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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남중국해 광구 개발 투자

SK이노베이션, 남중국해 광구 개발 투자 SK이노베이션은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와 함께 남중국해의 광구 두 곳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11일 SK이노베이션은 "첫 남중국해 광구에 투자시도"라며 "베트남 등과 영토분쟁 지역이 아닌 홍콩 인근의 중국 해안 광구"라고 설명했다. 탐사단계에는 SK이노베이션이 지분의 80%, CNOOC가 20%를 보유하며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법상 중국 영내 사업에 대해서는 중국회사가 5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단계에 들어가면 CNOOC가 지분을 60% 소유할 예정이다. 두 광구는 탐사 단계라서 매장량과 생산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석유개발사업 확장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해 왔다며 "남중국해 광구는 몇 년 전부터 사업성이 좋다고 보고 지켜보던 중 투자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김기태 E&P(자원개발) 사장은 10일 중국 선전(심천)에서 CNOOC 대표와 만나 계약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남중국해 광구 개발을 위해 중국 선전 지사를 설립 중이며 CNOOC의 기술인력을 파견받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번 계약에 따라 총 16개국 24개 광구에서 생산 또는 탐사활동을 벌이고 4개의 LNG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2015-02-11 14:03:48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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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은행 부실채권 감소…"산업·우리 높고 씨티·신한 낮아"

지난해 국내은행의 신규발생 부실채권 규모는 줄어든 가운데 조선·건설·해운 등 기업여신의 부실채권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23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조원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기업여신 부실이 21조1000억원으로 전체의 88.7%를 차지했다. 이어 가계여신 2조6000억원(10.9%), 신용카드 채권 1000억원(0.4%) 등이다. 이는 1년 전인 2013년보다는 감소한 수치지만 2011년(18조8000억원)이나 2012년(18조5000억원)에 비해선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새롭게 발생한 부실채권은 23조원으로 1년 전보다 8조6000억원 줄었다. 고정이하여신을 총여신으로 나눈 부실채권비율은 1.53%로, 전년의 1.79% 보다 0.26%포인트 하락했다. 같은기간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2.05%로 0.34%포인트 내려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부실채권비율은 각각 2.20%와 1.92%로 0.57%포인트와 0.18%포인트 떨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여신의 부실채권비율은 작년중 소폭 하락했으나, 2012년말(1.66%)과 비교해선 높은 수준"이라며 "특히 조선업(5.77%), 건설업(5.72%), 해운업(2.08%) 등 특정 업종 여신의 부실채권비율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가계여신의 부실채권비율은 0.11%포인트 하락한 0.49%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0.42%)과 신용대출(0.67%) 등의 부실채권비율도 각각 0.14%포인트, 0.02%포인트 줄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1.11%)은 0.23%포인트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산업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2.28%로 가장 높았다. 또 우리은행(2.10%), 수협(2.05%), 제주은행(2.0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씨티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0.98%로 가장 낮았다. 이어 신한은행(1.03%)과 부산은행(1.06)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신규발생 부실채권이 크게 감소한데다, 부실채권 정리실적은 전년 수준보다 다소 확대돼 부신채권 비율이 전년보다 하락했다"며 "미국(2.11%), 일본(1.75%)등의 부실채권비율과 비교해서도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기업여신의 부실채권비율이 높은 만큼, 잠재적 부실여신을 중심으로 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건전성 분류와 충당금 적립의 적정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5-02-11 14:02:1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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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21 NEO 25대 순차도입 결정

아시아나항공이 대형기 A380과 중대형기 A350에 이어 중소형기 A321-200 NEO를 도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에어버스사의 A321-200 NEO(New Engine Option) 25대를 구매, 2019년~2025년까지 순차적 도입을 결정했다. 사측에 따르면 A321 NEO는 기존 A321(171석)과 비교해, 항공기 도어 등 기내 레이아웃이 재배치되면서 180석으로 좌석이 늘었다. 신형 엔진을 장착해 약 20%의 연료 절감효과 등 비용절감과 매출증대 효과를 낼 것으로 아시아나는 보고 있다. 2016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A321 NEO는 길이(전장) 44.5m, 캐빈 넓이(항공기 기체 폭) 3.7m, 높이 11.8m의 중소형기다. 가격은 대당 1억1500만 달러(약 1255억원)다. 아시아나는 2015년 현재 33대의 A321/A320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A321 NEO 도입과 맞춰 A321-200을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새로운 A321 NEO는 종전의 일본, 중국, 동남아 노선 등 중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아시아나는 지난해 도입을 시작한 A380을 2016년까지 6대, 2017년~2025년까지 A350 30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A321 NEO 도입을 통해 중장기 항공기 기종 로드맵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A321 NEO는 현재 같은 기종을 운영하고 있어 운항이나 정비적인 측면에서 호환이 쉽고 좌석공급력과 연료효율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며 "항공기 기종 선정 시 아시아나 네트워크 적합성, 가격, 사양, 운영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해왔다. A321 NEO가 중단거리 노선 운영에 최적의 기종"이라고 말했다.

