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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銀 초읽기에 은행권, 모바일뱅크 '맞불'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클릭 몇번만으로 예·적금 가입과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7일 인터파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획득을 위해 외부자문 기관 선임을 완료하고 인가신청서 작성에 착수했다. 다음카카오와 KT도 참여의사를 내비치며 인터넷전문은행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맞서 은행권에서는 모바일뱅크와 핀테크 사업 강화 등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 ◆ 인터넷전문은행 가시화…은행권, 모바일뱅크 '강화' 금융당국이 기존 은행의 단독 참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만큼 금융사들은 IT기업의 컨소시엄을 꾸리고 통합 뱅킹앱을 출시해 금융소비자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통합 뱅킹앱에는 중금리 대출부터 보험, 자산관리, 은퇴설계까지 포함돼 사실상 인터넷전문은행 기능을 수행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가장 먼저 움직이기 시작한 곳은 우리은행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인터넷 전문은행 시범 모델인 모바일 전문은행 '위비뱅크(WiBee Bank)'를 출범했다. 위비뱅크에서는 중금리 대출과 간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용등급에 따라 연 5.9~9.7% 금리를 적용하는 '위비 모바일 대출'은 출범 한달만에 누적 대출액 100억원을 넘어섰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평균 대출액은 약 400만원정도 되는데 하루에도 200~300건씩 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며 "금리도 연 15~27%에 달하는 카드론 대출에 비해 훨씬 낮은데다 모바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간편 송금 서비스인 '위비 모바일 페이'는 최초 한 번만 핀 번호를 등록하면 하루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는 필요 없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최근 국내외 여행자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등 총 4가지로 구성된 모바일 보험도 내놨다. 이는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5분 이내에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현황 조회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전문은행 위비뱅크를 통해 은행권 최초 중금리 대출과 위비 모바일페이 간편송금을 출시한데 이어 위비 모바일 여행자보험을 출시했다"면서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조직개편-모바일 통합플랫폼 출시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모든 금융거래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통합플랫폼 'i-ONE뱅크'를 오픈했다. 고객은 계좌이체와 조회 등 기존 스마트뱅킹 서비스는 물론 화상·채팅상담, 개인별 맞춤형 상품추천, 은퇴설계와 자산관리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교통카드 충전과 바코드결제, 간편송금 등의 지급결제 서비스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하나로 예적금 가입과 대출 상담 등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의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아울러 핀테크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i-ONE뱅크'에 쉽게 연결하고 탑재할 수 있도록 확장형 플랫폼 구조로 설계됐다. 저성장시대 수익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금융부 내 핀테크사업팀은 핀테크사업부로 확대 개편됐다. 권선주 행장은 "'내 손안에 은행'이란 뜻의 i-ONE뱅크는 인터넷 전문은행 수준의 풀 뱅킹(full banking)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선 인터넷 뱅킹 성과도 가시적이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태블릿 PC 기반 뱅킹 시스템인 '모빌리티플랫폼'(Mobility Platform)이 출시 1년 만에 5만 건 이상의 고객 신규 거래와 신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플랫폼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위해 개발된 태블릿 PC 기반의 무선 인터넷 뱅킹 시스템이다. 고객은 예금상품 가입과 카드 가입, 대출 신청 등 대부분의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펀드상품 가입 업무도 가능해졌다. SC은행은 내년 중소기업 대출상품 등 기업고객을 위한 뱅킹 서비스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김종훈 SC은행 디지털뱅킹부 이사는 "모빌리티플랫폼은 전통적인 은행 업무를 혁신하는 새롭고 선진적인 뱅킹 서비스 모델로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핀테크'(fin-tech)를 실제 구현한 것"이라며 "고객 만족도가 높은 모빌리티플랫폼을 영업점 내외의 새로운 중심 채널로 계속 진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예비 인가 신청을 받은 뒤 10월경에 심사를 한 후 이르면 오는 12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업체를 발표할 계획이다. 본인가는 내년 상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2015-07-28 16:24:3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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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매매값 상승세 둔화될 듯…전세난은 지속

