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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숍 해외 공략 속도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이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낸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1·2위를 다투는 미국과 중국의 핵심 상권에 잇따라 매장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미국 LA 대표 한인 상권인 윌셔로드에 115㎡(35평)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이달 말에는 캘리포니아 로랜하이츠점을 추가로 열어 미국 서부 상권을 강화할 방침이다. 업체 측은 지난달 오픈한 캘리포니아 산타아니타점의 성공적인 안착과 높은 매출이 입소문이 난 데 이어 미국 11호점인 윌셔점이 문을 열면서 현지에서 가맹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도 매장을 열었다. 이달 초 북경남역에 연 매장은 약 100㎡(30평) 규모이며 북경중앙역에 이어 오픈한 네이처리퍼블릭의 중국 2호 매장이다. 연말을 목표로 중국 내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이며 두 매장 모두 이를 위한 테스트 매장이다. 플래그십 스토어 위치 후보로 상하이와 베이징 두 곳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원조 수딩젤인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 베라 92% 수딩젤'과 '슈퍼 오리진 CC크림' 등 유명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보고 구입할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는 고객들의 반응과 함께 현지 가맹점 개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미샤도 최근 홍콩 내 미샤 운영 전반을 맡아 줄 DKSH 홍콩과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DKSH는 연 매출이 한화로 지난해 기준 11조 30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유통기업이다. 미샤는 지난달 30일 코즈웨이베이와 침사추이의 면세점 두 곳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이달에는 유엔롱(Yuen Long) 플라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한편 국내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쇼핑 상권인 명동 매장도 재정비에 나섰다. 토니모리(대표 배해동)는 지난 6일 명동 1호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콘셉트 스토어로 구성된 이 명동 1호점은 도시적 감성을 추구하고, 남들과 다른 유니크한 감성을 추구하는 어반 쇼퍼를 위한 다채로운 뷰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능별로 라인을 분류하고 메이크업·펀·베스트에 맞춰 각 구역 별로 룩 앤 스타일의 개성을 부여하는 등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뷰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2015-07-14 14:31:37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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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가, 2분기에도 3% 넘게 상승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분기에도 3% 넘게 올랐다. 서울 전세 수요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경기·인천·신도시 전세가격도 2%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분기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3.13%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매 전환 수요가 늘면서 전세 거래량은 다소 줄었지만 매물 부족과 재건축 이주수요 영향으로 국지적인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4.25% 오른 송파구를 시작으로 금천구(3.83%), 중랑구(3.82%), 강북구(3.78%), 도봉구(3.72%), 강남구(3.71%), 강서구(3.65%), 관악구(3.60%), 성북구(3.46%) 등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에서 밀려난 임차인이 유입되면서 경기·인천과 신도시의 전세가도 각각 2.24%, 1.92%가 상향조정됐다. 경기·인천에서는 고양(4.41%), 김포(3.71%), 의왕(3.49%), 파주(3.42%), 하남(3.30%), 구리(3.00%), 광명(2.99%), 양주(2.91%), 과천(2.57%)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도시 중에서는 파주운정(3.70%), 광교(3.62%), 산본(3.30%), 중동(3.05%), 김포(2.96%), 평촌(2.15%), 일산(1.93%) 등이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3분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4408가구로 2분기(6662가구)보다 감소해 서울 지역의 전셋값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는 3분기 2만1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2분기 중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서울 1.34% ▲신도시 1.20% ▲경기·인천 1.09% 순이다. 5월부터 재건축 가능연한이 단축된 데다 금리 하락에 따른 매입 수요 확대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은 매매가격이 저렴하면서 전세가 비율이 70% 이상인 지역에서 강세장은 연출했다. 강남구(1.95%), 금천구(1.86%), 중랑구(1.81%), 강서구(1.62%), 동대문구(1.62%), 강동구(1.57%), 중구(1.47%), 성북구(1.39%), 서초구(1.34%), 송파구(1.32%)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에서는 김포한강(3.71%)이, 경기·인천에서는 하남(2.23%)이 가장 많이 올랐다.

