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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태국 방콕 시암 최대 쇼핑몰에 신규 매장 오픈

탐앤탐스는 지난 29일 태국 방콕의 최대 쇼핑센터 MBK 계열의 알 라 아트(A La Art) 쇼핑몰 1층 전면에 '알 라 아트(A La Art)점'을 개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알 라 아트(A La Art)점은 탐앤탐스 태국 22호 점으로 매장이 위치한 알 라 아트 쇼핑몰은 '방콕의 홍대'라 불리며 현지 대학생과 주요 쇼핑과 관광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시암 광장 인근에서도 쇼핑객 및 관광객이 집중된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 자리잡고 있다. 태국 기술정보통신부의 폰차이 루지프라파 장관을 비롯한 태국의 유력 인사들이 오픈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오픈 당일인 29일 오후에 이미 방문객 수가 500명을 넘는 등 쇼핑객 및 관광객들로 매장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지용 탐앤탐스 태국 법인장은 "오픈일이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을 찾은 쇼핑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좌석이 없을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내년에도 MBK와 함께 추가로 2개 매장을 오픈하기로 협의하는 등 태국 전역에서 예비 가맹점주 및 대형 쇼핑몰들의 출점 문의가 쇄도하며, 탐앤탐스는 태국 내 커피 한류로 사랑 받고 있다"고 전했다. 탐앤탐스는 2015년 한 해 동안 태국 내 40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탐앤탐스는 미국·태국·호주·싱가포르·몽골·중국 등 해외 6개 국에 35개의 매장을 운영 중으로 카타르와 아르메니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 계약 체결, 마카오·홍콩·중국 9개성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필리핀 가맹점 개설 준비 등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12-31 11:34:3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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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통신요금 할인회원권' 피해 급증 주의 당부

전화권유를 통해 판매되는 '통신요금 할인회원권' 관련 상담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요금 할인회원권'이란 휴대폰 무료통화·통화요금 할인접속번호 제공 등 통신요금을 주로 할인해주고, 부가적으로 교육·자동차보험·레저 관련 물품·서비스 할인도 제공하는 회원권으로 대부분 전화권유를 통해 판매된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통신요금 할인회원권' 관련 상담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1410건이 접수됐다. 올해는 지난 11월까지 692건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650건)보다 6.5% 증가했다. 올해 11월까지 접수된 692건을 상담유형별로 보면, '계약해제·해지 거절'이 36.4%(252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장기가입 또는 계약 자동연장을 이유로 한 미납금 청구 등 '부당요금 청구' 27.5%(190건), 계약해제·해지 때 '위약금 과다 청구(13.4%, 93건)', 통신요금 할인혜택 미적용 등 '계약 불이행(9.2%, 64건)' 순이었다. 특히 '계약해제·해지 거절' 의 경우에는 청약철회 가능 기간 내에 계약해제를 요청했지만 사업자가 이를 거부하는 '청약철회 거부' 사례가 35.7%(90건)에 달했다.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계약서 교부일로부터 14일 이내'의 기간에는 청약철회가 가능하다. 한편 할인회원권 대금은 평균 129만 8000원이었으며, 100만~150만원 미만인 경우가 57.7%(176건)였다. 또 소비자의 91.5%(184건)가 대금 결제 시 신용카드 할부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통신요금 할인회원권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 전 계약기간·대금 ▲서비스내용 및 이용방법 ▲청약철회 관련 사항 ▲중도해지 시 위약금 등의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약서를 수령한 후에는 물품·서비스 사용을 개시하며 전화권유판매를 통해 충동적으로 계약한 경우에는 14일 이내에 판매업체와 신용카드사에 서면으로 청약철회를 요구할 것을 당부했다.

