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올해 카드 이용액, 사상 처음 '700조' 넘어설 듯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 성장 둔화 등으로 업체 수익성 회복은 '불투명' 올해 국내 카드 이용금액이 최근 10년 동안 꾸준히 늘어 사상 처음 7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개인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금액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어 올해도 카드사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가 금감원에 제출한 자료와 KB금융 경영연구소의 분석 결과, 올해는 카드이용액은 701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이용액에는 개인과 법인의 신용·체크카드 이용금액과 카드론 이용금액 등이 포함된다. 카드 이용금액은 지난 2005년 379조원 이후 꾸준히 늘어 지난 2011년(614조원) 600조원을 처음 넘어섰다. 이후 2012년 659조원, 2013년 680조원, 2014년 690조원(추정치)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카드 이용 유형별로 보면 올해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은 466조원, 법인 신용카드 이용액은 133조원, 체크카드 이용액은 102조원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카드사의 수익성 회복은 올해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카드 이용금액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신용카드 이용 방식 중 일시불 형태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금액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지난 2008년 14%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떨어져, 지난해(0.8%)와 올해(0.5%)는 0%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체크카드 이용금액 성장률도 소득공제 혜택이 예전만큼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올해 체크카드 이용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4%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개인이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금액도 지난 2009년 이후 최근까지 계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개인의 전년 대비 현금서비스 이용금액 증감률은 지난해과 올해 각각 -7.9%, -6.2%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훈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카드 대란이 발생했던 2003년 이전에는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전체 카드 이용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달했다"며 "카드 시장이 전체적으로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예전처럼 높은 카드 이용액 성장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04 10:44:32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단독] 가격 미 인상 외국계 담배 '왜 없나 봤더니'…평소比 10%만 공급, "한 갑당 818원 적자"

새해 첫날 담배에 붙는 세금이 일제히 오른 가운데 KT&G와 한국 필립모리스(이하 필립모리스)의 담뱃값이 각각 2000원씩 인상됐다. 하지만 메비우스의 국내 수입 업체인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JTI 코리아)와 던힐의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의 담배 제품 가격은 올리지 못 했다. 현행법상 담배 제조업자나 수입 판매업자가 담뱃값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판매 개시 6일 전까지 가격을 정부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들 두 회사가 아직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 회사 들은 4일 현재까지 "글로벌 본사와의 협의가 늦어져 정부에 신고를 하지 못했다"며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신고할지도 정하지 못 했다"고 토로했다. 결국 새해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일 이후 글로벌 본사의 정책이 확정되더라도 이들 2개 외국계 담배 회사의 제품 가격 인상은 빨라야 12일 이후 가능하게 된다. 문제는 현재 담배 소매점에서 가격이 오른 KT&G와 한국 필립모리스 이 외에 JTI 코리아와 BAT 코리아의 담배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메트로신문이 담배 유통 채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편의점 업계에 확인한 결과 이들 두 회사가 편의점에 납품 자체를 올해 들어 평소 대비 10%만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가격 상승 후 판매하려는 소매상들의 '꼼수'까지 합쳐져 매대에서 이들 제품을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담배 한 갑당 부과되는 세금은 담배소비세를 비롯해 지방교육세, 건강증진 부담금, 폐기물 부담금, 부가가치세 등을 합쳐 가격이 오르기 전 한 갑당 2500원일 경우 세금 총액은 1550원이었다. 이번에 이들 세금의 합이 1768원 정도 더 부과되면서 4500원 한 갑당 기준으로 총 세금은 약 3318원이 됐다. 각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 원가를 인상하지 않았을 경우 담배 제조사가 정부에 납부해야 할 순수한 세금만 3318원이 됐다. 결국 본사의 의사 결정 지연으로 가격을 신고하지 못한 JTI 코리아와 BAT 코리아는 한 갑을 판매할 때마다 2500원 제품을 기준으로 약 818원씩이 적자가 되는 상황이다. 한 편의점 관계자는 "이들 두 회사가 지난 2일분 입고한 담배 물량은 평상 때보다 60% 이상 줄인데다 이 물량도 5일까지 4일 동안 판매하라고 말해 사실상 평소 대비 10%에 불과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폭로했다. 또 다른 편의점 관계자는 "다른 편의점 업체와 마찬가지 상황으로 BAT 코리아보다 JTI 코리아가 더 물량을 줄였다"며 "이 또한 새로 제조한 제품이 아니고 이미 제조해 놓았던 보관 물량을 소매 시장에 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에 가격이 오르지 않은 한 외국계 담배 회사 관계자는 "팔면 팔수록 적자가 되는 구조에서 자구책으로 본사의 요금 인상안이 확정될 때 까지 물량을 줄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015-01-04 10:30:49 메트로신문 기자
미국 금리인상 시, 동아시아 1997년 금융위기 재현 가능성

