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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3주년기획-상생] 삼성증권, 고객수익률 중심 자산관리 혁신

삼성증권(대표 윤용암)이 고객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우선 프라이빗뱅커(PB)와 지점 등 영업조직의 평가보상제도를 철저히 고객수익률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 고객수익률 기준의 '건전매출' 개념을 도입해 고객 자산의 손실이 과대하거나 잦은 매매로 고마진이 발생하는 경우, 특정 자산에 투자가 편중된 경우 등은 해당 영업조직의 실적평가에서 제외한다. 이와 함께 각 영업조직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성과지표(KPI)에도 매출대신 '건전매출'을 반영한다. 따라서 직접평가와 간접평가 비중이 45%까지 늘어나 영업평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영업방식도 판매시 수수료를 받는 단품 판매 위주에서 고객의 투자성향과 투자목적·기간·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상품을 추천한 뒤 정기적인 수수료를 받는 포트폴리오 컨설팅 중심으로 개편한다. 포트폴리오 컨설팅 영업은 선진형 자산관리법으로 분산투자로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이 용이하다. 또 선취 수수료 대신 관리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더욱 활성화되는 장점이 있다. 삼성증권은 이에 맞춰 고객 컨설팅 역량이 뛰어난 웰스매니저(WM) 직군을 신설해 고객관리 혁신을 이끌게 하고 11개 모델 포트폴리오를 개발해 지난 2월부터 영업에 적용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해 사내외 모든 역량을 결집해 상품과 투자정보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다"며 "매주 전사 투자전략협의체를 열어 추천상품과 모델포트폴리오를 엄선하고 그 성과는 본사조직 평가에 철저히 반영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중국 최대 증권사인 중신증권과 제휴를 맺고 리서치 정보공유, 고객·PB 간 교류, 상품 교차판매, IB 부문 협력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달에는 '중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초청 2015 중국 투자 컨퍼런스'도 열린다"며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후강퉁과 관련된 투자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리서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1 15:18:4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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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봄바람]금호산업, 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분양

시청, 백화점, 병원, 터미널 등 편의시설 풍부 금호산업 건설사업부가 경북 구미 형곡동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3~20층, 6개동, 전용면적 59~114㎡, 전체 486가구 규모다. 이 중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84㎡, 237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지난달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54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특히 84㎡A 타입은 16가구 모집에 1676명이 몰리며 104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구미시 내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아파트가 들어선 형곡동은 구미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지난 2005년 '푸르지오캐슬'이 분양된 이후 10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구미시청을 비롯한 각종 행정·업무시설이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시청 주변 상권과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구미역, 구미IC 등의 교통망도 갖췄다. 무엇보다 단지 주변으로 학교는 물론, 학원가가 밀접해 있다. 또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도 가까워 구미의 강남으로 불리고 있다. 단지는 구미시 최적의 입지에 오랜 만에 공급되는 만큼, 숲속도서관, 키즈카페, 테마정원, 산책로 등의 다양한 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주거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숲과 바람, 물을 테마로 하는 플레이존(Play Zone)을 형성해 자연·사람·삶이 어우러진 어울림 단지를 계획했다. 여기에 데크를 활용해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보행과 차량 동선을 분리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세대 내에는 저방사율 유리 등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했다. 저방사율 유리는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금속박막을 코팅한 에너지 절약형 자재다. 여름철에는 외부의 열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고, 겨울철에는 실내의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

2015-05-21 15:16:4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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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대우조선 등 조선사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조선사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됐다.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21일 현대중공업그룹 3개 계열 조선사와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내렸다고 밝혔다.. 나이스신평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장기 신용등급은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강등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A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내려갔고 현대미포조선의 등급도 'A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떨어졌다. 대우조선해양의 장기 신용등급도 'A+'(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강등됐다. 나이스신평은 수익성 하락과 운전자금 부담 증가, 해양플랜트 발주 위축 등을 고려할 때 조선업의 불리한 환경이 상당기간 지속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 3사는 실적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는 데다 저가 수주 물량의 실적 반영과 수주 부진까지 고려할 때 의미 있는 수준의 수익성 개선을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고 나이스신평은 분석했다. 나이스신평은 또 대우조선해양은 해양부문 손실과 매출채권관련 대손 인식으로 올해 1분기 80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는 등 영업 수익성이 떨어졌다며 해양플랜트 신규 발주 등에서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IMG::20150521000206.jpg::C::1000::나이스신용평가사의 조선업 신용등급 표 / 나이스신용평가 홈페이지}!]

2015-05-21 15:02:13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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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광복 70주년 기념 고객과 뮤지컬 '영웅' 관람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영웅'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고객과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며 나라사랑의 뜻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영웅'은 대한제국의 주권이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년 청년 안중근의 독립운동 결의에서부터 하얼빈역에서의 의거와 이듬해 3월 사형대에 오르기까지 이야기를 재현한다. 행사에는 지난 3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공동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 가입 고객 등 하나금융 고객 10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회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과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아빠 송일국씨도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 가입계좌당 출연한 815원의 기금을 통해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해외 독립유적지보전사업 지원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뮤지컬 영웅 초청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과 함께 2015년 대한민국광복 70주년의 뜻을 되새기고 100여년전 안중근 의사 의거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 데 모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금융'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5-05-21 14:42:3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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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글로벌 생산기지 넓혀라…베트남 중심으로 총력전

국내 대표 전자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불황에도 글로벌 생산기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1일 베트남 호찌민에 복합가전단지를 짓고자 첫 삽을 떴다. 21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초 호찌민 동부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에서 소비자가전(CE) 복합단지 기공식을 했다. TV 라인 중심이 될 이 단지는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단지 규모는 70만㎡(21만2000평)이며 TV 라인을 먼저 건립하고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라인을 차례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1차 투자 규모는 5억6000만 달러(6130억원)다. 2020년까지 중장기적으로는 14억 달러(1조5300억원)가 투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응웬 푸 쭝 베트남 당서기장이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방문해 투자승인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북부 박닌성과 타이응웬성에 휴대전화 공장을 가동 중이다. 삼성 휴대전화의 약 40% 물량이 베트남에서 생산된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베트남의 여러 생산기지에 투입한 투자총액은 110억 달러(약 1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LG전자는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에 15억 달러(1조6400억원)를 투자해 복합생산단지를 건설 중이다. 1995년 이후 LG전자는 베트남의 흥옌과 하이퐁에서 공장을 운영해왔다. 흥옌 공장은 TV·휴대폰, 하이퐁 공장은 세탁기·청소기·에어컨 생산을 담당했으며 이들 제품은 주로 베트남의 내수 공급에 집중됐다. 하지만 이번에 LG전자가 대규모 생산단지를 조성하면서 현지 내수는 물론 아시아와 중동·유럽 등 글로벌 지역 수출까지 담당하게 됐다. 15억달러의 투자금은 2013년 하반기부터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2015-05-21 14:38:5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