2014-12-31 11:32: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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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경제5단체장 "양의 해 상생으로 창조경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올해는 청양(靑羊)의 해 입니다. 진취적인 푸른색이 온화한 양을 만나 평화로운 행운을 불러오는 길한 해라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께도, 평화롭고 기쁜 일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여건에도 무역 1조 달러의 성과를 내는 등 선전하였습니다. 또한 중국 등 4개국과의 FTA 타결로 우리경제가 한층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올해 우리경제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세계경제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급격한 유가 하락은 산유국과 신흥국에 불안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성장세 둔화도 여전히 불안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엔화 약세도 우리의 수출경쟁력을 위협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내 상황도 밝지 않습니다. 우리 주력 제조업들이 수출시장에서 고전하면서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기업 채산성 악화가 투자와 고용 위축으로 연결돼 국민경제에 주름이 깊어질까 걱정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려움을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저력을 믿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다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불확실성속에 숨겨진 성장기회를 모색하는 역발상이 필요한 때입니다. 올해는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나가는데 가장 앞에 서겠습니다. 보다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2015년은 국가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한 해입니다. 경제부흥의 기치를 올린 선진국과 기술력 향상에 매진하는 신흥국 사이에서 저출산·고령화 등 성장제약요인을 잘 극복하고 선진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현명하게 찾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기업들은 소명감을 갖고 이같은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겠습니다. 선배기업인들의 도전정신에 합리적 의사결정과 창의와 협업의 정신을 결합해 신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근원적 경쟁력 강화에 한층 더 속도를 더하고 경영관행과 기업문화를 선진화하며 기업체질을 바꾸어나가겠습니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3D 프린팅과 같은 신기술의 등장에 대응해 과감한 혁신과 투자에 나섬으로써 시장을 선도하는 프론티어가 되고 산업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가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부문과 정부부문, 그리고 사회 각부문간의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점검과 정책피드백을 강화하고 기업의 신사업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관련 규제를 발굴하여 개혁할 것입니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여러 과제들을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등과의 FTA 체결을 비롯한 경제외교의 결과로 새로워진 '통상의 틀'과 더 한층 넓어진 '교역의 다리'를 활용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올해는 양의 해입니다. 그리스·로마 사람들은 양피지를 이용해 수많은 지식과 지혜를 남겼고 양의 부드러운 털은 사람들의 추위를 막아주었습니다. 지난해 베풀어주신 성원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국민의 행복과 회원기업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우리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압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넓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무역애로 해소에 주력하겠습니다.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서비스 및 신성장 분야의 수출산업화를 위해 무역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애로를 찾아내 대정부 건의를 확대하는 한편 전문 분야별로 1:1 맞춤형 컨설팅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온·오프라인 거래알선으로 실질적인 수출성과 제고에 나서겠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무역트렌드가 창출하는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B2C·B2B 온라인 거래알선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는 한편 기존 오프라인 마케팅이 갖는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연계 마케팅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시의성 있고 유용한 무역정보 제공에 힘쓰겠습니다. 무역 현안에 대한 심층 연구를 비롯 해외마케팅 정보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양질의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무역정보 포털 서비스(KITA·NET), 무역지원 기관 연계 통합무역정보서비스(TradeNAVI) 등 정보 포털 서비스 인프라의 지속적인 개선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무역인력 양성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겠습니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연수 서비스 확대, 차세대 무역인력 양성에 힘쓰는 한편 인력수급 선진화 방안 연구, 산학협력 및 온·오프라인 일자리 매칭으로 무역 현장 및 한국경제 전반의 일자리 수급 불일치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는 노력도 지속하겠습니다.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기업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무역 흑자를 기록하며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목전에 두게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과의 FTA 협상 타결로 세계 3대 경제권과 FTA 네트워크를 완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국내 투자 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노사관계에 있어서는 산적한 노동현안들에 대해 정부와 사법부가 엇갈린 행보를 보여 기업들이 일관된 대응을 하기 매우 어려웠던 한 해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통상임금, 휴일근로 중복할증, 사내하도급 등에 대해 노사가 수십 년간 쌓아온 관행과 정부의 지침과는 다른 방향의 판결이 연이어 나와 산업현장의 갈등이 초래되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환경과 함께 노사관계에서도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노동시장 구조개혁 등 해결되지 않은 중대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특히 내년에 공기업과 대기업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될 정년 60세 의무화는 임금피크제, 직무 가치와 성과에 연동되는 임금체계로의 개편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개별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와 사회 전반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노동시장의 구조개혁은 더 이상 미루고 방치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노사정 모두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해소와 경직된 노동시장 완화, 임금체계 비효율성 개선 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지난해는 국민 모두에게 순탄치 않은 한해였습니다. 경제상황도 살얼음판을 걷는 듯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2015년도 경제전망도 그리 밝지 않습니다. 대내적으로는 민간소비와 투자위축으로 실물경기 개선여력이 미약하고 대외적으로는 중국과 유로존, 신흥국의 경기둔화로 수출부진이 예상됩니다. 엔저지속 가능성과 미국 금리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도 크게 커진 상황입니다. 이제는 규모의 성장이 아니라 품질과 기술이라는 근본적 경쟁력 강화와 체질개선이 시급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판로개척, 창조경제 구현을 적극 지원하고 성장사다리 복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매진하며 통일 등 미래를 위한 민간차원의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과 관련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하고 협동조합 공동사업 확대와 역량강화에 힘쓰겠습니다.