한경연, 美서 '2015년 아시아 및 세계경제 전망' 라운드 테이블 개최 통화전쟁과 원유전쟁 와중에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하면 동아시아 전역이 지난 1997년의 금융위기가 또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 4일 미국 보스턴 콜로네이드호텔에서 한미경제학회, 한국경제학회와 공동 개최한 '2015년 아시아 및 세계경제 전망' 라운드 테이블에서 오정근 한경연 초빙연구위원은 이같이 주장했다. 오 연구원은 "동아시아지역의 올 한해 최대 과제인 통화전쟁과 원유전쟁 중 미국의 금리인상, 일본·유럽의 양적완화 가속화, 중국의 통화정책 완화는 통화전쟁을 가열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동남아 신흥시장국의 자본유출이 외환위기로 이어질 경우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전역에 1997년과 같은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화유동성 점검과 동아시아 통화금융협력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한 전방남 미국 드렉셀대 교수도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정상화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아시아 신흥국에 대한 자본유입에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 교수는 "유로존과 일본의 통화완화 정책이 이들 신흥국의 자본유입 감소폭을 축소시키는 완충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급격한 자본유출 가능성에 대비해 대내외 여신과 뱅크론을 통한 자본이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5-01-04 10:25:30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증권시장 상징 거래소 '황소상' 문현단지 문화공원에 자리잡을 듯

한국 증권시장의 상징인 한국거래소 '황소상'이 부산 본사 이전으로 문현금융단지 문화공원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와 부산시는 지난달 서울 여의도 사옥 창고로 옮겨졌던 황소상을 문현금융단지 입구 문화공원에 옮기는 방안을 협의해 상당 부분 합의점을 찾았다고 4일 밝혔다. 거래소는 자본시장의 상징물인 황소상이 부산 금융중심지인 문현금융단지를 나타내는 조형물이라는 점을 내세워 부산시와 황소상 이전 협의를 벌여 최근 의견 접근을 이뤘다. 황소상이 설치될 문화공원은 문현금융단지 서면 쪽 입구에 마련된 가로공원으로 부산시가 부지를 기부채납 받아 조성했다. 문화공원은 차량과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문현금융단지 입구에 위치해 금융단지 상징물로 황소상을 설치하기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해 초부터 부산 본사 이전작업을 하면서 황소상을 새 본사가 들어설 부산국제금융센터 건물 입구 광장 쪽에 옮겨 설치할 것을 추진했다. 그러나 부산국제금융센터가 다수 기관이 본사로 사용하는 복합건물인 관계로 입주 기관 간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끝내 황소상을 옮겨오지 못한 채 지난달 30일 입주식을 마쳤다. 한편 황소상은 증권시장의 상승장을 의미하는 상징물로, 지난 2005년 한국거래소가 통합거래소로 부산에서 출범하면서 중앙동 임차사옥에 설치됐다가 범일동 임차사옥 입구로 옮겨졌다.

