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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 진로체험교육'

SK에너지(사장 정청길)는 27일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에너지진로체험 프로그램 '에너지투모로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0여년간 에너지관련 교육컨텐츠를 꾸준히 개발해온 에너지관리공단과 SK에너지가 미래세대 에너지진로체험교육 확대라는 공동 목적아래 추진하는 민관협업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초·중·고 학생들의 에너지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 '에너지투모로우'에 SK에너지가 사회공헌(CSV)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SK에너지는 석유관련 에너지교육 컨텐츠 제공 및 현장견학 외에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대상 특강 등을 통해 에너지분야 진로 및 직업체험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은기 SK에너지 CR전략실장은 "'에너지 투모로우'는 SK에너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교육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5월부터 네이버와 함께 어린이 전용 포털 '주니어네이버'에 에너지 절약 캠페인 페이지인 '엔크의 에너지 대모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케이블 TV채널(대교 TV, 스마트 교육 TV, Kids TV 등)에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의 올바른 에너지관 정립에 앞장서고 있다.

2015-04-27 18:01:41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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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레이싱팀, WRC 4차전 아르헨티나랠리 원투피니시

한불모터스는 2015 월드 랠리 챔피언십 4차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이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시트로엥 팀의 크리스 미케와 마츠 외스트버그는 원투피니시로 아르헨티나 대회 통산 10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3~26일(현지시간) 12개 스테이지 총 345.7km로 펼쳐졌다. 1980년부터 시작된 아르헨티나 랠리는 가장 힘든 경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계곡, 산길 등을 달리며 많은 점프구간으로 기술적인 레이스가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는 아르헨티나 대회 10번째 우승과 더불어 시트로엥 팀의 WRC 역사상 94번째 우승이자, 한 대회에서 1, 2위를 차지한 29번째 기록을 달성한 대회다. 지금의 선수 라인업으로는 최초의 1, 2위 우승 성과다. 미케는 3시간 41분 44.9초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스피드를 보여줬다. 외스트버그는 18.1초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시트로엥이 2015 WRC에 참가하는 레이싱카는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해치백 DS3모델을 베이스로 만든 'DS3 WRC'다. 시트로엥의 레이싱 기술이 집약된 1.6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대 300마력, 최대 350Nm의 토크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로다이내믹 스플리터와 후면 윙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꾀했고, 18인치 휠을 탑재했다. WRC대회는 국제자동차연맹인 FIA에 의해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월드 챔피언십 모터스포츠다. 일반 트랙이 아닌 눈, 자갈, 진흙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달리는 경기로 노면 상황에 따른 최적의 차량 세팅과 드라이버의 운전 실력이 중요하다. 2015 WRC는 올해 12차례에 걸쳐 12개국을 돌며 경기가 치러진다. 5차전 포르투갈 대회는 16개 스테이지 총 352.09km로 5월 21~24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IMG::20150427000255.png::C::480::}!]

2015-04-27 17:55:0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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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인도네시아 최대 섬유 전시회 '인도 인터텍스' 참가

효성은 23일부터 25일까지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최대 섬유 및 섬유기계 전시회인 '인도 인터텍스'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인도 인터텍스에 참가한 효성은 최근 스판덱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인도네시아는 2014년 기준 한국의 제 9위 무역 대상국이며 동남아 지역에서 싱가포르, 베트남 다음으로 한국과 교역 규모가 큰 국가다. 특히 인도네시아 섬유 시장에서 무슬림 웨어를 중심으로 스판덱스 원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해 지속적으로 성정하고 있어 전체 무슬림 시장의 테스트 마켓 역할을 할 수 있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88%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과가 13억 무실림 시장에서도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크레오라의 우수한 품질을 알려 글로벌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슬림 웨어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도 이뤄졌다. 이 공모전은 현지 섬유 패션 디자인학과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대상은 인도네시아 무슬림 패션 의류 브랜드에서 상품으로 만들어진다. 공모전의 대상은 인도네시아 네게리 수라바야 대학 디자인학과 시티가 수상했으며, 2등은 에스모드 자카르타 대학의 친타, 3등은 STT 텍스타일 대학의 샤자난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시티는 "디자인 공모전 작업을 하면서 크레오라를 접하고 스판덱스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크레오라를 이용해 다양한 무슬림 패션 디자인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2015-04-27 17:48:19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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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인수전 D-1, 박삼구 VS 김상열

