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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광고 빌미로 수 십억원 챙겨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신세계그룹(부회장 정용진) 이마트(대표 김해성·사진) 광고팀 직원들이 광고를 빌미로 수십억원의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고위 임직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2일 SBS는 이마트 소속 과장 2명이 매장 내 벽이나 카트에 부착하는 모든 광고를 한 광고대행업체에게 몰아주는 대가로 7년간 20억원 상당의 돈을 받아왔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직원 김 모씨는 광고팀 소속이며 다른 한명은 법인영업팀 소속이다. 이들은 매달 적게는 4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뒷돈을 받아왔다. 김 씨의 상사인 장 모 상무 역시 같은 대행사로부터 3억원의 돈을 받았으며 이같은 사실을 이마트 감사팀에 자백했다.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이정수)에 따르면 현재 2명의이마트 직원을 구속 수사 중으로 빠른 시일 내로 현황을 브리핑할 계획이다. 검찰은 과장급 인사가 독단적으로 거액을 챙겼을 가능성은 적어 배후에 이러한 일을 지시한 윗선이 있을 것으로 추정,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광고대행사는 이들의 광고 계약 대가 요구를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회사 매출을 위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돈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내부 감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비리를 확인하고 있으며 검찰 수사 결과 뒷돈을 받거나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된 임직원들은 모두 엄중 징계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2015-07-13 18:23:5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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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의 진화…어디까지?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1인 가구가 늘며 편의점 '도시락'의 진화가 계속되고 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1990년 전체 가구의 9.0%를 차지했던 1인가구는 올해 27.1%까지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체 인구의 4분에 1에 달한다. 1인 가구의 증가는 편의점 도시락의 매출 급등으로 이어졌다.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최근 3년간 도시락 매출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2012년 34.2% 수준이었던 성장률은 지난달 22일 65.5%를 기록했다. 특히 저녁시간의 도시락 판매비중은 27.6%로 점심시간의 2.0%보다 1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도시락' 고객 잡기에 연일 진화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1990년대 초 편의점에서 첫 도시락이 판매되며 '날씨 마케팅'을 도입한 세븐일레븐은 최근 도시락 매출의 72.6%가 남성 층 임을 감안, 연예인 도시락을 내놓았다. 지난 3월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출시한 '혜리 도시락'은 출시와 동시에 판매 1·2위를 차지했다. '혜리 함박&치킨까스 도시락'·'찹스테이크 도시락'·'왕돈까스 도시락' 등 이달까지 총 8종을 출시했다. 이날에는 편의점 도시락 최고의 양을 자랑하는 '혜리 11찬 도시락 2종'을 내놨다. GS25(대표 허승조)의 도시락 마케팅은 '싸고 많은'이다. 올해 2월부터 이달까지 '치즈함박&오므라이스'·'김혜자 떡갈비&닭갈비'·'김혜자 고등어조림도시락' 등을 포함한 총 6종의 도시락을 선보였다. 특히 '김혜자 도시락'은 가격대비 풍부한 양으로 호평받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양이 많고 값이 싼 음식을 '혜자'라고 부른다. CU(대표 박재구)는 '영양'을 앞세웠다. 4월 9일 '국민밥상 2종'을 출시한 후 13일 '영양밥상 2종'까지 총 4종을 출시했다. '국민밥상 9찬'의 경우는 CU간편식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35년 1인가구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34.3%까지 늘 전망인 가운데 편의점 '도시락'의 진화는 계속될 전망이다. 황우연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현재의 일본 도시락 시장을 만든 1인가구, 워킹맘 증가 등의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며 "인구통계와 소비 트랜드를 미루어 볼 때 도시락 시장은 앞으로도 높은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7-13 18:23:1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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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터 주부까지"…화장품·생활용품업계, 체험단 모집 활발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화장품·생활용품 업계가 체험단이나 대학생 마케터 모집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을 늘리고 있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채널 마케팅을 강화하거나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을 내놓는 등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체험단 운영이 제품 홍보는 물론 향후 구매로도 연계되기 때문이다. 코리아나는 매년 1회의 체험단 모집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3회 실시한다. 이미 지난 5월에 모집했던 4기 라비다 선솔루션 서포터즈는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0명을 뽑는 이벤트에 4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이다. 코리아나는 올가을 메이크업 브랜드 텐세컨즈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서포터즈 모집을 두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아나 관계자는 "올해는 SNS 홍보를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횟수를 늘렸고 신청자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글로벌 대상 마케터 모집도 이뤄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는 이달 26일까지 대학생 글로벌 마케터 블룸미 3기를 모집한다. 마케터 블룸미 3기는 8월부터 12월까지 글로벌 마케팅 프로모션 기획에 참여, 한국과 중국에서의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모델 박신혜의 출연 영화 시사회나 플라워 클래스와 같은 브랜드 자체 행사에 주로 참여할 예정이다. 생활용품 업계는 평소에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달 말까지 주부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이번이 벌써 23회 째다. 이 회사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년에 2번씩 모니터 요원을 뽑고 있다. 선발된 주부 모니터 요원은 제품에 대한 평가는 물론 신제품 아이디어와 제품 개선점을 제안하기도 한다.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놓은 신제품이 '샤프란 꽃담초 섬유유연제'와 '테크 진드기 걱정 끝 액체세제'다. 샤프란 꽃담초 섬유유연제는 주부들이 빨래할 때 살균·냄새 제거를 목적으로 식초를 사용하는 것을 제품 콘셉트에 반영했다. 또 '테크 진드기 걱정 끝 액체세제'는 평소 집 먼지 진드기 사체·배설물로 인한 침구류나 의류 위생을 걱정하는 주부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됐다.

