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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강릉·군산·경산공장, 식품안전인증 획득

[메트로신문 김보라기자]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강릉·군산·경산공장이 국제식품안전협회로부터 식품안전인증(FSSC 22000)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식품안전인증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과 식품 테러 대응, 현장관리 등 국제식품안전협회의 권고 사항을 더한 것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식품 안전 관련 인증제도다. 롯데주류는 2006년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 'ISO9001', 2008년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그룹으로 편입된 2009년부터 약 72억원을 투자해 공장 내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공장 위생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류 제품의 생산과 유통 과정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식품안전인증을 받은 강릉공장은 소주를 , 군산공장은 청주를, 경산공장은 와인과 과실주를 각각 생산하고 있다. 위스키를 생산하는 부평공장의 경우 지난 2012년에 이미 식품안전인증(FSSC22000)을 획득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대통령께서도 우리 사회에서 근절해야 할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불량식품을 언급할 만큼 식품의 안전성 확보는 식품업계에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과 관련된 국내외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7-07 10:22:34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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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한국타이어 미국 공장 물류자동화 시스템 수주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신공장의 반제품 자동창고와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1995만 달러(한화 약 224억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연말까지 천장주행방식 대차(SKY 라브) 72대와 스태커 크레인 28대, 컨베이어 등을 적용한 물류시스템 설계를 마치고 2016년 3월 첫 물량을 선적할 계획이다. 물류자동화설비 부문은 현대엘리베이터의 비승강기 부문 주력 사업으로 1989년 시장 진출 이래 성장을 거듭, 지난 2013년에는 매출액 894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시장점유율 1위(36%)를 차지했다. 알라바마 현대자동차, 조지아 기아자동차 등의 미주 공장 물류자동화 공사를 수행했다. 지난 2013년 7월에 수주한 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 물류자동화 공사도 성공리에 마쳤다. 현대엘리베이터 물류자동화설비 부문은 물류자동화 컨설팅을 시작으로 엔지니어링, 공정물류시스템, 상품물류시스템 등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태커 크레인, 무인반송대차(AGV·LGV), 컨베이어, 지상주행 방식의 궤도대차(RTV), 천장주행 방식의 대차, 오토 피킹 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물류자동화 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최종적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물류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7 10:21:5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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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제과시장 출사표…'스위토리' 론칭

지난해 대영식품 인수…"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날 것" [메트로신문 김보라기자]웅진식품(대표 최승수)이 제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웅진식품은 종합식품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제과류 브랜드 '스위토리(Sweetory)'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스위토리는 달콤한 이야기를 뜻한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나온 제품은 아몬드 초코볼(1500원)과 해바라기 초코볼·펀스톤 초코렛·믹스 초코볼(각 1000원) 등 초콜릿 4가지, 매우신껌(1000원)·졸음 확 깨는 껌(3500원) 등 껌 2가지다. 아몬드 초코볼과 해바라기씨 초코볼은 고소한 통아몬드와 해바라기씨를 부드러운 초콜릿으로 감싸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펀스톤 초코렛은 조약돌 모양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코팅 초콜릿이다. 믹스 초코볼은 세 가지 초코볼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게 혼합 포장한 믹스 초콜릿 제품이다. 매우신껌은 짜릿함이 느껴질 정도로 강렬한 신맛이 특징이다. 졸음 확 깨는 껌은 천연 식물성 카페인 성분인 과라나와 시원한 민트향으로 수면을 조절해야 하는 수험생이나 운전자들에게 좋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대영식품을 인수하고 글로벌 감자칩 브랜드 크레이즈바이트의 유통을 맡으며 제과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며 "음료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가졌던 웅진식품이 종합식품회사로 커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식품은 지난해 초콜릿과 코팅껌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업체인 대영식품을 인수하며 제과시장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1984년 설립된 대영식품은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일본시장에 다양한 초콜릿과 껌 제품을 수출하며 성장해 온 회사다.

2015-07-07 10:21:48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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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앞뒤 단위 안맞는 2분기 잠정실적 공시

삼성전자, 앞뒤 단위 안맞는 2분기 잠정실적 공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가 7일 오전 올 2분기(4~6월) 실적 잠정치를 공시하면서 자료 앞부분에 금액 단위를 '백만원'이라고 표기해 투자자들이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자료에서 '구분(단위 : 백만원, %)라고 서두에 쓴 뒤 바로 옆에'당기실적, 매출액 당해실적 48.00 누계실적 95.12, 영업이익 당해실적 6.90 누계실적 12.88' 등으로 표기했다. 결국 매출과 영업이익 숫자는 단위가 '조원'이라고 해야 앞뒤가 맞는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시 자료의 정해진 양식이며, 이들 숫자가 '조원 단위'라는 건 공시자료 하단에 별도로 표기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전자 이날 공시자료 하단에 기재된 '4.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된 중요사항' 란에는 "상기 금액은 조원 단위이며..."라고 적혀 있다. 한 투자자는 "금융감독원이 정해준 양식인 줄인 지는 모르겠으나, 일종의 허위 자료나 다름없는 내용을 이렇게 버젓이 공시하는 건 '1등 삼성'이 한 업무처리 치고는 너무 성의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분기 잠정실적 발표시 같은 양식을 사용했지만 구분(단위 : 백만원)에 맞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표기했다.

2015-07-07 10:20:06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