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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일우호교류행사 진행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개최한 한일우호교류행사가 한일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한일우호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전날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일우호관광교류의 밤 행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및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 한국 측 인사들과 니카이 토시히로 자민당 의원, 구보 시게토 관광청 장관 등 등 일본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1000여명의 양국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일 관광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니카이 의원은 "세간에서는 일본과 한국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는 한일 양국 관광업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한일우호교류행사를 통해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수년간 한일 양국에서 개최된 행사 중 민관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쓴 한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 행사가 한일 양국의 상호 이해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번 한일우호교류행사는 지난해 2월 박 회장과 니카이 의원이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한일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키로 뜻을 모아 성사됐다. 행사를 위해 일본 정관계 인사 및 관광업 종사자로 구성된 1400여명의 대규모 일본인 방한단이 12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나를 이용해 한국을 찾았다. 박 회장은 13일 웨스틴 조선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한일우호교류 환영의 밤을 주최하는 등 한일우호교류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그룹 차원의 후원을 펼쳤다. 아시아나는 이번 일본 관광업 종사자 방한단 유치와 한일우호교류행사 후원 등을 통해 최근 경색된 한일 양국관계의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향후에도 민간차원의 교류증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IMG::20150215000022.jpg::C::480::아시아나항공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일우호관광교류의밤' 행사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우측 네 번째)이 니카이 토시히로 일본 자민당 의원(우측 다섯 번째) 등 행사에 참석한 한일 인사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2015-02-15 10:04:3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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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통큰'결단…롯데 올해 7조5000억 투자

롯데그룹이 올해 내수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에 나섰다. 롯데그룹이 15일 발표한 올해 투자·고용 계획에 따르면 올해 그룹 전체 투자액은 7조5000억원으로 지난해(5조7000억원)보다 32% 늘어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7조원보다도 50000억원 정도 많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올해 채용 인원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1만5800명으로 정했다. 경기 침체 등에도 이 처럼 롯데가 대대적 투자에 나서는 것은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신동빈 회장(사진)의 공격적 경영 의지 때문이다. 신 회장은 최근 정책본부 주요 임원회의에서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껴서는 안된다"며 "트렌드 변화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사업부문별 투자규모는 유통부문 3조 4000억원을 비롯해 중화학·건설부문 1조 5000억원, 식품부문 1조원, 관광·서비스 부문 1조 1000억원, 기타부문 5000억원 등이다. 유통부문에서는 아웃렛과 마트 등 신규점 오픈과 함께 롯데가 유통부문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옴니채널 구축에 투자가 집중된다. 옴니채널은 온·오프라인, 모바일 등 소비자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쇼핑 채널들을 유기적으로 융합한 서비스로 이미 글로벌 유통업계가 앞다투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롯데는 국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바탕으로 옴니채널을 구축해 글로벌 유통업체들의 국내 시장 진입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중화학·건설 부문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원료 다변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제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국내 석유화학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저가의 셰일가스를 기반으로한 에탄크래커(에틸렌 제조 원료) 플랜트 건설을 시작한다. 미국 석유화학 기업인 엑시올와사 합작으로 추진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2018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총 1조5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총 투자비 3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롯데월드타워&몰 건설 사업도 2016년말 완공을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부문에서는 청소년·유아 감소·고령 인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와 식품 산업 저성장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집중해 웰빙·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를 늘린다. 또 클라우드 맥주의 생산설비 증설을 추진한다. 현재 가동 중인 충주 제1공장 증설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2017년까지 총 600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관광·서비스 부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를 활용한 지속성장 기회 포착과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한다. 롯데호텔은 2015년 상반기 롯데 시티호텔 울산을 시작으로 10월 롯데 시티호텔 명동, 12월 롯데 라이프스타일호텔 명동을 개관한다. 롯데호텔은 아시아지역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8년까지 국내외에 40개의 호텔 체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동남아 지역과 일본 시내에도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면서 해외사업 확장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2015-02-15 10:03:40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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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인기 완구 최대 50% 할인

설을 맞아 국내 캐릭터 완구 업체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롯데마트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잠실·구로점 등 토이저러스 매장이 있는 전국 32개 매장을 포함, 총 42개 매장에서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하고 인기 캐릭터 완구 800여개 품목을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북치는 뽀로로·봉제 타요·춤추는 라바 등을 각 1만원에, 타요 라바 덩크슛 농구대·라바 스마트 옐로우 등을 각 2만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트롬 베어 90cm는 정상가보다 50%가량 저렴한 3만원에, 뉴 뽀로로 멜로디 안전그네는 40%가량 할인된 5만4000원에 살 수 있다. 영실업 또봇W 쉴드온을 4만1000원에, 뽀로로 분수 목욕놀이와 번개맨 긴팔 의상세트를 각 3만4300원, 4만4800원에 판매한다. 설 명절 기간 지난해 하반기부터 티라노 킹 열풍에 주춤했던 국내 완구업체들도 다양한 인기 캐릭터 완구를 저렴하게 내놓으며 반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50.5%였던 롯데마트 액션피규어 부문의 파워레인저 매출 비중은 지난달 45.5%로 줄었고 최근 출시된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변신 특공카 특공 트랜스가 또봇과 카봇에 이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설 명절 직후 아이들 선물 수요와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난 해 '티라노 킹' 인기에 주춤했던 국내 완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2-15 10:02:31 김보라 기자
이마트몰 "명절 연휴 '모바일' 비중 급증"