2015-07-14 14:31:3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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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팁스타운…벤처창업 성장 생태계 구축

중기청, 10년간 벤처투자 20조…창업·투자·판로 강화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4일 공영홈쇼핑 개국식과 함께 벤처기업 창업 보육과 투자를 전담하는 팁스(TIPS·기술창업보육 프로그램)창업타운 개소식, 벤처투자 비전선포식을 연이어 개최했다. 출범 10주년을 맞은 정부 벤처투자금인 모태펀드는 10년간 2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 혁신제품과 우리 농축수산식품을 100% 취급, 최저 판매수수료로 운영하는 공영홈쇼핑인 아임쇼핑은 이날 첫 전파를 탔다. 아임쇼핑은 중소기업제품과 농축수산물을 50대 50으로 고정 편성하고 농축수산물 50% 중 농수산물 가공 중소기업제품을 10%포인트 이상 방송한다. 채널은 IPTV(인터넷TV)는 KT 22번, SK브로드밴드 3번, LG U+ 20번이고 종합유선방송은 C&M 20번, CMB 21번 등이다. 아임쇼핑의 판매수수료율은 기존 홈쇼핑 평균(34%)을 크게 밑도는 23% 수준이라 중소기업과 농축산식품업자간 수익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기청은 저렴한 수수료와 중소·벤처기업과 농축수산 제품의 전면 편성으로 창조경제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공영홈쇼핑은 방송을 통해 판매된 제품들을 해외진출로 연계하는 글로벌 통합 유통 플랫폼의 역할도 맡는다. 중기청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기업유통센터·농협경제지주·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영홈쇼핑이 혁신제품과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유통시장에 원활히 진입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팁스창업타운은 서울 역삼동 4개 건물(연면적 1만㎡)에 조성됐다. 벤처 창업팀과 보육·투자기관인 액셀러레이터, 투자회사인 벤처캐피탈이 한 공간에 들어섰다. 현재 40개 팀이 입주해 있으며 2017년까지 160여개의 본-글로벌 창업팀과 액셀러레이터, VC 등이 상호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에 나선다. 벤처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온 모태펀드는 2005년 6월 출범 후 10주년을 맞아 10년간 20조원이 투자된다. 모태펀드는 출범 후 10년 동안 10조508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6186개의 벤처·창업기업에 투자했다. 이 중144개 사가 기업공개(IPO)를 했고, 75개 사는글로벌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5-07-14 14:17:3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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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 LED 전등 개발, 세종시서 첫 적용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I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LED 전등을 개발해 세종특별자치시에 시범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적용 단지는 1-3생활권 M5블럭 국민임대주택(1680가구)과 2-2생활권 M2블럭 공공임대주택(1164가구)이다. LH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이 전등은 IT센서를 이용해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동안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거실 전등을 자동으로 켜고 끄는 기능을 갖췄다. 리모컨으로 빛의 밝기와 전력 소모량을 10~100%까지 10단계로 조절할 수도 있다. LED 조명등은 수명이 5만 시간에 달해 거실 전등을 하루 6시간씩 켜놓는다고 가정할 때 약 23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ED 전등에 IT기반 시스템을 도입하면 일반 가정에서 전력 소비가 월 18㎾h(30일x6시간x100W/1시간) 줄어 3800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이 시스템 확산으로 1000만 세대가 100W씩 절전하면 국내 원전 1기 평균 용량인 100만㎾의 전력에너지 절감이 가능해진다. LH는 지난해부터 소형 임대주택 거실전등 설계 시 형광등이 아닌 LED 조명등을 적용해 왔으며 중형주택으로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스마트 LED전등은 주택 건설 시 에너지 절감을 위한 IT융합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LH는 스마트그리드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조도 조절형 재실감지 LED센서 전등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15-07-14 14:15:0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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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3600억원 규모 청주 사직3구역 수주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반도건설이 부산 구포3구역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임시총회에서 원건설과 함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총 도급액 3600억원 규모다. 2017년 10월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돼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반도건설이 이번 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을 따낸 데는 조합원들이 '동대구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를 방문, 설계특화를 직접 확인한 게 컸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특화설계에 힘입어 평균 273대 1, 최고 584대 1로 상반기 대구에서 가장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청주 사직3구역은 청주 도심에 있어 청주의료원, 충북대학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과 인접해 있다. 