2015-01-04 10:09:3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LG디스플레이, CES 2015서 OLED 등 시장 선도 기술 대거 공개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5' 전시회 기간 동안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벨라지오 호텔에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마련, ▲선두기술(Leading Technology) ▲큰 디자인&화질(Great Design & Picture Quality) ▲차별화(Differentiation)라는 3가지 테마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며 '선도 기술과 제품 경쟁력으로 언제나 고객과 함께(LGD Always with You)'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OLED 존(zone)을 마련하여 OLED의 우수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OLED의 특/장점과 시장에 대한 확신을 전달하며 고객사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WRGB기술 기반의 OLED 패널은 완벽한 블랙 및 무한대의 명암비로 차원이 다른 화질을 구현할 뿐 아니라 백라이트와 액정이 없는 구조적인 특성으로 인해 곡면 구현 시 빛샘 현상이 없어 곡면에 최적의 기술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Ultra HD 해상도의 55인치 곡면형(Curved) OLED를 최초로 공개하며, 이 외에 65인치 곡면형과 77인치 가변형(Variable) 등 다양한 크기의 울트라 HD OLED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CD 분야에서 LG디스플레이는 IPS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및 화질 기술이 적용된 울트라 HD LCD 신제품을 공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울트라 HD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의 두께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초박형, 초경량 디자인의 Art Slim 시리즈인 55인치, 65인치 울트라 HD LCD 제품과 23인치, 23.8인치 풀 HD 모니터를 선보이며, 색재현율을 높힌 WCG(Wide Color Gamut) 65인치 울트라 HD LCD 및 울트라 HD의 4배 해상도를 가지는 쿼드UHD 98인치 제품도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CES 전시회를 통해 그간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에 적용해 왔던 AIT(Advanced In-cell Touch) 기술을 IT 제품에 까지 확대 적용, 15.6인치 노트북용 패널을 선보이며 모바일 및 IT 시장 역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확실히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IT는 인셀터치(In-cell Touch) 방식을 한층 진일보시킨 터치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터치성능을 구현할 뿐 아니라, 초슬림 베젤 구현으로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또 TV에 적용해 왔던 고휘도 저소비전력 구현 기술인 M+를 모바일, 노트북은 물론 자동차, 커머셜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에까지 확대 적용해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LCD 제품에 있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며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해 나가는 동시에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LG디스플레이는 웨어러블 및 자동차용 곡면형 Plastic OLED 디스플레이, 기존 10%에서 17%로 투명도를 개선한 55인치 투명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이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차별화된 기술력을 과시한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그간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성공 솔루션을 제공해 온 LG디스플레이는 2015년에도 변함없이 서로 윈-윈해 나갈 수 있는 기술과 제품으로 고객과 함께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특히 2015년을 OLED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고객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1-04 10:00:00 양성운 기자
은행들 리스크 큰 기업대출 외면하고 손쉬운 가계대출에 집중

지난해 중소기업·대기업 대출 증가액 2%대…전세대출은 44%↑ 국내 은행들이 KT ENS와 모뉴엘 사건 등 지난해 잇따라 발생한 기업 부실대출로 기업대출보다 가계대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외환은행 등 6대 시중은행의 자영업자 대출을 제외한 중소기업대출액은 157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대기업대출도 2.0% 증가한 100조4000억원에 불과했다. 반면 이 기간 6개 은행의 전세대출은 전년 대비 43.91% 증가한 16조5522억원, 주택담보대출은 10.81% 늘어난 299조8145억원에 달했다. 특히 우리은행의 경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34조5269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80억원 줄었다. 대기업대출 잔액도 18조8460억원에서 19조3261억원으로 2.55%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이 기간 전세대출은 지난해 말 3조7337억원으로 2013년 말보다 72.6% 늘어나 6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율도 15.2%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은행권이 잇따라 기업 대출사기에 연루되면서 리스크가 큰 기업 여신이 많이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대출의 부진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손쉬운 가계대출로 만회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6개 은행의 지난해 총 대출액은 793조275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3% 증가했다.

2015-01-04 09:50:42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