이마트는 명절 연휴기간 매장 매출이 늘고, 온라인 쇼핑몰인 이마트몰에서 모바일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소보다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이마트몰의 모바일 매출 비중은 25.8%로 2월 평균인 17%보다 높았고 추석 연휴에는 41.4%로 10월 평균인 31%보다 높아졌다. 이는 고향 방문이나 여행 등으로 장시간 차에 머무는 고객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명절 후 필요한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하기 때문이라고 이마트는 분석했다. 모바일 매출 비중이 급등했지만 온라인몰의 전체 매출은 평소보다 줄었고, 점포 방문 고객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몰의 지난해 설 연휴 매출은 월 평균 대비 16%, 추석 연휴 매출은 17% 하락한 반면, 점포 매출은 설 연휴기간 36%, 추석 연휴에는 8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정 이마트 온라인 총괄 부사장은 "모바일 이용자 비중이 점점 높아지면서 그에 따른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모바일을 이용해 좀더 편하게 장을 보실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이마트몰은 명절 연휴의 매출 하락을 모바일로 끌어올리기 위해 출석체크, 모바일 특가전 등 이마트 모바일 전용 행사를 진행한다.

2015-02-15 10:01:31 김보라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1주일간 0.46% '손실'…그리스 등 대외악재 겹쳐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한주간 부진했다.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과 중국 수출지표 부진 등의 대외 악재가 주 원인으로 꼽힌다. 1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 가격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46% 손실을 냈다. 소유형 기준으로 배당주식펀드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보였다. 배당주식펀드는 0.80% 수익률을 보인 반면 K200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는 각각 -0.81%, -0.40%를 나타냈다. 최근 강세를 이어온 중소형주펀드는 코스닥지수의 상승에도 1주일간 소폭 손실이 났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도 각각 -0.12%, -0.1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채권알파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 수익률도 각각 -0.17%, -0.28%를 보였고, 시장중립펀드는 0.05%의 수익률을 나타났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711개 중 286개가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배당 종목과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관련 펀드들이 수익을 냈지만, 약세를 보인 현대차그룹주와 자동차관련 종목 편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은 손실을 냈다. 개별 펀드 중에서 '한화자랑스러운한국기업자(주식)종류A' 펀드가 한 주간 수익률 2.04%로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미래에셋TIGER코스닥프리미어상장지수(주식)'와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 펀드도 각각 1.77%, 1.67%의 성과를 냈다. 하지만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3.80%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했다. 채권시장은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채권펀드는 한 주간 -0.18%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43%의 수익률을 올렸다. 해외 펀드의 경우 러시아 주식펀드의 주간수익률이 6.53%로 가장 높고 일본과 중국, 인도 주식펀드도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브라질을 포함하는 남미신흥국주식펀드와 기초소재섹터펀드는 부진했다.

2015-02-14 12:39:36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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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윤세아, 연기+노래+재미 못하는 게 뭐예요?

배우 윤세아가 ‘정글의 법칙’을 통해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 3화에서는 팔라우 섬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병만족(김병만, 육중완, 샘오취리, 손호준, 바로, 윤세아, 류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는 바다에 물고기를 잡으러 간 육중완을 기다리며 나무로 젓가락을 만들었다. 빗속에서 정성스레 나무를 손질하던 그녀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를 흥얼거리다 “가사 너무 좋지 않냐”라며 노래에 심취했다. 이어 흥이 오르자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S.T '원스 어폰 어 드림(Once upon a dream)’을 부르기 시작했다. 진지한 상황극과 함께 의외의 노래 실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던 그녀는 고음이 잘 되지 않자 “어우 이거 아니야"라며 "이건 꿈이다. 배고프다"라고 말해 ‘윤형’다운 털털한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음식을 먹을 때에도 남다른 표현력과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큰 눈을 동그랗게 뜨며 표정만으로 과일에 달콤한 맛을 표현하는가 하면, 김병만이 잡아온 스파이니로브스터와 물고기를 보고는 만찬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윤세아는 정글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때로는 누나 같고, 때로는 엄마 같고, 때로는 형 같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천상 여배우다운 풍부한 감수성과 연기력은 물론 폭풍 리액션, 털털함, 성실함 등 ‘매력 제조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앞으로의 그녀에 활약은 더욱 기대해 볼 만 하다.

2015-02-14 08:57:12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