2014-12-31 11:31:4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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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 2015'서 21:9 등 특화된 모니터 라인업 공개

LG전자가 21:9 화면비의 모니터를 비롯해 사용자에 따라 특화된 모니터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모니터를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해상도 그래픽 게임을 즐기는 게임 유저들을 위한 'LG 21:9 시네뷰 모니터'를 소개한다. 이 제품은 AMD의 '프리싱크'기술을 탑재해 고해상도 그래픽 게임을 실행할 때 생기는 화면 깨짐 현상을 보완했다. 게임 속 캐릭터를 선택해 오랫동안 역동적인 화면을 봐야 하는 롤플레잉 게임이나 화면이 빠르게 바뀌는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사용자들이 끊김 없이 깨끗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시야각을 넓혀 주고 어두운 색감을 보정하는 다양한 기능들도 적용됐다. 시야각이 넓기 떄문에 21:9 화면비를 지원하는 게임을 할 때 16:9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부분들이 보인다. 또 '블랙 스태블라이저' 기능이 어두운 색감을 보정해 비슷한 색감의 어두운 색끼리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러 대를 연결해 1대의 대형 스크린으로 쓸 수 있는 34인치 'LG 21:9 곡면 멀티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WQHD(3440×1440) 해상도가 적용돼 기존 풀HD 대비 화면이 2.4배 세밀하다. 또 몰입감이 높은 곡면 화면으로 사용자가 한 눈에 많은 데이터를 편하게 볼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차트와 그래프를 봐야 하는 금융 전문가와 동시에 여러 데이터를 비교하며 분석해야 하는 주식 투자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LG전자는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LG 울트라HD 모니터'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디지털 시네마 표준 해상도(4096×2160)를 지원하기 때문에 영상 전문가에게 적합하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전무는 "21:9 화면 비율의 장점을 살려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며 "전문가부터 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모니터로 세계 모니터 시장을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31 11:31:1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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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배달시대?…'남자 김치' 업계 최초 '직배송 딜리버리 시스템' 도입

김치브랜드 '남자김치'가 블랙에디션을 출시하면서 업계 최초로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전화주문으로만 제품 주문이 가능하고, '남자김치' 본사 배달 사원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배달해준다. 기존 김치는 마트나 온라인 주문을 통해 택배로 받았던 불편함을 개선해 신선한 제품을 직접 당일 생산해 가정으로 배송해준다. 이를 통해 택배로 식품을 주문할 때 생기는 불안감과 품질저하를 해소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회사 측은 남자김치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딜리버리 '남자김치 블랙에디션' 제품은 기존보다 좀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가격은 온라인에 비해 비싸지만 최근 웰빙과 고급 식품에 대한 선호도, 보다 좋은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블랙에디션'제품을 출시에 차별화을 두었다는 것이다. 해당 제품은 32가지 최고급 원재료만을 사용해 먹어본 사람들은 한마디로 '명품김치'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재료 하나하나 최고급만을 아끼지 않고 사용했다. 제작된 김치는 락앤락 플라스틱용기에 담아 다른 용기에 옮겨 담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바로 보관해 먹을 있도록 했다.