28일 본입찰 마감, 자금동원력 관건 호반건설 '자금력' 충분, 정치적 고려가 변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금호산업의 새 주인을 찾는 작업이 이번 주 본격화된다. 적격인수후보 명단에 올랐던 사모투자펀드(PEF) 4곳의 본입찰 불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원래 주인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전국구 기업 도약을 꿈꾸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2파전이 예상된다. 27일 채권단에 따르면 금호산업 본입찰이 28일 오후 3시 마감된다. 본입찰에는 지난 2월 말 예비입찰에 참여해 적격인수후보 명단(숏리스트)에 포함된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IBK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펀드 등 5곳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모펀드 4곳은 실사 결과 금호산업 인수에 따른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본입찰 불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호반건설의 단독 본입찰 참여를 의미한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의 2파전이 될 공산이 커진 것이다. 박삼구 회장은 본입찰에서 제시된 최고 가격에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을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 ◆금호산업 인수, 항공사업 발편 마련 가능 금호산업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0위에 오른 중견 건설업체에 불과하지만 뒤에 숨은 지분 관계로 인해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지분 30.08%)다. 따라서 금호산업을 지배하면 사실상 아시아나항공 경영권을 쥘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 지분 46.00%를 보유할 뿐 아니라 금호터미널(지분율 100%), 금호사옥(79.90%), 아시아나개발(100%), 아시아나IDT(100%)를 계열로 거느리고 있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현대산업개발과 유진기업이 면세업 사업에 진출하고, 대림산업이 호텔사업에 뛰어든 것이 대표적이다. 시장에서는 호반건설의 금호산업 인수전 참여도 이 같은 흐름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주택사업이라는 한 우물만 파온 호반건설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금호산업을 인수, 항공사업에 진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항공운송사업 진출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인가가 필요하지만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수자가 결정되면 별 문제가 없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실탄 싸움 호반건설 유리, 정치적으론 부담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은 이번 매각 작업을 최고가 원칙에 근거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박삼구 회장과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현금 동원력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호산업의 가격은 최근 주가가 2만원~2만3000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4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여기에 지주회사를 통한 그룹 지배력나 아시아나항공 등 인수 프리미엄 등을 계산하면 최고 1조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탄 싸움에서는 호반건설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다. 호반건설은 당장 동원 가능한 현금만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성 자산까지 포함할 경우 2조원까지 확보한 상태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가격이 치솟으면서 승자의 저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호반건설 자금력으로 볼 때 기우에 불과하다"며 "자금 측면에서만 보자면 박삼구 회장보다 호반건설이 유리한 게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문제는 마지막 호남 재벌이라는 금호산업의 상징성에 있다. 최근 압수수색을 당한 모 건설사의 경우 호반건설을 도운 게 밉보인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호남지역의 민심을 고려한 정치권의 압력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박삼구 회장이 우선청구매수권이 있더라도 실탄만 놓고 보면 절대적으로 호반건설에 유리하다"며 "다만 이번 인수전 결과에 따라 호남 민심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채권단이나 김상열 회장이나 정치적 부담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7 17:45:3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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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드윙 라이더, 혼다 골드윙 40주년 기념 일본 생산공장 현지투어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자사의 대표 투어러 '골드윙(GL1800)'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국내 골드윙 라이더들과 일본 현지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혼다 골드윙의 탄생지인 일본 쿠마모토 생산 공장과 쿠마모토 성, 하카타 타워 등 주변 명소를 돌아보는 '홈 커밍 데이' 컨셉으로 21~24일 진행됐다. 단일 브랜드, 단일 모델 동호회인 '코리아 골드윙 라이더스(KGR)' 운영진 14명과 40주년 골드윙 신규 고객 14명 등 총 28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쿠마모토 공장에서 골드윙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의 과정을 견학했다. 자가 골드윙을 타고 쿠마모토 내 라이딩 코스를 달리며 대규모 라이딩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성용 KGR 기획국장은 "지난 2001년에 혼다 골드윙을 만났고 올해 5년째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며 "골드윙 40주년이 되는 해에 일본 현지에서 투어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혼다 골드윙만의 품질을 만들어 내는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골드윙 라이더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정민 혼다코리아 상무는 "혼다 골드윙은 뛰어난 주행 감각과 고급 편의 및 안전 성능을 구현해 프리미엄 투어러 가운데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모델로 올해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쿠마모토 홈 커밍 데이 투어처럼 혼다의 제품력을 알리고 브랜드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혼다만의 차별화된 특별 고객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IMG::20150427000247.jpg::C::480::}!]

2015-04-27 17:41:2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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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디밴드 뮤지션 찾아라…오디션 개최"

