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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부산항대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 수상

현대산업개발은 자사가 준공한 부산항대교가 대한토목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공사에 들어간 부산항대교는 작년 5월 준공됐다. 지난해 한국콘크리트학회 작품상도 수상해 토목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두 개 상을 모두 석권했다. 부산항대교는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331㎞의 교량이다. 부산항을 가로지르는 특성상 선박통항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주탑 경간장(기둥과 기둥의 거리)을 540m로 시공한 국내 최장 길이의 강합성 사장교다. 현대산업개발은 태풍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에 건설되는 교량임을 감안, 내풍안정성 향상을 위해 190m 높이 주탑을 최초 계획된 H형 주탑 대신 다이아몬드형으로 만들었다. 다이아몬드형 주탑은 H형 주탑보다 시공이 어려운 반면, 해상에서 부는 강한 바람을 적절히 분산하는 등 구조적으로 더 안전한 공법인데다 구조미까지 살릴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부산항대교는 개통 이후 항만 물동량 증가, 교통난 완화 등을 통해 부산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 물론 국내를 대표하는 토목 구조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5-03-30 13:38:1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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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드레스덴 구상 1주년 맞아 '북한정책포럼' 개최

KDB산업은행은 30일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클럽에서 '북한 개발을 위한 협력과제'를 주제로 북한정책포럼 분과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 발표 1주년을 맞아 북한의 변화를 살펴 보고 드레스덴 구상을 이행할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한의 도로인프라 현황과 개발협력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이백진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 7개 권역별 도로 개발사업을 종합한 결과, 총 6개의 간선도로급(도로단독사업)과 12개 지역연계 도로 사업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북한의 경제발전과 동북아 진출의 기반이 되는 핵심사업으로 "한반도 서해축의 '서울-개성-평양-안주-신의주' 구간과 동해축의 '경원-원산-나선' 구간에 대한 고속도로 현대화와 신설"을 꼽았다. 이유진 산업은행 연구위원은 '김정은 체제의 농축산업 현황과 개발협력과제'를 놓고 "북한의 민생인프라구축을 위해 복합농촌단지 조성과 평양 외곽 지역에 농축산 물류센터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강기남 KDB산업은행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4회째 열리는 북한 정책포럼 분과위원회가 주요 분야별 북한개발 청사진 마련의 기초 단계가 될 것"이라며 "남북한 출신 연구자들의 참여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015-03-30 13:15:1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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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급형-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동시 공략…G4 공개 앞두고 중저가 제품 출시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G4 출시를 앞두고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보급형과 프리미엄 시장을 동시 공략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한 마그나(Magna), 스피릿(Spirit), 레온(Leon), 조이(Joy) 등 보급형 스마트폰 4종을 다음달부터 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 스마트폰은 중남미, 유럽, 아시아, 북미 지역에 차례로 출시된다. 특히 마그나·스피릿은 보급형 제품이면서도 화면에 3000R(라디안)의 곡률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인셀터치 기능으로 터치감도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MB TV가 인기를 얻은 곳에는 '디지털TV' 기능을 넣고, 2개의 번호를 1대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듀얼심' 기능도 지역별 특화 기능으로 탑재했다. LG전자는 보급형 라인업의 판매량을 매년 신장시켜 왔다. 이에 올해도 정예화된 보급형 라인업을 매출확대의 첨병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조준호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장 사장은 MWC에서 "올 한해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통해, 2등과의 격차를 최대한 줄이는 의미 있는 '톱3'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5-03-30 12:26: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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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이공계 대학생 초청 채용설명회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는 이공계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경기도 용인의 중앙연구소에서 채용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초청 대상은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 받은 대학생으로 기계 및 화학공학 전공자 4학년생들이다. 금호타이어는 기업의 인재상, 연구개발(R&D) 직무 등을 소개하고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중앙연구소 연구원들과 대학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직무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중앙연구소의 연구동, 실험동 투어를 통해 타이어 개발 및 연구 과정을 돌아봤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약 1000억을 투입해 수도권에 중앙연구소를 열었다. 국내외 600여명의 연구인력이 슈퍼컴과 첨단 물리시험 설비, 화학시험 및 기기분석 설비, 특성연구시험 설비 등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핵심기술 연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중앙연구소는 금호타이어의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외 우수 인재 채용에 힘쓰고 있다"며 "세계적인 타이어 기술력의 산실로서 지속적인 연구 인력 확보 및 첨단 설비 확충으로 우수 인재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4월 2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상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IMG::20150330000079.jpg::C::480::2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이공계 대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15-03-30 11:30:2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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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車 브랜드 상위 13개사 점령한 LG화학

