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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방' 열풍에 싱글족 겨냥 주방용품 '들썩'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쿡방(요리 방송)' 열풍이 불면서 주방 용품은 물론 생활자기까지 싱글족들을 겨냥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오븐이나 전자레인지를 자주 사용하는 점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월드키친의 코닝웨어가 선보인 '팝인머그'는 손잡이가 달린 머그컵 모양의 미니 쿡웨어다. 죽이나 스프·볶음밥·라면 등 한끼 식사를 담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톤웨어 소재라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뚜껑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스팀 배출구가 있어 열을 가하는 음식을 조리할 때 간편하다. 적은 양의 요리를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한 휘슬러 '올 포 원 컬렉션'도 있다. 세트 제품의 경우는 구성품을 간소화하고 있다.필요한 제품만 구매하는 최근 혼수 트렌드에 따라 예비부부들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행남자기는 일체형 식기 '봄봄'을 선보였다. 밥 그릇·국 대접·찬기 2종·찌개 그릇 등 총 5피스, 다용도 냄비 받침과 수저받침으로 구성됐으며 식기를 크기대로 쌓으면 하나의 원 안에 들어가는 형태로 제작돼 수납하기에도 좋다. 한국도자리 리빙이 출시한 '바시미 올인원' 반상기는 한 끼 식사에 꼭 필요한 공기·대접·찬기 3종과 나무받침 등 총 6종류로 구성됐다. 업계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간편하게 요리하고 예쁘게 한 끼를 차려먹을 수 있는 홈 다이닝 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5-07-08 17:19:51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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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중국현지 컴파운드 생산으로 시장공략

코오롱플라스틱(대표 장희구)이 세계 1위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컴파운드 현지생산을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컴파운드는 특정 첨가제를 혼합해 물성을 향상시키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혼합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위치한 장쑤한수신재료유한공사(이하 장쑤한수)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위탁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해 초부터 중국 생산 교두보 마련에 박차를 가해왔다. 중국 현지 장쑤한수의 생산시설은 시험가동을 통해 품질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돌입한다. 중국 시장은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경량화 핵심소재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장쑤한수가 위치한 화둥 지역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소재로 활용하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업체, 전기전자 분야 주요 메이커 등이 밀집해 있어 거래선 확보에 유리하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의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현지 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지 생산체제를 갖추게 돼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완성차 업체들의 격전지인 중국시장 공략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 "해외사업 전략지역인 유럽, 미주에서도 인프라가 잘 갖춰진 현지 생산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현재 컴파운드의 중국 수출은 약 200억원 규모다. 사측은 현지 신규 거래선 확보로 중국 컴파운드 사업 매출이 2016년에는 30% 이상, 2020년에는 2.5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5-07-08 17:07:4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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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전북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효성은 8일 전라북도청에서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효성은 △다기능 탄소섬유 휠체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캡슐 빙수 △필터 교체형 한지마스크를 분야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탄소 △농생명·식품 △전통문화·정보통신기술(ICT) 등 3개 산업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효성과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각 분야별로 5팀씩 15개 팀과 전국대회 본선 선발팀 3개팀 등 18개팀을 선정해 1억42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고 창업지원에 나섰다. 사측에 따르면 탄소산업 분야 대상을 수상한 다기능 탄소섬유 휠체어는 탄소섬유의 특성을 살려 튼튼하면서도 기존 휠체어보다 2배 가볍게 제작됐다. 전동장치 없이도 손쉽게 수동 조작이 가능하다.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하거나 변기를 사용할 때 편리하도록 높낮이 조절 등 기능을 갖춰 실용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어 청년, 혁신 사업가 등이 정착하기 어려웠던 전라북도에서 창업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상을 받은 우수 창조기업들이 결실을 맺어 전라북도에 창조경제의 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효성과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기업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 과정에서의 자금, 전문가와 1:1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등을 지원한다. 효성은 자사의 노하우를 살려 기술개발ㆍ경영혁신을 도와 전라북도를 상징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탄소관련 기업의 경우 올해 하반기 효성 전주공장 부지에 완공될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에 입주 혜택을 제공한다. [!{IMG::20150708000192.jpg::C::480::효성 이상운 부회장(왼쪽)과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오른쪽)가 8일 전라북도청에서 열린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간편식 테이크아웃 비빔밥을 시식하고 있다.}!]

2015-07-08 16:52:18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