2015-07-13 18:21:02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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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 JTI코리아…총파업 예고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일본계 담배회사인 JTI코리아(대표 스티브 다이어)가 총체적인 난국에 빠졌다. 경쟁사에 밀려 시장점유율과 매출이 하락한 상황에서 노조도 부당해고와 임금협상 등을 이유로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13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JTI코리아 노사는 해고자 복직과 임금교섭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올해 10여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허위 보고와 입력 코드 조작 등을 통해 허위매출을 올렸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나간 담배와 매출이 맞지 않으면 부족한 돈을 영업사원이 본인 돈으로 채워 넣는 상황에서 사측이 억지 주장으로 직원들을 해고한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노조는 지방노동위원회에 제소했고, 지노위는 부당해고를 당한 것으로 인정하고 이들에 대한 복직을 판결했다. 노조 측은 이에 대해 사 측이 사과는 하기는 커녕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해고자에게 개별로 접촉해 3개월 정직으로 감면해 주겠다고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또 사 측이 임금교섭을 진행하는 중에 비조합원은 임금을 인상하고 조합원은 동결하는 등으로 노조원들을 탄압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노조는 지난 3일 229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86%인 197명의 지지를 얻으며 파업수순에 돌입했다. 지난 10일에는 총파업 투쟁결의대회도 열었다. 노조는 14일 스티브 다이어 JTI코리아 대표와 마지막으로 협상을 벌인 뒤 결렬시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담배협회에 따르면 1분기 JTI코리아의 시장점유율은 6.6%이다. 뒤늦은 담뱃값 인상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0.1%포인트 늘긴 했으나 3분기 보다는 0.2% 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매출은 23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9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71억원에서 132억원으로 증가했다. 고영현 JTI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은 "사측이 노조의 요구사항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며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14일 JTI코리아 대표와 마지막으로 협상을 벌인 뒤 결렬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답을 피했다.

2015-07-13 18:19:1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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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2015 푸조 패밀리 데이' 성료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문경 STX 리조트에서 푸조 고객들과 예비 오너가족 3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패밀리 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15 푸조 패밀리 데이는 고객이 푸조 오너로써의 자부심과 푸조의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한불모터스는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푸조 2008, 3008, 508, 308 모델 등 푸조 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참가자들이 원하는 차량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마술쇼, 일렉트로닉 현악 그룹의 공연 등 볼거리와 레크레이션, 네일 아트, 천연 비누 만들기, 캐리커처,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불모터스 측은 "푸조 패밀리 데이를 통해 고객 여러분의 푸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인천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푸조 2008 오너 가족 고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푸조 2008 패밀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2015-07-13 17:58:4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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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WTCC 포르투갈 대회 1·2라운드 우승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10~12일(현지 시각) 포르투갈에서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2015'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이 1,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은 1라운드에서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1위, 2라운드에서는 마칭화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 2라운드의 2위를 같은 팀인 세바스티앙 로브, 이반 뮐러가 각각 차지했다. 현재 8차전 대회를 마친 시트로엥 팀은 로페즈가 총 322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인 뮐러는 총 267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로브는 총 230포인트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라운드에서 우승한 마칭화는 총 146포인트를 획득해 통합 4위에 오르며 시트로엥 WTCC팀이 드라이버 부문 1~4위를 모두 석권했다. 제조사 부문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은 기술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8차전 대회 합산 결과 총 716포인트를 기록해 제조사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혼다 팀과는 229포인트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시트로엥이 2015 WTCC에서 참가하는 레이싱카는 시트로엥의 C 세그먼트 세단 C-엘리제 모델을 베이스로 만든 C-엘리제WTCC다.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40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로다이내믹 스플리터, 개성 있는 후면 윙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꾀했고, 18인치 휠을 탑재했다. 한편, WTCC대회는 F1과 WRC에 이어 국제자동차연맹인(FIA)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만든 월드 챔피언십 모터스포츠다. 실제 양산되는 4도어 세단 중 이륜구동 자동차들이 트랙에서 펼치는 레이싱 경기이다. 2015 WTCC는 올 한 해 동안 12차례에 걸쳐 4대륙을 돌며 경기가 펼쳐진다. 다음 9차전 대회는 일본에서 9월 11~13일에 열릴 예정이다.

2015-07-13 17:58:0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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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 17일 모델하우스 개관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최신 친환경표면처리시설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 모델하우스가 7월 17일 문을 연다. 서진디앤씨의 위탁을 통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요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인천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48블록에 조성되는 요진코아텍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2만9123㎡ 규모다. 총 216실의 공장과 108실의 기숙사, 창고,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요진코아텍은 인천시 내 약 흩어져 있는 약 550개의 표면처리업체들을 집적화해 뿌리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업체들은 최신식 친환경 설비들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요진코아텍은 입주 기업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1층에서 8층까지 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구조로 6m의 층고와 폭 27m의 설비공간을 확보, 쉽게 제품 상·하차 작업을 할 수 있다. 2016년까지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37.5%가 감면된다. 또 수도권과밀억제지역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이 공장 및 본사를 이전하는 경우 소득세와 법인세가 4년간 100%, 추가 2년간 50%가 감면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저리융자를 지원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왕길동 64-29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계약자를 대상으로 1톤 트럭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준비 중이다.

2015-07-13 17:56:2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