2014-12-31 11:29:47 정영일 기자
2015년 수도권 역세권 주요 입주 단지 ‘여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전셋값이 계속 오르자 기존 아파트의 경우 전세 재계약률이 높아지면서 전세 물건 구하기가 더 어려워진 상태다. 최근에는 저금리로 월세로 변경되는 전세물건이 늘어나면서 세입자 선호도가 높은 단지는 전세물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럴 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의 전세를 노려보자. 특히 역세권 아파트는 출·퇴근을 고려한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고 수요가 많은 만큼 전세를 빼기도 수월하다. 또 역세권은 역 주변의 상가 등 기반시설이 풍부한 장점도 있다. ◆ 2015년 수도권 입주예정 단지 중 주요 역세권 아파트(부동산써브 제공)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가 오는 4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1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64가구로 구성됐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2호선 아현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더블역세권이다. 소의초, 아현초, 아현중, 환일중, 환일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마포대로를 이용해 도심권 및 여의도 진입이 수월하고, 강변북로 이용도 편리하다. 또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이마트(마포공덕점) 등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청실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대치청실'이 오는 9월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51㎡ 총 1608가구로 구성됐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이 도보 2분 거리이고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대치초, 대도초, 대청중, 중대부고, 숙명여중·고 등 강남8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롯데백화점(강남점), 이마트(역삼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옆 한티근린공원, 양재천 산책로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경기 성남시 백현동에서는 오는 11월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1, 2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1단지가 지하 2층~지상 19층 5개 동, 전용면적 96~203㎡ 총 417가구, 2단지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96~203㎡ 총 514가구로 구성됐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강남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낙생대공원, 화랑공원, 성남시판교생태학습원 등 녹지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보평초·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판교역 바로 옆 부지에 현대백화점(판교점)이 2015년 완공 예정이다. ▲경기 부천시 중동에서는 '래미안 부천 중동'이 오는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16가구로 구성됐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이 도보 10분 이내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중동점), 홈플러스(중동점)가 인근에 위치하며 현대백화점(중동점), 이마트(중동점), CGV부천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길주공원을 비롯해 부천중앙공원이 가까워 환경이 쾌적하며 중흥초, 부흥중, 중흥중, 삼원고, 중흥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는 '송도아트윈푸르지오'가 오는 9월 입주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60층 2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999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단지 지하로 바로 연결되며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송도센트럴파크와 워터프론트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송도컨벤시아, 롯데마트(송도점)을 비롯해 인천아트센터(2016년 예정), 코스트코(2017년 예정), 이랜드(2015년 예정), 롯데몰송도(2015년 예정)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송도5초가 2015년 9월 개교 예정이며 해송중, 해송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4-12-31 11:23:0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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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수익성 제고·고객신뢰 구축에 매진할 것"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외형에 걸맞는 수익성 제고와 새로운 고객신뢰 구축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내년 금융산업은 금융그룹대 금융그룹간 경쟁 패러다임 속에 1등 회사만이 이익을 향유하는 상황하에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시장경쟁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기보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약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수익성 위주의 경영체제 개편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 ▲시너지 성과 극대화 ▲경영체질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고객 신뢰 제고가 내년 농협금융의 주요 과제로 꼽혔다. 임 회장은 "은행과 보험, 증권의 시장 점유율 증대와 고객기반을 강화해 그룹 전체의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며 "계열사의 자산운용시스템을 혁신하고, 전문 운용인력을 보강해 고객의 금융수요에 부응한 농협금융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운영체제 전반을 영업현장과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손익관리체계도 정교화해 조직 효율성을 증대해야 한다"며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범농협차원의 융·복합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사업 인프라 확충과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혜안 또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합병돼 출범한 'NH투자증권'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됐다. 임 회장은 "내년에는 농협금융 전체의 자산운용 역량을 끌어올려 '자산운용 명가(名家)'로 도약할 것"이라며 "신복합점포와 대표투자상품인 '올셋(Allset)'펀드의 안착, 범농협통합카드를 3대 시너지 아이콘으로 설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드사 정보유출과 전산사고 등 지난 한해 동안 농협금융을 흔들었던 문제들에 대한 반성도 나왔다. 임 회장은 "연초부터 카드 고객정보 유출사태로 고객의 따가운 질책과 전산사고 단골 금융기관이라는 오명을 들으며, 자칫 사업기반이 송두리째 와해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다"며 "앞으로 IT시스템 안정성을 제고하고 보안 강화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익을 더하고 널리 베푼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중심광익(衆心廣益)'을 제시하며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농협금융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2014-12-31 11:18:27 백아란 기자
내년부터 보험상품별 청약철회비율·소송건수 공개된다

금융위, 험업감독규정 개정안 공포…내년부터 순차적 도입 내년부터 특정 보험사의 보험상품에 대한 계약 철회와 소송건수가 소비자에게 공개된다. 저축성 보험의 상품 구조도 금리에 따라 변동되도록 개편된다. 금융위원회는 위 내용이 포함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공포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생명·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 보험상품별 청약철회비율과 보험사 대상 소송건수 등이 공개돼 금융소비자들이 상품 가입 때 참고할 수 있게 된다. 저축성 보험의 상품 구조는 금리 하락 때 사업비도 감소하도록 개편돼 저금리 상황에서 소비자 부담도 줄어든다. 다만, 당국은 보험사의 사업비 감소 효과를 감안해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보험상품의 안전할증률도 기존 30%에서 50%로 상향조정된다. 이는 보험사의 보험료 인상 여지를 넓혀 유병자나 고령자 등 보험사가 회피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이 늘어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보험사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2016년까지 지급여력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보험사에 적정 책임준비금이 적립될 수 있도록 시중금리 추이를 반영해 표준이율 산출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공시이율 조정 범위도 확대했다. 또 보험사가 사모펀드(PEF)지분 30% 이하를 취득하는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자회사를 소유할 수 있도록 했고 손해보험 중개사 시험과목도 일부 변경했다. 단체실손의료보험의 중복 가입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개인실손의료보험은 보험협회로, 단체실손의료보험은 보험요율산출기관으로 정보를 집중키로 했다.

2014-12-31 11:16:46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