한국감정원, '2015년도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과 하반기 전망' 발표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올 상반기 가파르게 상승하던 주택매매가격이 하반기에는 다소 진정될 전망이다. 다만 전세난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은 28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에서 '2015년도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과 하반기 전망'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상반기 부동산시장에 대해서는 저금리와 전세물량 부족, 매매수요 전환, 재건축 기대감을 매매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꼽았다.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 연구원장은 "상반기는 지난해에 이어 본격적인 에코(베이비부머 자녀)세대의 시장진입과 저금리로 인한 월세확대, 전세상승에 따른 매매전환수요 증가 등으로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 대해 채 원장은 "매매시장은 저금리기조 유지와 분양시장 활성화로 매매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세가 예상된다"면서도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대책 등으로 상승세는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하반기 주택매매가격은 상반기(1.8%)보다 낮은 1.1%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전세가격은 2.2%(연4.9%) 상승, 주택거래량은 11%(연1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택임대시장의 경우 수도권 재건축 이주수요와 월세전환 가속화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토지시장은 혁신도시와개발사업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업용부동산시장은 임대료의 약보합세와 공실 증가 추세 지속을 예상했다. 채 원장은 "하반기에는 전세가격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점진적인 안정세가 예상된다"며 "주택거래량의 경우 가계부채관리대책과 성장률 둔화 등 대내요인과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성장률 둔화, 그리스 사태 등 대외여건 악화로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7-28 16:00:0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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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조 외환은행장 "하반기 통합은행 시너지 강화 주력해야"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올 하반기 통합은행 시너지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28일 외환은행은 지난 27일 김 행장이 서울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임원·부장 및 지점장을 대상으로 '2015 하반기 전국지점장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우수한 실적을 시현한 29개 영업점에 대한 시상식과 하반기 경영계획을 설명하고 실천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외환은행은 올 하반기 '통합은행 조기정착'과 '영업경쟁력 강화'라는 큰 틀 아래 ▲고객관점의 마케팅으로 고객기반 확대 ▲중소기업과 SOHO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마케팅 강화 ▲그룹 내 계열사들과 협업 및 연계영업 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추진키로했다. 김한조 행장은 "외환은행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통합은행으로서 기존 양행의 강점을 융합한 시너지 창출을 바탕으로 국내 은행산업을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은행이 되는 초석을 다지자"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을 기점으로 ▲신바람나는 영업분위기 조성 ▲통합은행에서의 주도적 역할 ▲고객 관점에서의 철저한 통합 준비를 주문했다. 한편 임직원들은 '행복한 금융을 열어가는 금융그룹' 이라는 그룹의 비전에 발맞춰 영업력 강화와 고객기반 확대, 시너지 강화 등 당면한 실천과제를 수행해 통합은행이 일류은행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015-07-28 15:56:1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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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2억위안 규모 딤섬본드 공모발행 성공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홍콩에서 12억위안 규모 (미화 1억9000만불 상당)의 딤섬본드 공모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딤섬본드는 홍콩 채권시장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으로, 신한은행의 딤섬본드 공모 발행은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발행금리는 고정금리 4.2% 이나, 통화스왑 거래를 통해 실질조달금리는 미 달러 3개월 Libor에 60bp를 가산한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이 금리는 달러화 직접발행 시 예상되는 조달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실적과 독보적인 크레딧(Credit)을 바탕으로 발행액의 2배가 넘는 26억위안 규모의 투자수요를 모집할 수 있었다"며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10억위안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증액 발행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신흥국 자금이탈 우려 등으로 인해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금리로 발행했다"며 "지난 4월 글로벌본드 발행 이후 차입시장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이종통화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로 역외위안화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역외위안화 공모채권 발행에는 HSBC와 Standard Chartered가 공동주간사로 참여했다.

2015-07-28 15:29:5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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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토부와 전국 어린이 통학버스에 안전장치 기증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1270개를 기증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진행한다. 현대차는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 변경 검사를 맡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산하 전국의 자동차 검사소(58개소)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가 필수로 받아야 하는 안전교육을 수행하는 도로교통공단 산하 교육장(23개소)에 '천사의 날개' 신청 부스를 마련, 현장 접수를 받아 선착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그랜드 스타렉스 15인승 어린이 통학버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신청을 받아 무료로 '천사의 날개'를 전달한다. 일반 어린이 통학버스(현대차 이외 모든 차량 포함)의 경우에도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매월 신청을 받아 '천사의 날개'를 기증할 예정이다. '천사의 날개'는 어린이들이 스쿨버스에서 승·하차할 때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 셔틀버스의 문이 열릴 때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문구의 경고판을 외부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전하게 스쿨버스에 오르내릴 수 있도록 고안된 발명품이다. 스쿨버스 운전자 또한 아이들이 승?하차 시 차량문의 개폐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문이 열린 채 출발하는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어린이 통학버스가 주택가 골목길과 같은 이면도로에서 많이 운행되는 우리나라에서 효과적으로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다. 소재는 특수 스폰지로 태권도 보호구 등 운동구에 주로 쓰이는 부드러운 안전제품과 유사한 재질이다. 현대차는 2008년부터 지난달까지 '천사의 날개' 1만3448개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올해까지 총 1만4926개를 기증할 계획이다. [!{IMG::20150728000155.jpg::C::480::Simple PDF}!]

2015-07-28 15:11:4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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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 공모가 2만원 확정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흥국에프엔비 공모가격이 공모예정가 상단 1만7500원보다 높은 2만원으로 지난 27일 최종 확정됐다. 흥국에프엔비는 지난 2008년 설립된 프리미엄 식·음료 ODM 기업이다. 초고압살균공정(HPP) 및 동결농축공정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과일농축액(에이드베이스), 스무디, 과일주스 등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국내의 유명 커피·외식 프렌차이즈 등 다양한 매출처에 납품 하고 있다. 흥국에프엔비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예정가인 1만4500원~1만7500원의 상단보다 높은 2만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모로 총 300억원을 조달하게 된 흥국에프엔비는 HORECA(호텔/레스토랑/카페) 및 커피·외식 프랜차이즈가 급부상하는 중국 시장 대응을 위한 제품 개발·생산 및 중국 진출에 투자할 예정이다. 박철범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흥국에프엔비는 식·음료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비열처리 프리미엄 식음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2020년에는 매출액 20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에프엔비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다음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다.

2015-07-28 15:05:4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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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대치 SK뷰' 8월 분양

SK건설은 다음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대치 SK뷰(VIEW)'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 10~20층 4개동 전용면적 59m²~125m²총 23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84m²A 8가구, 84m²B 31가구다. 지하철3호선 대치역과 인근 도곡역을 통해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남부순환로가 가깝고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대치초·대곡초·대청중·숙명여중·휘문중고·단대부중고 등 명문학교가 가깝다. 인근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한티근린공원·양재천 등 자연환경과 강남구민회관· 코엑스·은마종합상가·강남세브란스병원·롯데백화점·이마트 등 문화·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하다. 아파트 내부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안방 드레스룸(발코니 확장 시 제공)에 창문을 설치해 통풍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지하에는 가구별 전용 물품보관창고를 마련했다. 무선방식의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해 아파트출입카드로 지하주차장에서 개별가구 현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테마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SK뷰 주택문화관인 개포동 뷰갤러리(서울 강남구 개포동 176-2번지) 3층에 마련된다.

2015-07-28 15:03:51 김형석 기자