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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업체 유명인사들, SW 중요성 알려

국내 소프트웨어(SW) 업계 유명 인사들이 학교 현장을 찾아 일일교사로 활동하면서 SW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11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윤종록 미래부 전 차관은 서울 신남성초등학교에서 '쉽고 재미있는 SW이야기'를 주제로 초등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를 찾았던 윤 전 차관은 강의가 끝난 뒤 '아이스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와 비슷한 방식으로 본인에 이어 재능을 기부할 SW 일일교사 3명을 추천했다. 윤 전 차관의 지명을 받은 SW 일일교사는 김상헌 네이버 대표와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 3명.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SW를 알리는 일에 동참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포털업체 네이버를 이끄는 김 대표는 지난 5일 수원 화홍중학교를 찾았고, 이 대표는 6일 전남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오 대표는 11일 인천 계수중학교에서 각각 학생들과 만나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김 대표는 다음 SW 일일교사로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와 에듀캐스트 박태영 대표, 인피닉 노성운 대표를 추천했다. SW에 해박한 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아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주다보니 학생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부는 SW업계 인사들이 초·중학교에서 SW일일교사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SW 일일교사들의 강의는 'SW중심사회 포털(software.kr)'을 통해 접할 수 있다.

2015-02-11 14:43:07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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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1박2일 어린이 장학캠프 개최

코오롱, 1박2일 어린이 장학캠프 개최 코오롱이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학업태도 및 성적 등이 모범이 되는 초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전했다.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는 2월10일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1박2일간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진행하고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다. 코오롱은 전국 6학년 진학 예정인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중학교 입학준비금 30만원과 매달 지급되는 학업장려금을 포함해 향후 3년간 인당 총 5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꽃과어린왕자는 지난해부터 장학생들을 꾸준히 살피고 꿈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입학을 앞둔 선배장학생들에게 대입특별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카이스트 입학을 앞둔 5기 장학생을 비롯해 총 4명이 특별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배우 권상우씨가 깜짝 등장해 장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기도 했다. 권상우씨는 홀어머니 아래서 자란 어린 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비롯해 자신의 꿈이었던 미술 교사와 배우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해온 노력들을 들려주며 어린 장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있는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기를 갈망한다"며 "항상 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은 어려운 형편에도 모범이 되는 초등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부터 '어린이 드림캠프'를 진행해오고 있다.

2015-02-11 14:38:27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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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 유령도시 오명 벗을까

5년 만에 공급 재개…올해만 3656가구 분양 마이너스 프리미엄 사라지고, 일부는 웃돈 붙기도 한때 유령도시라는 오명을 얻었던 인천 청라국제도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전세난과 맞물려 비어 있던 아파트에 속속 입주가 이뤄진 데다, 부족했던 기반시설과 편의시설까지 들어서면서 신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된 덕분이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3.3㎡당 980만원이던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매매가는 12월 1211만원으로 1년 사이 23.57% 상승했다. 같은 기간 미분양도 743가구에서 447가구로 줄었다. 주상복합 아파트인 청라롯데캐슬과 청라더샵레이크파크 물량만 남아 있을 뿐, 이마저도 지난해 말 부동산3법이 통과되고 1월 들어 상당부분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연히 마이너스 프리미엄도 줄거나 사라진 상태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단지들의 경우 2010년 입주 직후만 해도 최고 7000만~8000만원이 빠진 가격에 거래됐지만 지금은 분양가 수준까지 올라 왔다. 인근 부동산 대표는 "층이나 호수공원 조망권 조망 여부에 차이가 있으나 분양됐던 가격보다 1000만원 정도 낮추면 거래가 가능하다"며 "여전히 마이너스이긴 하지만 손실 폭이 크게 줄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형에는 일부 웃돈이 붙어 있기도 하다. 3억7000여만원에 분양된 청라 호반베르디움4차 84㎡는 지난해 9월 4억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를 제외하곤 아직 분양가 수준에서 계약하는 경우가 많지만 입지에 따라 1000만~1500만원 오른 단지들도 있다. 청라국제도시에 살고 있는 한 입주민은 "발코니 확장비, 대출 이자, 취득세 등을 감안하면 1000만원 올랐어도 손해"라면서도 "마이너스였던 때를 생각하면 그래도 많이 올랐고, 무엇보다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 같은 회복세는 편의시설 확충과 교통망 개선,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이 크다. 공항철도 청라역 개통에 이어 경인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직선화 도로까지 뚫리며 접근성이 좋아진 것은 물론, 중앙호수공원까지 개장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70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할 하나금융타운이 지난해 10월 착공했고, 신세계복합쇼핑몰과 차병원 의료 복합타운 등의 개발계획도 차근차근 진행 중에 있다. 각종 호재에 힘입어 5년 만에 분양도 재개된다. 청라에서는 2010년 1월 '청라 상록 힐스테이트'와 '청라 힐스테이트'를 마지막으로 분양이 끊겼었다. 올해만 5개 사업장에서 3656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지난달 '청라 골드클래스2차'를 시작으로 3월 저밀도 저층 주거단지인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 4월과 5월 '제일풍경채2차'와 '대광로제비앙'이 분양된다. 하반기에는 '모아미래도'가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2015-02-11 14:25:2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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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요우커 몰려온다"…뷰티·패션, 춘절 특수 공략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패션·뷰티 업계가 중국인 관광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판촉 이벤트를 진행하고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전략 상품을 별로도 구성해 판매하는 등 춘절 마케팅은 이제 업계 주요 행사가 됐다. 특히 업체들은 면세점 채널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중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를 내세워 관광객을 공략한다. 10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가격대별로 면세점 화장품 세트를 기획해 판매하고 후 에센스 화장품 구매시 5종 증정용 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후 천기단 화현 3종 세트'는 지난해 출절 시즌에 이어 올해도 한 달간 약 3만 개가 팔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도 면세점에 입점된 브랜드 별로 중국 고객 맞춤형 기획 세트를 구성해 판매한다. 설화수는 중국인 선호도가 높은 진설 라인 기획세트를 강화하고 라네즈는 비비쿠션과 시트 마스크 신제품을 출시한다. 또 아이오페는 에어쿠션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명동, 동대문, 가로수길 등 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상권에서도 춘절 마케팅을 벌인다. 네이처리퍼블릭, 미샤, 에뛰드하우스 등 브랜드숍은 명동 등 관광객 매출이 높은 상권에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추가 투입하는 한편 주로 찾는 상품을 전면 배치하거나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13일부터 빈폴, 갤럭시, 구호, 에잇세컨즈 등 브랜드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홍빠오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빠오에 돈을 넣어 전달하면 축복을 더하는 의미가 있다. 홍빠오 안에 상품 교환권을 넣어 등수에 따라 해당 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교환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어가 가능한 인력의 평소의 2배 수준으로 충원해 배치키로 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직영점과 백화점 매장에서 '8.8折 12% 할인 프로모션'을 28일까지 실시하고 특별 제작된 기획 상품을 소진 시까지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18일부터 24일까지 춘절 기간 약 1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상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사전에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해 휴무를 늦추고 지원 인력풀을 준비해 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내수가 좋지 않다 보니 중국인이 몰려오는 대목을 활용해 매출을 올리려는 업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5-02-11 14:12:15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