2015-02-11 13:42:24 이정필 기자
소상공인업계 "대형마트 의무휴업제 계속 유지해야"

소상공인업계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제를 계속 유지해줄 것을 법원에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전국상인연합회·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11일 법원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제 처분 취소 판결과 관련해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소상공인의 버팀목이라고 할 수 있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도를 대법원이 법의 취지와 업계상황을 살펴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며 "유통산업발전법의 대규모 점포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균형있는 발전을 꾀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고등법원이 동대문구·성동구의 대형마트 영업제한 조례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한 것은 법의 제정취지보다는 대형마트를 '점원의 도움없이 소매하는 점포집단'으로 규정한 문구 자체에만 집중한 판단"이라며 "국내 유통업의 89.5%를 담당하는 소상공인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도를 통해 희망을 갖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2일 서울고등법원은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6개 사가 서울 동대문구와 성동구를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소송에서 해당 점포가 '대형마트'로 등록은 돼 있지만 법령상 대형마트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고, 이후 성동구는 대법원에 상고했다.

2015-02-11 13:31:13 김보라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새 주인 '오늘' 발표

세계 1위 매출을 자랑하는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향후 5년간 매장을 운영할 새 주인공이 11일 결정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오늘 오후 3~4시께 입찰 참여자들이 써 낸 가격을 모두 열어본 뒤 제안서 점수 합산과 검산 등을 거쳐 오후 7~8시께 최종 낙찰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원하는 업체들은 지난달 29, 30일 인천공항공사측에 입찰 참가 신청서와 입찰가격 등을 담은 제안서를 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들은 지난 5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면세점 운영 역량·계획 등을 소개했다. 최종 낙찰자는 각 업체가 써낸 임대료 입찰액(40%)과 사업내용 평가(60%)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에 배정된 8개 구역에 입찰해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얻은 업체는 롯데면세점·호텔신라·신세계·관광공사·태국계 킹파워 등 5곳이다. 업계는 기존 인천공항면세점 입점업체인 롯데·신라가 각 2개씩, 많게는 3개씩 배정받고 새로 도전하는 신세계도 8개 가운데 적어도 1곳은 따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공익성 측면에서 관광공사 몫도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많다. 한편 중소·중견기업 몫으로 배정된 4개 구역의 입찰(중복 불가)은 뜻밖의 '유찰 사태'로 이날 발표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당초 시티플러스·에스엠이즈듀티프리·참존·그랜드관광호텔·엔타스·동화면세점 등이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10일까지 4개 구역 가운데 3개 구역의 경우 입찰 증거금(입찰액의 10% 정도)을 낸 업체가 한 곳도 없었다.

2015-02-11 13:30:06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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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미래 먹거리 스마트홈 시장 합류…삼성·LG전자 등 글로벌 기업과 경쟁 예고

대유위니아가 글로벌 전자 업체들의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 중인 스마트홈 경쟁에 합류한다. 스마트홈 시장은 삼성·LG전자, 소니,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스마트홈 기술 협력 및 제휴에 나섰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대유위니아는 11일 을지로 SK사옥에서 SKT와 '스마트홈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개발 예정인 제품들에 대해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해 시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스마트홈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주거 공간에 융합시켜 가정 내 가전제품·홈기기에 대한 원격 제어,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유위니아는 첫 번째로 프리미엄 가습청정기인 '위니아 에어워셔'를 내세웠다. 스마트홈 기능이 탑재된 '위니아 에어워셔'는 습도 정보를 SK텔레콤 스마트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습도를 확인하고 습도를 설정할 수 있다. 양사는 프리미엄 가습청정기인 '위니아 에어워셔'에 스마트홈 기능을 우선 적용하고, 이후 에어컨(위니아), 김치냉장고(딤채), 냉장고(프라우드) 등 백색 가전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백성식 대유위니아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MOU로 인해 국내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대를 한 발 더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편리한 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종합가전회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대유위니아는 '위니아' 브랜드로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딤채'를 비롯 위니아(에어컨), 프라우드(냉장고), 에어워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 가전을 공급하고 있다.

2015-02-11 13:20: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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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월렛 O2O 쿠폰 서비스 확대

LG유플러스는 전자지갑 서비스 '스마트월렛'에 쿠폰샵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월렛 쿠폰샵에서는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등 다양한 가맹점의 상품을 모바일 쿠폰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쿠폰을 오프라인 매장에 가져가면 바코드 인식으로 해당 상품을 받게 된다. 구입한 쿠폰은 자동으로 스마트월렛 내 마이월렛에 따로 보관돼 매장 방문시 해당 쿠폰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트히 스마트월렛은 LG유플러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와 연동되기 때문에 쿠폰 구입시 간단한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간편히 결제할 수 있다. 페이나우 가입 후 첫 결제 시에는 2천원 즉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쿠폰샵 오픈을 시작으로 O20(Online to Offline) 쿠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검색어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관심지역 쿠폰을 추천하거나 평소 자주 이용하는 상품의 쿠폰을 추천해 제공하는 등 개인 맞춤형 O2O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LG유플러스 손종우 e-Biz 사업담당은 "스마트월렛 쿠폰샵 오픈으로 이용자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단순 쿠폰 제공을 넘어 개인 맞춤형 O2O 쿠폰 서비스로 확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월렛 쿠폰샵 오픈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9일까지 4주간 진행하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는 매주 발렌타인데이, 설날 등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는 문화상품권 5천원권, 투썸플레이스 카페라떼, 콜드스톤 오리지날 아이스크림 등의 상품을 천 원에 살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2015-02-11 11:59:15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