차량 15분 거리에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있고, 청주공항 이용이 쉽다. 한발초, 흥덕초, 청주중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반도건설 관게자는 "수익성 있는 재건축·재개발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반도건설만의 남다른 설계와 상품 노하우를 녹여 청주 사직3구역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15-07-14 14:02:4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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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신혼부부·1인가구 임대주택 52가구 공급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SH공사는 신혼부부와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우면2지구 단지형 다세대주택 등 잔여 공가 52가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며, 특히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은 목돈 마련이 힘든 젊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서초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46~79㎡, 29가구)은 만 19~40세 미만의 근로 중인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강서 신정도시마을(39㎡, 7가구)은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또 강서구 방화동(13∼23㎡, 10가구)과 송파구 문정동(14㎡, 6가구) 원룸은 1인 가구에 공급된다. 대상 주택 소재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무주택세대주(1인가구)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에게 우선권이 있다. 미달 시 70% 이하인 자에게 자격이 돌아간다. 오는 22~23일 소득 50% 이하 청약자에게 인터넷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선순위 신청 세대가 공급가구수의 300%에 미달하면 24일 소득 70% 이하인 자에게 역시 인터넷으로만 청약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5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되는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SH공사 콜센터(☎1600-3456)로 문의해도 된다.

2015-07-14 14:02:2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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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1일부터 밴사-대형가맹점 간 리베이트 적발시 처벌"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오는 21일부터 부가통신업자(VAN·밴)가 대형 가맹점에 리베이트를 지급하다 적발되면 최고 5년의 징역을 받게 된다. 밴사는 금융당국이 감독·검사하되 등록제로 운용되며 결제안전성과 신용정보보호 의무 등이 부과된다. 14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을 마련, 이달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본금 20억원 이상과 인력, 시설, 장비 등 요건을 갖춘 밴사는 금융감독원에 등록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밴사란 카드사의 지급결제업무나 가맹점 모집, 카드전표 매입, 관리 등을 대행하는 사업자를 일컫는다. 자본금은 3만개 이하 가맹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밴사의 경우 10억원으로 낮춰진다. 기존 밴사는 1년간의 등록 유예 기간을 둔다. 이와 함께 금융위와 금감원은 밴사를 감독·검사하고 법령 위반 시 법인이나 임직원을 제재키로 했다. 특히 대형가맹점과 밴사간 리베이트를 강력히 막기로 했다. 이에 밴사가 매출 1000억원 이상 대형가맹점에 리베이트를 주다가 적발되면 최고 5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밴 대리점(가맹점모집인)은 여신금융협회에 위탁해 등록제로 운용하고 여신협회에 모집질서 확립을 위한 조사권을 부여했다. 아울러 밴사는 기술기준에 적합한 카드단말기를 등록하되, 카드사-가맹점 직거래시에는 가맹점이 등록토록 했다. 미등록 단말기 사용시에는 가맹점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법 시행령' 개정안과 '신용협동조합법(이하 '신협법') 시행령'도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귀농어업인과 후계 농어업경영인, 임업후계자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동일인 최고 보증한도는 개인 10억원, 법인 15억원이다. 신용협동조합에 대해선 내부 통제를 강화하되 대출 규제를 완화했다. 자산 300억원 이상 신용협동조합은 이사장 또는 이사 중 1명을 상임으로 두도록 하고 신협중앙회가 대출할 수 있는 범위는 늘리기로 했다. 만약 조합과 함께 법인에게 대출시 조합이 대출한도의 50%만 초과하면 그 이상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의 대출이 가능하다. 이밖에 은행 등과 함께 법인에게 대출시 500억원까지 직접 대출할 수 있다.

2015-07-14 14:00:2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