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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올리비아로렌' 이후 첫 여성복 브랜드 론칭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이 10년만에 신규 여성복 브랜드를 론칭하고 유통 브랜드 웰메이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세정은 신규 여성복 브랜드 '데일리스트'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데일리스트'는 지난 2005년 올리비아로렌 이후 첫 여성복 브랜드로 앤섬과 함께 웰메이드에 입점된다. 웰메이드는 지난 2013년 론칭된 의류·잡화·액세서리 등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편집숍이다. 새 여성복 브랜드 론칭은 세정이 '인디안'으로 굳어진 남성복에 강점을 가진 패션 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웰메이드 매장이 인다인에서 전환된 매장이다. 남성복 카테고리와의 균형을 맞춰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40대 이상이 타깃인 앤섬과는 달리 '데일리스트'는 트렌드에 민감한 3040 여성 타깃으로 클래식한 캐주얼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시즌부터 상품이 입고될 예정이다. 앤섬이 입점한 300여 곳의 웰메이드 매장 중 여성복의 니즈가 큰 200여 곳에 데일리스트를 추가 입점시킬 계획이다. 세정 관계자는 "앤섬과 데일리스트 상품 비중은 7대 3이다"며 "현재 웰메이드 내 여성복 매출 비중이 15%인데 브랜드가 추가되면서 20∼30% 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4-23 11:50:52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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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시내면세점 63빌딩 확정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가 시내면세점 후보지로 여의도 63빌딩으로 선정하고, 서울시내면세점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서울 시내부지를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와 관광 인프라 등 인접 지역의 환경과 지역 발전 측면을 고려해 63빌딩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는 면세점 9900㎡(약 3000평) 내외의 규모에 63빌딩 내 쇼핑, 엔터테인먼트 및 식음시설 2만6400㎡(약 8000평)의 면적을 연계해 63빌딩을 컬처 쇼핑 플레이스(총 3만6000㎡, 1만1000평 내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는 63빌딩에 시내면세점을 유치할 경우 면세점과 빌딩 내 복합쇼핑시설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아쿠아리움을 새롭게 단장하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을 조성하는 등 관광 콘텐츠를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갤러리아는 국내외 판로 개척, 특화존 운영으로 중소 브랜드를 적극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 면세점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갤러리아가 명품관과 면세점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63빌딩 인프라를 결합, 시내면세점 사업자 경쟁자들 중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컬처 쇼핑 플레이스의 제안으로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반드시 획득하겠다" 라고 말했다.

2015-04-23 11:45:5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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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형아파트 매매가 중대형 추월

서울 소형 아파트와 중대형 아파트간 매매가격 차가 크게 줄었다. 동작·서초 등 일부 자치구는 전용 85㎡ 이하 소형 아파트가 중대형 아파트값을 추월했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6년 말 서울의 전용 85㎡ 이하와 85㎡ 초과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 격차는 772만원 수준이었다. 2006년은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던 시기로 재건축 단지와 중대형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소형·중대형 아파트 가격 격차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줄기 시작했다. ▲2009년 (563만원) ▲2010년 (536만원) ▲2011년 (486만원) ▲2012년 (412만원) ▲2013년 (353만원) ▲2014년 (324만원) ▲2015년 (313만원) 등 계속해 격차가 줄고 있다. 주택경기 침체와 인구구조 변화, 전세난 등으로 중소형 면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서울 일부 지역은 전용 85㎡ 이하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중대형을 넘어섰다. 2006년 말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전용 85㎡ 초과 아파트가 85㎡ 이하 아파트보다 가격이 높았다. 그러나 올 들어 동작·서초·금천·성북 등 8개 자치구에서는 소형이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를 추월했다. 동대문구는 전용 85㎡ 이하 아파트 가격이 1292만원으로 85㎡ 초과 아파트(1154만원)와 비교해 138만원 비싸다. 이밖에 ▲동작구(132만원) ▲관악구(109만원) ▲금천구(82만원) ▲성북구(82만원) ▲강북구(78만원) ▲서초구(66만원) ▲서대문구(5만원) 등 8개구에서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더 높게 형성돼 있다. 아파트 신규 공급 역시 소형 면적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전용 85㎡ 초과 아파트가 전체 공급 물량에서 35% 정도를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20% 내외 수준으로 줄었다. 2014년에는 15% 정도로 크게 낮아졌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송파구의 경우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약간 더 높긴 하나 격차가 불과 2만원 정도에 그치고 구로, 강서 등도 격차가 크지 않다"며 "소형이 중대형 아파트값을 앞지르는 지역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4-23 11:31:57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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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 24일 오픈

대림산업은 서울 중랑구 묵동 81-1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화랑대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12층~25층, 12개동, 전체 719가구 규모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2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다. 지하철 6·7호선 환승구간인 태릉입구역과 6호선 화랑대역과 가깝다. 근처에 원묵초·중·고와 태릉고가 위치한다. 인근에 중랑천과 묵동천이 흐르며 봉화산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근처 경춘선 폐선 부지인 구(舊) 화랑대역 주변은 내년 상반기까지 숲 속 철길, 쉼터, 자전거길, 도심 정원 등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중앙광장과 생태연못이 설치된다. 중앙광장과 연계한 커뮤니티센터의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 여가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어린이집, 경로당과 같은 복지 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주차공간은 기존의 2.3m보다 10cm 폭이 넓은 2.4m로 설계됐다. 거실과 주방, 침실에는 국내 표준 기준(20㎜)보다 3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400만 원대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묵동 169-1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2015-04-23 11:31:21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