신한카드가 인디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 27일 신한카드는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5'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으로 '인디 뮤직'에 고객참여형 플랫폼인 '오디션'방식이 접목됐다. 예선 오디션은 내달 6일부터 6월 20일까지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와 홍대 공연장 경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치뤄진다. 이후 신한카드는 톱6를 선정, 7월 중 6개 팀의 라이브 본선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는 네티즌 투표와 청중평가단, 전문심사위원의 합산 점수로 가려진다. 특히 최종 우승자를 포함한 톱6 입상자에는 총 5000만원의 상금과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공연 무대에 설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EP(Extended Play)앨범 등 음반 제작 지원의 특전과 신한카드 '이어 엔드(Year End) 파티' 콘서트 등 2~3차례 공연 무대에 설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프로젝트 성공 기원과 사전 붐업을 위해 오는 5월 16일 홍대 무브홀에서 오프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영국 밴드 마마스건과 몽니, 리플렉스, 잔나비, 아즈버스 등 신예 밴드들이 출연한다. 티켓 오픈은 27일부터로 신한카드 결제시 50% 할인된다. 수익금은 전액 인디 뮤지션 육성에 쓰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GREAT 루키 프로젝트'는 단순한 스타 발굴 차원이 아닌 청중과 뮤지션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이라며 "장장 8개월간 진행되는 감동의 무대에 끼와 열정을 가진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도전해서 생애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5-04-27 17:32:4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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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론칭기념 부품협력사 동반산행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티볼리의 론칭을 축하하고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부품협력사들과 산행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전날 충남 천안 광덕산에서 진행된 쌍용차 협동회 중부지역위원회 산행에는 쌍용차 구매본부 임직원 20여명과 유진레이델(주)을 비롯한 협동회 중부지역위 소속 70여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여했다. 협동회는 이번 중부지역위 산행을 시작으로 남부지역위, 경인지역위 등 각 지역별로 행사를 실시해 전 회원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쌍용차 협동회는 'New Start with Tivoli'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새로운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쌍용차 협동회는 쌍용차와 협력업체가 원활한 상호 관계를 유지하고 기술정보 교환 및 공동기술개발 촉진 등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이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5년 발족된 협력사들의 모임이다. 200여개 회원사들이 소속돼 있으며 매년 협동회 총회와 지역위원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오유인 쌍용차 협동회 회장은 "쌍용차와 협력사들이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힘을 합쳐 시장에 선보인 티볼리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부품 공급은 물론, 동반성장 및 상호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건전하고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427000240.jpg::C::480::}!]

2015-04-27 17:29:4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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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약보합 마감…코스닥 700선 육박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장 초반 외국인 매수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지만 기관 매도세에 밀려 약보합 마감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26포인트(0.10%) 내린 2157.5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27억원, 323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2415억원 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88%), 의약품(2.54%), 비금속광물(1.99%), 유통업(1.42%), 증권(1.36%), 운수창고(1.18%) 등은 상승했다. 반면 보험(-1.74%), 전기전자(-1.23%), 섬유의복(-1.13%), 금융업(-0.81%), 철강금속(-0.75%)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AVER(2.55%), 기아차(2.37%), SK텔레콤(1.21%), 한국전력(0.32%) 등이 오른 반면 현대모비스(-3.56%), SK하이닉스(-2.97%), 제일모직(-2.06%), 삼성생명(-1.40%), POSCO(-1.16%), 삼성전자(-1.06%)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전날대비 8.65포인트(1.25%) 오른 699.3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4억원, 25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 홀로 54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대부분이 업종이 오른 가운데 출판매체복제만 1.01% 하락했다. 금융(3.53%), 통신서비스(3.53%), 기타제조(3.28%), 비금속(3.16%)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SK브로드밴드 등이 강보합권을 형성했고 동서(4.42%), 컴투스(5.82%) 등이 크게 올랐다. 반면 다음카카오(0.09%), GS홈쇼핑(-1.42%), CJ오쇼핑(-1.19%), 바이로메드(-1.75%) 등은 내렸다.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내츄럴엔도텍은 4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40원(0.59%) 내린 10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5-04-27 17:26:2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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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보험금 지급 안하고 소송 남발하면 과태료 1천만원

금감원, '금융사의 우월적지위 남용행위 근절대책' 마련 보험사가 앞으로 보험금 지급과 관련 소송을 남발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금융사가 서민 대출 조건으로 예·적금 등을 끼워 파는 이른바 '꺾기' 행위 근절을 위해선 테마검사가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위 내용이 포함된 '금융사의 우월적지위 남용행위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금감원은 보험금 지급 등 금융사의 분쟁 소송을 억제하기 위해 과태료 부과 등 제도 개선과 내부통제를 강화키로 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와 보험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보험금 지급 관련 불공정행위에 보험금 지급지연 또는 거절을 위한 소송제기 시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를 추진키로 했다. 내부통제 강화 대책으로는 금융사에 자체적으로 소송관리위원회를 신설토록 할 계획이다. 이 위원회는 금융소비자에 대한 소송제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회사내 전결권 상향과 준법감시인의 통제 강화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소송제기 현황 공시도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할하고, 소송이 과다한 보험사에 대해서는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꺾기 근절을 위해서는 신한·KB금융지주 등 4대 지주사와 계열사를 상대로 올 상반기 테마검사를 실시한다. 테마검사를 통해 법규 위반 행위가 드러나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현장검사를 하고 해당 기관과 임직원은 엄중 제재할 방침이다. 이어 예·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고객이 대출금을 다 갚았는데도 남은 대출금을 돌려주지 않는 은행의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실태 점검 결과 미반환 사례가 있는 금융사에 대해선 신속히 고객 통지 후 반환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상호금융권의 음성적인 포괄근저당과 연대보증 관행에 대해서도 올 하반기 전면 점검도 추진된다.

2015-04-27 17:26:09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