다임러그룹(Daimler AG)의 차세대 전기차에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된다. LG화학은 최근 다임러그룹과 소형차종인 스마트(Smart)의 차세대 전기차에 배터리 셀을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G화학은 다임러가 출시할 2016년형 스마트 순수전기차(EV) 모델부터 배터리 셀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된 셀은 다임러의 협력업체에서 팩 형태로 제조돼 차량에 탑재된다. LG화학은 지난달 다임러그룹이 핵심 공급자들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독일 슈트트가르트 벤츠 센터에서 개최한 '서플라이어 데이'에 리튬이온배터리 업체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사측에 따르면 서플라이어 데이는 다임러그룹의 전 세계 수천 여개의 부품 공급사 중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핵심업체만 초청되는 행사다. LG화학은 이러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다임러그룹의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들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다임러그룹은 산하에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스마트 등 승용차부터 미쓰비시 후소, 프레이트 라이너 등 상용차까지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LG화학은 다임러그룹을 고객사로 추가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가치 상위 20개사 중 13개사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다. LG화학은 현재 영국 브랜드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해 발표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순위의 상위 20개 브랜드 중 폴크스바겐, 포드, 현대차, 르노, 아우디, 쉐보레, 기아차, 다임러, GM 등을 포함해 13개(공개 불가 4곳 포함) 브랜드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자동차 시장에서 LG화학이 10여년 만에 이뤄낸 성과가 작지 않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LG화학이 곧 전기차 배터리의 상징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330000063.jpg::C::480::}!]

2015-03-30 11: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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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캠퍼스톡' 대장정 스타트…십센치·방현주 아나운서 참여

삼성그룹이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캠퍼스톡'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열정락서는 2011년 10월 광주에서 첫발을 뗀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3년여간 국내외 20개 도시를 다니며 80회에 걸쳐 30만 명의 청중을 모았다. 열정락서에 참여한 삼성 현직 최고경영자(CEO)는 22명(2014년 말 기준)으로 이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키워드는 '꿈'(294회)이었다. CEO뿐 아니라 삼성 계열사의 말단 직원도 무대에 올랐고, 영화감독·요리사·개그맨·영화배우·아나운서·야구선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강연자가 열정락서 마이크를 잡았다. 새롭게 문을 여는 삼성 캠퍼스톡은 삼성맨 선배들이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후배 대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하고 현장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다. '선배들의 생생한 업(業) 이야기로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업(UP) 하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캠퍼스톡은 31일 경북대에서 시작한다. 삼성경제연구소 인사조직실장인 정권택 전무가 '기업이 스펙보다 스토리를 중시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삼성의 인사전문가가 말하는 좋은 인재의 조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부터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노하우까지 취업준비생에게 꼭 필요한 '꿀팁'을 알려줄 예정이다. 인디 듀오 '십센치'의 미니콘서트와 MBC 방현주 아나운서의 스페셜 강연도 준비돼 있다. 캠퍼스톡은 경북대에 이어 4월 8일 전북대(전주), 5월 13일 부경대(부산), 5월 20일 조선대(광주), 5월 22일 강원대(춘천), 5월 26일 충북대(청주), 6월 3일 충남대(대전) 순으로 찾아간다. 6월 초까지 전국 7개 권역에서 7차례 개최하고 하반기에도 계속할 예정이다. 매회 삼성 임직원 3명과 외부 강사 1명의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2015-03-30 10:44: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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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15서울모터쇼'에 체험형 기술전시장 마련

현대모비스, '2015서울모터쇼'에 체험형 기술전시장 마련 현대모비스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의 주제를 'Experience MOBIS'로 내걸었다. 현대모비스의 축적된 기술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해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친숙한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의미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504제곱미터 규모의 개방형 전시장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현재 양산중인 핵심부품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새롭게 개발한 각종 신기술을 체험형 시뮬레이터와 대형 정보단말기를 통해 소개한다. 특히 전시장에 마련된 시뮬레이터는 실제 차량의 운전석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으로, 가상 화면을 통해 미래 자율주행차량의 근간이 되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 체험이 가능하다. 운전자보조시스템 시뮬레이터에는 주차 시 전후측방 사각지대를 차량 내부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어라운드뷰모니터링 시스템(AVM)', 주행 중 주차와의 간격이 급격히 좁아지거나 장애물이 나타났을 때 차량을 스스로 멈춰주는 '긴급자동제동장치(AEB)', 주행 중인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는 것을 방지시켜주는 '차선유지보조장치(LKAS)', 설정된 속도로 자동주행은 물론 앞차와의 거리도 유지시켜주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시스템(SCC)', 운전자의 핸들조작 없이 스스로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는 '주차보조시스템(SPAS)'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현대모비스는 제동, 조향, 램프, 오디오 등 각종 부품들을 전시하고 곳곳에 설치된 대형 정보단말기를 통해 각 제품들을 직접 구현해보면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차량용 레저용품과 각종 애프터마켓 튜닝용품도 선보인다. 용품들은 각각 기아차 '카니발'과 현대차 '벨로스터'에 장착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이는 모든 기술과 제품들은 담당 연구원들이 직접 전시장에 자리해 안내한다. 관람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와 설명을 전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는 전시물 외에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시장 2층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주니어공학교실이 매주 주말동안 실시된다. 주니어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실습형 과학수업으로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모터쇼를 방문한 아이들의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 이번 모터쇼 기간 중 선착순 300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4회 특별 운영된다. 현대모비스는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차선유지보조장치(LKAS), 태양광자동차, 장애물 인식 자동주행 차량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자동차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계획이다.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차량 충돌 테스트용 더미를 비치해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더미들은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모델에 따라 수억 원에 달하기도 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다양한 기술들이 더 많은 고객들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3-30 10:39:40 양소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