보가 맡게 될 전망이다. 자본시장 담당 부원장에는 이동엽 금융투자검사·검사 담당 부원장보가 승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원장보 이하의 경우 금감원장의 인사 사항인 만큼 후속 인사와 조직 개편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다만 신규 임용자에 대한 검증 절차가 남아 있어 8명의 부원장보에 대한 후속 인사는 이르면 내년 1월 중이나 늦어도 2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부원장 3명이 모두 교체된 데다 진웅섭(55) 금감원장과 수석부원장의 연배가 50대 초중반으로 내려온 만큼 인사 폭은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금감원 예산도 예년보다 높은 수준에서 증액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금감원은 올해 인력 증원 등 상황을 감안해 내년 예산을 10% 이상 증액해달라고 금융위에 요청했으며, 상호금융검사 부문은 정부 방침에 따라 인력과 예산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임시회의에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정책금융공사 등의 내년 예산안과 조직 개편안도 처리한다.

2014-12-29 15:03:2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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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고객이 필요로 하는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제공하겠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의 관점에서 실제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규모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증권사로서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2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한 국내 최대 규모의 NH투자증권은 앞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겠다"며 중장기 성장을 위한 4대 핵심전략과 10개 과제를 발표했다. 그는 증권업종의 수익이 악화된 가장 큰 원인이 고객의 신뢰 저하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한 첫 번째 전략으로 새로운 WM자산관리 모델인 'WM 2.0'을 선보였다. 이는 개인과 기관, 세부 니즈까지 따져 자산관리 모델을 4가지로 나눈 것이다. 먼저 개인고객은 종합자문을 원하는 수요와 HTS·MTS 등 신속한 거래 플랫폼만을 필요로 하는 수요로 구분한다. 또 자금조달을 원하는 기업고객과 투자대상을 찾는 기관고객 등의 수요도 나눠 관리한다. 김 사장은 "그동안 기관투자가에만 집중되던 리서치와 자산 배분 전략을 앞으로 개인 고객에게도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고객이 기꺼이 수수료를 지불할 만한 부가가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 수익에 최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춰 유행상품 추천에 그치던 기존 WM 전략에서 탈피해 전 세계 주식과 채권, 현금, 대체투자 등을 추천하는 리서치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로 강화했다"며 "이를 위해 자산배분 R&D 조직을 운영하고 상품전략과 사후관리를 책임지는 CIO(자산배분전략 담당 임원) 제도도 도입한다"고 말했다. 기관 영업 부문에선 기관고객(IC) 사업부를 신설한다. 김 사장은 "기존 홀세일 등 영업조직을 통합해 업계 처음으로 IC 사업부를 새로 만들었다"며 "고객 담당 영업직원(RM)과 상품 담당 직원(PM)을 별도 배치하고 운용본부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 사업 부문에서는 마진이 높은 맞춤형 기업금융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자기자본 투자를 늘리고 사모주식펀드(PEF)의 위상을 높여 자문과 인수금융, 기업공개(IPO), 대량매매(블록딜), 투자자 모집 등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라임 뱅커(Prime Banker)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나머지 4대 핵심전략으로 압도적 홀세일 경쟁력 구축, 신성장 동력 확보, 범농협 시너지 창출 등이 제시됐다.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10개 과제로는 ▲고객 관점의 사업재편 ▲자산관리 R&D 기능 강화 ▲채널 및 영업제도 혁신 ▲플랫폼 기반 사업 육성 ▲IC(기관고객사업) 사업부 신설 ▲기업금융 확대 ▲해외거점 운영 혁신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성 확보 ▲ETP 시장 주도 ▲헤지펀드 사업 확대 등을 언급했다. 김 사장은 농협그룹 차원의 WM사업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과 도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은행 중심의 복합점포 운영을 증권으로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대구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나온 김 사장은 지난 1985년 옛 LG투자증권에 입사해 사원 출신으로 처음으로 대표이사에 올라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간 통합증권사의 초대 사장이 됐다. NH투자증권은 1969년 한보증권이 전신인 옛 우리투자증권과 1991년 동아증권에서 출발한 옛 NH농협증권이 합병한 통합증권사다. 이번 합병을 통해 자산규모 42조6021억원, 직원 3415명 수준의 초대형 증권사로 탈바꿈했다. 국내 지점 83개, 국내 영업소 2개, 해외 현지법인 8개, 해외 사무소 1개 등을 거느리고 있으며 NH농협금융지주가 49.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 사장은 "통합증권사의 초대 CEO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제1위 증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12-29 15:01: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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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G9, "올해 e 쿠폰 가장 많이 팔렸다"

G9는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e 쿠폰'과 '먹거리' '패션·뷰티 용품'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품목별 판매량을 보면 e 쿠폰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치즈(2위), 과자(3위), 마스크팩(4위), 기모 스타킹(5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쿠폰은 판매량과 매출 기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올해 G9는 영화관람권·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e쿠폰을 판매했으며 특히 외출이 많은 주말에는 카페나 베이커리 등 즉석에서 활용 가능한 e 쿠폰 위주로 '주말 딜'을 진행했다. 올해 e 쿠폰 판매량은 지난해 보다 3배 이상(240%) 급증했다. 이 외에 판매량 2위에 오른 치즈는 올해 지난해 보다 325% 판매가 늘었고 같은 기간 과자는 240% 증가했다. 또 마스크팩은 올해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선보이면서 판매량이 424% 뛰었다. 기모 스타킹은 최저가로 판매한 '비비안 기모 스타킹 2족 세트'가 11월에만 2000건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전체 판매량은 216% 상승했다. 배상권 사업실장은 "2013년 업계 최초로 큐레이션 서비스를 오픈하고 매일 엄선된 상품만을 선보여 올해 들어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큐레이션 트렌드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더욱 엄선된 상품을 추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2-29 14:54:04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